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공영노상유료주차장 관리수탁자 선정 입찰실시!!
안동시는 5월 19일자로 위탁관리계약이 만료되는 공영노상유료주차장의 새로운 관리수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에 입찰을 실시하는 공영노상유료주차장은 시내에 설치된 27구획 305면으로, 수탁관리 기간은 2009년 5월 20일부터 2010년 5월 19일까지 1년간이며, 운영시간 시간은 08:00부터 20:00까지이다.입찰참가 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관내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두고 있는 공공시설물관리전문 및 경험․실적․능력이 있는 법인과 공공시설물의 관리 능력이 있는 개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입찰서 제출기간은 2009년 3월 27일(10:00)부터 2009년 4월 6일(16:00) 까지이며, 각 구획별로 예정가격 이상으로서 최고가격으로 응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이하“온비드”라 함, 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시행하며, 전자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온비드”에 회원으로 등록하여야 하고, 공인인증기관에 발급 받은 인증서를 “온비드”에 등록 후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 및 “온비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김천시, 너배마을 봄맞이 잔치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
지난 3월 27일 김천시 지례면 여배리 너배마을에서는 평소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오래되고 낡은 집에서 홀로 살고 있던 이한영(78세)씨에게 그 동안의 불편함을 깨끗이 떨쳐버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축하하는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이 열렸다. 이날 입주식에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새집에 입주하게 된 이한영씨는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의 말과 함께 감정이 북 받혀 눈물을 흘리고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하메시지와 함께 새집을 짓는데 도움을 준 EBS 교육방송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직접 집을 지어 준 동그라미봉사회(회장:김상열)에는 특별히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답고 따뜻한 일이 계속 이어지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한영씨의 새집은 지난 2008년 12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추천으로 EBS 교육방송 『효도우미 0700』프로그램에 노인의 딱한 사정이 소개되었고 ARS를 통해 모금된 700만원의 비용으로 동그라미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집을 지은 것이며, 그 동안의 집짓기 과정과 이날 열린 입주식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EBS 교육방송 『효도우미 0700』프로그램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포항시, 철강공단 업체에 태양광 발전 설치
포항시는 철강공단 입주업체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토록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 태양광 발전사업 설명회 포항시는 30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포항철강관리공단 및 영일만배후산업단지 입주업체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포항시 저탄소 녹색성장추진전략 및 그린에너지조성(태양광발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UN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채택에 따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 등을 보급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그린에너지 조성(태양광발전) 사업은 2013년부터 의무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배출권 제도 참여에 따른 것으로 기업체 공장 지붕 등에 기업이 전액 자부담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전기생산량을 한전에 팔수도 있어 기업체의 수익 측면에서도 기업체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1M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케 되면 20,000㎡ 정도의 설치면적이 필요하며 사업비는 60~63억 정도 든다. 또 15년 동안 한전에서 발전차액을 약 120억 정도 받게돼 1MW 태양광발전시설을 통해 얻는 순수익은 20억 정도가 된다. 포스코는 이미 지난해 6월 후판제품창고 약 22,000㎡ 지붕에 63억원을 투자해 1MW 태양광발전소 건립, 연간 8억4천만원 정도의 발전차액을 받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전문가 그룹을 운영하고 에너지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도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종합개발 계획 용역을 올해 상반기 중 수립완료할 예정이며, 철강산업단지 그린에너지사업을 비롯해 공공시설물 솔라캐노피(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 그린홈 100만호 사업의 하나로 마을단위 그린빌리지를 조성을 추진하는 등 그린에너지 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동차 와이퍼 모터 공장 상주 유치
캐프그룹은 27일 오전 11시 (주)캐프상주공장에서 고병헌 회장을 비롯한 캐프 임원과 변종인 에너랜드 코퍼레이션 회장 및 이정백 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와이퍼 모터의 안정적인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초 에너랜드 코퍼레이션 측은 공장 설립의 후보지로 대구 등을 고려했으나 캐프그룹이 상주에 주력 공장을 두고 있고 상주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공장입지를 상주시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 회사는 1차로 20억 원을 들여 공장 설비를 갖춘 뒤 5월부터 자동차 와이퍼 모터를 생산, 캐프에 납품하게 된다. 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은 “에너랜드 코퍼레이션사의 상주지역 투자로 지역산업 고도화 및 자동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중추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최첨단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모터 산업의 기반 기술이 상주에 자리잡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더욱 이바지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너랜드 코퍼레이션 변종인 회장은 “신사업 추진을 위해서 모터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며 “캐프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만큼 양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너랜드 코퍼레이션은 2000년에 설립된 대체에너지 개발, 대테러장비제조 및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회사로 한국과 중국에 사업체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한편 이 회사는 2008년 3월 28일 캐프그룹 상주공장 준공이후 캐프의 협력업체로 상주에 입주하게 된 첫 번째 공장이다.
-
청도소싸움축제행사장 안전, 걱정마세요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3월 27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경북 청도소싸움축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행사기간동안 소방 및 의용소방대 30명을 동원해 행사장 주변 안전시설 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고 소방안전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구급차, 소방차를 각 1대씩 근접 배치하여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장』도 운영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다”면서 “행사기간동안 전 소방력을 동원해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동시청 인라인롤러팀 "전국대회서 금1, 은4, 동2 획득!"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감독 김기홍)이 2009년도 시즌을 시작하는 첫 대회인 '제28회 전국남녀종별인라인롤러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 현승봉 특히 2001년 프랑스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라인롤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궉채이 선수는 무릎 부상 및 슬럼프에 빠져 은퇴까지 결심했다가 안동시청 인라인롤러팀에 합류하여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이번대회에서 대회신기록 수립하면서 비록 라이벌인 장거리의 여왕 유효숙 선수회 0.5초 뒤졌지만 2위로 골인하면서 부활을 계기를 마련했다. ▲ 궉채이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한인라인롤러연맹 주최로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규모의 이번 대회는 크게 스피드와 피겨종목에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로 나눠 펼쳐졌는데, 안동시청 인라인롤러경기단은 8명의 남·여 선수와 지도자가 스피드 종목에 참가하여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 궉채이 대회 하루째인 26일 경기에서 궉채이 선수는 E15,000m에서 은메달(27분28초611)을 획득하였으며, 이틀째인 27일 경기에서는 이현주 선수가 EP10,000m에서 은메달(9점), 이효종 선수가 OR1,000m에서 은메달(1분31초384), 사흘째인 28일 경기에서는 김혜미 선수가 P5000m에서 금메달(9점), 현승봉 선수가 P5,000m에서 동메달(5점)을 목에 걸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경기에서 현승봉, 이효종, 정재민 남일반선수와 김혜미, 이보라, 궉채이 여일반선수가 3,000m 계주에서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 궉채이 한편, 인라인롤러 경기단 단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은 종별대회에서 선전한 선수단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 궉채이,이보라 ▲ 이보라 ▲ 정재민
-
제14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개최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3월 30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1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 임시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현장방문,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 세부일정으로 3월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 하며,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4일간은 예산특별위원회에서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4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 및 각종 안건과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
포항남부소방서, 2009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개최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대진)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포항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용수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는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포항시청 도시계획과장, 포항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화재 및 재난 상황발생시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의 연차적 보강 ▲소화전 설치, 이전, 임시폐쇄 시 소방관서와 사전협조 등 관계부서의 유기적인 협조 강화 ▲도시계획 및 상수도 확충 등 사업계획시 사전협의 ▲소방용수시설 설계 요청 시 설계 협조 ▲매년 신설되는 소방용수시설 및 유지보수에 따른 예산 협조 등을 협의했다. 특히, 2011년까지 포항 남구지역 소방용수시설 보강 계획에 따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도시인구 증가 및 교통체증, 소방대상물의 복잡·다양화 등 소방 환경의 변화에 따라 현장 급수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나 소방용수시설은 소방기본법에 규정된 기준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미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현장 급수체제가 확립되어 있어 화재 발생시 원활한 용수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김대진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현재 포항 남구지역 소방용수시설은 급수탑을 포함 318개소를 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관계부서와의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상호 협조를 통해 소방용수시설의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 건강검진
호계면 별암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의 어르신 70명은 작년 6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시립문경요양병원에서 3월 24일, 25일, 27일 3일간 한방․양방을 겸한 건강 검진을 받았다, ▲ 농촌장수마을 건강검진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점심과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검진 후 문경기능성온천에서 온천욕도 하며 어르신들이 모처럼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농촌진흥청 국비시범사업인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008년부터 2010년 3년간까지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 소득․경제 등 4영역을 접목, 실천토록 하여 건강하게 장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2009년 호계면 별암리“농촌건강장수마을”은 3월 2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건강 체조, 노래 교실 운영 등 취미교육과 구기자 재배 등 소득 활동으로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민창수(68세) 추진위원장은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 실정에 아주 적합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농촌 활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 양각자두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실적 “대박”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특산품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운영중인 김천시(시장 박보생)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이 전자상거래 실적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 자두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실적 대박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2008년 3월까지 실적이 1,800천원에 불과하였으나, 올해 3월까지 실적이 20,000천원으로 급신장하였다. 이같은 매출은 아직 자두를 판매하지 않은 점을 고려한다면 괄목한 성과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김천시와 양각자두정보화마을에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홍보활동 강화, 고객관리, 자체 포장지 개발 등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긴 결과로 해석된다. 앞으로 양각자두정보화마을에서는 본격적인 자두 수확철을 앞두고 우선 5월 10일경에 하우스자두부터 출하, 판매할 계획이다.
-
경북산림과학박물관, 전국최고의 테마박물관으로 각광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위치하여 인근 도산서원, 유교문화박물관, 육사문학관, 청량산 등과 연접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전경 봄철 소풍철인 4, 5월경이면 초, 중등 학생을 비롯한 단체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어 지역 최고의 산림문화체험학습장으로서의 인기를 끌고 있다. ▲ 박물관 야외 잔디 광장 특히 실내 전시장과 야외 5만여평의 녹지공간 확보로 식물의 분류와 특성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기능은 물론 산책로, 산촌마을, 암석원등 편안하고 여유로운 관람문화를 선도하여 일상의 탈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겐 휴식처로서의 숲속 박물관의 역할도 기대된다.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경북 유일의 산림 테마박물관이다. 예로부터 遊山卽讀書(유산즉독서)라 하여 독서의 기쁨과 산행의 중요함을 강조 했듯이 봄 날을 만끽하기 위해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림과학박물관이 차려놓은 산림의 역사와 가치를 미리 즐겨본 후 산에 오르면 숲과 자연의 무한한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는 더없이 좋은 생생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산림과학박물관 관계자는 "산림문화의 보존과 산림자원의 발굴․보급을 위하여 지속적인 사료의 확보와 입체 영상실의 보완과 새로운 시스템 개발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휴양시설 대폭 확충을 통해 전국최고의 산림문화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의원 낙동강 정책탐사 실시!
세계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환경청,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정책탐사 투어’가 실시됐다. 이번투어는 낙동강 발원지에서 하구언까지 514㎞ 구간을 대상으로 정책탐사가 이루어지며, 27일 안동을 방문한 투어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상황실에서 김휘동 안동시장과 안동권관리단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안동댐에서 배로 농암종택까지 이동해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낙동강 정책탐사를 실시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낙동강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이번 탐사를 계획했고 낙동강 수질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인들을 사전에 파악해 4대강 살리기 사업 최종계획안에 보완할 방침이며, 낙동강 상류 1급수 물을 하류지역민들도 마실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댐 피해에 대한 환경위 의원들의 질문에 김휘동 안동시장은 “안동댐, 임하댐은 천백만 영남의 젓줄 역할로 보람과 긍지를 가지지만 양 댐으로 북부지역은 안개, 우박 등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각종 규제로 산업화에 불이익이 많은 만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우리지역에 많이 유치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답변했다. 한편, 낙동강 정택탐사 투어단은 영주, 상주, 구미, 대구에 이어 달성 도동과 창녕의 우포, 창원 대산 정수장을 방문한 후 낙동강 하구둑에서 수자원공사 보고를 받고 514㎞의 낙동강 투어를 마무리했다.
-
가마 타고 시집가고, 말 타고 장가 간다네 !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옛 멋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예절교육원 전통예절시연단(단장 김행자)의 금년 전통혼례 첫 시연이 3월 29일(일) 오후 2시 가장 한국적인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 번남고택 마당에서 상설 시연을 가졌다. 전통예절시연단에서는 국내외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혼례의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하회마을 번남고택에서 상설시연을 개최하였으며, 16명의 시연단원과 연지 곤지 찍은 신랑 신부와 많은 관광객과 어우려져 개최되는 만큼 볼거리가 많았다.혼례 시연 순서는 혼인 당일 신랑과 상객이 교의를 타고 신부집에 오는 절차와 대례상을 차려 놓고 집례 선생님이 부르는 홀기(혼례나 제례 때에 의식의 순서를 적은 글)에 따라 진행됐다. 부부의 의리를 지키겠다는 서약의 뜻인 전안례(나무로 만든 기러기에 절을 올리는 의식), 신랑․신부가 처음 만나는 의례인 교배례(신랑과 신부가 절을 주고 받는 의식), 신랑․신부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례인 합근례(신랑의 술잔과 신부의 술잔을 서로 맞 바꾸어 마시는 의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연단 전원이 관광객들에게 배례를 함으로써 시연행사를 모두 마쳤다. 시연 행사 진행 중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돋우기 위하여 안동의 전통문화에 대한 퀴즈 풀이 시간도 가지고, 시연을 마친 후에는 준비한 떡과 술을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뒤풀이 마당도 함께 진행 됐다.한편, 전통예절시연단은 지난 2000년에 창단되어 국내외의 각종 행사시에 초청되어 관례, 계례, 제례, 다례 등을 시연함으로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알리고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특히, 2000년부터 해외공연 10여 차례와 국내 유명 축제 그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민속축제 등에 참가해 전통문화 전승과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앞으로, 전통예절시연단에서는 이날 시연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3~10월까지, 7,8월 제외) 하회마을 번남댁에서 전통혼례를 개최해 전통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은이들을 위해 사전 접수도 받는다.흥미를 돋구기 위해 공연 후 관광객에는 선비의상, 도포와 갓, 혼례복, 일반 한복 등 20여 종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의상을 입어 볼 수 있고 사진찍기, 신랑・신부와 함께 기념촬영도 한다.
-
TV,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2009년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가 3월29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을 시작으로 5km, 10km, 하프코스 3개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했다.전년도 대회 접수자 4,388여명 보다 1,491여명이 더 늘어난 전년도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마라톤 대회로 평가 받았으며,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브랜드가 확실히 정착한 모습을 보였다.마라톤 코스가 완만하고 코스마다 벚꽃과 함께 낙동강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만큼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좋아 했으며, 대회당일 안동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완주메달 소지자에 한해 안동시내 관광지를 무료입장하며,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안동의 전통문화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 되었다.2008년에 이어 200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출페스티벌의 영광을 기념하고 그린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안동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09 안동낙동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이모저모!
2009 안동 낙동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시상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이날 행사장 주변과 대회 당일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 영가대교에 진입하는 선수들 ▲ 영가대교 위에서 마라톤과 함께 연인들의 사랑은 피어나고.... ▲ 푸른 하늘 뭉게구름도 마라톤의 성공을 기원하는 듯 하다. ▲ 탈춤공원을 뒤로하고 선수들은 달리고 달린다. 자전거를 동원 응원의 열기도 더하고... ▲ 경기를 마치고 시민 운동장으로 들어온 선수들 ▲ 오랜 시간 자기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고 돌아온 선수들 ▲ 물 한잔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 ▲ 포기란 있을 수 없다. 끝까지 완주하는 정신으로..,. ▲ 엄마 손 붙잡고 골인지점으로.. 마라톤 꿈나무의 힘찬 발걸음 ▲ 눈쌀 지푸려지는 광경 한컷! 실수로 깬 것이기를 소원해본다. 운동장 입구 유리가 깨졌다. ▲ 여자부 5Km 시상식! 정경구 도의원이 시상하고 있다. ▲ 3위에게 격려를... 아깝게 3위를 한 선수의 팔을 정경구 도의원이 번쩍 들어주고 있다. ▲ 남자부 10Km 시상식! 김광림 국회의원이 시상하고 있다. ▲ 남자부 10Km 시상식! 하회탈 액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 꿈 많고 웃음많은 청순한 여고생들에게 둘러싸인 김휘동 안동시장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 안동시 여성발전협의회에서는 무료 커피부스를 운영했다. 권영숙 여사와 김현옥 여사의 활동이 돋보인다. ▲ 남자부 하프 시상식! 김휘동 안동시장이 부상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시상했다. ▲ 여자부 하프 시상식! 역시 김휘동 안동시장이 시상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영양군, 제17회 조지훈 예술제 성황리 개최
-
2
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
3
용산구,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
4
포항시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
5
서울중구,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최초 달성
-
6
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
7
강동구, 암사1동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 사업 진행
-
8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 경북도 방문 정책간담회 가져
-
9
송파구, 경계선 지능인‧발달장애인‘데이터라벨러’키운다
-
10
양천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