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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철 옥성자연휴양림의 얼음동산" - 옛 오솔길 올라가는 길목 물놀이장 주변에 얼음동산을...
  • 기사등록 2008-01-22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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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11월 26일 개장 이후 옥성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겨울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옛 오솔길 올라가는 길목 물놀이장 주변에 얼음동산을 조성하여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얼음동산은 구미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에 스프링 쿨러로 계속 물을 뿌려 도심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얼음빙벽, 얼음동굴 1개소, 얼음기둥 2개소를 조성하였다. 얼음동산에는 주렁주렁 매달린 굵고 긴 고드름과 종유석 같은 형상 등 아름다운 모습이 많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겨울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을 꽁꽁 얼게하여 스케이트 타기, 팽이치기 체험장을 마련함으로써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여 온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에 충분하다.

옥성 자연휴양림은 이번 첫 얼음동산 작품을 발판삼아 점점 규모를 확대해 겨울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최고의 겨울철 휴양명소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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