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이 순환하는 울진엑스포 회장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준비가 한창인 울진왕피천엑스포공원에 바닥분수와 터널분수가 등장하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닥분수 (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는 행사가 한여름인 7월 24일부터 8월 16까지 개최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생명이 순환하는 물을 회장에 도입하여 울진의 자연자원인 물(왕피천, 바다, 온천)의 이미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휴식, 놀이, 학습, 체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 생태연못 왕피천의 물을 이용하여 회장 입구의 생명수벽에서부터 시작된 물이 전체 엑스포 회장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총연장516m)과 연못 3개소, 조명시설, 분수 2개소 등을 조성하여, 올 여름 아이들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신나는 물놀이의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개천 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공원내 실개천 및 연못에 은어 등 울진을 대표하는 토종물고기를 방류하여, 올 여름 엑스포에 오시면 관람과 더불어 소나무 숲 실개천에 발을 담그고 앉아 개울물 소리를 들으며,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시골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청송 '주왕산지(周王山志)'발간!!
청송군이 최근에 지역의 명산인 주왕산의 역사와 문화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주왕산지』책자를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 주왕산지 책자 총 351쪽 분량의 이 책은 지난 1833년(순종33년)부동면 마평 출신의 학자 서원모(1787~1858, 號 주남산인)가 최초로 자료를 수집하여 편찬된 책으로 상·중·하 모두 3편으로 구성되었다.상편(上篇)은 산천부, 고적부, 봉명, 암명, 대명, 방명, 고적, 사암 등이며 중편(中篇)은 기록편으로「주왕산록」「주방록」「주왕산삼암기」「주왕암중수상량문」「주왕산기」「제영」등이며 하편(下篇)은 주왕내기로「주왕사적」「옥류유록」등이며 「주왕산지」에는 오언절구, 오언율시, 칠언절구, 칠언율시 등 모두 90여수가 제영(題詠)에 실려 있다.주왕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좋고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 폭포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대전사의 보광전 등 국보급 각종 문화유산들이 산재해 있고 선현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아주 유서깊은 천혜의 명승지로서 지난 1976년 3월 30일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가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주왕산이란 이름이 어디에서 어떻게 왜 불려져 왔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금까지의 알려진 기록으로 보면 주왕산은 석병산, 주방산, 대둔산, 소금강산 등의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당나라때 주도라는 사람이 이곳에 피난 와서 연유되었다는 설(說)이 주왕산의 이름 유래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같이 주왕산의 상세한 유래라든가 또는 바위의 봉우리, 깊은 소(沼)등에 얽힌 이야기와 그리고 산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관해서는 외지는 물론 지역에서도 조차 많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구체적으로 잘 알려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국학진흥원에 소장된 200여년전에 작성한 고문서『주왕산지』자료에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학자들과 작자미상의 선현들이 이곳을 유람하고 그 절경을 노래한 수많은 시(詩)와 글들이 주옥같은 명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주왕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얽힌 전설과 역사 문화유적에 대한 상세한 기록들이 선현들의 시각과 섬세한 필체로 담겨져 있다.특히 금번 책자에서 밝혀진 주왕산 유산기를 남긴 역사적 인물 가운데는 서애 류성룡와 함께 퇴계 이황의 학문을 계승한 수제자로 유명한 안동출신의 학봉 김성일(1538∼1593, 조선중기 문인이자 학자)을 비롯 조선후기 청송부사를 지낸 홍의호(1758~1826)와 지역출신으로 조선중기의 문인이였던 신집(1580∼1639)과 조준도(1576~1665) 그리고 18세기 청송지역을 대표했던 유학자 권렴(號 후암 1701∼1781)등이 대표적인 학자이며 이밖에 주왕산 유람기를 최초로 남긴 작가는 안동 출신의 장현광(1554∼1637, 號 여헌, 조선중기 주자학자)으로 44세 되던 1597년 가을에 주왕산을 유람한 후 첫 작품의 시를 읊었다.특히 이번 『주왕산지』발간은 국내 명산인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산지(山志)로 지금까지 전해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최근의 2007년도에 출간된 봉화『청량산유람록』외 에는 전국에서 산지(山志)로 발간된 경우는 거의 없어 우리나라 주요 명산의 역사적 사료로서의 학술적 가치 뿐만 아니라 청송 지역 문화의 우수성과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가 된다.한편 한동수 군수는이번 국역본의 출간이 그동안 고문헌속에 잠자면서 베일에 가려졌던 주왕산의 역사를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데 아주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연관된 각종 역사적인 문헌과 자료 등을 계속 발굴하여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말했다.한편 청송군은 금번『주왕산지』의 출간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앞으로도 주왕산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오는 3월 28일 지역에서 개최되는『제32회 박약회 청송학술대회』행사시 참석자들에게 배부하고 추후 관내외 각급기관단체와 문화단체 등에도 이 책을 배부할 계획이다.
-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메뉴얼 제작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방화, 산불 등 화재로부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메뉴얼을 제작한다.최근 5년간 전국 사찰화재를 살펴보면 연평균 67건으로, 해마다 산불 등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있다.이에 경산소방서는 관내 목조문화재 44개소(환성사 외 43)에 대해 화재대응메뉴얼을 자체 제작 추진 중으로, 매뉴얼은 사찰 화재로 인한 사상자 발생, 문화재 훼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가 취해야할 화재대응절차, 조치사항 등을 규정하며, 화재대응 우선순위, 문화재보호 우선순위, 현장지휘관 지휘방침 및 도면, 사찰내․외부 사진을 활용한 화재지점별 활동지침을 수록하게 된다.한편 소방서는 국가지정목조문화재 4개소(환성사,운문사,대비사,대적사)에 대해 분기별 1회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
새내기 공무원 낙동강 도보탐방 체험!!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오양근)은 25일(수) 오전 10시 안동시 병산서원에서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70명)에 대해 '낙동강 도보 탐방학습'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 새내기 간담회 공무원 신규임용자와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 40km(안동 병산서원 ~ 상주 도남서원) 도보탐방은 10월까지 8개월간 총11회에 걸쳐 7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새내기 간담회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규임용공무원과 임용대기중인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과정에 『낙동강 도보 탐방학습』을 편성하여 영남문화의 모태라 할 수 있는 낙동강 주요 구간을 2박 3일 동안 직접 도보로 탐방한다,도정의 핵심사업인 낙동강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공감하고 탐방중 극기 및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 적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낙동강 도보 탐방학습은 안동시 병산서원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일차는 병산서원 ~ 하회마을 ~ 예천 구담습지 10km구간, 2일차는 예천 삼강나루 ~ 상주 사벌면 상풍교 20km구간, 3일차는 상주 사벌면 상풍교 ~ 경천대유원지 ~ 도남서원 10km구간 낙동강 길을 직접 걸으며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탐방중에는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 개발정책 학습 낙동강역사문화탐사의 저자이자 10대강 도보답사를 기획하고 추진중인 (사)우리땅 따라걷기 신정일 이사장 초청 특강을 듣는다.팀워크 증진을 위한 팀빌딩 및 상황대처 훈련 낙동강 홍보영상 제작, 개인소감 및 비전영상 제작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지막 날에는 낙동강 관련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는 낙동강 골든벨을 실시한 후 소감공유와 평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공무원교육원에서는 신규임용(후보)공무원들이 낙동강 도보탐사를 통하여 주요도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팀워크 훈련으로 녹색성장시대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TV,제64대 안종익 안동경찰서장 취임식
안동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 제64대 경찰서 안종익서장 취임식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전 경찰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루었다.안종익 경찰서장은 취임 인사에 “주민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민생치안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조직을 사랑하고 자신의 직무에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찾아서 하는 자긍심을 가져야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법과 원칙에 입각한 법질서 확립을 세우고자 안동경찰서는 막중한 책임과 소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을 보였으며, 지역치안에 중점을 두고 경찰관계자들은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했다.안동경찰서 안종익서장은 1961년 경북영양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인 민선영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취미가 등산인 안서장은 대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여 경찰간부후보 38기로 부산 서울 경비과장을 지냈으며 대구청 홍보담당 경찰청 총무과역임을 하다가 3월 23일 제64대 안동 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
영남옛길, 낙동강 생태 문화 탐방로로 다시 태어난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의 옛 정취가 묻어있고, 백두대간과 낙동강 등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북지역의 옛길을 ‘생태·문화 탐방로’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걷기, 자전거를 통해 역사문화 및 생태체험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문화․생태 탐방길로 재설계 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옛길,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계획』에 의하면 금년부터 2015년까지 7년동안 국비 800억원을 들여 지역별 옛길에 깃든 역사․문화, 전설 등에 따라 퇴계오솔길, 과거길, 추풍령 옛길, 낙동강 예던길, 조선통신사길, 간고등어길 등 영남옛길 1,000km가 ‘테마형 생태 탐방로’로 조성 될 예정이다.『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난 ‘08.9.10(수)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광역 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경북도는 이 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지난 2. 18일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기본구상에 포함시켜 연구용역을 완료하였다. 퇴계 이황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기행문 배경이 된 유서 깊은 ‘퇴계 오솔길’과 ‘봉화 청량산 예던길’을 잇는 20km의 생태·문화탐방로를 시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고, 금년에는 영주 바이크 문화탐방 조성사업과 상주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2010년부터는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도내 구간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는 전국단위 탐방로와 연계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되는 낙동강 에코컬처트레일(봉화~고령)을 중심축으로 하여 경북도내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 도보로 순회 탐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 옛길 주변에 많이 있었던 종택, 역원과 주막 등 역사유적도 함께 복원하고 탐방로 별로 문화·생태탐방 해설가를 양성해 스토리가 있는 영남옛길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경북도 새경북기획단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건강과 역사문화 및 생태체험 등 다양한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도보관광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여행문화 창출이 필요하고, 대규모 시설 건립 등 인프라 구축보다는 환경친화적인 관광상품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 사업은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됨은 물론 정부의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프로젝트’에 우리 도 시범사업을 포함시키는 한편,「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책사업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FMTV-인터뷰- <작가>최성달
FMTV-인터뷰- 최성달
-
안동시, 외국인 결혼가정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에서는 안동시 거주 외국인 결혼가정 322세대를 대상으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후 누락된 가정에 대해서는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수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 결혼가정 자녀는 읍․면 해당보건지소에서, 시내 동지역은 보건소에서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 후 실시한다.또 외국인 결혼가정을 대상으로 베트남 등 8개 국어로 만들어진 예방접종 안내책자도 배부하며 모자 보건상담도 병행한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BCG, 간염, DPT, 소아마비,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일본뇌염 등 필수예방접종은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에 대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안동시 보건소는 B형간염 등 8종 백신에 대한 필수예방접종을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경우에도 금년 3월 1일부터 국비로 3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포항문화예술회관, 3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포항문화예술회관의 3월 상설 브런치 퓨전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25일 오전 11시에 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 상설 브런치 공연 임종복 씨 1, 2월 공연이 양악과 현대시 낭송 중심의 퓨전공연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공연은 시조창, 전통춤, 아쟁산조, 해금․거문고 이중주,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등 전통국악 장르를 융합한 새 봄맞이 ‘작은’ 국악제로 꾸며진다.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포항민속예술단 단장 임종복씨와 사회를 맡은 한터울 대표 이원만씨, 시조창에 집고를 맡은 김정미씨를 비롯해 지역 중견 국악인 15명이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3월 공연은 단가 중 ‘사철가’ 배우기로 음악회의 첫 문을 연 뒤, 최경미 무용단의 부채춤, 도영희씨의 시조창 ‘이화에 월백하고’(평시조), 김정희씨와 강나애씨의 해금․거문고 이중주 ‘갈대꽃’, 김옥순씨의 허튼 신명춤, 임종복씨의 가야금 병창 ‘민요 메들리’ 등이 펼쳐진다. 이어 유계순씨의 시조창 ‘적설’, 최경미씨의 ‘학춤’, 박소연씨의 경기민요 ‘정선 아리랑’ 외 아리랑 모음곡을 감상한 후 진도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출연자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마지막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전 10시50분까지 입구에서 3개월 단위의 프로그램 리플릿을 배부받은 뒤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
제66대 김국희 상주경찰서장 취임식
상주경찰서(서장 김국희)에서는 3월 24일(화) 오전 11시경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66대 김국희 상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은, 경북청 신고식을 마친 김국희 서장이 상주서에 도착하면서 각 과장, 대장들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방문 후 취임식을 개최 했으며, 취임사에선 아름다운 고장에서 치안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이란 말을 하였으며, 또한 치안책임자로서의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국희 서장은, 순경으로 경찰 입문하여 전국을 두루 돌며 주로 감찰, 수사, 보안부서에서 몸담아 오다가 지난해 의성서장을 거쳐 상주서장으로 오게 되었다.김국희 서장 프로필 1) 나이 : 만 59세 2) 계급 : 총경 3) 고향 및 학력 : 경북 문경, 서울고 졸업 4) 임용 : 1976년 5) 주요경력 : 경찰청 인천청 감사담당, 서울청, 울산청, 의성서장 등 6) 가족관계 : 처 방영신, 자 2녀
-
구미시 환경미화원 백영인 선수 장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3. 23일 지난 15일(일)에 서울에서 벌어진 2009.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0회 동아마라톤 대회 마스터스(일반 동호인) 부문 남자 풀코스 2위를 차지한 백영인(35세) 선수를 초청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큰 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위로하고, 구미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크게 높여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격려했다. 백영인 선수는 ’05년 7월부터 구미시 진미동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세종로사거리~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위 선수에 0.82초 뒤진 2시간 28분 34초 49를 기록하여 국내 마스터스 선수중 2위를 차지하였다. 이날 백영인씨는 “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불어 쉽지 않았던 레이스”라며 스스로 자신감을 불어 넣어 극복했다며 웃었다. 어릴때부터 육상에 소질을 보인 백선수는 ‘98년 전국체육대회 1위 입상과 여러 마라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백영인씨는 올해도 여수에서 개최된 제4회 여수엑스포 국제마라톤(하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
안동 문화관광단지 조성공사 순항!
안동호 주변 경북북부지역 최대 중심숙박휴양거점 사업인 안동 문화 관광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6년 2월 착공한 기반조성공사가 현재 95%로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6억 원의 사업비로 12월 착공한 공공건축물과 기반조성공사가 올 하반기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또 유교문화체험센터와 홍보안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도 지난 1월 자문위원회를 통해 착수보고회가 이루어졌으며, 단지 내 민자유치를 위해 골프장(대중 18홀)과 골프연습장,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상가, 콘도 등 18개동 부지도 이미 매각공고에 들어갔다.아울러 골프장은 민자유치가 어려우면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직접 맡아 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복합휴양단지인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공공시설물인 22m의 3층 전망대와 허브파크, 파머스랜드, 공용화장실은 올 12월 준공되며, 총 공사비 510억원이 투입되는 유교문화체험 및 홍보안내센터가 7월에 착공되면 본격적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위용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
2009경북소년체육대회 결단식 가져!!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영천과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2009경북소년체육대회 의성선수단이 출전식을 가졌다.의성선수단은 24일 오전 10시 의성교육청에서 선수,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에 찬 선수단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는 의성의 자랑거리인 씨름의 홍보와 상위 입상을 기대했고 육상의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 선수단은 육상에 22명, 씨름에 9명으로 구성했고 씨름은 종합우승이 유력하고, 육상은 상위권 입상을 예상하고 있다.
-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
▢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Clean&1st 구미소방’을 슬로건으로 부패를 확실히 뿌리뽑기 위한 ‘2009년도 반부패 청렴대책’을 시행한다. ▢ 이를 위해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소방서장의 청렴 및 부패청산 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 및 기존의 명함에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문구가 삽입된 클린명함 제작 활용, 그리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사직 서약제를 지속 실시하여 반부패 청렴의지 확약으로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앞장선다. ▢ 또한 법인카드의 클린카드제 운영 및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로 예산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 및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상태 점검 강화, 비위관련 공무원 문책기준 확행, 반부패 청렴대책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예전의 잘못된 관행에서 탈피하여 부패없는 깨끗한 구미소방서가 될 것이며, 혹여나 금품․향응․선물 요구받거나 제공한 사실이 있는 경우 부조리 신고 전용 전화 080-071-3434 또는 구미소방서 054-461-1119로 신고하거나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클린신고센터를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보전지도자 양성
경상북도 환경정책과(환경연수원)에서는 저탄소․녹색성장 교육의 국민적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현장 환경 체험교육의 확대에 대비한 환경보전지도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녹색환경 이론과 현장, 체험위주 환경보전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환경보전지도자 양성교육 및 활동 모습 저탄소․녹색성장 환경교육을 담당할 중견 지도자 양성과정은 현재까지 30기에 걸쳐 실시하던 자연관찰지도자 양성교육과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환경으로 확대 실시한다. ▲ 수료후 관찰교사활동 교육 후 각 지역별 정예 환경보전지도자로 소중한 우리의 환경을 소개하고 아끼는 일을 담당하게 되며, 교육 중 신재생에너지 활용, 환경체험, 환경이론과 자연환경분야의 식물, 동물, 토양, 화석, 들꽃탐사, 천연염색, 원예체험 등 다양한 자연체험교육도 함께 받게 된다 환경보전지도자 양성교육은 국가적 과제인 저탄소․녹색성장과 환경생활, 체질화 교육과 늘어가는 친환경체험에 따른 에코가이드, 환경해설가 수요를 대처하기 위한 교육이다.도에서는 수요자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전지도자를 양성하여 전 도민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확산 시키고자 한다.환경연수원의 각종 환경체험시설을 이용한 이론, 체험학습과 현장방문 교육 등을 통한 자연관찰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4. 7일부터 5. 11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지속가능 환경교육을 위한 환경보전 지도자 양성교육으로 자연환경이론, 동․식물 등 아름다운 우리 경북의 자연환경체험교육 등 환경해설 기본교육으로 저명강사와 연수원의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실시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 특강 환경 이론교육과 올바른 생태윤리관 형성 및 자연 해설법 체득을 위한 교육과 환경오염과 건강, 환경과 인간생활 등의 특강 환경체험을 통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지도법 등으로 운영된다.환경비누만들기, 천연염색, 원예치료 등 실습을 병행한 교육환경체험실습(가정원예실습,친환경비누말들기,수질오염체험 등)과 현장학습을 통한 현장체험교육이 추진되며 우수 자연환경을 이용한 지속가능 모델로 제시된 환경시설 견학 및 환경축제 참관 등 견학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 많이 본 기사
-
-
1
영양군, 제17회 조지훈 예술제 성황리 개최
-
2
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
3
포항시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
4
서울중구,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최초 달성
-
5
용산구,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
6
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
7
강동구, 암사1동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 사업 진행
-
8
송파구, 경계선 지능인‧발달장애인‘데이터라벨러’키운다
-
9
양천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
10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 경북도 방문 정책간담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