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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동절기 대비 소방장비점검 실시
대구수성소방서는 11월 5일까지 동절기를 맞아 소방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재난현장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해 화재를 대비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장비점검은 장비조작원의 교육훈련 상태와 소방차량 사용 여부, 소방장비의 물품관리 및 기록유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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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하트세이버 탄생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소방사 진준호가 구급현장에서 심정지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Heart Saver)’ 가 됐다. 하트 세이버 영광을 안은 진준호(구급대원) 소방사는 지난 8월 17일 14:22분경 경산시 중방동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호흡과 의식이 없는 환자 정모씨(남, 56세)를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기를 사용, 신속 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켰으며, 이는 경상북도 구급대책 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그 객관성이 입증됐다. 한편,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율은 시간과 반비례해 환자발생 초기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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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예정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에서는 11월 3일(화) 오후2시 북구 산격동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1개의 유관기관ㆍ단체와 230여명의 인원, 소방 헬기 등 30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2009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2008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롯데백화점) 이번 훈련을 통하여 2010년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2011년 세계육상대회 등 대구에서 세계적인 행사에 대비하여 외국인이 투숙하는 호텔의 대형재난을 가상 현장에서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내·외국인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훈련결과를 평가 참여기관·단체별 미비점을 보완하여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성숙된 재난 대비 및 대응으로 안전 확보 도시 대구의 이미지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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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청도전자고등학교 합동소방훈련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 풍각119안전센터(센터장 정윤재)에서는 11월 2일 풍각면 송서리 풍각중.청도전자고등학교 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자위대및학생 등 427명이 참여하여 화재발생시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훈련 및 연소확대 방지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등을 실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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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직원 겨울철대비 특별소방안전교육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2일 오전 9시30분 서구청 강당에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관련 영상물 상영, 대형화재 발생사례 소개,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및 긴급대피요령, 생활속의 화재예방요령,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기를 많이 취급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주변에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하여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대형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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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 공중보건의 초빙하여 구급대원 교육
대구달성소방서장(서장 김용재)은 11월 1일, 2일 양일간 오전 10시 달성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외래강사(대구소방본부 공중보건의 송성욱)를 초빙하여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배양하여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자동심실제세동기에 대한 이해 및 사용방법상 주의사항, 기도확보 요령, 구급활동 시 혈액 또는 잠재적 전염성 물질유형과 접촉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대구달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인식하고 감염환자를 이송 시 주의하여 감염을 방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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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작품 공모전
▲ 2008년 불조심 포스터 부분 수상작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30일간)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 불조심 포스터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는 2009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불조심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불조심 포스터를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소방홍보와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작품규격은 8절지 도화지 이상으로 1인당 1점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뒷면에 작품명, 학교, 학년,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고 안동소방서 방호과 및 각 119안전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안동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초 발표하고 안동소방서서장상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상과 기념품 및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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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 -- 11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이하 백야행)(감독 박신우 / 제작 시네마 서비스).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이자 기대작인 의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동시에 공개됐다. 감각적이면서도 영화캐릭터의 내면과 운명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그 파장을 뒤엎는 예고편과 포스터, 이번엔 메인이다. 세 주인공의 야망과 슬픔, 연민의 눈빛이 보는 이를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 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와 그들을 14년간 쫓는 형사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로 한석규, 손예진, 고수가 세 남녀를 연기한다. 이번에 공개된 두 컨셉의 메인 포스터에서 눈을 끄는 것은 역시 캐릭터 포스터에 이은 구도와 배치의 새로움이다. 세 종류의 캐릭터 포스터 중 손예진을 중심에 둔 것이 의 첫 번째 메인 포스터. 처음으로 공개되는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극중 미스터리한 미호 (손예진 분)와 살인을 거침없이 저지르는 요한 (고수 분)의 실체를 유일하게 알고 일견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쫓는 형사 동수 (한석규 분)의 눈에 비친 두 남녀를 이미지화한 것이다. 동수의 추격을 느끼면서도 모르는 척, 역시 서로 다른 것을 갈망하는 손예진-고수의 눈빛이 이미 슬픔과 안타까움이 본능이 되어버린 세 주인공의 모습을 극명하게 그려냈다. 포스터에 새겨진 의 로고는 그들의 슬픔과 하나가 된 관객의 눈물이 떨어진 듯, 번져나간다. “지켜줄께, 끝까지 !” 머리가 아닌, 가슴을 적시는 메인 예고편 !! 같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티저 예고편에서 살짝 보여졌던 미호와 요한의 14년간의 미스터리한 운명과 그것을 멈추게 하려는 형사 동수의 사건 브리핑에서 더욱 발전된 사연들을 밝혀준다. 14년 전 미궁에 빠졌던 두 남녀의 어린 시절 살인사건과 현재의 살인사건, 그리고 이어지는 두 건의 실종사건까지. 그에 얽힌 세 주인공의 14년이라는 시간이 역동적인 영상으로 펼쳐지는 것. 14년 전의 살인사건에서 피해자의 아들과 용의자의 딸로 만난 두 남녀의 운명이 동수의 시각에서 그려지고, 그 후 티저 예고편에서는 표출되지 않았던 요한과 미호의 심정이 들려온다. “죽고 싶었어, 너무 고통스러웠으니까”라는 비장한 목소리에 반해 화려한 웃음을 보여주는 손예진과 “우리가 모르는 사이였으면 어땠을까”라며 살인을 저지르는 고수의 빛과 어둠처럼 상반된 운명이 관객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던 형사 한석규가 손예진, 고수를 마주하는 장면이 최초 공개되면서 형사로서의 공명심보다 더욱 깊은 이해와 연민으로 얽힌 이 세 사람의 운명적 만남을 보여준다. 캐릭터 간의 비밀스러운 관계와 연이은 잔인한 사건 속에서 몰아치는 긴장감과 함께 가슴을 적셔오는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것. 이는 “지켜줄께, 끝까지”라고 맹세하는 고수의 대사로 예고편의 마지막에서 극대치를 이룬다. 개봉 두 달 전 이미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한 은 홍보물과 제작보고회로 서서히 베일을 벗을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제 멈추게 해야 돼” 라는 한석규의 대사와는 달리 관객들의 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멈추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할 만큼 유명한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드라마 ‘연애시대’ 영화 등으로 필력을 인정 받은 박연선 작가 각본의 은 한국영화에서 드물게 각 캐릭터들의 탁월한 심리 묘사와 절제된 듯 섬세한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오히려 센세이셔널하게 느껴질 영화다. 상업영화에 탁월한 감각을 지닌 강우석 감독 제작, 한석규 손예진 고수를 비롯해 이민정, 차화연 등 당대 최고의 주조연급 캐스팅, 자극적인 소재와 강렬한 스토리라인, 서서히 드러나는 슬픈 운명과 감동까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본격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은 11월 19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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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피부의 첫 째 조건은 모공관리
최근 대한민국은 '동안' 열풍이 불고 있다.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맑은 피부이다. 서로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칭찬이 '너 어려 보인다.' 라는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동안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이런 현상과 맞물려 동안 화장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우후죽순처럼 '동안 비결' '동안 만들기' '동안 성형 전문'이라는 마케팅 문구를 내걸고 있을정도로 그야말로 동안 신드롬이다. 동안피부의 대표적인 핵심은 바로 모공이다. 맑고 깨끗한 피부가 '동안'과 '미인'의 기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면서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피부가 노화되는 것 때문에 모공이 넓어진다면 젊은 층까지 모공에 신경쓸 필요가 없겠지만 원인이 여러 가지이므로 모공 문제는 연령대나 성별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 최근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 중에도 피지 분비가 과도해 하루 평균이상의 기름종이를 사용한다는 이들에서, 이제 막 성인식을 치른 이들도 넓은 모공 탓에 최소 5살은 더 많아 보인다고 토로한다. 이처럼 동안피부를 만드는 요소는 모공관리에 있다. 모공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피부전체가 맑고 화사해 동안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런데 모공은 일단 한 번 늘어나면 원상태로 돌리기가 쉽지 않다. 자가 관리로는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모공이 넓어지기 전에 수시로 자가 관리를 해줘 탄력이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면 좋겠지만 20대 초반부터 모공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모공이 넓어진 다음에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최근 동안피부를 만드는 모공치료법이 나와서 이미 넓어진 모공 때문에 속상한 이들의 모공관리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모공스탬프 시술이란 미세한 니들(micro-needle)이 달린 스탬프(Stamp) 형식의 기기를 이용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피부에 미세한 홀을 통해 약물을 주입하여 상처 입은 피부 깊은 층, 즉 진피 층에 약물이 침투하듯이 효과적으로 도달하게 만들어주어 진피 속부터 새살이 차오르면서 늘어진 모공을 단단하게 조이는 원리의 모공축소술이다. 더불어 콜라겐, GF등의 약품의 피부흡수율을 높여 효과적인 모공 개선이 가능하다. 모공스템프는 피부탄력을 증가시켜주고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켜주며 모공의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순환을 활성화 시켜주어 건강한 모공을 만들어준다. 또한 시술 후 회복기간이 짧고 비교적 간단하고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어 시술 다음날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할 정도로 넓은모공을 가진 이들 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출처 : 프리미어클리닉 도움말: 윤창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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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아, 놀자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13일간 인천광역시 소재 ‘부평 기적의 도서관’에서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우리 사회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책, 공연 등 문화체험을 통해 ‘인권’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인권 그림책, 동화책 등의 전시와 함께 소리극과 빛 그림이야기 공연, 인권도서 원화 전시, 인권 관련 애니메니션 상영을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자료실은 인권전문도서관으로 누구나 인권 관련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조사 서비스, 외부대출 서비스 등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인권영화 상영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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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전국 어디서든 상습 체납차량 단속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를 고질적으로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전국 어디에서나 체납세를 징수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 11월 1일부터 상습 체납(5회 이상)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그간 자동차세는 다른 지방세목에 비해 체납액 비중이 높았으나, 체납차량이 차량을 등록한 지자체 관할 구역 외에 있는 경우는 과세권이 미치지 않아 번호판 영치 및 체납세 징수가 곤란하였다. 특히 현재 자동차 등록지가 아닌 자치단체에서 체납 차량을 발견하더라도 해당 자치단체에는 체납처분권한이 없어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세 징수가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16개 시·도와의 협의를 거쳐 체납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모든 자치단체가 체납처분(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통한 체납액 징수)을 할 수 있도록 “시·도간 자동차세 징수촉탁 협약”을 체결(09.10.6~10.27)하여 상습 체납차량을 본격 단속키로 하였다. 시·도간 징수촉탁제는 시행초기 1년(‘09.11.1~’10.10.31)은 행안부 주도로 시범운영하고, 이후 시행성과를 분석하여 자치단체 자율 시행으로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시·도간 자동차세 징수촉탁 대상은 상습체납 또는 대포차량으로 추정되는 5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번호판 영치, 또는 강제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 4회 이하(2년) 체납차량은 체납세 징수가 상대적으로 용이하여 해당 자치단체가 징수할 수 있으므로 징수촉탁 대상에서 제외함 징수촉탁제가 시행되면 상습 체납차량이 차량 등록지가 아닌 시·도의 관할 구역에서 적발되면 해당 자치단체에서 직접 체납 고지서를 발부하고, 체납세를 징수한다. 징수촉탁에 따라 체납세를 징수한 자치단체는 징수금에서 체납처분비와 징수금액의 30%(서울시는 20%)를 체납세 징수비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든 자치단체에서 체납차량을 확인하고, 체납세를 징수할 수 있도록 지방세시스템(Wetax)상 전국 체납자동차정보 DB 구축을 완료하고, ‘징수촉탁업무 표준매뉴얼’을 보급하여 체납 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체납액 징수시 징수액의 10%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는 포상금 제도를 보완하여 징수수탁에 따라 타 자치단체 관할 자동차 체납액을 징수할 경우도 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전국 동시 징수촉탁 시행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백화점, 대형 아파트 단지 등 차량밀집지역 위주로 전국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오동호 지방세제관은 “금번 징수촉탁제도의 시행으로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전국 어디에서나 체납세 추징이 가능하게 되어 지방세입 증대는 물론 과세형평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고,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포차*의 정리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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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사회복지시설 연화원 소방훈련 실시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10. 30(금) 사회복지시설인 연화원에서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자위소방대 22명, 소방공무원 4명이 동원되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통보, 인명대피 및 구조, 소방차 유도 및 차량통제, 화재진압 훈련등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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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긴급구조 불시출동훈련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10. 30(금) 압량면 '(주)삼원'에서 각종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의 불시출동훈련 및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불시에 출동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해 긴급구조기관으로써 개인별 임무에 대한 반복 숙달훈련으로 유사시 대형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옥외저장소 위험물 탱크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인접 건물로 연소확대로 유독가스가 현장주변에 빠르게 확산되어 인접 화학동 건물 요구조자2명이 구조요청을 하는 상황'을 전제로 출동소요시간, 현장활동상황, 개인장구 착용 및 장비관리, 지휘관의 현장 장악여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부서별, 개인별 즉응력 향상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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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의용소방대 일제검열 및 소방기술경연 펼쳐!
상주소방서 화북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태구) 및 용화지대(대장 곽시용)는 29일 화북119지역대 앞 마당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사기앙양과 화재진압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호스말기, 소방차 조작기술 등 여러 종목으로 치뤄지고, 오후에는 체육대회를 실시 해 대원들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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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 겨울철 대비 소방장비 일제 점검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겨울철 대비하여 29~30일 119안전센터직원과 구조대원은 청사내의 소방장비를 일제점검 하였다. 여름철동안 잘 사용하지 않았던 장비를 점검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장비 숙달을 위한 훈련도 병행하여 비번해지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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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거천 지키기 환경캠페인 실시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 의용소방대는 팔거천 상류지역의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하여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동천교에서 대동교까지 홍보캠페인 및 수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5월초에 157명의 "팔거천 환경지킴이"을 조직하여 분기별 1회씩 팔거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수중 부유물질 및 침전물 수거 등 환경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팔거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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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과 골다공증, 갱년기 이후 여성은 특별히 주의
(뉴스와이어) -- 가정주부 김혜숙(가명)씨는 평소 조금 많이 걸은 듯하면 무릎이 시큰시큰 아팠다. 나이 듦의 징표라 여기고 무시하다 최근 골드미스 딸이 건강검진을 함께 받아보자고 하여 병원을 찾았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이고,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관절염을 방치하여 골다공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염려와 후회가 몰려오는 것이다. 갱년기 여성은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고, 두 질환 모두 노화의 과정에서 발생하여 서로 영향을 끼치기도 하기 때문에 종종 혼동되곤 한다. 하지만 두 질환은 뼈와 관절이라는 각기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다른 형태의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를 이어주고, 인체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관절 부위가 노화 또는 약화되어 생기는 질환이다. 완충역할을 해주던 연골이 닳아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기고 가시 같은 돌기가 생겨, 염증과 통증, 변형이 발생한다. 나이뿐 아니라 유전과 비만, 관절 부위의 외상, 과다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 속에 구멍이 뚫려 엉성해지고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의 뼈 속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와 뼈를 녹이고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있어 뼈의 생성과 흡수가 반복된다. 어릴 때는 골아세포의 기능이 왕성하여 뼈의 생성이 많으므로 뼈가 단단해지고 성장하지만, 성인이 되면 두 세포가 균형을 이루게 되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한다. 중년을 넘어서면서부터는 파골세포의 기능이 강해지므로 골량이 감소하게 되어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키가 줄어들고 무엇보다 골절로 인해 크게 다칠 수 있음에도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척추, 고관절, 손목, 어깨 등에 골절이 잘 일어난다. 의자에 앉아 하는 무릎 스트레칭은 무릎을 쫙 펴는데 중점을 두고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이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 위험이 높으며,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칼슘 대사와 관련이 있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골소실이 급격히 증가한다. 관절염 또한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갱년기를 맞이하는 시점이 평균 50세쯤이므로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정기적으로 관절 상태와 골밀도를 체크하여 조기에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철저하게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관절과 뼈에 좋은 식사습관은 무엇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다. 칼슘이 든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하루 1시간 이상 햇빛을 쪼여야 칼슘이 흡수된다. 소금은 적게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섭취한다. 과다한 카페인과 단백질도 좋지 않으며 저지방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뼈와 연골,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섭취도 좋다. 꾸준한 운동은 뼈와 관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달리기는 달릴 때 바닥을 치는 충격이 뼈를 튼튼해지도록 자극하여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지만, 무릎 관절에는 좋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속걷기와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근력강화운동이 필요하다. 관절전문 튼튼마디한의원 심우문 원장은 “노화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절염과 골다공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치료가 힘들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근본적인 관절염 치료는 빠져나간 관절의 윤활액과 연골이 닳은 부분을 채워주면서,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골다공증 또한 뼈를 탄력 있고,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뼈에 좋은 약재들을 처방하여 증상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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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환자와 ‘신종플루’
(뉴스와이어) -- 20대 중반의 나이로 진로를 바꾸기 위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정주희(가명)씨는 평소 비염을 앓고 있으나 점점 더 심해져 막바지 공부에 집중을 하기가 힘들어졌다. 비염 치료를 수능 이후로 미뤄왔는데 치료를 받아야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다니는 학원에서도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면서 학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었고, 비염이 있는 사람이 신종플루에 더 잘 걸리지 않을까 염려되었다. 코 점막에 한약추출물로 만든 연고를 바르는 치료를 받고 있는 비염 환자 비염 환자는 코와 목의 점막이 건조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잘 감염될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염만으로 신종플루에 더 잘 걸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비염환자의 걱정이 더 심할 수 있는 것은 신종플루와 비염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콧물 또는 코막힘, 재치기 등의 증상은 비염과 유사하나 신종플루는 37.8도 이상의 열이 난다. 열이 나진 않으면서,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이 있다면 알레르기 비염일 확률이 높다. 신종플루는 감기의 증상과도 매우 유사하다. 37.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있다면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염환자는 평상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를 주의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개인 위생을 강화하여 전염성 질환에 대응하는 한편, 본인의 기초체력을 키워 질병에 대응하는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비염환자가 신종플루의 위험에 더 노출된 것이 아니지만, 정주희씨처럼 비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학습장애를 초래하고 축농증, 후각 소실, 아데노이드 얼굴 등의 합병증을 가져오므로, 치료를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코편한한의원 성기원 원장은 “신종플루의 공포로 인해 비염을 치료하려는 환자도 많아졌다. 예전에는 비염은 완치가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최근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여 코 점막을 재생시키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치료로 극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면역력을 키우고 평상시 생활 관리가 잘 이루어지면 재발의 위험이 낮아진다. 신종플루의 위험이 비염치료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1. 콧속 매일 세척하기 평소에 비염을 예방하려면 콧속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세수할 때 코를 세척해주면 되는데 묽은 소금물(1%이하)이나 생리식염수를 컵에 가득 담아 코밑에 바싹 댄 채 숨을 조금 강하게 들이마시고 다시 콧속으로 들어간 물이 목으로 나오면 뱉어주면 된다. 코 세척은 소독효과가 있어 2차 세균간염을 예방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단,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세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코에 좋은 복식호흡하기 공기 주머니인 폐는 풍선과 같다. 숨을 들이쉬면 부풀어 오르고 내뱉으면 쭈그러드는데, 폐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운동할 수가 없어서 갈비뼈와 횡격막이 도와줘야 호흡운동을 할 수 있다. 복식호흡을 하기 되면 횡격막이 더욱 내려가게 되므로 숨을 더 많이 들이마실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폐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인체에서 가장 혈액이 많이 고여 있는 부위인 코에도 깨끗하고 신선한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게 된다. 3. 비염 유발 인자 관리하기 주변 환경에서 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베게나 침구류를 자주 털고 햇볕에 30분 이상 말려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내에 먼지가 쌓이거나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환경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개나 고양이, 새 등도 비염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을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 들이지 않은 것이 좋다.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여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충분히 털어 꽃가루 등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해로 오염된 공기도 비염을 유발시키거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급적 자동차가 다니는 혼잡한 거리를 피하고 여가 시간을 이용해 공기 맑은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비염예방 위해 금연은 필수 비염예방에 금연은 필수다. 비염환자가 흡연을 하면서 낫기를 바라거나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간접흡연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른이 있으면 아이들의 비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5. 스트레스 받지 않기 스트레스 역시 비염을 악화시키므로 평소 자신의 감정조절을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과우상폐(過憂傷肺)라 해서 근심걱정으로 노심초사하면 폐가 상하고 저항력이 떨어진다고 본다. 따라서 평상시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여 호흡기 면역력을 길러 줌으로써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잘 대응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비염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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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권 갱신, 내년부턴 간편하고 부담없이”
▲ 고정식 청장 특허청에 상표를 내는 고객들의 불편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과감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상표제도와 관련한 고객들의 요구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등록된 상표권을 더 편리하게 갱신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등록된 상표권을 유지하기 위해 납부하여야 하는 등록료가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현행 상표법상 상표권의 존속기간을 갱신하려면, 별도로 존속기간갱신등록출원을 하여야 한다. 앞으로는 이를 신청제도로 간소화하여, 기간 내에 상표등록료를 납부하고 간단한 갱신등록신청서만 제출하면 존속기간이 연장된다. 상표등록료의 납부 부담도 대폭 줄어든다. 현행법령상 출원된 상표에 대해 심사관의 등록결정을 받을 경우 2개월 이내에 10년치 상표등록료를 일시에 납부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상표등록료를 2회로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고객이 특허청에 상표를 제출한 후, 취하 또는 포기하는 경우에 특허청으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는 수수료도 늘어난다. 현재는 상표등록출원 후 1개월 이내에 취하하거나 포기한 경우, 상표등록출원료만 반환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상표등록출원의 우선권주장 신청료’도 반환한다. 이와 같이 고객 등이 불편하게 느끼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디딤돌을 놓기 위한 상표법 개정안은 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조만간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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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예방’에 좋은 성분
바야흐로 말이 살찌고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이 왔다.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피부도 맑고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몸에 빗물 처럼 주룩주룩 내려 있는 튼살을 볼 때 마다 속이 상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국의 경우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미국여성 중 임신한 경험이 있는 여성의 90%가 튼살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을 만큼 튼살은 여성을 괴롭히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갑작스런 몸무게 증가, 사춘기 시절의 갑작스런 성장, 그 외에 여성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임신과 출산기에 튼살이 생긴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그 외에도 유전적인 요소로 부모가 튼살이 있을 경우 자식들도 튼살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는 튼살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튼살은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생겼을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튼살은 피부를 지탱해주는 콜라겐의 변성으로 인해 피부가 함몰되어 당겨지기 때문에 생기게 되는데 피부의 당겨짐, 즉 신축성이 좋을 수록 튼살이 생길 확률은 적어지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안, 수분크림 등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습을 위해서는 코코아 버터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하루에 3~4번씩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튼살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밀배아유(Wheat germ oil) 밀배아유 에는 필수지방산(=몸에는 꼭 필요하나 체내에서는 생성되지 않음),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 되어 있다. 밀배아유는 피부세포의 형성을 돕고, 피부의 건조를 막으며 소염작용과 항산화작용을 함으로써 건성피부나 튼살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마사지 오일로 사용 할 때에는 10~15% 로 희석 하여 사용 한다. 2. Glycolic acid 튼살예방을 위해 사용 하는 것이 좋다. AHA(alpha hidroxy acid) 의 구성성분으로 콜라겐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다. 3. 비타민 C 비타민 C 또한 콜라겐을 증가 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초기 튼살에 효과가 있다. 4.Retinoid 비타민 A 계열인 레티노이드 또한 콜라겐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어 초기 튼살에 좋다. 하지만 임산부는 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튼살제거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든 크림은 튼살을 예방하고 초기의 튼살이 악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완전한 치유를 기대하기는 힘듦으로, 튼살의 증세가 오래 지속된 상태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김진형 원장은 “피부에 붉은 선이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는 초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치료가 쉬운 편이나 피부에 탄력섬유가 사라지고, 점차 흰색으로 바뀌며 울퉁불퉁해지는 후기 단계에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보는 것이 쉽지 않으며 치료기간 또한 늘어난다. 가능한 발견하는 즉시 마사지를 통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튼살치료는 튼살부위에 상처를 내고 재생이 되는 과정으로 치료를 하므로 짧은 시간에 치료하기는 힘든 게 현실이다. 튼살치료는 보통 5~7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내년 여름, 보다 매끈해진 피부를 뽐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출처:뉴스와이어 , 도움말:명옥헌한의원 김진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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