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숙자 예비후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 '경북형 돌봄체계 구축'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아동 돌봄의 중추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경북의 모든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지역에서 일선 초등학교는 교육과 돌봄을 병행해야하는 상황에서, 재원의 문제에 의해서 고충이 많았으며, 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의 부족으로 인해 아동에게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가 힘들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실무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의 부족한 재원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을 내실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경북지역 아동 돌봄체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하여, 학교와 기관을 넘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돌봄망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어서 “체계적인 돌봄체계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지역 활력 향상 및 인구 유입의 선순환의 시작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김형동 의원, 중앙선 진화 및 서울역 연장운행 촉구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중앙선 진화 및 서울역 연장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김형동 의원은 20일 경기·강원·충청·경상권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김형동 의원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잇는 중앙선의 진화,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과 강남 수서 연결,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 확장공사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간선철도가 운행 중인데 경북 내륙지역 유일 철도임에도 운행속도가 150㎞/h 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청량리~망우 선로용량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청량리~망우 구간은 중앙선·강릉선이 공동으로 이용하여 KTX, 일반열차, 무궁화호가 혼용돼 열차 지연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왔다. 김 의원은 “현재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으로 복합열차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예산 편성이 될 전망인데 열차 운행 효율화를 위해 확장공사가 조기 착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수도권과 경쟁이 가능한 경제권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여야가 일치단결하여 지역·수도권이 상생하는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강원·충청·경상 여·야 국회의원이 손을 맞잡고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해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 및 강남 수서 연결을 비롯하여 GTX-A 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GTX-B 조기착공과 춘천 연장 등을 촉구했다.
-
마숙자 예비후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 될 것'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청년인재 유출에 대한 해결책으로 “거시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며, 경북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북형 직업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지역은 인구 소멸 도시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서,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당면해있다. 마숙사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학교 공사 및 납품 입찰에 있어, 지역업체와 우선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동시에 지역의 사회자본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입찰 과정에서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개선하여 지역 업체를 보호하는 사례는 많이 있었다. 마숙자 예비 교육감 후보는 “경북교육을 넘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그간 지역 투찰 제한 형식으로 지역 기업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일관했던 입찰 방식에 보다 폭넓은 입찰 평가 방식을 더하여 영세 업체들도 학생들이 살아가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청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청과 교육청이 함께 지역 영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공정한 평가로 협력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해 준다면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위해, 지역 경제와 협력하고, 청년 유출 및 인구 고령화와 같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농축산업, 어업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급식을 진행하지 않아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다양한 지역 산업의 회복을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프리미엄 급식 운영 등 기존의 교육에 국한된 공약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경북의 내일을 위한 공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약에 대한 이행절차 및 재원조달 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약집을 통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마숙자 예비후보, 교육장 시절 기초학력부진 ZERO 사업 재조명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장 시절 진행했던 기초학력부진 ZERO사업이 재조명받고 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장 시절 “국어 기초실력은 모든 과목의 학습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대도시 학생에 비해 떨어지는 중소도시 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등 국어 기초실력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국어사전 기증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국어사전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진행 당시 예산 및 효용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2019년 마숙자 전 교육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을 찾아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고, 김 시장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모든 학생에게 국어사전이 보급될 때까지 시청 관련 예산에서 매년 5천만 원씩 보조해 주기로 하는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의 물꼬를 터줬다. 이후 마숙자 전 교육장은 '한글 가온누리 한마당 우리말 겨루기'등의 행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였다. 당시 김천 운곡 초등 노유림 교사는 “자연스럽게 국어사전의 낱말들을 깨치게 함으로써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철학은 이번 교육감선거 공약에도 반영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한 비정상적인 학사운영의 장기화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여건 취약학교를 집중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교과별 학습 보정제도 운영하는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
마숙자 예비후보, '도민과 소통하지 않는 단일화는 있을 수 없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측이 “경북교육감의 교체를 위한 공정한 경선을 제안하였으나, 임준희 예비후보 측에서 반대하여,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와 임준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구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이후, 11일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본 후보등록이 얼마 남지않은 현 시점에서 도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단일화 방법으로, 여론조사 유일하다.”라고 제안했지만, “임준희 예비후보 측은 자신의 후보를 중심으로 한 일방적인 단일화를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협의에서 “공정한 경선 방법에 대한 임준희 후보의 수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함을 양측이 동의하고 협의회를 마무리하였다고 전했다.14일 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여론조사방법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임 예비후보 측의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도민과 함께하지 않는 정치공학적인 단일화는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밝히며, “진정 경북교육, 더 나아가 경북도를 위한다면 경북도민의 민의를 반영한 공정한 경선을 통한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해 임준희 예비후보의 재고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계 출마예정자 3인간의 합의를 통한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선거사무실 개소식,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을 진행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홈페이지(마숙자.com)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공약과 교육비전을 홍보하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교육현장의 모든 차별 없앨 것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청이 헌법에 위배되는 상황을 방치하고 조장하는 것은 상식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라며, 교육현장의 모든 차별을 해소할 것 강조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학교의 여러 공간에서 처우에 대한 차별이 방치되어 왔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교실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모든 공간에서의 차별 문제가 한시바삐 해소되어야 할 것”라고 주장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공무직 조리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일몰제를 시행하고, 근속수당 상한제를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사, 돌봄사 등 모든 교육 구성원의 차별적인 처우를 개선하여, 공정하고 상식적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 구성원의 처우개선은 학생의 교육 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칠판과 교실 안의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을 둘러싼 모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약에 대한 준비과정 및 이행방법을 설명하여, 탄탄한 공약으로 준비된 교육감임을 강조하고 있다.
-
전 안동시의원 15명,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4월 12일(화) 오전 11시경 안동시의회 전, 시의원 15명이 선거사무소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 간담회를 갖고 전폭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한 안동시의회 전, 시의회의장을 역임한 배원섭 의장을 비롯한 강대춘, 강석우, 권동섭, 김경동, 김광영, 김완섭, 김중기, 김홍일, 박원호, 박태규, 이실건, 이태규, 정재근, 조영특 전의원을 포함한 15명의 전의원은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브리핑과 선거에 임하는 자세 시민을 향한 애뜻한 마음을 전해 들었다.이날 배원섭 전,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5명의 전 시의원은 ‘한 목소리로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만들 유일 한 인물로 40여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드넓은 현장을 누비며 고단한 시민의 삶을 책임질 유일 한 인물, 권영길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지방소멸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고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진정성에 깊이 감동받았다”라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겠다는 취지와 신바람광장조성의 상주인구가 빠져나가면 유동인구를 늘려서라도 안동 경제와 인구를 늘리겠다.”라는 당찬 자신감에 공감을 호소했다.이날 모두의 마음을 담아 배원섭 전, 안동시의장을 비롯한 전 시의원 15인은 인구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에 동참하고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정책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를 전폭 지지선언한다” 라고 필승을 다짐했다.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배원섭 전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전 시의원 15인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더욱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향한 섬김을 기본으로 삼겠다”라며, “저 권영길 경제와 인구라는 투트랙으로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꿀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권기창 예비후보 ‘논문 표절 의혹’ 기사 허위로 드러나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2000년 박사학위논문을 2001년 학술대회 발표와 2003년 학술지에 게재한 것은 교육부의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과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연구윤리 규정’에 위반되지 않음을 4월 8일 한국멀티미디어학회 공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학위논문을 학회에 수정 보완하여 발표 및 논문 게재한 것은 연구 결과를 공유 확산하는 것으로 연구윤리에 위반되는 행위가 없음이 밝혀진 것이다. 권기창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 또한 전혀 사실무근으로 2018년 선거 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며, 해당 언론사는 정정보도 판결을 받은 사안이다. 그러나 또다시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기사로 재생산하고 유포하여 언론사와 네티즌이 경찰에 고발되었다. 한편 권기창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권기창 예비후보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A, B, C 언론사와 발행인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하고 사법당국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마숙자 예비후보,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교육 만들 것'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교육을 만들 것”이라며, 이는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숙자 예비후보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비정상적인 학사운영으로 학력격차가 심화되었다.”라며,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여건 취약 학교 집중 지원을 통해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 소외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 교육을 확대하여 “학교 내 장애특성별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원인력 확대, 장애인·다문화 평등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숙자 예비후보는 “다양한 교육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소외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확대 운영을 주장했다. 또한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을 및 지자체 연계 돔봄교실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것” 이라고 밝혔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지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포함해 공약에 대한 준비과정 및 이행방법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권자에게 설명하며, 탄탄한 공약으로 준비된 교육감임을 강조하고 있다.
-
이혜훈 예비후보, 충북 발전 큰 걸음 “정책위원회구성”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선대위 7일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 강화 행보에 나섰다.엄병호 유원대학교 교수(영동)가 좌장 맡은 정책위원회는 교육,문화,체육,행정,과학기술,복지,경제,산업 분과별 혁신주제를 발굴하여 ‘이혜훈 표 역대급 공약’을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좌장을 맡은 엄병호 교수는 “충북이 다른 도에 비해 너무 미약한 발전을 한 점이 안타깝다”며 “경제통 이혜훈 후보가 가진 강점을 살린 ‘이혜훈 표’ 공약을 개발하여 타후보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혜훈 예비후보는 “정치를 하면서 한 번 결정된 일은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 추진력 때문에 ‘불도저’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소개하며 “정책위원회에서 만들어주신 충북 발전을 위한 공약들은 저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 괴산 이상주 교수 선대위 고문 영입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6일 괴산 출신 이상주 전 중원대 한국학과 교수를 선대위 고문으로 위촉했다.괴산 출신의 이상주 교수는 한문학 박사(성균관대)로 문학, 역사, 철학 분야를 연구한 향토 학자이다.선대위 고문으로 위촉 받은 이 교수는 이 예비후보에게 “충북의 자랑스런 유무형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도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고 이 예비후보는 “충북의 딸로서 충북의 정신을 발굴, 계승하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혜훈 예비후보는 조용진 한국교통대 명예교수, 김무식 전 충주시의장(이상 충주)을 선대위 고문에 이상일 전 충북교육위의장을 상임고문에 위촉한 바 있다.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내일의 내일을 위한 진로교육” 강화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내일(來日)의 내일(my job)을 위한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존의 진학 중심,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모든 아이가 꿈을 찾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빠른 속도로 상용화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도입하여, 선진적인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적 제약을 초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의 모든 진로관련 활동이력(학습자 특성, 학습시간, 흥미, 성향 등)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하여 관리하는 빅데이터 서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합된 빅데이터는 AI분석 시스템에 활용되어, 진로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진로 가이드라인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마숙자 예비후보는 “플랫폼을 통한 학생별 체계적 진로관리로 초등학교에서는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중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고등학교에서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며 진로교육공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황병직 도의원, '산불예방교육 강화로 산불발생 원천 차단해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 의원(영주·무소속)이 6일 개최된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차원에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인 산불예방 인식 및 교육 강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황병직 의원은 울진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경북도의 산림자원과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악전고투를 벌인 소방공무원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황 의원은 “올해 3월까지 경북도내 58건의 크고 작은 산불로 애써 가꿔온 소중한 산림자원과 각종 재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경북도가 산림조성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보다는, 산불예방에 대한 도민의 인식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경북도의 산림면적은 경남의 2배, 강원도와 유사한 수준인 반면 산불방지 교육훈련은 경남과 강원 대비 턱없이 부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여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교육시스템 및 프로그램 확대 등 대책 마련에도 매진해줄 것”을 촉구했다.황병직 의원은 산불예방 전담인력과 관련해서도 “울진과 봉화는 경북도내 시군 중 산림면적이 세네 번째로 넓고, 영주에는 국립공원이 있음에도 산불감시원 인원은 타 시군 대비 적은 수준으로, 산불감시활동 업무가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산림지역이 많은 경북 북부지역에 산불감시원을 확대하고 산불감시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산불감시원의 처우개선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김형동 의원, 28년째 제자리,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공직선거 사무원 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 실비의 구체적인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관리규칙으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수당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다보니 선거사무원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8시간 이상 거리 인사 등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해도 하루에 최대 3만원의 수당만 지급받을 수 있다. 선거사무원 수당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3만원으로 정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어 물가상승률, 최저임금제 시행 등을 고려할 때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김형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수당을 지급, △시간외 근무시 초과시간 당 시간급의 100분의 50을 가산하여 지급, △수당의 변동을 고려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을 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선거사무원은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주야장천 헌신적으로 일하는데 그동안 수당 인상을 위한 노력은 부족했다”면서 “사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불법적인 금권선거를 예방하여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원에게 최저임금에 상당하는 수당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당장 시급하다”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월 30일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박정민 회장과 집행부를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권 예비후보는 고통받는 사람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하는 막중한 일을 수행하시는 사회복지사님들의 날을 맞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권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에서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심리지원센터, ▲안동시 사회복지사 장기근속 휴가제도,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돌봄휴가제, 종사자 유급병가제도 및 종합건강검진 협력병원 마련, 등 사회복지 관련 정책의제를 수렴하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하고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은 임기 시 실천을 약속했다.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지역에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1,2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이 당장 시급하다.”면서 “사회복지사가 지급받는 복지포인트를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맞춤 복지환경을 원 포인트로 개편해 근무여건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법이 공표된 날인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
권기창 예비후보, 맞춤형 공약으로 가파른 상승세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맞춤형 ‘핀셋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권기창 후보 선대위에는 시민의 피부에 와닿은 이러한 맞춤형 공약이 시민과 통하면서 최근 판세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3월 27일에는 파크골프인의 마음을 잡기 위해 파크골프장 부족 문제 해결 공약을 내놓으며, 핀셋공약을 이어갔다. 권 후보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최근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해 파크골프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해결방안으로는 △파크골프장 36홀 3곳 증설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조성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 설치를 약속했다. 권 후보는 택시기사를 위한 △시민편의 교통환경 구축,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 농민을 위한 △희망있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 노인을 위한 △행복한 평생복지 실현을 이미 ‘핀셋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택시기사편에서는 이야기 및 관광택시 확대, 택시승강장 확대 조성을 약속했으며, 농민편에서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도입, 농산물공판장 증설 및 지역농민 우선 출하시스템 도입, 어린이집 편에서는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 낮추기, 노인편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사용 자율권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맞춤공약, 즉 핀셋공약은 권 후보가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오래 보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깊게 새기면서 개발한 공약으로 하루아침에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권 후보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대학생 학업부담 경감 등 지속적으로 ‘핀셋공약’을 SNS와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발표된 영남신문 안동시장 여론조사에서 권기창 예비후보는 안동시민 적합도에서 39.3%로 12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42.1%로 압도적으로 선두를 지켰다. 위 조사는 △조사의뢰 : 영남신문 △조사기관 : 모노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3월 20일~3월 21일 △대상 : 경상북도 안동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
국민의힘이 2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형동 의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한국노총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소외된 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원내현안 해결과 대여협상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언론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김형동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석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5년간 노동자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정제된 언어와 낮은 자세로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교감하는 대변인, 국민의힘만의 대변인이 아닌 국민 대변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매 순간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병기 의원,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설립’ 촉구
김병기 의원(국민의 힘, 상망동, 하망동, 영주1⦁2동)이 지난 3월 22일 열린 제26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경로당 안전점검대책 수립 및 무선화재알림시스템 구축’과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설립’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이 날 김병기 의원은 “집행부의 담당부서에서 매년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안전점검,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화재 등 안전사고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무선화재알림시스템을 통해 화재 시 긴급하게 소방서에 자동으로 통보되는 동시에 마을 이·통장, 이웃주민,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송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령화율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으로 무선화재알림시스템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김병기 의원은 “경로당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할 경우 가입절차 등이 까다로워 노인들이 약관과 보장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보험을 가입하여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사고에 대하여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지원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
경상북도의회는 “지금 공직선거법” 열공 중
경북도의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공직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3월 24일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대비 ‘공직 선거법’을 주제로 의원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제329회 임시회에 앞서 개최된 특강은 제8회 지방선거(2022. 6. 1.)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 김용철 지도담당관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내용, 평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2022년 지방선거관련 당부사항 등 공직선거법 전반에 걸친 법령내용과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그동안 궁금하였던 선거관련한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는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의원들의 공정선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경북 지역위원장들, 지방선거 중대선거구제 실시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13개 지역위원장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국회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한 역사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교체, 기득권 교체, 다당제로 개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지난 2월27일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를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전제하고 “국민의힘당도 원내대표가 결정할 일,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미루지 말고 국민통합 정치개혁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아울러 “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만들고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실질적인 다당제를 구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