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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소득 청소년 “환상의 지구역” 여행 - 늘푸른나무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3차행사 ,서울 사다리아트센터-
  • 기사등록 2007-01-25 0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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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지난 20일 방학중 여가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연극 <“환상의 지구역”(제1회 사다리어린이희곡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을 관람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3차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공연시작 전에 대학로에서 식당(반저)을 운영하는 출향인사(연무읍 금곡리 황영준)의 도움으로 통닭바베큐와 오삼불고기 등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받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공연도 재미있었지만 맛있는 점심이 더욱 좋았다”며 천진스런 만족감을 표시했다.

늘푸른나무에서는 수년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을 계발.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일 계룡정심원(1차)을 시작으로 논산정신요양원(2차)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서울공연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문화 바우처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정기적인 공연,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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