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3월 27일부터 5일간 실시되는 경북 청도소싸움축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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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는 행사기간동안 소방 및 의용소방대 30명을 동원해 행사장 주변 안전시설 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고 소방안전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구급차, 소방차를 각 1대씩 근접 배치하여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장』도 운영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다”면서 “행사기간동안 전 소방력을 동원해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