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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200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밀양시는 2007년산 공공비축미곡 146,001포/40kg(산물벼 40,064포, 포대벼 105,937포)매입을 산물벼는 9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산동농협미곡종합 처리장 및 제일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40kg 포대단위로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면동별 105개 매입 장소에서 직접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당초배정물량 162,183포대 대비 90%에 해당된다.등급별 포대벼 우선지급 가격은 조곡40kg 기준으로 특등품 5만 50원, 1등품 4만 8,450원, 2등품 4만 6,300원, 3등품 4만 1,210원이며 산물 벼는 포대 벼 우선지급금에서 포장 제비용(670원)을 차감한 금액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08년 1월에 사후정산 한다.밀양시는 원활한 공공비축미곡매입 업무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 밀양출장소와 농협시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수매농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며, 수확 및 건조, 조제, 정선 등 철저한 품질관리 지도로 많은 농가들이 높은 수매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대 농민 지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수매농가에 우선 지급되는 금액은 7,074 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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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금호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3700지구 금호로타리클럽(회장 박남수)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17일 오후 불우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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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친구들아! 구청에서 노~올자!!
달서구청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7 어린이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어린이 구정체험학교「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지방자치단체(구청과 구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고장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관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2003년부터 마련되었다.이번 체험학교는 달서구 관내 12개 초등학교 2,000여명의 학생들이 달서구청과 구 의회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하게 된다.또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우리고장 달서구」책자 7,400부를 발간하여 체험학교 참가 학생과 달서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배부한다. 배은숙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 구정체험학교 학습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우리고장 달서구」책자도 학습보조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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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아마추어 무선햄(HAM)방범봉사단 지원근무
대구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경감 윤종기)는 추석절 전․후 민생 침해범죄 증가 예상에 따라 아마추어무선(HAM) 방범봉사단 협력방범치안활동 전환 운용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 및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특별방범활동 종료시까지 수성경찰서 아마추어무선(HAM)방범봉사단 총 55명중 1일 10명 지원으로 원룸단지등 주택가 치안수요 증가 예상지역을 2개조로 편성해 봉사단 차량을 이용 도보순찰과 병행하여 협력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윤종기 고산지구대장은 지난 5월 11일 발대식 이후 지금까지 청소년섬머콘서트, 대구FC홈경기등 대규모 행사시 혼잡경비 지원과 고산지역협력방범서포터즈 간담회 개최등을 통하여 협력방범의 활성화를 기함은 물론 경기장 주변 기초질서 지도계몽 및 교통정리 미아 및 분실품 찾아주기, 부상자 응급치료, 휴대폰 충전, 음료수 제공등 694여회의 편의제공으로 친절봉사 경찰상에 기여한 아마추어무선(HAM)방범봉사단과 추석절 전․후 협력방범 활성성화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에 최선을 다하여 평온한 지역치안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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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식조리사 국가기술 자격증 합격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사문)에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20회 60시간의 실기수업을 통해 관내 희망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생활문화정보관에서 한식조리사 자격취득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인원이 자격취득 시험에 합격 했다.이번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취득을 위한 전문과정으로 돼지갈비찜, 너비아니구이, 완자탕 등 55종의 한식요리에 대해 조리기능장 박점선(평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장)강사의 열강으로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지난 9월 7일 창원산업인력공단 실기시험장에서 22명의 교육생이 시험에 응시하여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 조리사 교육장면 한편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99년부터 초급꽃꽂이 자격증반 개설을 시작으로 간병인반, 한식조리기능사반, 중식조리기능사반 등 매년 1개반씩 전문자격취득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총 211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한바 있다.또한 전문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혼례음식연구회, 꽃사랑연구회 등 8개회 196명으로 연구회를 결성하여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명실공히 전문가로서 그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특히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으나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맞지 않아 힘들었던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농한기를 이용한 질 높은 전문교육으로 수강생이 몰려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당분야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농촌여성들에게 전문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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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래시장 “힘”실어주기 홍보이벤트
김해(동상)재래시장 번영회(회장 이건국)와 중앙상가발전협의회(회장 허창상)가 민속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침체되어가는 재래시장과 상점가를 살리기 위하여 2개 상인단체가 합심하여 고객과함께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 동상재래시장과 종로의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래시장과 상점가가 동일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홍보하여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를 위하여 길거리 로드소가 많고 고객과 함께하는 즉석 이벤트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경품도 지급한다. 고객과 함께하는 즉석 이벤트 행사는 재래시장의 특성을 살려 본인이 장을 본 것을 저울에 달아 무게를 맞추면 경품을 지급하는 내눈이 저울 이다, 즉석경매, 노래자랑, 댄스경연등 다체로운 무대공연도 준비하여 상인과 고객이 하나되는 흥겨운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을 기대 해 본다. 재래시장과 상점가가 인접하여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마트나 대형유통점이 할수 없는 다체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고객을 끌어 들리겠다는 신념으로 처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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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초. 중. 고등학생 영어말하기대회
수성구청에서는 오는 10월 7일, 10월 13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수성구내 72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수성구 초·중·고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Suseong English Challenge Festival 200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글로벌 교육메카로 도약과 국제교류네트워크 구축으로 국제화교육특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수성구 지역내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활용 능력과 사회에서 필요한 실무영어 능력을 강화하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초등부는 10월 7일, 중고등부는 10월 13일 실시하며 영어말하기 부문에서는 초등부 32명, 중·고등부 40명, 영어경연 부문에서는 초등부 10팀(팀당 5명이하), 중·고등부 각 5팀(팀당 5명이하)이 본선무대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게 각각 상패(구청장상)가 수여되며, 앞으로 자매결연 도시와 학생교류사업 추진 시 우선 추천의 특전이 주어진다.신청자는 신청서류(참가신청서1부와 원고 및 시나리오 국·영문 각1부)를 작성하여 재학 중인 학교로 우선 신청하여 각 학교별 예선을 거친 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9월 27일까지 수성구청으로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 (☎666-2119)로 접수하면 된다.참가신청서와 말하기 부문 원고양식은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daegu.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경연 부문 원고양식은 자유형식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기획조정실 정책과제추진팀(☎ 666-21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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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한가위 맞이 우리농 큰장터 개최
▲ 대구시청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EXCO(대구전시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에서 대구-경북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는「우리농 큰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장터는 지난 6월 1일,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부문에서의「대구-경북 경제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대구-경북 도농상생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도농상생 협력사업의 후속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대구농협지역본부와 경북농협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하고 EXCO가 후원사로 참여한다.이번 장터에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잡곡 등 곡류는 물론 사과, 배, 밤, 감, 포도, 참외 등 과일류, 소고기, 돈육 등 축산물, 문어, 오징어, 포 등 제수용 수산물, 토마토, 부추, 미나리, 쌈채 등 채소류를 비롯한 인삼, 포도, 미나리 가공품 등 웰빙건강상품 등 지역의 대표적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시는 대구사과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평광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사과 무료 시식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경상북도에서는 한우클러스터 사업단의 “참품한우” 시식 및 판매코너를 개설 최근 수입쇠고기 파동으로 안전먹거리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또한 부대행사로는 ”함께 나누고 즐기는 한가위“라는 취지에서 송편 나눠주기, 떡메치기, 전통놀이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우박피해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박피해 사과소비촉진을 위한 판매(시식)코너도 준비되어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 개장은 경북농민과 대구소비자, 대구 농민과 경북 농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우리 농업의 현실과 중요성을 도시의 주민들에게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우리 지역의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임은 물론, 지역경제 균형발전의 작지만 중요한 모티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대구의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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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시가지 대청소 및 생활민원상황실 운영
서구청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구민이 다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 부터 21일 까지(6일간)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기동처리반을 편성하여 서대구나들목, 북부정류장, 국채보상로외 6개노선의 주요간선도로에 대하여 1일 2회이상 시가지 환경정비 및 대청소를 실시한다.또한 각 동별로는 국민운동단체, 통반장, 일반주민 등 50~100명의 합동청소반을 구성하여 소공원, 공한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대청소하며 특히, 20일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서대구나들목과 고속도로변에서 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방치된 각종 비닐, 종이류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한편 추석연휴기간(9.22.~9.26, 5일간)중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사고와 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상활실을 설치하여 7개분야 90명(1일 18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생활민원을 처리한다.주요민원처리는 귀성객수송 지도, 보건․의료지료, 청소순찰 및 기동처리, 환경오염행위 단속, 도로정비 및 공사장 점검, 재난안전상황 유지 등 분야별 책임관을 지정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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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박완수 창원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를 위문하고 11시 30분 신월동 성산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며 오후 5시 CECO에서 열리는 기업 명예의전당 헌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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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정신보건센터 개소식
윤순영 중구청장은 지난 9월 14일 오후 2시 남산동 성누가병원에서 이상흔 경북대병원장, 이진모 중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중구정신보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다. 이날 정신보건센터 개소식에서 윤순영 중구청장은 "정신질환 치료와 재활뿐만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북대병원과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력체계로 최고의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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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이원학 세계정구선수권대회
달성군청의 이원학 선수가 지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복식 준우승, 개인단식 3위를 차지했다.지난 4월 대한정구협회, 안성시체육회, 안성시정구연맹이 뽑은 국가 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태극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출전했던 이원학은 이번대회를 위해 5월부터 대회전날까지 합숙훈련에 참가하여 강도높은 훈련을 받았다. 개인복식에서 우리나라 팀과 결승에서 만난 이원학은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단식 3위도 이끌어 내며 역대 최고 점수로 한국이 종합우승하는데 한 몫 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원학은 곧바로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다시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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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갈현마을회관 완공
남해군 삼동면 갈현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갈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낡은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14일 오전 11시 반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지역향우,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일 착공한 갈현마을회관은 1억 500여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26㎡에 이장실과 남여 경로당, 주방 및 휴게실, 다용도실 등을 갖춰 이 마을 41가구 78명의 주민들에게 화합과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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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훈 달서구청장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17일 오후 3시에 성서 와룡시장을 방문하여 대형마트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재래시장 살리기 홍보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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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면 구미2구 임북경로당 준공식
합천군에서는 17일 오전 심의조군수,유도재군의회의장,문준희도의원등지역 유관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면 구미2구 임북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임북경로당은 5천만원(군비)의 사업비로 지난해 3월 착공하여 5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되는 경로당은 합천군에서 제공하는 표준설계도에 의거 건축된 건물이며, 연면적 83㎡로 회의실, 주방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건축되어 마을의 각종 회의나 행사시에는 행사장으로, 평소에는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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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행자부장관, 시 직원 대상 특강
제2단계 균형발전정책 설명회 참석차 대구를 찾은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14일 오후 5시,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와 열정으로 혁신의 새바람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박 장관은 대구경북이 한걸음 더 도약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박 장관은 대구.경북 공직사회의 문제점으로 첫 번째는 소통의 단절, 두 번째는 보수성과 폐쇄성, 세 번째는 도전 정신의 부족, 네 번째는 과거지향성 등 4가지를 지적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내부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과 진취성을 가질 때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박장관은 지역의 공직사회가 지난 10여 년간 중앙정부와의 인사교류가 거의 단절되었던 점을 지적하면서 장관이 되어 지역 출신 인재를 중용하려고 해도 사람이 없어 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는 점을 밝히면서, 다소 생활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중앙 무대에 적극 진출하여 새로운 경험을 쌓고 다시 고향에 내려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크게 봉사해 주기를 당부했다.또한 박장관은 자기 일에 대한 투철한 직업관과 소명의식으로 성과를 창출해 내려는 의지와 집념이 요구된다면서 특히 예산과 조직은 노력에 비례하여 확보될 수 있는 것임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다.한편 2011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와 관련하여 박장관은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 등 행자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박장관은 대구경북이 변화하고 도약하는 모습을 대구지방검찰청사에 “대구가 새롭게 도약합니다. 대구검찰이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걸린 현수막에서 확인하였다고 말하면서 지역 사회의 모든 기관단체들이 지역의 문제에 적극 동참 협력하고자하는 분위기의 조성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는 감회를 술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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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가을밤의 향연”펼친다.
족의 대서사시 박경리의 대하소설“토지”를 조명하는 2007토지문학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풍성하게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토지문학제는 평사리 문학대상 시상, 토지백일장, 문학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전국의 문인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군은“토지문학의 행사첫날 발표할 평사리 문학대상과 하동소재 작품을 지난 9월 7일까지 마감한 결과 소설 94편과 시 886편, 수필 233편, 산문,운문 등 하동소재 작품 89편이 응모돼 이는 지난해보다 151편이나 더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 지난해 열린 토지문학제 행사 첫날 10월 13일 토지문학의 밤을 열어 응모된 작품을 발표해 소설부문 대상은 1천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시와 수필부문 우수작은 각각 5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수상자는 문단 등단의 기회가 제공된다.또 부대행사로 평사리 그림 그리기대회, 토지백일장, 토지 퀴즈 아카데미, 최참판 행차재현 등 이 펼쳐지고 특히 금번 토지문학제는 문학연대를 결성한 지리산 섬진강권 14개 시군의 생명 선언을 통해 토지를 중심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토지문학의 밤에는“대지를 탄생시킨 생명의 빛과 사랑”이란 주제로 시와 퍼포먼스 공연과 국내 유명시와 수필 낭송대회와 함께 팔도사투리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한국문단의 거목인 김지하 시인과 박경리 선생의 딸 김영주(전 토지 문화관장)씨가 함께 참석해 박경리 선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재 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평사리의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 놓을 예정이다. ▲ 지난해 열린 토지문학제 또한 행사 둘째날은 평사리 주민과 함께하는 평사리의 날로 정해 전국 동시낭송 및 동화 구연대회를 열고, 또 최참판댁 전통혼례, 품바 각설이 공연후에는“평사리 가을밤의 향연”이란 주제로 문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아울러 내가 직접 만드는 솟대만들기와 짚신 및 새끼꼬기, 전통 대장간 체험, 최참판 가훈 써주기, 천연 염색체험과 전통 장터의 풍성한 먹거리 체험이 기다리고 또 토지만화 작가인 오세영 캐릭터 그려주기, 최참판댁 전통혼례, 최참판 되어보기, 품바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군은 지난 9월 14일 토지문학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유명 문인들과 지역 예술인 등 36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회의를 통해 전 부산정보대학 총장인 정순영 하동 출신 문인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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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마음의 소리 최면의 세계로
대덕문화전당(관장 이재녕)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을 마음의 소리인 ‘최면’을 통해 진단해 보는「이제는 마음이다 - 최면의 세계와 마음」이란 주제로 제21회 앞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덕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강좌는 국내최고의 심리치료 전문가로 알려진 설기문 박사가 다양한 최면의 세계를 전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전화 및 방문신청으로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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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전국축산 선진지로 명성 높은 창녕에서 태풍‘나리’의 북상에도 불구하고 『제6회 창녕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창녕군투우협회(회장 박해정)의 주관으로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5일간)의 열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당초 예상보다 100여 마리나 많은 244두가 출전해 창녕 소싸움의 인기를 말해주었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임시 계류장 50실을 긴급히 마련하였고, 관람석 비가림 시설과 돔형 차광텐트를 설치하여, 부곡온천축제 소싸움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관람편의를 제공했다.특히 전국투우협회장(김병훈, 대구 달성)은 전국 어느 투우장 시설보다 부곡관광특구의 소싸움장 시설이 잘 정비되었으며, 관람객의 수준도 아주 높다고 찬사를 숨기지 않았다.갑, 을, 병 3체급에 걸쳐 4,700여 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던 이번 소싸움 대회는 푸짐한 상금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참석으로 이루어진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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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하반기 농어촌발전기금 융자 신청
창원시는 한미 FTA 협상체결, 한EU간 FTA협상 개시 등 농수산물 시장개방 가속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하반기 창원시 농어촌발전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자금의 용도는 시설장비 현대화, 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역 특화작목육성 및 특산품 개발, 대체작목 개발과 생산단지시범사업, 품목별 수출단지 육성 및 농수산물 수출사업, 농수산물 유통사업 개선 사업 및 가공사업, 기타 농수산업 구조개선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인 및 법인체, 생산자 단체 등이며, 지원사업 중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해 융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 지원한다. 융자규모는 개인은 5천만원, 법인․단체․조직 등은 1억원 이내, 대출금리는 융자취급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르며 대출자는 연리 2%만 부담하고 초과분은 창원시 농어촌발전기금에서 보전해준다. 희망자는 내달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융자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촌복지팀(☎ 212-43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