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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31 1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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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곡동(동장 홍금표)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호)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사랑의 좀도리쌀.모으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2톤이 넘는 쌀을 기탁 지원한 바 있다. 2007년 1월에도 기반종합건설 이백섭씨가 백미 260㎏을 기탁하는 등 독지가․ 단체의 참여가 줄이어 그 실적이 500㎏을 넘어섰다.

 
사랑의 좀도리쌀은 동사무소 입구 쌀독에 모아서 복지 상담 등을 위해 찾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동사무소 직원과 자치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쌀을 전할때 미안해 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따뜻하게 밥을 지어 드세요.라고안내하고 있으며 쌀을 받은 독거노인 등은 이웃들의 뜨거운 정에 고마워하고 삶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뒤돌아 보게 해줘 힘이 난다고 한다.

한편 조곡동에서는 독거노인 박모씨(여, 74세) 집 연탄보일러의 연탄가스가 위험해 환풍기를 설치해 주는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해요! 어려운 이웃돕기 시책을 적극 펼치며, 이와같은 사랑 나눔의 분위기가 대대적으로 확산되어 동참하는 단체․ 개인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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