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지난 6일 기술센터에서 구미관내 시설수박,참외 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이 인위적으로 수정작업을 한것을 꿀벌을 이용한 수박, 참외수정을 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설 수박, 참외재배 농가에서 가장 애로 사항중 한가지인 인공수정 작업은 시설하우스내 높은 온도에서의 짧은시간에 수정작업을 끝내야 하고 특히 이시기에 수박 곁순제거 작업과 병행되므로 농가에서는 이중고를 겪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정벌을 이용한 수박착과 기술은 기존 재배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새롭고 핵기적인 재배기술로 기존 일반재배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공수정시 기상조건에 따라 착과율이 떨어지고, 기형과 발생율이 높아 수량성이 낮고 과다한 노동력이 투여되는 등의 문제점을 이웅학농촌지도사의 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획기적으로 개선하므로 노동력 절감과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할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석농가들로부터 반응이 매우 높아 행정과 협조체제로 매년 확대 보급하여 고온과 구부려서 순치기와 수정을 해야하므로 근골격계질환이 농업인의 80%로를 차지하는데 농부증에방에도 큰효과가 있으며 우량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공이 컬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수박, 참외 꿀벌수정을 전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