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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봄 만끽하세요!
울긋불긋 갖가지 봄꽃들이 어우러진 충북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은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가족단위 상춘객들로 북적인다.98년 6월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 조성된 봉학골 산림욕장은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아기자기한 시설에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휴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봉학골 입구에 들어서면 봉학 대장군과 여장군이 우뚝 서서 이용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왼편에는 해미석, 대리석, 통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조성된 맨발 숲길이, 오른편에는 어릴 적 동화 속에 그려진 십이지상 등 나무조각 76점, 솟대 80점 등 321여가지 형형색색의 동․식물 모형 조각공원이 펼쳐진다.이곳을 지나 낮은 언덕에는 원추리, 섬초롱꽃 등 야생화와 희귀한 수목이 식재돼 있으며 물레방아와 힘찬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대가 어우러져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풀어 주는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언덕을 오르면 침엽수, 활엽수, 유실수, 각종 야생초를 식재해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자연학습장, 사방댐 아래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코스다.또한 자연학습관은 나이테가 생생한 통나무를 실제 전시하는 등 음성지역의 자연학습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 산림환경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 학생들의 산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산림욕장 아래에는 취사를 병행할 수 있는 야영장이 마련돼 있으며 산림욕장 주변 2.2㎞ 등산코스는 울창한 산림환경에서 내뿜는 ‘피론치드’라는 항생물질이 방출돼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을 도와 사계절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음성군은 매년 식목일마다 임도 구간에 왕 벚나무 등 경관수를 식재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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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어린이날 “박물관 무료 관람 및 전통공예체험 행사”
충남 논산시 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한찬동)는 2007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토)에 초등학생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같은 날 백제군사박물관 내 전통놀이 야외체험장(동편 원형광장)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전통공예 체험행사도 실시한다.이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장인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일깨워 새로운 희망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또한, 논산시 공예가협회(회장 해송공예 문재필)의 작가와 함께하는 전통공예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종이접기 체험, 장승 및 솟대 제작 시연 후 장승 깎기 체험, 나전칠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의 전통공예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전통공예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통공예의 멋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공예의 즐거움과 흥미를 갖으며 자신이 만든 체험물을 가져감으로써 어린이날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박물관 측은 이번 5월 5일(토) 어린이날은 전통공예 체험 뿐 아니라 박물관에서 매주 주말에 운영하고 있는 국궁․승마․주말영화감상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맘껏 즐길 수 있어 역사․문화․교육적으로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풍성한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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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사 한마음 다짐대회 성료
충남 홍성군 노사한마음 다짐대회가 1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군내 50여개 업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홍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종구)가 주최한 이 다짐대회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족구대회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직원들의 숨은 운동실력과 노래실력 등 장기를 뽐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종건 홍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충남도청이전과 맞물려 충남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수기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국회의원표창에는 세림산업(주) 유태호, 세원지관(주) 차창선, (주)현풍F&B 복진권, 도시사 표창에는 (주)성진모텍 이기숙, 군수표창에는 파스텔(주) 최선묵, (주)두현이엔씨 최용한, 남영F&B(주) 허금우, 경찰서장상에는 피에스텍(주) 조규정, (주) 홍성신문 박주혁,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상에는 (주)광현 심희순, (주)엠코 임효철, 태송시스템(주) 이은권, 충남기업인협의회 연합회장상에 (주)삼조생명과학 신춘호, 광천솔뫼식품 조영자, (주)정동 정창근, 홍성군기업인협의회장상 덴소풍성(주) 김수민, (주)비-코리아 이기우, (주)참그로 박종남, 독배식품 최기순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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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한 인근 시군 업무협약
충남 보은군은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오는 3일 대전광역시 대회의실에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9개 인근 시․군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공동발전방안모색과 도로시설 및 대중교통수단의 확충방안, 문화․관광벨트 조성, 지역 농특․산품 직거래 활성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전시장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 국궁대회준우승사진 대전광역시와의 업무협약은 대전광역도시생활권역내의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발전전략을 공동모색하고 주민불편사항 해소로 광역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실무창구로 각 시군 기획관 및 기획감사실장이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실무회의를 분기 1회 정기적으로 가지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이 이루어질 경우 농․특산품의 직거래 활성화, 관광자원 활성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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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논산시 여성백일장 개최
충남 논산문화원(원장 박응진)은 여성대상 문학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5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1회 논산시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운문), 수필(산문) 구분 없이 1인당 1편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20세 이상(등단작가 제외)이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0일까지 논산시문화원에 전화(☎730-4632)나 직접방문 신청하면 된다.싱그러운 5월 문학을 사랑하고 고이 간직했던 문학의 꿈을 논산여상 교정에서 펼쳐보세요. 참여자에게는 부문별 심사를 거쳐 상장 및 상금을 시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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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요푸른음악회 4일 첫 공연
동절기를 맞아 중단되었던‘금요푸른음악회’가 5월4일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제천시 보건소옆에 위치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제천시가 시민 정서함양과 공연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온 ‘금요푸른음악회’는 그간 제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4일 개최되는 첫 공연은 인기가수 전영록이 출연해 를 비롯한 인기곡 5곡을 들려주며 이 외에도 향토가수 태윤스맘, 권오철씨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11일에는 제천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참가팀이 가요, 댄스, 중창, 사물놀이, 시낭송을 18일에는 지난해 박달가요제 수상자인 권영찬, 김윤정, 김보배, 김서영씨가 무대에 올라‘저리가’등 20여곡의 노래를 선사한다.또, 25일에는 세명대학교 예술동아리 공연팀이 렙불레스트공연, 러스트 댄싱쇼, 스팩타클 댄싱쇼, 세미뮤지컬 등의 독특한 공연이 준비된다.‘금요 푸른음악회’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같은장소에서 상설운영되며, 향토가수는 물론 지역내 청소년과 동아리의 공연과 월1회이상 중앙무대 가수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열린 공연문화로 다가서게 된다. ‘금요푸른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이 참관할 수 있으며 이 외에 공연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문화관광팀(641-5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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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탑 폴리스』김정겸 경장 선정
▲ 김정겸 경장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가『제7회 탑 폴리스』로 설성지구대 김정겸 경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음성경찰서는 업무에 정통한 경찰관을 양성하고 조직의 화합과 사기를 관리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1,2차 공적심사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관을『음성경찰서 탑 폴리스』로 선정해 경찰서장표창과 부상을 수여해 왔다.이번 제 7회 탑 폴리스로 선정된 김정겸(남,34세) 경장은 1996년 경찰에 입문해 수사과와 지구대 등 주로 주민접점 부서를 근무하면서 각종 중요범인 검거로 경찰청장 표창을 포함한 16회의 수상을 받으며 평소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9월 사행성 성인 PC방 및 게임장이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자 단속관련 주무부서인 생활질서계 지원근무에 나서 불법 영업을 집중 단속하며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많은 공헌을 했고 성매매사범 특별단속 기간 중 탁월한 수사능력으로 음성경찰서가 성매매근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음성경찰서 김정겸 경장은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에 묵묵히 노력한 것뿐인데 『탑 폴리스』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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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제천시 공예품 공모작품 접수
충북 제천시공예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제천시공예품공모전』에 응모할 작품 및 원서를 오는 5월1일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시민회관 2층 제천공예협의회에서 접수한다.공모대상은 목ㆍ칠공예, 도자ㆍ초자공예, 금속ㆍ보석공예, 섬유ㆍ피혁공예와 기타 공예품이다. 응모자격은 관내에 소재한 공예품 생산업체 및 개인과 접수일 현재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공예품을 개발 또는 생산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심사를 통해 일반부는 ▲최우수상 1명에 상장 및 부상 1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장 및 부상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 상장 및 부상 각 30만원 ▲특선 5명에게는 상장과 부상 각 10만원이 주어진다.또 학생부는 ▲최우수상 1명에 상장 및 부상 15만원 ▲우수상 2명에 상장 및 부상 각 10만원 ▲장려상 5명에 상장 및 부상 각 5만원 ▲출품자 20명에게 각 2만원의 상품권을 준다.공모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2일∼4일까지 사흘간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앞으로 열리는 충청북도 공모전에 출품도 가능하다. 공예품 공모전은 전통공예의 전승과 디자인 개발 등 공예문화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특성을 바탕으로한 우수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이 밖에 공예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공예협의회(011-465-65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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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친절! 우리의 또 다른 도서관 행정서비스
충북 청주시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서는 2007 63만 시민 친절운동의 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보다 “눈높이 친절서비스”를 구현하고 경쟁력 있는 친절청주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친절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도서관에서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시대적 요청에 의한 시민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보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매일 아침 친절서비스 다짐 “명상의 시간”을 운영하고 친절을 베푸는 “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친절청주”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제작 착용하고 좋은 첫인상과 대화예절이 담긴 “친절은 이렇게 합시다”전단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부하고 있다.또한, 시민친절운동의 확산을 위해 친절도우미를 안내데스크에 배치하여 친철청주 홍보와 함께 문화교실 개강식등 각종행사를 통해 대민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도서주간 행사등 각종 친절켐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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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충남 논산시에서는 쓰레기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야간 특별단속을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논산시는 전 직원을 단속요원으로 편성 10조로 운영하여 시내일원 및 중앙화지시장과 강경․연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장면 단속대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소각행위, 음식물류폐기물 혼합배출행위 등이다.또한, 단속과정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지역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경우에는 경고 스티커 부착 후 7일~10일간 지연수거를 실시하여 경각심을 고취 쓰레기 적정배출을 유도하기로 했다.쓰레기불법투기 특별단속 기간 중 218건 단속을 하여 32건 적발조치 하였고 적발된 건은 과태료 10만원을 부과 할 예정이며, 106건에 대하여는 현지 계도조치 하여 주민에게 적극 홍보 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임에 따라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를 꼭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따로 분리하여 월요일 일몰이후에 배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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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어린이 글짓기·사생대회 열려
▲ 성무용 천안시장 충남 천안시수도사업소(소장 서장근)가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사랑, 물절약 실천을 위한 어린이 글짓기·사생대회’를 개최한다.28일 오전 11시 풍세면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천안·아산수도관리단’에서 지역 초등학생 360여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것이다.참석 어린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의 소중함, 물 절약, 오염방지 등 물사랑 이점을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평소 느껴왔던 생각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솜씨를 겨룬다.출품된 작품은 문인, 교사, 미술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발 시상하고 되며, 우수 작품은 수돗물 절약 등의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아울러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함께한 가족들에게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견학하게 하며 깨끗한 물 공급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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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계방역 비상체제 본격 돌입
충북 청주시는 27일 오후 3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 광장에서 새마을협의회 주최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계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했다.청주시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각종 위생해충의 번식을 차단하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을 하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58개반 23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편성 관내 취약지 246개소 전역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금년 겨울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유충의 번식이 예상됨에 조기 발진식에 이어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내 29개동 유충곤충 서식지 및 취약지에 대해 각동 자율방역단 차량 31대를 이용하여 일제히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상당․흥덕보건소에서는 지난 2일부터 수동식 분무소독을 취약지역 246개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는 매년 같은 장소에서 서식하므로 서식지를 위주로 효율적인 모기방제를 위해 5월에서 8월까지 주택가 인접 공중화장실 정화조와 하천 등 모기서식지에 대한 유충 및 성충발생 유무와 개체수 등을 정밀 분석하는 등 친환경 방제사업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또한 방역소독에 앞서 양봉양잠 등의 농가에서는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직능단체와 마을앰프 등을 활용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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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국 젖소 능력검정사업 최우수상 영예
음성검정회(회장 안완석)가 전국 젖소 능력검정사업 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 검정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충북 음성군은 젖소개량의욕을 고취하고 젖소 검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지난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전국 젖소 능력검정사업 보고회’에서 전국 54개 검정회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최우수 검정회로 선정된 음성검정회는 낙농가 간 다양한 정보교환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2년에 결성, 2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음성검정회 기념사진 또 음성군 가람목장 신병국(50․생극면 방축리) 씨가 젖소 34두 14,220kg의 유량을 생산해 ‘305일 유량 최우수 목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외에도 지난해 305일 동안 유량 10,000kg 생산을 돌파한 박희욱(35․원남면 상노리) 씨에게 기념패가, 꾸준히 1만kg의 유량생산을 보이는 박미정(42․소이면 비산리) 씨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됐다.한편, 음성군에는 62호의 축산농가에서 젖소 2,068두를 사육하고 있다. 젖소 능력검정이란 매달 한 번씩 젖소의 개체별 산유량, 우유 성분 분석, 번식상태 점검들을 통해 젖소의 능력을 판단하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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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06년 지방세정 평가 ‘우수기관’선정
충북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실시한 2006년도 지방세정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결과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시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도는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세정 구현”을 추진 목표로 해 업무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방세 부과징수 등 세정전반 6개분야 23개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군은 자주재원의 확충 및 지방세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방세정 설명회 개최(재무과장 읍면순회) △알기쉬운 지방세 책자 제작ㆍ배부 1,000부 △자동이체 확대 시행(지역농협에서 전국금융기관 확대) △자동이체 납세자 경품추첨 6회/300만원 △체납자에 대한 군수서한문 발송 4,691매 △관허사업 제한ㆍ정지 및 취소예고 안내문 107매를 발송하는 등 지방세 업무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또한 군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자동이체의 전국 금융기관으로의 확대를 통한 납세자 권리보호 및 편의시책의 추진과 과표업무에서 표준주택 및 개별주택 관리카드 작성이외에 개별주택조사용 스티커를 제작 게첨하는 활동 등은 이번평가에 보다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진형 재무과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담당자 스스로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밝히고 “체납액 징수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세정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선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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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급 유흥주점, 오락실 사치성 재산조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유흥주점, 고급오락장 및 고급주택을 포함한 사치성재산에 대하여 5월 한달간을 중점 조사기간으로 설정하여 지방세 납부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사치성재산에 해당하는 유흥주점, 오락장 등은 매년 100여개 업소가 개업, 폐업은 물론 명의변경 및 신․증축되고 있으므로, 현실정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건물주와 사용자 실태, 공부상 적정, 이용상태, 용도변경, 불법 증․개축 사용, 지방세 납세, 과세형평성 등 적정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Step/By-Love(한발짝 사랑)를 강령으로「친절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현장위주와 B-After Service(사전․사후서비스)를 병행 추진할 예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세무행정 추진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흥덕구에서는 선진세무조사기법을 활용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관리로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올 1/4분기에는 대규모 택지지구 내에서 일하는 건설업체에 대하여 전국 최초로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22건/62,355천원의 탈루세원 발굴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흥덕구 관계자는 조세형평성에 위반하는 경우에는 고강도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납세자 알권리충족에 만전을 기하여 친절․열린 세무행정구현 및 자주재원확충 및 납세분위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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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06 세정종합평가 우수군 선정 영예
충북 음성군이 2006년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세정평가는 지방세 부과 징수,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납세자 권리보호 및 편의 시책, 세무공무원 전문화 및 사기진작, 지방세관련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세정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지확인 등의 정밀검증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음성군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 기업체 전담 도우미 운영, 기업체 관련 순회교육 등 민선 4기 도정 비전인 경제특별도 건설을 앞장서 추진해왔다.또 만화로 보는 지방세 안내책자 및 DVD 동영상 제작 등 복잡 다양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해 민원인의 이해를 돕는 한편, 노부모세금 대납제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 시행하며 선진 세정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는 얼마 전 복식회계 충북도 우수기관 표창 및 공유재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연초 들어 연이은 낭보로 앞서가는 세정구현 및 군민의 단합된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한편 군은 복식회계․재산관리 평가와 이번 세정종합평가 우수군 수상으로 충북도로부터 총 3천 250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서길석 음성군 재무과장은 “이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선두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선진세정 구현을 위해 세정공무원 선진지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음성건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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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중독예방 지도점검 실시
충남 홍성보건소가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중독예방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 점검을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홀히 할 수 있는 주방용구의 청결 및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식품의 위생적 관리,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에 대한 주의를 지도하기도 했다. 또한 음식물을 취급하는 영양사, 조리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집단급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학생과 어린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제공에 대한 책임의식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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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과 꽃 따고 야생화심고
보은군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강천)가 운영하는 사과나무체험학교와 체험농장,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실증시험포가 도시 소비자에게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면서 체험을 하려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5일은 대전 동도초등학교 66명이 사과나무체험학교를 관람하고 삼승면 서원리 조정호씨 체험농장에서 활짝 핀 사과꽃따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들 학생들은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로 자리를 옮겨 야생화 하우스를 견학했으며 사과과수원에 방사한 토끼를 직접 만져보고 노는 모습을 관찰하고 속리기린초 심기 실습을 실시했다.체험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토끼를 직접 만져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사과 꽃도 따고 토끼도 만져보고 함께 뛰어놀고 야생화도 심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다음에 시간이 나면 부모님과 다시 와서 토끼 자란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나무체험학교를 중심으로 체험농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과나무 분양도 받고 체험행사도 실시해 보은의 청정농업과 관광지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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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충북 청주시가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지역건설업체의 대규모사업 등 참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지역건설업체의 각종사업 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3월말 현재 대규모 사업에 40개업체 131,830백만원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에 참여하고 있으며, 32종 3,130백만원의 지역업체의 생산자재를 구매 사용하고 있고,민간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사에도 46개 업체 10,060백만원의 공동주택 하도급에 참여하고 지역업체 생산자재 49종 5,960백만원의 자재를 구매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러한 지역업체의 참여와 지역내 생산자재 구매를 보다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중인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가 오는 27일이면 조례로 제정공포돼 보다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조례안에는 지역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수주율 제고, 하도급 참여확대 등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며, 특히 관급공사에 있어 지역업체의 참여할 수 있는 공동도급 비율이 종전 40%⇒49%로 확대 추진토록 권고하는 내용과 민간기업 인․허가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 구매사용을 보다 강력히 권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이를 제도적으로 공고히 하고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5월중 지원조례에 대한 시행규칙(안)을 마련함은 물론 지역건설활성화협의회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생산 자재 사용을 내용으로한 협조공문을 건설업체에 발송키로 하는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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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 개최
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 이장수 도예전이 5월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충북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젊은 공예인들의 전시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2006년에 이어 올해 첫 번째 전시다.도예가 이장수(47)씨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의 생거 진천에서 전통분청자기 재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80년부터 도예의 길에 입문한 그는 국립마산도자기 시험소를 거쳐 정수직업훈련소 수료, 해강 고려청자연구소 입문사사 등 도예 공부를 하였으며 후학들을 위하여 국립강원대, 남서울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이씨는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4회 입상, 충북공예대전 금상, 신 미술대전 대상, 충북미술대전 특선 및 입상수회 등 도자공예인으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20여 차례의 개인전 및 단체전의 경력과 현재 충북 도예가 협회 회원이며 충북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과 분청자기 연구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씨는 자연의 산물인 흙에서 전통을 배우고 순리를 통해 이루어낸 자신만의 독창성을 갖는다. 분청의 자유로움과 수더분함 그리고 투박하면서도 거칠음 속에서 작가는 어여뿐 여인이 꽃단장을 하듯 단조로우면서도 곱게 분청을 승화시킨다. 이는 전통적인 박지와 상감기법을 통해 정지된 형상을 긴장의 연속으로, 감상자로 하여금 설레게 함이 이장수 만의 도예작품의 세계인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적인 분청의 재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화려하면서도 멋스러운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