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청 환경수산과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 동아리 “마음나누미” 에서 지난 3월 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하루동안 환경수산과 공무원들은 하동군 북천면 이명마을 정재오(17)군의 집을 방문해 땔감 마련, 집안 청소 및 설거지 등을 해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어려운 살림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정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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