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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결혼이민자가정 사랑의 집짓기 "
김천시 개령면사무소(면장:한강수) 직원 자율회와 개령면이장협의회(회장:김무겸56세)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월 12일 성금 각각 50만원(총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개령면 서부리에 거주하고 있는 위분카른디코차니파 씨는 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남편은 사망하고 어린 자녀 2명과 시부를 모시고 국민기초수급자로 책정이 되어 생활은 어렵지만 밝은 모습으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으나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며 다가올 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오다보니 주거환경이 열악해 1년 내내 감기에 시달리는 등 고충을 겪어 오다가 두달 전부터 어렵게 집짓기 공사를 시작했지만 자금부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욱이 12월에 태국에서 어머니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 새집을 보여 주기를 소망하고 있는데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한강수 개령면장은 “앞으로도 위 가정을 위해 개령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후원운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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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흰돌 녹색 농촌 체험마을"
예천군이 한미 FTA 협상 등 농업개방에 대응하고 농촌체험 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농업부가가치 증진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2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금년 5월에 개장한 상리면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이 지역주민들의 농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흰돌마을은 불모지 야산을 활용하여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농사체험관, 민박시설, 향토찜질방에 최신형 프로젝트와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석을 활용한 야외강연장을 겸비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농사체험은 물론 동창회와 워크숍 등 각종모임의 장소로 활용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일교차가 심한 중산간지에서 생산되어 과색이 밝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으며, 사과 농사체험과 오미자 체험장을 운영하여 단풍 시즌인 요즘에는 도시민들이 체험과 휴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으며 개장이후 2천여명이 방문 숙박하여 지역주민들의 농외소득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연구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31일 흰돌마을을 찾았던 일본 미에(三重)대학 石田正昭교수 일행은 농촌은 농촌다워야 하고 도시에는 없는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도시사람에게 전해 주는 것이 도시와 농촌간의 진정한 의미의 교류라고 보는데, 대다수 한국의 체험마을은 지역특색이 없고 천편일률적인데 반해 흰돌마을은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한국 그린투어리즘의 참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흰돌마을 추진위원장인 권택상(56)씨는 “이 마을에서 자생한 야생채소를 가지고 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음식이 체험객들에게 호응이 매우 좋아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무척 바쁜 한해를 보냈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고 훈훈한 인정으로 친절하게 맞이하여 전국 최고의 체험마을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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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7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재단법인 포항시장학회(이사장 박승호 포항시장)는 13일 오전 9시 30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지난 2월 15일 (재)포항시장학회 이사회에서 2007년도 장학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지난 10월 19일 장학위원회를 열어 장학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의를 거쳐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48명, 대학생10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 대하여 1인당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재)포항시장학회는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을 지향하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고 그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은 장학회의 몫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장학기금 조성과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한편, (재)포항시장학회는 설립 당시 256백만원이던 재산이 사회 각계각층과 독지가, 재단 이사들의 도움으로 현재 35억이 넘는 기본재산을 조성하여 199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0여명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742명의 학생들에게 2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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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삼백축제, 지역경제에 도움된 성공축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낙동강삼백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상주북천시민공원과 상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된 상주낙동강삼백축제가 폐막됐다. 소근소근 전래동화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상주낙동강삼백축제는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와 문화예술행사, 스포츠가 접목된 종합축제였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또는 시기별로 분산 개최되어 오던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스포츠대회 등을 이 기간에 함께 개최해 소모적인 부분을 없애고,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축제를 개최했다. 동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근소근 전래동화마을에는 옛 이야기 책마을과 상주이야기마을, 왁자지껄 공연마을, 영상 애니메이션 마을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운영으로 인기를 얻었다. 24개 읍면동의 각 부스에서는 상주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부스구성과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먹거리 등을 전시 및 판매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상주북천시민공원을 비롯한 상주문화회관과 상주도서관, 재래시장인 상주중앙시장 등 곳곳엔 축제기간동안 그림과 사진, 민요경창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활기가 넘쳤다. 안전은 기본.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등의 친절한 안내와 질서유지는 성숙된 축제의 밑받침이 됐다. 주요 관광지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났다.상주박물관과 경천대, 상주자전거박물관 등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으로 평소보다 두 세배는 들끓었다. 축제 전 시청 공무원들이 각 팀별로 전국을 누비며 홍보한 결과가 나타났다.경산시를 비롯한 대구경북권은 물론, 충북 등지의 유치원에서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단체방문 했고, 멀리 제주 시민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향토문화의 특색을 잘 살린 문화예술행사가 성공축제에 한몫을 했다.상주시가 자신 있게 준비한 경상감사 도임 순력행사는 화려한 의상과 웅장한 행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국제 산양삼 심포지움과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상주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와 명실상주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MTB대회 등은 관계자와 선수, 동호인들을 상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강서성 의춘시 인민대표대회 공원림 부주임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상주를 방문해 상주낙동강삼백축제 축하와 관내 농공단지의 기술이전 협의를 하는 성과도 이뤘다. 우리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라 일컫는 김주영 작가의 ‘객주’속 배경을 찾아가는 객주테마기행과 새터민 초청 문화탐방도 주목받았다. 상주시 자매도시인 전북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전국 230개 지구 아파트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주)소바넥의 도움으로 대구지역 아파트관리소장과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단체방문이 이어졌다. 시민들의 반응은 호평. 올해 처음 개최된 상주낙동강삼백축제에 대해 시민들은 전래동화라는 독특한 주제와 다양한 향토문화예술행사, 스포츠 등을 종합한 축제로 생산적이고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짧은 준비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큰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11만 상주시민과 출향인, 각급기관단체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전래동화의 고장은 상주라는 새로운 지역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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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징조형물『예스구미타워』로 확정"'
구미시 랜드마크 기능을 할 상징조형물 명칭이 『예스구미타워』로 최종 확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17일 제막식을 가진 상징탑의 명칭공모 결과, 구미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인 『Yes Gumi』의 상징성이 그대로 내포된 『예스구미타워』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예스구미타워』명칭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일 동안 시민 대상 공모에서 접수된 총 311건의 응모작을 지난 11월 8일 구미시상징조형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명칭은 탑 중간에 있는 튜브형태에 구미시 브랜드 슬로건 『Yes Gumi』디자인을 조명장치와 함께 설치함으로서 멀리서도 『예스구미타워』임을 쉽게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르기 쉽고 친근감이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가 매겨졌다. 높이 40M, 폭 9M의 스테인레스 마감재를 사용한 『예스구미타워』는 원평하수종말처리장 내 시민공원에 세워졌으며 구미를 지나는 경북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확연히 볼 수 있어 구미시의 활기찬 면모를 탑을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 반도체칩의 일부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기본 형태에 튜브형태의 구조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표현해 첨단 및 디지털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속의 명품구미로 거듭나는 구미시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보여주는 『예스구미타워』는 이동철조형연구소 대표인 이동철씨(47세)가 디자인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예스구미타워』가 구미 기업과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이루어주는 소망탑이 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구미시의 역동적인 힘과 성장에너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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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의 향기(국화)를 선물하는 곳"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가 생각나는 깊어가는 가을......평화동사무소(동장 신도흠) 앞뜰엔 소박하고 아름다운 국화 전시회가 한창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주민자치 위원회 분과위원장 전재경 씨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동사무소 마당을 들어서게 되면 수줍은 소녀의 미소와 같은 국화들이 옹기종기 모여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그 향기 또한 은은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부드러워지는 듯하다.동사무소에서 볼 일도 보고,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눈도 즐겁고, 그윽한 향으로 코 또한 즐거우니 일석 삼조가 따로 없다. 뿐만 아니라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동사무소 직원들이 대접하는 따뜻한 국화차도 한 잔 즐길 수 있다.마음이 겸허해지며, 고요해지는 이 가을...평화동사무소 작은 국화꽃 전시회로 발걸음을 옮겨보자!!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향기로운 국화꽃과 국화차로 마음을 정화시켜보자!! 국화의 향기에 취하듯 서로의 따뜻한 마음에 취해보자!! 앞으로도 평화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들과 행정기관간의 우호적이며 친밀한 관계개선을 위해 각종 시책 및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노래교실, 기공체조, 요가교실, 체력단련실 운영)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늘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참봉사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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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조달업무 협력약정 체결
▲ 배상도 칠곡군수 칠곡군은 오는 14일 오전10시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대구지방조달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업무 협력약정(MOU)을 체결한다. 배상도 칠곡군수와 이근후 대구지방조달청장의 협약서 서명으로 발효되는 협력 약정은 조달업무 전문기관인 지방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윈윈(WIN-WIN)의 전략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명한 조달행정의 구현과 예산의 절감을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약정 체결의 주요내용으로는 칠곡군이 필요로 하는 물자구매, 용역 및 공사계약과 관련한 조달 서비스의 이용과 입찰 및 계약과 관련한 자료 ,정보의 제공과 업무상담, 담당공무원의 교육 등에 대하여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칠곡군이 요청한 물자 및 용역의 조달과 공사 계약 업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적정한 계약방법과 가격산정으로 예산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게 된다.또한, 이번 협약 체결로 칠곡군은 조달서비스 이용에 따른 조달수수료를 조달사업법 시행령에서 정한 기준금액에서 약 10%의 할인율을 적용 받게 되며 조달물자의 구매 및 공사계약과 관련한 위약금으로 국고에 귀속되는 입찰보증금 , 계약보증금 및 지체상금 등을 칠곡군의 수입이 된다.올해 칠곡군이 조달청을 통해서 체결한 물품 구매∙용역 및 공사계약은 200여건에 230여억원으로 앞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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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훈훈한 개원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관내 참나무 한의원(원장 이동욱)에서 지난 11월 12일(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쌀10kg 12포와 쌀20kg 3포(50만원 상당)를 동사무소를 통하여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 15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이동욱 원장은 “개원식 때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불필요한 화환수도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한 주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하였다. 쌀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어떻게 겨울을 날지 걱정이 많았는데 쌀을 마련해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형곡2동장은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로운 기부 문화에 대하여 적극 환영하며, 많은 업체에서 참여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인정이 넘치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형곡2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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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8회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
김병목 영덕군수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제고와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지방전자정부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제8회 영덕군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를 13일 화요일 오전9시부터 영덕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개최토록 하였다.이번 경진대회는 군산하 전실과소와 읍면에서 공무원 27명이 평소에 갈고 닦은 정보화 능력을 겨룬다. 군은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통계표작성, 프리젠테이션, 문서작성 등의 정보화 능력을 겨룬다.김군수는 공무원 정보화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년도에는 ‘2005년 시군정보화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고, 2007년도에는 제14회 경상북도공무원정보활용능력경진대회에서 단체상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경진대회 결과 최우수1명, 우수2명에 대하여 상장과 상금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 또는 농수산물상품권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에 영덕군을 대표하여 참가해 정보화 능력을 겨루게 된다.한편, 김군수는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와 지속적인 컴퓨터 정보화 교육을 통해 영덕공무원에게 유비쿼터스시대의 정보화마인드 확산과 동기를 유발시켜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영덕건설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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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겨울꽃 식재로 아름다운 화북면 조성"
영천시 화북면(면장 성윤환)에서는 지난 11월5일부터 아름답고 특색있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주요 연도변에 겨울꽃 2,500여본을 식재하고 유채단지 1,000㎡를 조성하였다. 화북면은 계절별로 연중 지속적인 꽃을 식재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꽃양배추(적색, 흰색)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들이 정취있는 겨울을 맞이하고 지역을 찾는 외지인과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와 볼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식재장소는 면사무소 진입로인 자천교량에 대형화분 20개와 공원화단 및 연도변 가로화단 등 9개소에 식재를 완료하였다. 특히 자천리에 건립한 다목적광장의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유채단지를 조성 봄철 연도변에 노랗게 활짝 핀 금계국과 유채꽃이 어루어져 장관을 이룰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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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몽골 우호교류방문단 의성 방문"
의성군과 국제우호 교류사업을 추진 중인 몽골 셀링게아이막 만달군 우호교류 방문단 11명이 11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성군을 방문한다. 바자르 체필도르찌 만달군수를 비롯한 의회의원 기업인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의성군의 주요 과수생산농가, 특용작물 생산농가, 축산단지, 등 의성군의 농업 기반시설을 견학하고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생산업체 등 발전된 의성군의 농업기술 시설도 견학 할 예정이다. 방문기간 중에는 양 도시 군수 간담회를 통하여 상호발전과 협력 방안을 협의하며 특히, 김복규 의성군수는 만달지역의 각급 학교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의성군에서 사용 교체되는 PC 50대를 수집하여 만달군에 기증하기로 하는 기증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취임 이후 지역의 농업과 축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농. 축산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많은 만달군을 비롯한 미국의 마늘 주 생산지로 유명한 로스엔젤레스 길로이시와의 교류사업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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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푸른들 가꾸기 한창!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1,100ha에 이르는 친환경벼 특수농법단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푸른들가꾸기, 농산부산물토양환원(볏짚 되돌려주기)사업 등 환경 친화적 지력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2002년부터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해오며, 현재까지 6년간 화학비료 사용․살포가 제한되고 농가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 부족현상에 따른 퇴비살포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친환경실천 단지의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 되돌려주기와 녹비작물 재배를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현재 추진중인 지력증진 방안으로 푸른들가꾸기사업 328ha, 볏짚 되돌려주기 500ha 등 총 800ha에 이르는 농지에 부산물을 환원함으로써 유기물함량 증가와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량 등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유기호밀종자 생산을 위해 채종포 운영면적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푸른들가꾸기와 농산부산물토양환원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실천농가의 실질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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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살리기 자연정화활동
칠곡자연사랑연합회(회장 이정임) 회원 25명은 지난 12일 오전10시 왜관읍 매원리 매원저수지 아래 동정천에서 샛강 살리기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마을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행사는 낙동강의 지류인 동정천을 깨끗한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살 수 있는 도랑으로 만들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샛강 살리기 자연정화활동 칠곡자연사랑연합회는 지난해 9월 칠곡군이 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과 함께 실시한 자연환경해설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50명중 36명이 결성한 모임으로 지난해9월29일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회원들은 지난 3월에는 왜관읍 달오교 주변에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9월에는 석적읍 석적체육공원 옆 낙동강변에서 여름철 행락객들이 버린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지금까지 칠곡군의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뿐만 아니라 매분기 지역 정화활동에 대한 자원봉사를 활발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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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삶의 희망를 주는 장애인일자리"
한국스파이크(대표 남정호)에서는 군용전투화, 경찰단화 등을 만드는 국방부 군수업 지정업체로서 직원(40여명)의 절반이상이 지역내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특별한 업체이다. 남정호 대표와 부인(유◦◦)은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갖고 직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으며 부인은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였고 남대표는 동양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에서 복지마인드 향상을 위해 만학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이미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남대표는 1998년 봉화에서 운영하던 회사 부도의 아픔을 뼈저리게 깊이 체험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 하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은 정상인에 비해 교육 훈련과정이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남대표는 이를 힘들어 하지 않고 장애인들에게 끈기와 용기를 넣어주며 반복된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정상인과 같이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지역내 변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부재한 실정에서 마침, 영주시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창출 비젼을 제시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하고앞으로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금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를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전하여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낳은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개선을 희망한다고 복지사업에 대한 자신의 작은 소망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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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4기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조상준씨 당선"
영덕군청 직장협의회는 제4기 회장을 전체직원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직협에 따르면 선거 결과 90%의 투표율에 의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2.5%의 지지를 받은 주민생활지원과 조상준씨가 제4기 회장으로 당선됐다.조 당선자는 1989년 영덕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평소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주변 직원들과 관계에서 뛰어난 친화력으로 넓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당선자는 “직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 등 투명한 직협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미래를 위한 풍요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데 온힘을 쏟아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을것과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서 주민과 함께하는 직장협의회의 모습으로 거듭 날 것 등”을 약속했다.또한 “새롭게 구성될 집행부와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충분한 의사전달로써 원만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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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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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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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창녕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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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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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