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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08 17: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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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마산시는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재활교육 및 체험, 보호기능의 교육을 위해 장애인가족 대학 개강식을 8일 오후 2시 마산시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개최했다.

마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백남해)주최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내빈 및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기 교육생은 18세 이상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75명은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자녀들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여 잠재력을 키워주는 자녀양육을 위한 에니어그램, 생활체육, 비즈공예, 등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애인가족대학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활교육과 체험을 통해 적성개발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가족의 역할과 보호기능의 교육을 습득하여 밝고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산시 특수시책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2기 수강생은 오는 7월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여 8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교육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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