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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동지섣달꽃” 영화 제작 - 제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중 첫 상영 예정으로 촬영 중
  • 기사등록 2008-02-26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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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밀양연극촌에서 제작․기획하고 (사)밀양문화축제집전위원회에서 제작 지원하는 “동지섣달꽃”이 밀양의 “아랑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영화로 만들어 진다.

케일렙보튼이 감독과 각색을 맡은 이 영화는 문화콘텐츠가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에 고유의 전설인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하여 아랑의 정순 정신을 승화시키고, 한국인의 순수성과 아랑의 순수성을 합일시키며, 특별하지 않은 한국인들이 주역이 되는 영화를 만들고자 함이 제작 의도라고 밝히고 있다.

사건과 인물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인간에게 영원한 과제로 남을 가족, 사랑, 죄와 벌에 대해 생각하는 영화로 지난 20일 밀양영화학교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지고 지난 25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5월초 제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중 남천강 둔치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아랑역에 2006년 아랑선발대회에서 미에 입상한 안지은(경희대 국문과 재학중)양이 열연하고 있어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밀양을 주 무대로 영남루, 월연정, 밀양향교등 밀양의 아름다운 경관이 영화속에서 수려하게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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