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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동출신 모임 ‘영가회’ 고향사랑 기부
NH농협 중앙회 서울중앙본부 소속 안동 출신 모임인 ‘영가회’ 회원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농협 서울중앙본부 김철회 상호금융기획부장과 안동시지부 이광현 지부장 등 임직원은 지난달 31일 안동시장실을 찾아 영가회 회원들의 고향사랑의 뜻을 모은 기부금 700만 원을 권기창 시장에게 전달했다.영가회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김철회 부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고향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농협중앙회 서울중앙본부 영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전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안동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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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 인턴 프로그램 추진 위한 온라인 회의 개최
안동시가 5월 30일(목) 소프트뱅크(주) 관계자와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3차 온라인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안동시의 4가지 과제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30명이 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책 제안의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이번 회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총괄 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을 비롯한 안동시 4개 부서 11명과 함께, 아다치 류지 소프트뱅크(주) 인사본부 채용인재개발총괄부 총괄부장 외 소프트뱅크 담당자 6명, 본 프로그램 협력사인 ㈜KOREC 2명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턴 프로그램 과제 선정을 위해 인구감소, 고령화, 도시재생, 귀농귀촌 등 안동시가 내포한 문제에 대해 약 4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공유가 이뤄졌다.향후 안동시는 월 1회 실무자 온라인 회의 개최, 7월 초 현장 답사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9월 초에 예정된 “TURE-TECH”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선정된 안동시 과제는 저출생, 도시소멸, 해외 관광객 유치 등 안동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매우 핵심적인 과제들”이라며, “한·일 대학생의 창의적 발상으로 과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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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2024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 개최
안동시가 제17회 세계인의 날(매년 5. 20.)을 기념해 6월 1일(토) 11:00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동시민과 경북도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탈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 터뜨리기 화합 세레모니 ▲세계 의상 퍼레이드 ▲각국의 문화체험(베트남 외 11개국) 공간 ▲음식 체험 공간을 운영했으며 ▲기념품 만들기 ▲물놀이 공간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경상북도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의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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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안동시가 5월 31일(금)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4년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규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규제개혁 T/F팀원이 발굴한 20건 과제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주요 발굴과제에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처분기준 개선 △임업후계자 요건 연령 제한 폐지 △한전 선로 부족에 따른 전기사업 허가 개선 등이 보고됐다.△정부는 화물차주에 대해 유가보조금을 지급하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문제는 단순 실수나 착오인 경우에도 1차 위반 시 보조금 환수와 6개월 이내의 보조금 지급정지 처분을 하도록 규정돼, 행정심판을 통해 감경받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행정처분 시 위반사항 경중을 고려해 감경할 수 있도록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선을 건의했다.또한 △현행법상 임업후계자 요건 중 3ha 이상 산림을 소유하고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은 경우 55세 미만의 사람으로 규정돼, 나이 때문에 다른 요건(임업분야 교육 40시간 이수)을 갖춰야 하는 불합리한 문제가 있다. 고령화 추세를 적절히 반영하고, 전문임업인의 기준을 임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 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한전 선로 부족에 따른 전기사업허가를 개선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최근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전기발전사업(태양광)허가를 받고도, 관내 한전 선로 및 변전소 변압기 연계 용량 초과로 인해 송전선로가 확보되지 않아 착공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례적으로 발전사업허가 심사기준에 송전선로 확보를 추가해 민원인의 피해와 행정의 부담을 줄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발굴된 과제를 검토해 법령 개선이 필요한 안건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중앙부처에 직접 건의하거나 규제개혁 신문고 또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창구 등을 활용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신동보 부시장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작은 규제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부담을 주는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또는 기획예산실(☏ 840-50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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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반쌀’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농촌산업대상’ 수상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지사장 이후자)가 5월 28~29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와 채널A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쌀 페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국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과잉재고를 해소하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위해 개최됐다.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는 생산농가와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쌀 생산으로 안동 양반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가공·유통되는 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특징을 지닌 ‘영호진미’ 품종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 6년 연속 경북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어 경북 대표 쌀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 브랜드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안동쌀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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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안동시가 5월 29일(수)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 300여 명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2024년 보건의료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는 축하공연과 지역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헌신한 종사자 16인 유공자 안동시장 표창 수여, 소통특강, 보건의료정책 방향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안동시의사회를 대표한 안동제일안과 정재엽 원장의 ‘내 연인을 위하여’와 안동시 약사회를 대표한 안동강남약국 안창홍 약사의 ‘사랑했지만’ 등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높아졌다.이어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유인경 전 신문기자의 강연은, 나를 알고 나다움을 보여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공감과 소통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시간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는 보건의료인 덕분에 소중한 오늘이 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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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안동시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56개소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중앙시장4길 20) 및 안동구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번영1길 57))를 방문하면 구입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0,000원, 67,000원 이상이면 20,000원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2개소(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서 각각 개최하며 6.1(토) ~ 6.7(금)과 6.8(토) ~ 6.12(수)로 나눠 기간별로 1인당 2만 원을 환급해 2회 모두 참여시 총 4만 원의 환급이 가능하다.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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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연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발대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9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대표 24명에게 마을순찰대 대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마을의 위험요인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마을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찰하고 징후발견 시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주민의 대피를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기존의 상식과 경험을 뛰어넘는 극단적인 수준의 폭염과 폭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내가 사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순찰대원들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지대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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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5월 29일 북후면 두산리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적과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안동시청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 직원들이 함께했다.안동시는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과 대구시 등 우호교류도시 주민이 힘을 합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라오스와 MOU를 체결하고 2023년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올 상반기에는 농가형 근로자 293명, 공공형 근로자 57명이 입국, 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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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이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제공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별 헤는 밤, 도서관을 즐기다’를 주제로 개최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행사가 시민 및 관광객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야간에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24일(금)과 25일(토)에 열린 ‘작가와의 만남’은 「살인자의 기억법」을 쓴 김영하 작가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어」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이 ‘시를 읽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버스킹, 마술쇼, 사운드낭독회가 행사 내내 열려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도서관 야외정원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있는 산책로와 백설공주가 있는 멋진 포토존이 조성됐으며 정원을 거닐다 만나는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고선물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야간명소라는 평을 받았다.특히 행사기간 내 자료실을 야간개방해 읽고 싶은 책을 마음대로 읽고 영화 관람과 블라인드북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자료실 내 테라스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가족들이 벤치에 앉아 야외 조명경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이 밖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바닥에 낙서를 할 수 있는 낙서터와 자율주행 코딩로봇 체험이 가능한 실내놀이터, 도서관과의 대화, 원화전시, 플리마켓 등 기타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렸다.조명 및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 야외산책로 경관은 6월 30일까지 유지해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안동에서 열린 그 어떤 행사보다 알차고 최고였으며 도서관과 많이 친해진 것 같다”라는 열렬한 반응으로 내년에도 꼭 열리기를 기대했다.도서관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전체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 시민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안동시 대표도서관에 걸맞은 다양하고 우수한 행사를 많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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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0월 서울광장에서 안동축제 열린다
안동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에서 「2024 서울광장 안동 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판매․홍보뿐만 아니라 탈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및 안동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해 안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주말에 집회가 빈번히 열리고 주변에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서울광장의 환경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평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미 서울광장에서 11월 첫째 주에는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예정돼 있고 둘째 주부터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설치 공사로 인해 광장 활용이 제한돼, 농작물이 대거 출하되는 10월 말 평일로 행사 날짜가 정해졌다.지자체 단독으로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경북 영양군 고추축제 다음으로 안동시가 두 번째다. 안동시에서는 처음 대규모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명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추후 제안된 행사명 후보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행사명이 정해진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서울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행사는 안동의 농특산물과 문화유산을 서울 및 수도권 시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거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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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 촉구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안공노)이 5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의 탈퇴 지부에 대한 괴롭힘을 규탄하며 국회에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을 촉구했다. 지난해 8월 안공노는 전공노의 지부의 의견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의사결정과 공무원의 이권과 관계없는 잦은 정치투쟁 동원에 반발하여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원의 84% 찬성으로 전공노를 탈퇴했다. 이에 전공노는 탈퇴의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며 안공노를 상대로 탈퇴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며, 2024년 4월 1심에서 법원은 상급단체 탈퇴에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안공노의 손을 들어 주었으나 전공노는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유철환 안공노 위원장은 이날 “전공노는 탈퇴를 시도하거나 탈퇴를 한 조합을 상대로 음해성 전단지 배부, 법적 공방을 이용한 괴롭힘 등을 통해 조합원 의견에 따른 자유로운 노동조합 결성 및 활동을 제한하고 중앙집행부 일방의 의사결정을 따르라는 비민주적인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유 위원장은 이어 “스스로 약자라 칭하면서도 자신들 보다 약한 약자를 상대함에 있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짓밟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 전공노의 내로남불 태도와 내 편이 아니면 적으로 간주하는 모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국회에 “원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안공노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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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라질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인문가치포럼 홍보 간담회 가져
안동시가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2024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신동보 안동부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총회 기간 중 △브라질 쿠리치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그라노예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멕시코 레온시까지 5개 도시 관계자와 개별 간담회를 가져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오늘날 인류가 공통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인문 가치에서 찾기 위해 지속적인 성찰과 실천 방안을 탐구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국제인문도시회의’에 참가한 세계 도시 시장, 도시 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 플랫폼 구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게 됐다. 안동시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비전 및 향후계획, 그리고 인문가치포럼에 대해 소개하고, 각 도시의 창립 지지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 관계자들은 실질 교류 방안에 대해 후속 논의를 통한 설립지지 의사 표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개최도시인 브라질 쿠리치바시의 라파엘 그레카 시장이 직접 지지성명문에 서명해 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상임이사도시 중 한 곳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에서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안동시는 오는 10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중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 같은 국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국제도시들의 지지와 협력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글로벌 인문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인문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지겠다”라며 “안동시의 인문가치포럼이 세계인이 모여들어 각 도시가 지닌 인문가치 경험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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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46개 메달 획득
안동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5월 23일(목)과 24일(금) 양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12개 종목(정식10, 시범2)에 선수 117명, 임원 24명 및 보호자 12명 등 총 1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0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이정원 선수가 100m, 200m 달리기에서, 한성율 선수가 높이뛰기 및 멀리뛰기에서, 황지민 선수가 창던지기 및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육상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했고, 역도에서 금메달 3개, 탁구에서 금메달 2개,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안동시장애인체육회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한 땀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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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일본 사가에시 사꾸란보 마라톤대회 참가
5월 26일(일) 일본 자매도시 사가에시에서 열린『사가에 사꾸란보 마라톤대회』에 안동시청 선수단이 참가했다.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는 안동시와 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사가에시에서 초청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안동시는 조경식 자치행정과장을 단장으로 안동시청 선수단 7명이 5월 24일 ~ 5월 27일 일정으로 사가에시를 방문했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 4월 24일에는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대표단 43명이 안동을 방문해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과 함께『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전시회』, 『도서기증 목록 증정식』, 문화공연 교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선수단은 5km 코스, 10km 코스를 달렸으며, 약 5,000명의 사가에시 시민과 함께 따뜻한 응원 속에 완주했다.방문 기간 중, 사가에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안동시-사가에시 자매도시 사진전』과 『안동시 기증도서전시회』개막식에 참가하는 등 자매도시 간 돈독한 우애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일본 동북 지방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특산물판매장 “체리랜드”, 차세대 육아 거점으로 올해 4월에 개업한 아동놀이시설 “크랏핑 사가에” 등 사가에시의 우수 정책사례를 견학하는 등 유익한 일정을 보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약 2년 동안 왕래를 하면서 준비해왔으며, 4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등 교류가 확대돼 양 도시의 우정이 한층 더 깊어졌다”라며, “앞으로 올해 이상으로 교류가 활발해지고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돈독하게,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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