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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4 0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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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구청장 김형렬)가 오는 16일 오후 3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창규) 개관식 및 『청정무공해 콩나물 공장』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수성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에 『불교사회복지회』가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구비 1억5천만원의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우선적으로『청정무공해 콩나물 공장』을 신축하여 지역밀착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한다.

콩나물판매 사업을 위해 수성구 연호동에 1,204㎡의 부지를 확보하여 지하수개발과 콩나물공장을 신축하여 1일 300~400㎏의 콩나물을 재배하여 지역 주민들의 웰빙푸드사업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 연계형 사회적일자리사업인“고령자 중심의 생활용품 재활용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9월에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 노동부로부터 5억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 수성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일부터 『행복한 나눔가게』사업과 『고령자 생애경험 재활용센터』운영으로 50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수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은 2008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하게 되는데 크게 자립지원형과 교육형, 복지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립지원형사업으로는 콩나물사업, 생활용품재활용사업, 아파트택배거점화사업, 홈헬퍼사업, 복지형사업으로는 어르신급식도우미사업, 놀이터 소독사업,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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