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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5일 오후 12~6시 이태원 퀴논길 테마거리에서 ‘제1회 이태원 문화예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단계 상권 브랜드화 사업의 포문을 여는 것이다.로컬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성을 높이도록 지역 자원 기반 이벤트,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내년까지 연차별 단계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밤 시간대 주로 소비되는 이태원 고유문화를 일반 대중이 주말 낮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채웠다. 지역 정체성을 유지한 채 이태원을 방문하게 할 대상층을 넓힌다는 구상이다.행사에는 퀴논길 테마거리 일대에 자리한 식음료 매장 10곳과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이태원 휴게소’(이태원로 164-1 일대 야외주차장)에서는 ▲벌레스크 ▲DJ 공연 ▲토크쇼 ▲라이브 공연 등 이태원 특색이 느껴지는 문화예술행사와 공연이 열린다.행운권 추첨과 이태원 퀴즈쇼, 사진 인증 등 부대행사를 통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행사 참여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컬멤버십 혜택이 부여된다.로컬멤버십이 적용되는 매장은 ▲하이볼에 진심인 바 ‘첼시스 하이볼’ ▲미국 남부식 치킨 메뉴가 인상적인 ‘프라이비’ ▲하노이 출신 사장님과 직원들이 전하는 베트남 음식 ‘플러스 84’ ▲파키스탄과 인도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팍 인디아 레스토랑’ 등 10곳이다.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이태원이 가진 매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누리소통망(SNS) 인스타그램(@heyitaewon)을 활용한 홍보·마케팅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같은 날 오후 2~4시 행사장 인근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 4층에서는 음악과 함께 하는 공예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공예작품은 용산공예관 정규반 수강생 작가들이 출품한다. 행사 시작부터 오후 3시까지는 ‘숙명여대 음악대학원 클래식팀’과 ‘더 뉴 재즈 밴드’의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4시까지 작품 체험과 수강생 작가와의 대화가 이어진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일대가 세계성(global)과 지역성(local)을 두루 갖춘 글로컬(glocal)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이태원 매력을 끊임없이 알리겠다”며 “이태원 뿐만 아니라 용리단길, 해방촌, 순헌황귀비길 등 지역 상권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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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2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신속통합기획&세금 특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8일 14시~16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정비사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해 재건축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차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교육 후 이어지는 두 번째 교육이다. 이번에는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 알려준다. 1교시(14시 30분~15시 30분)에는 에이앤유건축사사무소의 윤혁경 대표가 서울시 정책사업인 신속통합기획과 특별건축구역 특별건축구역 :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의 건축을 통하여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건설기술 수준을 향상하며 건축 관련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부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건축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을 주제로 강의한다. 2교시(15시 40분~16시 30분)에는 상지회계법인의 이윤실 회계사가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과 절세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세금 강연은 정비사업 교육에서 처음 다루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절차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 실익이 되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사례와 절세 방안까지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정비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모두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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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치의가 어르신댁으로 찾아갑니다 ‘효도 복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0세 시대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효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효도 특화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건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먼저 올해 구는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동작구와 동작구한의사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한 관내 25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및 질환 치료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50여 명 어르신으로 효도콜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 및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의사로부터 8~12회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의사가 한약재 복용이 필요하다고 처방할 경우 첩약 비용도 지원한다.‘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 관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560)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구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1 대 1 맞춤형 프로그램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는 사전에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및 평가 등을 진행하고 건강위험도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한다.관리 대상자 중 건강위험군 어르신은 기존 방문간호사가 관리하는 서비스에서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확장 연계해 한층 강화된 돌봄을 받는다.건강주치의 상담 및 건강 평가를 실시해 ▲만성질환 관리 ▲개인별 식습관 행태개선 위한 영양 상담·교육 ▲신체활동 증진 및 체력강화 위한 맞춤형 운동방법 교육 등 전문분야별 다학제적 서비스를 전달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어르신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 사회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효도 도시 동작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가 필요한 동작구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02-820-6281)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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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메타버스 서울’에서 선보이는 ‘누구나 배움학교’ 작품 전시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5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서 ‘2024년도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전시회’를 개최한다.‘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되었다.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의 세계 도시 최초 공공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이번 전시회에는 ▲보자기안(보자기 싸는 사람들) ▲보테니컬 아트 ▲성가정 청춘누림 기타봉사반 ▲셀린의 아뜰리에(포슬린 아트) ▲시로 꿈꾸는 마을 ▲시·수필·문예창작 ▲아크릴 풍경화 기초(오일파스텔) ▲웃음행복단(7기) ▲오카리나 ▲즐거운 풍선아트반 ▲캘리그라피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총 83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메타버스 가상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성과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전시작품 관람은 ‘메타버스 서울’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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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도서관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도서관, 박물관 등의 인문 강연, 체험,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는 사당솔밭도서관과 신대방누리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지혜학교’ 사업에는 김영삼도서관이 선정돼 총 2천8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도서관별로 ▲글쓰기는 인문학이다: 나를 표현하는 필사, 나를 담아내는 자서전(사당솔밭도서관) ▲일상을 맛있게 만들어 주는 도서관 레시피: 한식으로 살펴본 음식 인문학(신대방누리도서관) ▲AI 지혜학교, AI에게 묻고 청년이 답하다(김영삼도서관)가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추후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 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idfac.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장환진 대표이사는 “우리는 인문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며 “이번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이 구민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서울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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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 탐색을 돕고자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기존 교육과정에서 크게 달라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는 송파구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교사단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구는 신청 중학교를 4권역으로 나누어 실제 학생들이 진학하게 될 인근 고교 교사가 직접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이해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등학교 및 과목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이다. 구는 설명회 내용이 담긴 교육자료집을 별도 제작해 참석한 학부모에게 한정 배부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6월 13일 풍성중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잠실중학교, 18일 오주중학교, 20일 오륜중학교에서 진행되며, 14개교에서 신청한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관내 중학교 14개교를 찾아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송파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빠르게 적응해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 궁금한 점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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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동네배움터 여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엔 총 9곳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도 ▲퓨어얼스(신당동) ‘발효음료, 콤부차 하루에 마스터하기’ ▲아우어 유니버스(약수동) ‘도자기 전사지 공예’ ▲프라시아 플라워(명동) ‘플라워 클래스-센터피스’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동네배움터’에서 확인하면 된다.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재료비만 납부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 가까운 곳에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총 11곳에서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4~5월에도 동네배움터 10곳에서 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주 빚기 체험, 미술품, 베이킹 클래스 등 색다른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를 활용하시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흥미 가득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분들의 일상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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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5 대학 수시 합격의 열쇠 ‘입시특강’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5학년도 변화된 대학 수시 전형에 발맞춰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입시 특강을 개최한다.먼저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었던 이영덕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시! 합격의 KEY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의한다.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합리적인 수시지원 전략 등으로, 의대 증원과 같은 최신 동향을 비롯한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프로그램실에서 ‘원포인트 진학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강사,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 등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한 대상별·주제별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강의 1주차는 내 자녀 특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 2주차는 인문·사회, 교육, 예·체능 계열 수시 대비법, 3주차는 고교학점제 학습설계, 4주차는 의·약학, 이공계, 자연 계열 수시 대비법, 5주차는 2028 대입개편안 총정리 등으로 고교 진학부터 대학 입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강좌 당 40명 내외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내 학생, 학교밖 청소년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강좌별 신청기간에 맞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입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입시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입시설명회 및 진학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02-829-319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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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 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새 단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천호 지하보도 문화갤러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갤러리 위치는 천호로데오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을 이어주는 곳에 있으며, 천호 지하주차장은 물론 힐스에비뉴 천호역의 빗살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다. 공간은 크게 30㎡(약 9평)의 전시공간인 ‘거리갤러리’와 회의장소로 사용이 가능한 ‘작은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 공간은 현대적인 감각에 따뜻함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빗살공원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공원과 같은 대리석으로 입구를 단장하고, 바닥조명으로 안내 사인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작은 갤러리’의 경우 소규모 모임이 가능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청년과 청소년, 주민 등 동호회 활동을 우선하여 무료로 공간을 대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한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천호로데오 거리와 성내주꾸미 골목에서 여가를 즐기고, 길을 걷다가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문화와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우선하여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거점이자 주변 상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진기지로 역할을 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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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인도네시아 수메당군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0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인도네시아 수메당군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은평구-수메당군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이다. 작년 8월 은평구가 자치단체 국제교류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지 약 10개월 만의 답방이다.두 지자체는 2022년 말 수메당군 관계자들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은평구청의 전자정부 관련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한 후부터 꾸준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은평구는 작년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을 발표했고, 여성·아동 관련 우수 정책에 대한 구청장 강연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발표회에 참석했던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의 은평구 벤치마킹 방문도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와 수메당군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은평구의회 의장단 등 양측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은평구는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 견본 액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위해 수메당군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재생 노트북을 전달하고, 후원 기관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인도네시아 수메당군 대표단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디지털동행프라자, 우리동네 키움센터, 구립도서관, 불광천미디어센터 및 수색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시스템을 경험할 예정이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천년고찰 진관사를 방문하는 등 은평구의 자랑거리인 ‘북한산 한(韓)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국 고등학생들의 청소년 교류, 인도네시아 중앙부처의 은평구 방문, 반둥한인회장 초청 강연 등 작년 국외 출장의 성과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은평구 상공인의 인도네시아 진출 과정에서 반둥한인회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황으로, 양 지역의 민·관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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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유명 창업자가 전하는 창업 성공 무료 특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3일 오후 2~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녹사평대로 150 1층)에서 ‘유명 창업자의 성공 스토리, 토크 콘서트’ 창업 특강을 개최한다.강연자가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예비 창업가에게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길러주는 자리다. 참가비 무료.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 임은정 씨와 배우 겸 CEO(前 개그맨) 고명환 씨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으로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첫 순서를 맡은 임은정 씨는 ‘인공지능(AI) 시대 더 중요해진 창업’이라는 주제로 1시간 반가량 강의를 이끈다. 강의에서 ▲창업에 대한 이해 ▲창업 아이템 정하는 방법 ▲창업 경향(트렌드) 및 창업 시 고려해야 할 부분 ▲창업 자세(마인드) 및 상표화(브랜딩) 등에 대해 전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기술 등을 토대로 한 창업 경향도 살펴본다.고명환 씨가 나서는 두 번째 특강은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다. 고 씨는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는 주제로 ▲창업에 시도했으나 4번 망한 이야기 ▲책이 시키는 대로 해 1년에 10억 매출을 올린 이야기 ▲무형의 자산을 가져라 ▲고명환의 글쓰기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다.이번 특강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서식(https://url.kr/weit5v)을 특강 당일까지 작성하면 된다. 298석(장애인석 6석 별도) 선착순 마감.이번 특강은 구가 지난해 12월 숙명여대캠퍼스타운사업단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맺은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달부터 용산 여성 스타트업 아카데미(기초반, 심화반)를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 수료생 자조모임, 1:1 창업 상담, 창업 아이템 기반 최종 시연회까지 이어간다.한편, 구는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지원센터 운영 ▲센터 입주기업 프로그램 지원(5~10월) ▲창업아카데미 실시(연 2회) ▲취·창업 박람회 운영(9~10월) ▲청년기업 융자지원(자금 소진 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연 2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 여성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손잡은 만큼 이번 특강에서 창업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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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빗물받이 위치 표시 설치로 배수작업 빨라진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배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빗물받이 1,300개소에 한 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빗물받이는 강우 시 발생하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구조물이다.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약해져 도시 침수로 인한 교통 정체, 악취 유발 등 사회 불편으로 이어진다. 신속한 배수를 위해서는 빗물받이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퇴적물이 빗물받이를 가려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배수 작업 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빗물받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인성과 내구성을 살린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 설치 사업을 도입했다. 설치 대상은 주요도로 중 가로수(활엽수)가 식재돼 침수 위험이 높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무단투기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총 1,300개소다. 표식은 총 6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마모와 충격에 강한 특수 금속 스티커 재질로 구성돼 있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직사각형 형태로 크기를 확대하고, 어두운 보도블록과 대비될 수 있도록 밝은 색감의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문구를 삽입해 기능성을 가미했다. 구는 이달 중 1차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미설치된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빗물받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에도 이번 위치알림 표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올여름 잦은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제적으로 관내 빗물받이 2만 2천여 개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전수 준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침수 이력이 있던 지역을 중심으로 20여 명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상시 특별순찰반’을 가동해 주 2회 이상 정기 순찰 및 준설작업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빗물받이는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우천 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속한 배수 작업을 위한 ‘빗물받이 위치 알림 표식’을 설치했다”면서 “이번 여름도 기록적인 강우량이 예보된 만큼 빈틈없는 수방대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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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4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부터 19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강남창업센터교차로)에서 ‘2024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 등에서 열린다.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포럼, IR 피칭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 창업가 거리 투어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7일 15시 마루360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1부 창업지원기관의 성과 공유, 2부 스타트업 포럼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와 쿼타랩의 최동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각각 스타트업의 성장전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본 흐름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스타트 트랙 나이트(START TRACK NIGHT)가 이어진다.각 창업지원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는 18일 9시~11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업이 만나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바이오·메디컬 서밋’을 개최한다. 13시~15시 (사)한국무역협회와 스타트업 정키(Startup Junkie) 스타트업정키(Startup Junkie) 미국의 스타트업 지원재단 실무자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15시~17시에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와 양은미 마음생각연구소 대표가 먹거리, 건강, 웰라이프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19일에는 ▲IT/AI 기업 밋업(Meet UP) ▲ KAIST와 서울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IR 피칭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KVI)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의 가치를 높이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Value Up Insight 행사가 이어진다.마루에서는 축제 기간 상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마루180 1층에서 18일~19일 11시~13시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팝업 스토어 ‘마루 콜렉트’를 열어 참관객들에게는 기념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루180의 카페 fyi에서는 B.B.B(Brand, Branding, Brand builder), 마루360에서는 ‘작전명 : 쓸모찾기’ 등의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18일 14시 스타트업 시네마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베팅(Betting)’ 상영회를 개최한다.팁스타운에서는 18일 14시~18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24 팁스서밋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인사이트 강연 및 패널토론,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19일 14시~18시에는 팁스타운의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팁스밋업-ESG’를 실시한다. 투자 동향 강연, 기업의 투자전략 공유, 팁스 창업기업의 IR 피칭과 전문위원의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축제를 지향하면서 17일~18일에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을 운영한다. 여기서는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7개사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업지원기관의 설립 취지와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기관별 질의응답을 하는 ‘스타트 트랙 투어’를 18일~19일 10시와 14시에 실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starttrac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서 나가는 기업의 성공 전략과 미래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남 창업가 거리가 스타트업이 비상하는 꿈의 활주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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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 다할 것”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0일(월) 마곡 더메이드 뷔페에서 열린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지역 3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주요사업 추진 경과보고 ▲민·관 협업 활성화 방안 논의 ▲구청장과 시설 관계자 간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구청과 사회복지시설 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무엇보다 사회복지 최접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기에 알맞은 복지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도에 출범한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는 지역 32개 사회복지시설로 구성됐으며,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찾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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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예산군, ‘상생의 동반자’로 지역 발전 도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월 7일 충청남도 예산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예산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앞으로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특히 동작구와 예산군의 전통시장 간 벤치마킹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 성장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양 기관의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는 물론 민간단체 간 교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혁신도시 예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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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동 이웃과 함께하는 ‘강동행’ 프로그램 확대 실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강일동이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 대상 사회적고립 예방 프로그램 ‘강일동동행행복(이하 강동행)’ 을 확대 시행한다.‘강동행‘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기획된 사업으로, 작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큰 성과를 보여 올해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추가로 도입한다. 특히 강동행은 ▲1단계(알아가기) ▲2단계(친해지기) ▲3단계(안부묻기) 로 구성된 세부 프로그램 통해 1인가구 간의 상호돌봄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안전망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1단계 프로그램은 강일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1일, 1인가구 주민 35명과 함께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자연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평소 나들이 갈 기회가 적어 늘 집에만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있어 즐거웠고, 동네 이웃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앞으로도 '강동행'은 2단계(친해지기) 아파트 단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프로그램, 3단계(안부묻기) 반찬 나눔 등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인가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현정 강일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주민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강일동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이웃 간 교류가 별로 없고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일 위험성을 고려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도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립위험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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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수 성시경이 다녀가 더 유명해진 순댓국집 어디?맛집 즐비한 약수동 먹자골목에서 초여름 밤 맥주파티하며 여느 해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씻어보자.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6월 14일(금) 오후 5시부터 약수동 먹자골목(다산로10길)에서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수시장 일대 230여 개 점포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다.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개발한 BI와 캐릭터도 처음 선보인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 약수동(藥水洞)으로 불렸는데,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물방울 모양의 친근한 캐릭터로 디자인했다.약수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준비한 와 함께 주민 동호회 의 색소폰 연주가 ‘약수의 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푸드코트에서는 약수시장을 대표하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전통시장 상권발전소’의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행사 이벤트 개발 및 BI·캐릭터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컨설팅해 장기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약수시장 골목형 상점가는 3호선 약수역에서 남산타운아파트로 가는 골목길 따라 위치한 재래시장 거리다. 순댓국집, 떡집, 지역 명소가 된 이발소 등 전통있는 점포가 많아 22년 3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인기 유튜버들이 이곳을 다녀가 ‘핫플’로 주목받고 있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서울의 노포와 맛집을 자랑하는 약수시장 일대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주말 저녁을 즐겁게 보내시길 ‘강추’한다”라며, 아울러 “약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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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구민과 직원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선보여 소비에 대한 인식변화와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은 은평구 사회적기업과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 등 총 23개 기업의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친환경(세정제, 업사이클링 패션잡화) ▲공정무역(커피, 건과일) ▲건강한 먹거리 등 사회적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의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은평구는 올해 경제불황, 정부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체감형 지원 정책을 과감히 추진 중이다.특히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안내‧홍보 책자 제작, 공공판로 진출 설명회 개최, 공공구매 활성화 컨설팅 등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기업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제품들이 구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가치소비를 실천하려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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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보건소 새 단장 마치고 문 활짝…‘기능회복과 보강’에 초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보건소가 코로나 이후 업무 재정비를 위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개소식으로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향한 새 출발을 알렸다.송파구보건소는 청사와 이웃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물이다. 구는 코로나 시기 선별진료소와 콜센터, 역학조사 업무에 주력하던 보건소의 본 기능을 되찾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시설 개선에 힘을 쏟았다.특히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하여, 청사의 인상을 결정짓는 1층 민원실 풍경을 확 바꿨다. 닫힌 시야로 협소하게 느껴지던 기존 민원실을 밝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흩어져 있던 대기 장소를 통합민원대기공간으로 일원화하고, 분산돼 있던 접수창구와 업무공간을 재배치해 공간효율을 높인 결과다.또한, 품격있는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전체를 현대적인 모노톤의 인테리어 시공으로 깔끔히 단장했다. 민원실 한쪽에 조성된 미니 갤러리는 보건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소소한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뿐만 아니라 공간 재편에 발맞춰 서비스효율까지도 개선했다. 원스톱으로 9개 업무별 창구로 안내하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 민원실 입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애써 정돈한 공간에서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 방문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렇듯 한결 쾌적하고 편리해진 환경의 민원실은 구민에게 차원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외에도, 구는 작년 12월부터 선별진료소 자리 훼손된 바닥·벽면 보수를 시작으로 콜센터와 역학조사반이었던 3층에는 교육실, 회의실을 조성하고, 지하 금연 클리닉을 2층으로 옮겨 등록자 1천여 명의 상담 편의를 높이는 등 보건소의 기능회복과 보강을 향한 노력을 꾸준하게 펼쳐 왔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렇게 둘러보니 청사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밝아지고, 기능적으로도 편리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건강을 빈틈없이 챙기는 섬김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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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영유아 돌봄시설에 여름 놀이터 개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권역별로 누구에게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유아를 돌보는 엄마들의 ‘핫플’로 자주 소개되는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대표 아이 돌봄시설 ‘아이맘 강동’에 여름 놀이터가 개장한다.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길동점(양재대로 1486, 정남빌딩 6층)의 실내 놀이터를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으로 꾸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와 엄마가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노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특히, 구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 있는 수족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실제 살아있는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또, 놀이터 입구를 바닷속 풍경으로 꾸미고, 바닷가 카페로 변신한 포토존도 마련해 바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어 에어바운스 ▲미니 낚시터놀이 ▲한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연계 원데이클래스 ▲선캐처(sun-catcher)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은 6월 한 달간 운영하며,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아이맘 강동’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용료는 아동 1명당 2천 원(보호자 무료)이다.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외부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원한 실내 공간을 영유아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운영해 아이에게 필요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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