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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
매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5일 목요일 13:30-17:00,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군위문화체육회관 공연장에서의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에이어 3월 둘째주부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산양삼산업화맞춤반과 구미1대학(4월개강)평생교육원 '자두생산성향상반등 경상북도내 각 기관단체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입학식이 시작됐다. 이는 농업여건의 변화에따른 농업의 경쟁력향상과 고소득 창출을 위해선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는 경상북도의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개방화, 정보화, 복합화에 농업인의 능동적 대응방안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전문적 능력을 갖춘 농업인력의 확보"를 위해서다. 경상북도는 교육시행대학간 업무제휴(MOU)협약체결('07.1.31) 경북대학교,동양대,대구대,안동대,영남대,경북과학대,구미1대, 농업경주환경 농업교육원, 영진산업 인력개발원등 기존 지역내 대학과 연구기관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단체 등이 네트워크을 구축, 도가 운영을 하고, 대학 등 기관이 교육시행, 교육평가기관이 상호 역할 분담과 보완을 통해 시너지효과 거양, 교육과정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최소 규모의 사무국 설치로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 하였다.경북농민사관학교의 2009년 중점 추진사항으론 "10개품목 마이스터과정개설, 4년 학기제, 이론 실습 50:50, 사과, 배, 포도, 복숭아, 한우, 친환경채소, 마늘, 버섯, 참외, 고추"를 "지역실정에 맞게 특색있는 교육과정 23개 개설운영하고 "농어촌체험지도사" "몽골농업개발" "농업MBA" "수산최고경영자"등(농식품부 교육과정 승인, 사무장재용) "품목별 선도농장을 현장실습장으로 지정 활용 14개소 (선도농가5개소, 농업CEO 발전기반구축 9개소)" 교육생 일체감 조성을 위한 합동교육, 체육대회 개최, 교육과정 표준화, 교육생D/B구축 및 사호관리 강화등 평생교육진흥원 학점기준 학점제 시행 (15시간1학점) 취득학점에 따른 단계별 능력인정 지역 지도자로 활용, 올해 중점추진한다.지금까지 추진상황은 '농업CEO양성보좌관 겸 운영위원장 위촉('07.7.16) 한국벤처농업포럼과 농업인교육협력MOU 체결.07.7.16) 해외 농업교육기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07.9.20) 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 개최(42개과정,'08.3.6) 경북농민사관학교 CI개발 및 상표등록출원('08.7) 합동교육('08.7.9) 한마음체육대회 개최('08.10.1) 경북농민사관학교 설치 및 운영조례 공포('09.1.12) 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09.3.5. 33개과정 1,100명) 3월-4월, 본 수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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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3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개최!!
제163회 청송군의회 (의장 이광호)임시회가 3월23일부터 3월27일까지 5일간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임시회는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청송군주민투표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청송군지방공무원복무조례일부개정조례안,청송군농기계임대사업운영조례안,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운영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특히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은 200여억원 규모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의회 의결되면 조기에 집행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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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 게이트볼 친선대회 개최
구미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 3월 21일 오전 10시 월호리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해평면 게이트볼단체(회장 이대균)주관으로 황경환 시의장, 김홍균 게이트볼 연합회장, 기관단체장 및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대회가 개최되었다. ▲ 노인 게이트볼 친선대회 이 날 행사는 황경환 시의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4개면(해평, 도개, 산동, 장천)의 게이트볼 경기가 팀별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후 다과를 준비하여 주민화합행사 순으로 실시하였다. 해평면 게이트볼회는 이대균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노인회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친목회이며 정기적인 경기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의 단합 및 게이트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에 해평면장은 “지역을 이끄는 원동력인 어르신들의 이러한 친선경기를 계기로 더욱 지역간에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모인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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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민등산대회 및 손님맞이 자연보호 행사 가져
의성산악회(회장 이덕환)는 의성군민등산대회를 앞두고 지난 21일 금성산 등산로 정비 등 자연보호 행사를 펼쳤다. ▲ 의성산악회 이날 행사는 4월 19일 열릴 군민등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쓰레기 줍기 및 통행에 지장이 되는 장애물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20개 산행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등산대회는 (사)경북산악연맹에 가입한 가맹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의성군의 명산인 금성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4월 19일 열릴 제7회 의성군민등산대회는 (사)경북산악연맹 가맹단체를 비롯한 108개 산행단체 4,00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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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탑프루트 이젠 유통도 탑을 달린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탑프루트생산자 중앙연합회 사과분과 협의회가 지난 18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다. ▲ 탑푸르트 이 날 참석자로 농촌진흥청 및 경북기술원 관계자와 영주탑프루트단지 회장단 및 충주, 장수, 장성, 안동, 의성, 거창등의 탑프루트 회장단과 함께 대형유통업체인 (주)팜슨 윤진섭 이사를 비롯하여 총 20여명이 참석하여 회의가 진행 되었다. ▲ 탑푸르트 주요협의 내용으로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 대형 유통업체 연계 판매 방안과 탑프루트 생산자 중앙연합회 사과분과 운영방안등을 협의 하였으며, 향후 일정으로 대형유통업체 (주)팜슨과 각 단지별 현장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탑프루트는 최고품질의 과일이란 뜻으로 2006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탑프루트 생산단지는 최고품질의 과일생산을 목표로 당도 향상, 외형, 안전성 등에 관한 핵심기술을 집중 투입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엄격한 선별, 출하 등 소비자가 믿고 찿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기준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 출하하고 있다.탑프루트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과일은 과종별 최고품질 기준이 적용되는데, 과실크기와 당도, 착색도는 물론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통과해야 출하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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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금오산, 산불예방으로 지켜요!
▲ 아기야~ 산불조심해요^^ ⓒ 정연진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21일 주말을 맞아 금오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산불예방 합시다! ⓒ 정연진 이 날 행사는 구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본대와 송형지역대 대원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공단 119안전센터와 송정119안전센터가 자체 제작한 3종의 홍보전단 400부를 배부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이동 홍보방송을 병행 실시하였다. ▲ 산불예방캠페인 했어요~ ⓒ 정연진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생업활동에 종사하면서도 지역 재난예방에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특히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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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증대, 경제난 극복”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군 전체 면적의 81.5%에 달하는 소중한 산림을 가치있는 경제림 전환과 공익 기능 제고를 위해 금년 32억7천만원(60%증/작년대비)의 예산을 투입 2,150ha의 산림을 가꿀 예정이다. ▲ 숯가꾸기사업기술교육 이는 전세계적인 경제난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연인원 3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소득확보, 경제난 극복의 1석 3조, 세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에는 숲가꾸기사업이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에 영덕군(산림축산과)에서는 지난 3월초 조기발주분 330ha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2~3차사업 850ha사업을 발주하여 창수면 현장에서 기술교육을 시행했으며, 4~5차 대상사업 640ha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특히 정부의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이 이번 1차 추경에 반영되어 연인원 1만여명의 추가 고용효과가 기대된다.영덕군은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효과의 극대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 촉진을 위해 상반기 중 숲가꾸기사업의 80%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경관림, 등산로 정비 등 산림자원 인프라 구축 및 산림서비스 증진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또한 영덕군에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책으로 시행하는 숲가꾸기사업이 지역 산주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중 대상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산주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시행을 점차 확대하여 산림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숲가꾸기사업 대상지로 신청 하고자 할 경우에는 영덕군청 산림축산과 (054-730-64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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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서울지하철로 봄 나들이
영주시에서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7일간)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갖기로 했다. ▲ 농산물특판 이번 행사는 고객이 많은 지하철 7호선인 건대입구역사에서 안정농협, 내줄리영농회, 농업경영인직판장, 풍기인삼공사, 선비촌고구마 작목반이 참여하여 우리지역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 영주풍기인삼, 영주쌀 등 30품목이 수도권 지역에 중점 홍보판매 함으로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산물특판 한편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월 26일 안정면 내줄리영농회와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공사내 임직원들이 행사기간 동안 우수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와 철도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역사주변 아파트단지 부녀회 및 대량소비처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판로망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또한, 시에서는 앞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운동과 역사문화탐당 등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를 대내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 영주 농특산물 판매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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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덕대게축제행사 성황리 종료!
영덕의 대표적 특산물이자 세계적인 브랜드로 부상한 영덕대게 축제행사가 3월20일 부터 3월22일까지 사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 및 대게원조마을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성대히 개최 되었다. 영덕군은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영덕대게축제를 『2009 대게고을영덕-대게천지한마당』주제로 시작된 영덕대게축제 한마당은 전야제와 개막 행사 및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축제로 열렸다. ▲ 테이프 컷팅식 첫째날 20일에는 영덕대게 원조마을에서 대게 기원제를 시작으로 영덕군이 개발한 대게캐릭터 선포식, 이번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대게잡이 낚시체험으로서 낚시로 대게를 직접잡고 맛볼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행사중 하나이며, ▲ 야외 공연장 야간 행사 또한, 관광객들이 대게잡이 어선에 직접 타볼 수 있는 대게잡이어선 승선체험, 그리고 선장님들이 대게잡이 조업중 즐겨먹는 대게라면 ․ 대게수제비 시식회에서 영덕대게잡이 어부들이 옛맛을 관광객에게 제공을 하였으며, 대게찰흙 만들기, 대게공예체험, 다양한 대게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영덕대게요리 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로,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광객에게 흥미와 영덕대게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 대게 낚시 체험 행사 또한, 축제기간중 매일 두차례 열리는『영덕대게 깜짝경매』는 시중 10만원 이상을 호가 하는 살이 꽉찬 영덕 박달대게를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었다. ▲ 수많은 부스 전경 금번 축제기간동안 방문한 인원은 본 행사장인 강구삼사해상공원과 대게원조마을, 강구항을 포함한 강구상가등 총 35만명이 우리고장을 행사장을 다녀 갔으며, 금번 행사기간동안 경제적 파급효과는 250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 야외 공연장 특히, 금번 축제의 큰 특징은 아시아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언론사와 미국ABC, 독일ZDF, 중국 법제일보, 일본 요리우리, 아사히 신문사, 서울타임즈등 국내외신 기자단 2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 하여 열띤 취재 열기을 보였으며, 외국인 교환학생등 2,000여명의 외국인이 축제에 참여하여 지방화를 벗어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데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부산 철도청(코레일)이 주관하는 영덕대게축제 특별열차를 운행을 하였으며, 일반 여행사등이 대거 참여함으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대표축제로서 우뚝하게 서게 되었다. ▲ 경북 각 시군 홍보 부스 에서 영양 고추 아가씨가 홍보사절단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2009년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그리고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 『지역특산물 부문』에 2년연속 大賞을 수상 하는등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하여 뻗어 나가고 있다. ▲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즐겁해 주는 각설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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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배스낚시대회 마치 노량해전을 보는 듯
안동호에서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가 주관하는 배스낚시대회가 올 들어 처음 열렸다. ▲ 안동호배스대회 3월22일 오전 7시부터 열린 배스낚시 대회에는 프로·아마추어 선수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시작과 함께 220여척의 보트가 한꺼번에 진수하며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을 보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 안동호배스대회 배스낚시는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에 참여하는 마니아들 대부분은 2박3일간 머물며 경비로 1인당 5~60만원 정도 지출을 하고 있으며, 낚시 배 한 대당 운행에 소비되는 기름값도 20만 원 정도로 220여 대의 보트에 4천만 원 정도가 소비되어 모처럼 낚시터 주변 주유소도 호황을 맞았다. ▲ 안동호배스대회 또 이동에 용이하지 않은 대부분의 보트는 낚시터 인근에 보관해 1대당 월 10만 원의 보관료도 내고 있어 배스낚시가 다양한 루트의 수입원이 되고 있다.한편, 동양 최적의 루어 낚시터로 자리 잡고 있는 안동호 배스낚시대회는 올해 이번대회를 포함 국내 대회 11회, 국제대회 1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지난해는 13회 개최해 2,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회 마다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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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오지 농촌에 기능봉사활동 펼쳐
경상북도 기능동우회는 농촌봉사활동에 기능동우회 회원 100여명과 공무원 20여명이 3. 21일, 22일 양일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 마을회관에서(가륜1․2리, 원송리, 노1․2리, 백1․2리 7개 마을 282가구 590명 대상) 기능봉사활동과 마을환경 정비 등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기능한국의 명성을 꽃피웠던 명장과 기능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우수한 기능을 사회봉사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농기계․가전․시계수리, 이․미용, 양장, 귀금속, 석․목공예 등 농촌생활에서 꼭 필요한 15개 분야에 대한 기능봉사활동과 더불어 도립안동노인전문병원의 협조를 얻어 내과 및 물리치료, 침 등 한방진료도 함께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은 우수한 기능의 사회봉사를 통해 기능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9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2회(연인원 2천2백여명)에 걸쳐 도내 농촌마을 7천3백여 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명장 등 최고의 기술을 가진 기능인들로부터 다양하고 전문적인 봉사를 받게 된 주민들은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해마다 다시 찾아줄 것을 간절히 요청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노사지원과 직원 20여명도 기능봉사활동에 동참하여 기능인들의 봉사활동을 보조, 마을안길 청소실시,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FTA 및 경제한파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심을 달랬다. 경북도 투자통상국 관계자는 농촌기능봉사활동이 “농촌과 기능인이 한마음이 되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공무원이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도정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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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독립운동가 "90년 만에 국적 찾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1858.11.24~1932.6.15) 선생 등 독립운동가 62명의 가족관계등록부가 창설된다. 서울 가정법원은 국가보훈처가 석주 이상룡 선생 등 독립운동가 62명의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허가해 달라고 낸 신청을 지난 18일 받아들였다. 이번에 가족관계등록부가 창설되는 독립운동가는 이상룡, 이봉희, 김대락 선생 등이다.법원은 등록부 작성을 위해 신청 대상자의 시·읍·면장에게 허가 등본을 송부했으며 석주 이상룡 선생의 등록부는 안동시 법흥동 20번지로 보물 182호인 임청각이다.석주선생은 1858년 임청각에서 태어나 1932년 중국 길림성에서 서거한 후 77년 만에 임청각을 호적지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1908년 2월 석주 이상룡 선생과 함께 대한협회 안동지회를 결성하고 협동학교 설립에 참여하여 구국교육운동에 헌신한 이봉희(李鳳羲 1868.10.15~1937. 1.28) 선생과 1911년 1월에는 전가족을 이끌고 서간도 유하현(柳河縣)으로 망명해 이상룡(李相龍)·이동녕(李東寧)·이시영(李始榮) 등과 뜻을 같이하여 신흥강습소를 설치하고 경학사(耕學社) 공리회(共理會) 등을 조직한 김대락(金大洛)1869.10.1~1979.4.) 선생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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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대학원생 "한국의 멋 배우러 안동방문"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 30명이 ‘한국의 멋과 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 ▲ 인절미떡매치기 하회마을을 방문해 조선시대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 있는 솟을대문을 세운 거대한 규모의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주일재, 하동고택 등의 기와집과 서민가옥인 초가집들 사이의 흙길과 흙담길 사이를 걸으며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정신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훈도 받았다. ▲ 하버드대로스쿨 이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매 등 공연자들과 함께 탈춤을 추었으며, 12년간 118만 명이 관람했다는 보존회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원더풀’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 하회버드로스쿨 또한, 도산서원에 활짝 핀 매화나무 앞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매화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활인심방, 투호놀이를 즐기고 농암종택에 머물며 종손과 대화를 통해 옛 선비들의 정신과 한국의 문화에 매료되었다. ▲ 인절미떡매치기 이들은 한국의 문화적 위상과 국위선양을 위해 하버드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한국인 대학원생 3명의 인솔로 안동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번계기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멋과 정신을 알리게 되어 국위 선양에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밝은 표정을 지으며 되돌아갔다. ▲ 인절미 떡매치기 한편, 지난해 7월 하버드대학교 교수 및 학생 15명이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농암종택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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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양보건진료소 "현대식으로신축"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는 풍산읍 신양리에 2억 4천만 원을 들여 부지 750㎡, 건물 150㎡ 규모로 신양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 신양보건진료소준공 이날 신양보건진료소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및 박원호·김백현 안동시의원, 권인찬 경상북도 도의원, 권오진 안동시 보건소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여 신양보건진료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신양보건지료소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동시에서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1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협소한 보건진료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고 보건의료장비도 확충할 계획이며, 금년도에 도산보건지소, 고상보건진료소, 신성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이외에도 농촌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수요자 중심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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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인화 의병장 생가복원사업 기공식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도산면 온혜리에서 ‘이인화 의병장 생가복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생가복원사업은 13억9천8백만 원의 사업비로 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당, 사주문, 안채, 사랑채, 대문채, 부속사 등을 건립한다.이인화(1859~1929) 의병장은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분연히 일어나 예안지역에서 군사를 모아 의병을 일으켰으며, 안동 의진을 중심으로 함창 태봉의 일본군 공격에 참여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 또 1910년대 계몽운동을 위해 현 도산면 서부리에 선성의숙을 설립 교사로 활동하였으며,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인화 의병장 생가복원사업추진위원회 이경희 위원장은 “안동을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한 분인 온계 이해 선생(1496~1550, 조선중기 문신)의 후손들이 살았던 건물로서 구한말 의병운동의 근거지라는 이유로 일본군에 의하여 불탄 종택을 복원해 구한말 의병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삼걸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이희재 안동대학교총장, 유석우 의장, 정경구 도의원, 박노진 보훈지청장, 심우영 한국국학진흥원장, 김희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 임상근 시의원, 유림,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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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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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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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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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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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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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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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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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창녕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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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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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