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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 무인소방방재로봇 방수 시범 보여
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후정에서 소방공무원 및 (주)디알비 필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안전센터 직원들이 직접 소방방재로봇(디알비 필드 로봇)을 원격조정하여 무인방수시범을 보였다. 디알비 필드 로봇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거나 소방관이 들어갈 수 없는 건물 화재 시 외부에서 원격조종만으로 방수 및 인명탐색 등을 실시할 수 있어, 소방의 과학화에 기여하는 한편, 효율적인 재난현장활동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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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특수소방차량 조작기술 경연대회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9월 18일 10시부터 특수차량에 대한 구술시험을 굴절차 운전자를 지정하여 실시하고 연이어 차고 앞에서 전방10m 아파트 3층 화재발생이라는 훈련상황을 부여하고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특수차량 조작경연대회을 실시했다. 특수차 운용 구술평가시 질의에 대한 답변의 적정여부에 따라 최고 30점, 특수차 조작기술 평가시 평가항목의 정확성 및 훈련제한시간 7분 초과시 10초 단위로 최고 70점 배점에서 차감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파트와 고층건축물화재 발생시 펌프차외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사다리차의 빠른 출동과 조작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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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119안전센터, 신설 소방용수시설 조사
경산소방서 조영119안전센터(센터장 이수호)는 2009년 9월 16일 ~ 17일 양일간 사동택지지구 신설 소방용수시설조사 및 지리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소화전 조사는 사동택지지구 내에 있는 관리전환되지 않은 신설 소화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통해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풍부한 소방용수 확보가 중요하므로 소화전의 정상작동여부와 규정에 맞는 토출압력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아울러 사동택지지구 내에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입주가 됨에 따라 지리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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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구조장비 사용법은 이렇게!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센터장 남혜정)는 17일 센터 앞 마당에서 구조현장에서 사용하는 유압장비인 스프레다와 유압렘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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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방왕선발대회 훈련에 구슬땀!!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오는 24일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소방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다. 전국 소방인의 기술경연 및 문화·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증진하고 국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제22회 전국소방왕선발대회』에 달서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와 구급분야에 2명의 소방공무원이 출전을 위해 석 달전부터 한 여름 더위도 잊은 채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중이며, 의용소방분야에 참가하는 2명의 대원도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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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홀몸어르신 위한 급식 봉사 활동
대구수성소방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을 실시하였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 운영과 관련하여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에 소방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서민생활에 힘이 되고자 실시한 활동으로, 수성소방서 내근직원과 구급대원들이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배식지원, 식판정리 등의 급식봉사를 실시하였고 식후에는 요구르트 등 다과도 제공하였다. 이웃사랑「HAPPY HEART」운동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급식봉사활동은 매달 2번씩 실시되며 이와 더불어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보급 및 주택안전점검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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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활성화 코드를 찾아라!
경기도는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마케팅전문 교수, 언론인, 수출업체 및 농가, 유관기관 등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수출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문가그룹을 참석시켜 그 동안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들음으로써 경기도 수출농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경인정밀기계 김선경 대표는 기계류 수출은 유통기간이 짧은 농식품 수출과는 다소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수출국 바이어를 상대하여 제품을 수출하는 과정은 일맥상통 할 수 있다고 전하며 수출의 경쟁력은 제품의 질이라고 말했다.(주)광주요 조태권 회장은 한식은 여성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 아니라고 말하며 한국 대표 식객 한식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세계화에 성공한 프랑스 음식은 손이 더 많이 가고, 일본 음식의 계량화는 더 어렵다 하면서 인식의 변화를 강조했다.또한 참석자들은 중국 식품시장 진입에 성공한 일본의 대중국 수출지원 정책 사례를 들면서 검역교섭의 가속화, HACCP 도입 등 수출환경을 정비하여야 하며, 수출국가 명확화, 홍보 및 브랜드전략 구축, 의욕 있는 농업인 지원, 관계부처와 연계한 한국음식 및 식재료 개발 등 해외정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안양호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시장에서의 교섭력, 수출시장의 다변화, 농가의 조직화와 창조적인 마케팅 전략 등에서 미약한 점도 다소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경기도 수출농업 정책 수립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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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유발지역 민․관 합동단속 실시
인천시는 하절기 악취민원이 집중 발생함에 따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 및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서부 산단 등 산업단지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발생사업장과 악취중점관리업체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단속은 오염물질을 적정처리하지 않고 배출하는 등 비정상 운영행위 등으로 주변에 피해를 준 지역에 대하여 집중단속하며, 1차로 9.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일 6개반 18명등 총 72명이 투입되고, 특히 환경분야 전문기술자들이 합동단속에 동참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개선 및 시정완료시까지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히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먼지, 악취 등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해당지역의 개선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시설 개선 및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시 기업 환경기술 개선자금 지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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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사상자 발생 대비 긴급구조 불시출동훈련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17일 10시 문경시 모전동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대량사상자 발생 대비 긴급구조 불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불시훈련으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유명연예인 공연행사시 질서유지 부재로 직 1문 부근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가상하에 실시되며 소방차량 7대와 인원 69명이 동원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량 재난 발생시 현장지휘소 설치 및 통제단 운영에 따른 개별 임무숙지와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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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태양광전지 생산라인 가동된다!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국내 최대 수준의 태양광전지 제조기업인 미리넷솔라(주)(대표 이상철)가 기존 30MW에 이어 60MW 규모의 태양광전지 제2기 생산라인 준공식을 9월 18일(금) 오전 11시 미리넷솔라 공장에서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미리넷솔라 공장전경 미리넷솔라는 이번 60MW 태양광전지 제2기 생산라인(연면적 12,125㎡ 규모)증설을 통해 기존 30MW 생산라인과 함께 총 90MW의 태양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양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GW(약 33만 가구의 전기공급량)급의 태양광전지 생산규모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미리넷솔라는 이태리를 비롯해 독일, 인도, 홍콩, 대만, 터키 등에 태양광전지를 오는 2012년까지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약 1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이번 90MW 준공을 계기로 유럽시장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유럽시장에 이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8월말에 켈리포니아주 정부산하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유럽과 더불어 세계 태양광전지분야의 가장 큰 수요처인 북미 시장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미리넷솔라는 미국TRA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인증규격인 ‘ISO9001 및 14001’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태양광전지 생산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현재 유럽시장을 비롯해 인도, 대만, 홍콩 등 세계시장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태양광전지는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장치로 탄소배출이 없이 전력을 소비지역에 직접 생산, 공급해 주며 2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산업의 핵심 소자로서 미래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가로15.6㎝, 세로 15.6㎝ 크기에 200㎛의 얇은 두께의 정사각형의 실리콘 웨이퍼에 6단계의 고기술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제품이다.대구시 김필구 신기술산업국장은 “대구시는 일찍부터 솔라시티를 표방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우리지역에서 국내 최대의 태양전지기업이 제품생산을 하고 있음에 따라 그린에너지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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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은 차 없는 날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환경부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더 맑은 공기, 더 푸른 지구’ 주제 하에 전국적으로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 차 없는 날’ 행사는 1997년 프랑스 항구 도시 “라로쉐”에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차원에서 시작되어 ‘08년에는 세계 40개국, 2,10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1년도부터 동참 이번 행사는 국민 스스로가 ‘나 홀로 차’ 등 승용차 운행을 자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시·도별로 지하철, 시내버스 무료탑승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우선 서울·인천지역에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9.22 아침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지하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행사가 개최되며, 전국 12개 시·도별로 총 33km의 도로구간을 설정하여 버스만 통행시키거나 차량을 전면 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승용차 사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 당일 공공기관 주차장 사용을 자제 또는 제한하고, 민간기업 부설 주차장도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인 폐쇄 조치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차 없는 날’을 전후하여 자전거 페스티발 및 대행진, 기후변화 사진전, ‘승용차 요일제’ 참여 서명 운동 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경우 행사당일 교통량은 평소보다 20%, 오염물질 배출은 평소보다 8(NO2)~20(CO)%까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히고, 금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 될 수 있으나 시민 스스로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함으로서 작은 실천 하나가 에너지 절약과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는 인식을 새롭게 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전을 위한 녹색실천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린스타트 운동’ 등과 연계하여 다각적인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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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과 코피스족의 공통점은 욱신욱신 관절염?”
(뉴스와이어) 대학생인 김수진(21) 씨는 최신 베스트셀러는 훤히 알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독서광’ 이다. 이렇다 보니 잠시나마 시간이 날 때면 서점을 찾아 책을 읽는 것이 일상생활이다. 일단 서점에 들어서면 관심 있는 책을 찾아 서점 한 쪽에 마련된 독자들을 위한 공간에서 무릎에 책을 올려두고 읽거나, 이런 자리도 이미 다른 사람들로 붐빈다면 한적한 구석 자리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책을 읽는다. 독서 삼매경에 빠져 목과 무릎에 생긴 통증을 무시하기 일쑤였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책에 얼굴 파묻으면 ‘VDT증후군’ 생겨 김수진 씨 같은 ‘독서광’들은 장시간 목을 숙여 고정된 자세로 책을 읽는다. 책을 읽는 동안 움직임이라고는 책장을 넘기는 손목의 작은 움직임이 전부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좌식문화에 익숙하다. 이렇다 보니, 대형 서점에서 바닥에 양반 다리를 하고 허리와 목을 숙여 낮은 높이에 놓여진 책을 읽는 자세를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이런 자세는 관절엔 ‘최악’의 자세다. 오랜 시간 동안 다리를 꼬고 앉는 일명 ‘양반다리’는 무릎을 관절을 잡아당기는듯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게다가 낮은 높이에 책을 놓고 읽다 보니 자연스레 머리가 숙여지면서 목 관절과 등의 척추가 굽은 자세가 된다. 또 오랜 시간 목을 길게 빼고 숙인 자세로 있으면 컴퓨터단말기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VDT증후군(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이 생길 수 있다. 목과 무릎 관절의 부담을 줄이려면 가급적이면 의자 위에 앉아 책을 읽되, 책을 다리 위에 올리지 말고 정자세로 고개가 많이 숙여지지 않는 높이에 두고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도 엉덩이를 의자 안쪽 깊숙이 밀어 넣고 허리를 곧게 펴며, 다리를 꼬는 자세는 척추가 휘고 관절에 무리가 가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코피스족은 어깨 관절 건강 조심해야 독서광의 이런 자세 외에도 현대 사회에 들어 나타난 ‘코피스족’의 관절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코피스(COFFICE)’란 ‘COFFEE’와 ‘OFFICE’의 합성어로 커피전문점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거나 책을 보며 공부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다. 이런 코피스족도 낮은 테이블 위에 팔을 걸치고 몸을 앞으로 숙인 상태의 같은 자세로 있다 보니 어깨 근육이 경직되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커피점의 의자들은 대부분 창가의 바(Bar)형, 일반형, 소파형 이 세가지로 나뉜다.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의자는 사람들이 가장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소파형 의자이다. 소파형 의자와 테이블은 대부분 그 높이 차가 크지 않다. 이런 의자에서는 테이블 위의 책이나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몸을 앞으로 숙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어깨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장시간의 작업일 경우 소파형 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등을 곧게 펴고 기댈 수 있으며 의자와 테이블의 높이가 30~50cm 정도는 차이가 나는 자리가 좋다. 튼튼마디한의원 인천점 김민철 원장은 “우리 몸의 관절도 소모품과 비슷하다. 오래 쓰면 쓸수록 닳고 약해진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므로,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생활 습관이 어떤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관절에 좋은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도 평소의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관절 통증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관절염도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병의 예방이 중요하므로 평상시 꾸준한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로 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Tip. 부드러운 관절을 위한 간편 스트레칭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하나가 관절 나이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일정 시간 같은 자세로 있었다면 중간에 반드시 휴식시간을 갖고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풀고 이완시켜 주어야 관절에 더 이상 무리가 가지 않는다. 1. 등을 곧게 펴고 바른 자세로 팔을 일직선으로 아래로 편하게 펼친 자세를 취한다. 2. 양쪽 어깨를 동시에 들어올렸다 놓기를 10회 정도 반복한다. 1. 바른 자세로 앉아 있던 다리 중 한 쪽을 곧게 펴서 3초간 일자로 들고 있다가 다시 내려놓는다. 2.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10회씩 반복한다.출처: 튼튼마디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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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영철도와 철도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009년 9월 17일 대전 본사에서 우즈벡 국영철도 실무대표단을 초청하여 공단과 우즈벡 국영철도 양기관간 철도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5월 공단-우즈벡 국영철도간 체결한 철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타쉬켄트∼사마르칸트간 철도 고속화 사업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방안 등 양국 철도발전을 위한 상호 관심사항이 논의됐다. 우즈벡 국영철도의 슈크로브 부사장은 우즈벡 철도 고속화 및 현대화를 위한 양국 간 철도협력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였고,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양국 철도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조현용 이사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우즈벡 국영철도와의 기술교류를 정례화 하여 양국 철도발전에 기여하고 우즈벡 철도 고속화와 철도현대화 사업 개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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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9월 17일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트, 영화사영관, 시외버스터미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도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와 합동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전기·유류·가스 안전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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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산악인명구조훈련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가을철을 맞아 단풍관광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이에 대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팔공산 독불사 계곡과 북구 연경동 암벽등반 실습장에서 119구조대원을 중심으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책임자인 119구조대장은 지난 수 년 동안 북구 동·서변동에 위치한 함지산과 동구 팔공산에서 등산객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하여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 기법의 숙달 및 응급처치, 헬기를 이용한 구조활동, 인공암벽 훈련을 통한 강인한 기초체력 증진 등을 위해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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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은 17일 오후 2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서구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강화로 대형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신규 다중이용업주 및 종사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소개, 화재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소개, 소방시설 유지관리요령, 화재시 초기진압 및 대피요령, 일상생활속에서의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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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대구수성소방서는 16일, 17일 양일간 오전 11시 수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관 316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최근 유행 중인 신종플루 감염 예방법 홍보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경찰관이 출동 시에 만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시 교육을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을 즉각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중한 하나의 생명을 구하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오늘 배운 응급처치법을 잊지 않고 활용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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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소방서, 시장상가 가스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추석을 앞두고 화원공설시장내에 있는 상가의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상가의 가스안전점검과 더불어 가스 사용전, 사용후, 사용중 주의사항과 가스로 인한 위해(危害) 발생시 응급조치사항을 교육하였다. 혹시 모를 가스누설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간단한 자가누설점검방법을 교육하여 가스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힘썼으며, 소화기 작동요령등을 상가사람들에게 교육하여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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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119구조대 구조, 봉사 모두 "최선다해요"
경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16~17(양일간) 청도 동창천에서 수난사고대비 훈련 및 수중정화활동에 나섰다. 2교대 근무로 24시간 근무시간동안에는 각종 구조구급현장을 누비며 인명구조활동에 임하고, 비번일에도 수난·산악구조훈련 등 재난대비 훈련뿐만 아니라, 2009년도에는 특수시책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선정해 매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119구조대는 8월말현재까지 253건의 구조현장에서 213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지난 8월 17일에는 심장마비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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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제한마당 2009 개최
한·일 양국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이래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어온 ‘한·일 축제한마당 행사’가 금년에는 서울과 동경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행사는 오는 9월20일 오후 3시30분 서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한·일 전통 무용 및 악기 공연 등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동경에서는 9.20(일)-21(월)간 오모테산도 및 롯본기 힐즈에서 판타지 퍼레이드, 한·일 가요 콘테스트, 한·일 합동 북 공연, 강강술래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일 축제한마당은 한·일 민간인사들이 주축이 된‘축제 한마당 실행위원회’가 주관하고, 일본 정부가 측면지원하여 서울에서 개최되어온 한·일 문화 공연축제로서, 금년도에는 우리 정부의 지원하에 동경 행사가 서울 행사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한·일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일 축제한마당 동경행사에서는 9.19(토) -21(월)간 김치 페스티벌이 연계 개최됨으로써 일본내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한식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부는 문화 교류의 증대가 한·일간 상호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기여함을 감안, 한·일 축제한마당과 같은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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