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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선거게시판에 '독도는 일본땅' 포스터 도배.."국제적 망신"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현지 선거 게시판에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일본 영토'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스터가 대량으로 부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정치단체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당원 이라고 소개한 한 인물은 SNS 계정을 통해 도쿄도지사 선거 게시판에 이 같은 포스터 24장을 대거 붙인 사진을 올렸다.NHK당은 기부금을 내면 포스터를 붙일 수 있다고 광고해 현지 언론에서도 선거 게시판 공간을 광고판으로 판매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아사히신문은 "게시 대가로 게시판 1곳당 1만 엔(약 8만7천 원)을 요구했다"며 약 900곳에 포스터 게시 희망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논란이 일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선거 게시판은 후보자 자신의 선거 운동용 포스터를 게시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후보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국내 정치권에서 선거 게시판까지 이용해 독도에 관한 억지 주장을 펼치는 건 국제적인 망신이다"고 지적했다.특히 그는 "최근 독도를 조사하는 한국 선박에 대한 항의, 자국내 선거 게시판을 활용한 독도 억지 주장 등의 지속되는 무리수는 우리가 역이용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오는 7월 시민들과 함께 독도에서 초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쳐 사진 및 영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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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직장인 건강관리를 위한 ‘워커스, 워크온’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건강검진 협약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걷기 챌린지 ’을 실시한다.이번 챌린지에는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총 52개 기업 1,0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한다. 이번 챌린지의 1인당 목표 걸음 수는 총 30만 보(1일 1만 보)로, 기간 내 15만 보, 30만 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앱 내 게시판에 걷기 인증과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등 걷기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최다 걷기 참여 기업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건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두 번째 챌린지로, 첫 번째에는 건협 건강증진의원 내원 고객 중 693명이 참여했다. 올 한 해 연중 실시한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하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우리나라 30~50대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매년 감소 추세다. 가장 쉬운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통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참여자의 걸음 수를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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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 집중 관리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무더위 속 인명피해 없이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돌봄 활동을 강화한다.구는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자 오는 9월까지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지난 10일 서울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우선 구는 폭염에 취약한 구민을 사전에 파악해 집중 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동별로 배치한 방문간호사 30명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한다.동작구 방문간호사는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 및 건강 상태 확인 ▲온열질환 등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경로당 쉼터 안내 ▲교육자료 배부 ▲여름철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권고 등 국민행동요령 알리기 등을 추진한다.또한 방문간호사가 건강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할 때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복지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판단되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아울러 오는 8월까지 건강주치의 팀이 폐지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 및 건강 평가를 통한 여름철 집중 관리에 나선다. 한편, 구는 폭염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7개 추진부서 및 의료방역반과 15개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 종합상황실’을 즉각 구축했다.이와 함께 관내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경로당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 167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폭염 특보 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복지관 9곳에 연장 쉼터를 설치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7~8월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고령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 숙소 2곳도 마련할 예정이다.지난 4월부터는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했다. 숭실대입구역, 성대시장 등 ‘스마트 쉼터’ 6곳을 운영하고 대방공원, 사육신 공원 등 6곳에 주위 온도를 낮추는 ‘쿨링 포그’를 실행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위해 어려움이 없는지 구석구석 살피며 집중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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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무대 오를 단체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오는 27일까지 ‘제6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매년 클래식 꿈나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축제는 8월 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4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된다.구는 올해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에 참여할 강동구 청소년 교향악단을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강동구 소재의 청소년 교향악단 및 학교 소속 교향악단이다.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공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참가를 신청한 단체 중 총 12개 단체가 내부 심사를 거쳐 공연 팀으로 최종 선발되며, 각 팀당 약 30분씩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향악을 통한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 교향악단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와 참가단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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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확장 이전...전국 최고의 시설로 도약!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를 확장 이전했다. 기존 역삼역 인근(논현로86길 29)에서 강남역 인근인 테헤란로8길 36 3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오는 6월 25일 개관식을 한다.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였다. ‘스테이.지’라는 명칭은 1인 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STAGE)와 강남(GANGNAM)을 의미로, 1인 가구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이용 인원은 1만9776명으로, 2022년(7616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이번 센터 확장 배경에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1인 가구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남구의 정책 비전이 반영됐다. 강남구 1인 가구는 9만6423명으로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비중(40.2%)을 차지하고 있다. 센터가 위치한 역삼1동은 1인 가구가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특히역삼동과 인근 논현동을 합친 1인 가구 비율은 강남구 전체의 41%(3만9806가구)나 돼 1인 가구의 정책적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새로운 센터의 규모는 595.28㎡로 기존에 비해 약1.5배(208.9㎡) 증가했다. 공간은 공유라운지, 1인 스터디룸(4개), 프로그램실(2개), 상담실 (3개), 공유주방으로 구성했다. 공간의 기존 콘셉트인 ‘휴식과 재충전’, ‘교류와 발전’을 유지하면서 1인 가구 수요를 반영해 구역을 더 세분화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존에 없었던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상담실을 만들었다. 인기가 많았던 공유주방은 확대했다. 조리대를 1개에서 4개로 늘리고 식탁 테이블을 두어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요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또한, 월 임대료를 지출했던 기존 시설에서 이번에 구 소유의 시설로 이전함에 따라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고, 그만큼 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초 ‘1인 가구 종합지원 TF’를 구성해 안전, 경제·일자리, 외로움, 건강, 주거 등 5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시설은 서울에 5개밖에 없다”며 “전국 최초의 시설에서 앞으로 전국 최고의 시설로 거듭나도록 운영해 1인 가구 정책의 롤모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21이며, 주말은 10시~18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전화(☎552-1101) 또는 홈페이지(gangnam1.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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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마철 앞두고 산사태 예방 총력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구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사태 위험지역인 개화산과 봉제산 일대 5곳에 대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토사가 쓸려가거나 주택가, 도로 등을 덮쳐 피해를 주는 것을 막는 작업이다. 구는 임야 내 노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탈면에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석축과 흙막이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또, 썩거나 부러진 나무를 치우고 토사유출 우려 지역에 수목 식재 작업도 마쳤다. 이와 함께 구는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예방단은 취약지역과 사방시설에 대한 순찰과 점검, 산사태 피해지의 응급 복구를 지원,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집중호우 예보 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땅밀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사태 발생 시 재산 피해는 물론 대규모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공원녹지과(☎02-2600-4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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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 통학길 보호 효과 높인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시인성 강화 교통 안전시설물’ 구축을 강화해 나간다.구는 노란색 방호울타리,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교통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먼저 구는 행림·신상도초등학교 및 예담 어린이집, 상도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곳을 대상으로 ‘노란색 방호울타리’를 설치 완료했다.‘방호울타리’는 보행자의 무단 횡단과 차량의 인도 침범을 방지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란색 바탕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시인성까지 더했다.또한 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보강했고 올 하반기 5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주요 설치 장소는 ▲강남·신상도·보라매·동작·행림·신길·영화·대림·상도 초등학교 ▲상도 유치원 ▲예담·구립이수 어린이집 등 총 12곳이다.‘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에 비행기 활주로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매립형 LED 유도등을 설치해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한편, 올해 초 구는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지난 3월부터 강남초등학교 주변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를 확대해 오는 8월까지 노량진동, 흑석동, 대방동 등 21개 스쿨존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3종 세트를 촘촘하게 구축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 하굣길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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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1동, 복지공동체 역량강화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명일1동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복지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매년 일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인 상황에서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계획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함께 돌보는 온(溫)마을 다정한 이웃’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2024년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사업인 ‘온(溫)마을 다정한 이웃’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경란 민간위원장)의 주관으로 명일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공인중개사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였다.교육 내용은 김석중(전 보건복지부 고독사예방 실무협의회 전문위원) 강사의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 강동구 가정상담센터 신영미 센터장의 ‘행복의 시작은 폭력없는 가정’ 등으로 구성됐다.구민정 명일1동장은 “일인 가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튼튼한 사회적안전망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을 찾아가는 방문사업, 고립감 완화를 위한 나들이 활동을 추진하여 이웃이 함께 행복한 명일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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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 공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을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6월 17일(월)~20일(목)까지 총 4회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나흘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소의 영유아 및 교사 784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은 손바닥 세균 영상을 배경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위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아동극이다.인형극을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길성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감염병 예방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더 흥미 있는 교육 방법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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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안전한 여름나기, 송파구와 준비해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8월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6월부터 8월은 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다. 구는 하절기 안전취약계층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집중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팁과 유사시 대처법 등을 실습과 사례 위주로 생생하게 가르친다. 특히,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중에서 각 복지시설이 특정 수업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아이,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시설별 각기 다른 복지대상은 취약점도 제각각 다르다. 복지현장에서 파악한 안전 취약점을 고려하여 시설주도로 수강신청 시, 교육능률은 높아지고 예산 낭비는 줄어들 것이라고 구는 내다봤다.실제 지난해 복지기관 57개소 총 76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 결과, 필요한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어 유용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작년, 실내활동이 많은 장애인시설은 화재안전교육, 어린이 돌봄시설은 등·하원 시 요긴한 교통안전교육 신청이 많았다.또한, 구는 이동약자가 대다수인 교육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강사가 직접 복지시설을 찾아 강의를 펼치도록 배려했다. 교육장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교육접근성을 높이려는 조치이다.강사로는 안전전문교육기관 소속 생활·재난안전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어린이, 장애인 등 교육대상 눈높이에 맞춘 차등화된 교육을 통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일상 속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야말로 모두가 안전한 도시”라며, “대상자별 다양한 안전교육을 마련해 구민 안전의식을 드높이고, ‘안전한 도시, 송파’를 이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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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방학 초등학생 건강교실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장기 발달 및 체력증진에 필요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을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아이원센터 건강플러스 교실은 신체활동이 감소하기 쉬운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6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128회 강의가 진행돼 약 2,7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이번 ‘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은 총 8회 과정으로, 운동교실 7회와 영양교실 1회로 구성돼 있다. 각 수업은 60분 동안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야외활동이 적은 아이들의 근력과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근력 써킷 트레이닝’을 새로 도입했다. ‘써킷 트레이닝’은 다양한 운동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수행하고 휴식을 반복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체력훈련법이다. 수강생들은 아동전문 체육강사의 지도 아래 플랭크, 스쿼트, 이어달리기, 팔굽혀펴기, 스트레칭 등 근력 및 유산소운동에 참여하며 체력 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까지 키울 수 있다. 또한 줄넘기 수업도 진행돼 기본자세부터 응용 동작, 음악 및 단체 줄넘기, 줄넘기 이어달리기 등을 통해 심폐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인 영양교육은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저당 과일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구는 참여자 전원에게 사전 및 사후 체성분 검사를 시행하고,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근육량과 신체 발달 균형 상태를 비교 ·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비만 등 고위험군에게는 추후 관리를 진행하고, 식품교환표를 바탕으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도 병행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의 수강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30명이며,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건강힐링문화관에 위치한 양천구 아이원센터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및 혈당검사, ADHD 선별검사, 영양상담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7가지 이색적인 주제로 꾸며진 건강체험관은 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건강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이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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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 신속 가동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대책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신속 가동했다.‘폭염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은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구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안부전화하는 등 안전 확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건설공사장 등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현장점검 등 근로자의 인명피해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또한 그늘막 93곳과 스마트쉼터 11곳 등을 운영하고, 도로의 열섬화를 방지하기 위해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 물살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대규모점포 등 214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특히 불광천, 어린이공원 등 3곳에 쿨링포그 가동하고, 시민들이 폭염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SNS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왔다“며 ”폭염 시 야외활동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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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최신 정보 총망라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서’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총망라한 안내서 ‘2024 장애인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5천 부 발간했다.2020년부터 안내서를 발간해온 구는 매년 개정판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24년판에는 올해 신규사업인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사업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아 최신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자로 제작했다. 총 125쪽 분량의 책자에는 8개 분야 75개의 사업을 담았다. ▲장애인 연금·수당 등의 ‘소득 및 자산형성’ ▲의료비·건강검진·보조기기 지원 등 ‘건강 및 의료지원’ ▲활동 지원·홈케어 서비스·중증장애인 스마트홈 홈 구축 등 ‘일상생활 지원’ ▲다양한 일자리 지원책을 담은 ‘고용지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스마트 장애인복지관 등 ‘이동 및 편의 지원’ ▲출산지원금·특수교육 지원 등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공공임대·특별공급 등 ‘주거지원’ ▲관내 53개의 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시각장애인, 저시력인, 어르신 등을 위해 책장마다 음성변환바코드를 삽입했다. 스마트폰의 ‘보이스아이’ 앱으로 우측 상단에 인쇄된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책장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큰 글씨로도 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에는 구청 담당자의 연락처를 함께 기재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143개소에 안내서를 배포했다.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스마트강남 장애인 복지포털, 강남구 앱 ‘별별강남’에서 책자 PDF 파일을 게시했다. 또한 시설종사자, 장애인 단체 등의 교육 및 워크숍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정보를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안내 책자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동행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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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환경보호 에너지절약범국민실천본부, 실천대회 및 수상식 성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2024 전국 환경보호 에너지절약범국민실천대회’가 지난 15일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아시아태평양환경NGO한국본부가 주최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이 후원해 성황리에 성료 됐다.이날 전국 환경보호 에너지절약범국민실천대회에서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중앙회 이지흔 회장이 서울특별시 대표로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이지흔 회장은 “친환경 실천은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환경조성을 만들어 예방하는 것은, 학교폭력예방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래의 자원과 같은 아이들을 폭력에서 지키는 것과 같다. 이는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범국민실천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지흔 회장은 지난해 7월 건강을 잃어 고립성 폐결절이 발병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으나 건강을 되찾아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환경보호에너지절약범국민실천에 앞장서는 등 그 열정에 손.발 다 들었다는 주변의 평가이다. 한편, 이지흔 회장은 “학교폭력을 본질적으로 다루고 예방하는 방향과 환경보호에너지절약범국민실천 발전에 목표로 삼고 있으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한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남희 국회의원, 양순석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기남부지회장, 황민성 광명시 피스로드 실행위원장이 시상 및 축사을, 지구촌합창단과 광명시민 1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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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가요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가수 최세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수 최세연이 성인가요계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있을 때 잘해” 노래로 인기 정상의 오승근 가수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돌리도”의 서지오 가수가 발굴해 HBC 엔터테이먼트 김광열 대표와 손을 잡고 활동할 계획이다.HBC 엔터테이먼트 김광열 대표는 대중들에게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미 방송가 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어 활발한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까지 이어가며 가요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새롭게 구성된 최세연 가수와 오승근 가수가 콜라보를 이루어 성인가요계 새로운 바람으로 트로트 팬들로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최세연 가수는 2019년 MBN “보이스퀸“ 열정주부들이 뜨겁게 펼치는 노래경연 프로에서도 3차까지 진출해 TOP 31위를 기록하며 트로트와 발라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가수로 인정 받았었다.가수 최세연은 2020년 싱글앨범 (♬두번의 이별)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며, KBS 아침마당, 인간극장, 노래가 좋아, MBN 특종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캐스팅 되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파워풀한 성량과 허스키한 보이스의 주인공 최세연 가수가 콜라보로 k-pop(한국가요)에 새로운 변화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드리는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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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스님 포항교도소 수용자 비빔국수 공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면서 스님짜장으로 봉사를 해 온 운천스님(일명 짜장스님) 오는 20일(목) 이번엔 포항교도소(소장 이규성)를 찾아 교도소 수용자에게 “사랑의 비빔국수”를 제공한다. 일명 짜장스님으로 알려진 “운천스님”은 전국 교정시설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10여년 이어 오면서 수용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짜장스님(운천스님)은 2009년 부터 짜장면 봉사를 시작으로 전국 교도소, 군부대, 고아원, 노인 복지관, 사회복지 시설에 100만 그릇 이상의 짜장면 보시를 해 부처님의 자비를 손수 실천하고 있어 ”짜장스님“으로 애칭을 얻고 있다. 포항교도소에 수용중인 A씨는 ”오랜만에 먹는 비빔국수 맛에 마음이 울컥했다“며 사회에 나가면 땀 흘려 번 돈으로 가족과 비빔국수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포항교도소 이규성 소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운천스님께 감사 드리며 수용자들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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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복잡한 정비사업 쉽게 알려 드립니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7일부터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용어부터 생소한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강동구는 크고 작은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을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정비사업 개념, 절차뿐만 아니라 강동구 정비사업 사례들도 함께 살펴보며 주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주요 강의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추진 요건 및 절차 ▲신통기획 및 공공재개발 공모방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모아타운 포함)의 개념, 종류, 추진 요건 및 절차 등으로 매 회차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지난 17일 재건축 추진 요건 및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1회차 강의에는 재건축에 관심이 많은 구민 약 150명이 참여했고, 강의 후 평소 주민들이 정비사업에 대해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강의 내용을 녹화해 강동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현재 94개 구역의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다"라며,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소하고, 개인의 역량도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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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경부선 경의선이 지나는 낙후 도심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주상복합으로 재단장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일 ‘문배동 30-10번지 일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에 나섰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서다.열람기간은 6월 20일〜7월 4일, 용산구청 누리집과 구청 도시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대상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 역세권에 입지했다. 부지 면적 9640.3㎡로 69년째 오리온 본사와 근린생활시설로 사용중이나 부지 왼편으로 경의중앙선, 아래로는 경부선 지상 철도가 지나며 이용도가 낮은 상태다.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오리온홀딩스가 제안한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검토했다”며 “도시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3~4년 뒤 일대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지하5층〜지상37층, 연면적 9만9948.83㎡다. 건폐율 59.8%(법정 60% 이하), 용적률 799.82%(법정 800% 이하), 높이 131.95m(법정 135m 이하)다.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일대 부족한 식음·판매·휴게 기능을 보완했다. 상층부는 공동주택 156세대, 오피스텔 200세대, 업무·판매 시설을 계획했다.북측 백범로에는 보행자와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개공지를 배치했다. 용산CJ나인파크아파트 방향 이면도로(백범로 90다길)에 보행로를 신설하고 보행로를 따라 상가를 배치해 보행자 안전과 가로 활성화를 도모한다.구는 이번 사업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 교통 흐름과 보행환경 개선을 중점 검토했다.건축물 지하1·2층에 다목적체육관, 청년·유아 운동공간 등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3510㎡ 규모)을 계획했다. 서측 공동주택 단지와 청파로 일대 교통흐름이 개선될 수 있도록 백범로90가길(사업대상지 남측 3차선 도로)을 132m 연장(신설)한다.백범로 고가도로를 통행하는 용산초 학생·학부모 등을 고려해 엘리베이터, 계단, 데크광장을 설치해 일대 보행환경도 개선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전자상가 개발 가시화와 함께 주변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발에 대한 수혜를 주민들이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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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스트레스 프리존, 예술 놀이터로 변신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치동 학원가의 스트레스 프리존에서 체험형 작품을 전시하는 ‘학원 앞 예술 놀이터 「방과 후 아지트」’를 진행한다.구는 아트 전시회사 ‘갤러리 오’와 ESG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 조성한 ‘10분 테라피 존’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짧은 휴식 시간을 활용해 색다르고 재밌는 문화예술 전시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돕고 ▲젊은 신진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한다.전시 프로젝트는 총 4회에 걸쳐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첫 작품인 신다인 작가의 ‘비밀 많은 아이, 비밀 많을 나이’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겪는 고민이나 교우관계에서 생기는 말하기 힘든 감정들을 나만의 비밀 아지트 공간에서 마음껏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험형 전시다. ▲8월부터 진행될 두 번째 전시는 노현지 작가의 ‘기질 탐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기질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나 자신과 친구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세 번째 ‘작가의 방 들여다보기’는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구현해 관람객이 미래의 꿈을 키워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마지막 ‘등불 밝히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자의 소원을 비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페인터스 드림’ 전시가 이벤트 기간에 별도로 진행된다.각 전시는 테라피존 5개소 중 전시 주제와 어울리는 2~3개소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첫 전시인 신다인 작가의 전시는 6월 14일부터 현재 전시 중이며 1개월간 은마아파트 사거리 ‘리프레시 테라피존’과 두각학원 앞 ‘피트니스 테라피존’에서 진행한다. 출입증이 없는 사람도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외부에 출입카드를 비치해 두고, 테라피존 개방시간을 오후 12시에서 오전 10시로 2시간 앞당겼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전시가 학생뿐만 아니라 거리를 걷는 사람들에게 힐링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활발한 ESG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디자인을 적극 활용하고 구민 일상에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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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문화로 연결되는 ‘사당동 축제’ 열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2일 사당1호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신방뜰 지역상권 상생 주차장 문화축제’는 사당동의 옛 지명인 ‘신방뜰’을 따 이름 붙인 지역 대표 축제로 사당역 인근 유동인구, 1인 가구 및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정착해 올해 7회째를 맞는다.특히 올해 축제가 진행되는 사당1호 공영주차장은 사당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창의·도전적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쳐 예산 절감과 공사 기간을 단축해 이뤄낸 우수정책 부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행사는 사당1호 공영주차장(사당동 1042-22)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사당 만남의 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본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식전 공연은 오후 4시 주민참여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최근 동작구 홍보대사단으로 위촉된 ‘KBS 전국노래자랑 동작구편’ 출연자와 ‘2023년 제26회 노들가요제’ 수상자 등 구민들의 끼와 열정 가득한 무대가 열린다.이어서 오후 6시 개회식과 함께 펼쳐지는 본행사에서는 초청가수 ‘박군’ 무대, 뮤지컬 갈라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상권활성화 이벤트 ▲사당 아트파크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무료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특히 행사장에서 1만 원 상점체험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 1+1 쿠폰 이벤트’를 실시해 사당1동 먹자골목 내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키링, 자개반지 만들기 등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당 아트파크’와 드론축구, 홀로그램 메이커, 메타퀘스트 VR, 3D 프린팅 등 1020 세대를 겨냥한 각종 즐길거리를 통해 관내 학교 학생, 젊은 층은 물론 전 연령층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하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작대로1길 일부 구간 등 축제장 인근 도로 교통 통제에 나선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당동 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를 기획해 주민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