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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29 1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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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중국 절강성 영파시와 우호교류 10년째를 맞아 다음달 11일 ~ 15일까지 4박 5일간 한ㆍ중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행사를 실시키로 하고 29일 학부모․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순천시 청소년들이 중국 영파시를 방문 문화교류 체험행사를 가진후 답방형식으로 방문하게 되는 교류체험 행사를 대비, 사전 워크숍 형식으로 갖게 된다.
 
중국 청소년 12명은 순천시 청소년 12명과 함께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순천만,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등 관광지와 광양제철, 컨테이너 부두 등 여러 시설을 돌아보며 14일에는 청소년 수련소에서 한ㆍ중 청소년 한마음 문화행사를 갖고 중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생활문화를 잘 소개해 중국청소년들이 우리문화를 바로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서로가 좋은 친구로 사귀어 한ㆍ중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경쟁과 동반자로서의 영원히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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