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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3 19: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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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7년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 혁신명품 선정결과 우리시의 “자원봉사 고리은행 시스템”이 혁신명품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명의의 ‘지방행정 혁신명품 인증서’를 수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혁신명품 선정은 지방행정정혁신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56개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 중 그 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혁신명품’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전 지방자치단체에 파급․확산하는데 있다.

지방행정혁신의 성과를 주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혁신성과 파급성이 우수한 혁신사례를 선정하여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행정자차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자원봉사고리은행 시스템”은 자원봉사를 전통품앗이와 접목시켜 새로운 봉사 제도를 확립함으로써 단순히 베푸는 개념에서 필요시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추진, 자원봉사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 전문적이고 질 높은 봉사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는 물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정과 보상이라는 제도로 자원봉사의 확산성과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자원봉사자증을 이용하여 봉사실적을 관리하고, 각 복지관별로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것을 하나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자원봉사 수요처와 봉사자의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www.kmvt.or.kr)에서 봉사실적을 확인 할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타 자치단체 파급·확산시 네트워크의 확장을 쉽게 할 수 있으며, 각 복지관 및 기관, 시설 등 어느 곳이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자원봉사자를 관리 할 수 있어, 타 자치단체에도 보급이 용이 할 뿐만 아니라,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구축이 되면 자원봉사자 관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미시는 2006년부터 혁신브랜드사업으로 “자원봉사고리은행 시스템” 및 “중소기업 혁신 사이버 지원센터 구축” 과 2007년 “주민참여 정책품질관리시스템 구축”등 지방자치단체로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유일하게 3개의 혁신브랜드사업이 선정되어 지방행정혁신 선도자치단체로 재도약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지방행정혁신브랜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브랜드사업 모두가 혁신명품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사업을 중심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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