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스포츠경영 최고 도시로 급부상" -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大賞』스포츠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
  • 기사등록 2008-03-28 23:53:49
기사수정
김천시가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도시로 우뚝 섰다.

김천시는 3월 28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08 대한민국스포츠·레저문화大賞』시상식에서 스포츠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등의 후원하는『대한민국 스포츠·레저 문화 大賞』은 스포츠와 레저산업분야에 공헌한 우수기관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천시는 스포츠경영, 레저문화경영, 스포츠산업, 레저문화산업, e-스포츠, 레저스포츠, 레저관광 등 7개 분야 중 스포츠경영 부문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산․학․연 한국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 끝에 스포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된 김천시는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비롯한 경영 비전/전략, 경영활동, 사회기여도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15만의 작은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에 이어 2007년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까지 빈틈없는 준비와 매끄러운 대회운영으로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치루어 낸 저력은 단연 화제가 됐다.

또한 전문 부서인 스포츠마케팅 담당을 두는 과감한 조직개편과 전국 최고의 시설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10만여평의 종합스포츠타운의 뛰어난 시설이 어우러져 각종 국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 개최하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각종 경기 전지 훈련팀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대상』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낸 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한 그동안의 전략적인 행정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됐다.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스포츠대회 개최는 물론 스포츠 인재 육성과 스포츠·레저·문화 공간 확충,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스포츠 전 분야에 걸친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과 지역경제가 절로 흥이 나는 스포츠경영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59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