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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나옹왕사 재조명 학술세미나 대성황" -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스님을 비롯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광원 국회…
  • 기사등록 2008-01-28 2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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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영덕이 낳은 고승, 나옹왕사 재조명 학술세미나가 지난 25일 오후2시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스님을 비롯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광원 국회의원,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스님, 성타 불국사 주지 등 중앙 및 도단위기관장, 전국불자 및 군내사찰, 백상회 (경북출신 총무원장 및 대덕스님 모임), 군민, 출향인,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대각사상연구원(원장 한 보광, 동국대교수)과,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주관하였으며, 문화관광부, 대한불교 조계종, 경상북도, 불국사, 장육사, 불교신문사, 불교방송, 영덕군지역혁신협의회, 백상회가 후원하였다.

이날 김병목 영덕군수는 대회사에 앞서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당선인이 보낸 축하 전문을 대독했다.
 
이어 김관용 경북지사, 성타 불국사주지, 김광원국회의원, 백상회 대표 남정스님(총화종 총무원장), 김성호 영덕군의회 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스님의 기조 강연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제2부 김광식 박사(부천대 교수)의 사회(좌장)으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는 황인규 박사(동국대 교수)의 나옹혜근의 불교계 행적과 유물․유적, 신규탁 박사(연세대 교수)의 남종선의 흐름에서 본 나옹한보광스님(대각사상연구원장, 동국대교수),의 나옹왕사의 정토신앙이 한국불교 신앙에 미친 영향, 이재수 박사(동국대전자불전문화재콘텐츠 전임연구원)의 나옹왕사의 생애를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방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권기현(위덕대교수),강동균(동아대교수), 김기훈(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문화산업팀장), 김광식(부천대교수)가 종합토론을 하였다

이날 학술세미나장에는 나옹왕사가 창건한 운서산 장육사(주지 효상스님)와 장육사 신도 회원들이 준비한 떡과 음료수를 참석한 모든 분께 무료제공하고 휴대폰걸이도 선물로 전달하여 많은 칭송을 받았으며, 아울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성타스님)에서도 나옹왕사의 선시(청산혜요)가 담긴 기념품(다포)을 준비(2,000장)하여 참석자에게 모두에게 배부하여 학술 세미나를 더욱 빛내 주었으며, 많은 축하 화환과 축전이 도착하여 이번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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