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1-04 14:52:25
기사수정
구미 원예농단은 구미시 옥성면 첨단화훼단지에 46,860㎡의 온실을 경쟁력 있는 파프리카로 작물 전환하여 작년부터 본격 출하 수출 생산되고 있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1월3일 구미원예농단에서 파프리카 출하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파프리카의 작물전환으로 구미원예농단은 2007년 파프리카 279톤 및 국화 640만본을 생산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여 1,746백만원(파프리카702백만원, 국화1,045백만원)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본격 출하가 시작 되는 2008년도에는 640톤 1,900백만원의 생산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원예농단은 2000년 12월에 95,370㎡을 준공하여 화훼작물(스프레이국화, 장미 ,선인장)을 재배, 전량 일본 등지로 수출하여 2001년에는 농림부 원예 전문 최우수 생산단지 로 지정을 받았고 2003년에는 경상북도로부터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엔화의 환율하락과 동남아 국가들의 절화류 생산확대로 일본시장을 잠식하여 가격하락등의 원인으로 스프레이국화, 장미의 국제 경쟁력의 악화로 농업 구조의 신성장 동력의 확충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경쟁력있는 파프리카로 작물을 전환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의 전례로 인식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파프리카 출하기념식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농업의 경쟁력 있는 작물전환으로 농업구조 개선의 인식전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그간의 헌신적인 노력을 투자한 원예농단의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으며 향후 농업분야의 예산 증액 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안정 및 수출농업 육성추진을 약속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2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