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2-18 06:26:53
기사수정
남원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피해 현장에 기름 흡착이 높은 면 종류 의류 및 수건 등 2.5톤 분량을 전달하는 등 작은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방송과 지면에서 방제 물품이 부족하여 봉사활동이 온 사람들이 되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진다기에 지난 14 - 15일 양일간 전 경찰관 및 7개 협력단체 위원들의 함을 모아 부족한 흡착포 대용 면종류 의류 및 수건, 폐오일 수거용 가마니 등을 수거하여 충남 태안군 대책위원회사무실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달을 다녀온 경찰은 방송과 지면을 통해서만 들어 심각하다고 느껴지 실제 현장을 가보니 태안은 기름 냄새가 진동하고 바다는 검게 물들어 있다며 기름 유출로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낌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5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