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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긴급구조대책 마련 안전사고 0%에 도전"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해빙기 안전사고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구조대책을 마련․운영한다. ▲ 청도 동창천 수난구조위치표지판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산불발생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해 화재,구조,구급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생활안전을 위한 주요 취약대상 특별점검, 취약대상 합동소방훈련,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등 등 5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경산소방서는 사고취약지역인 운문댐과 동창천에 수난구조위치표지판을 설치․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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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덕면 저수지 빙어발안란 방류
레져 문화의 다양화 및 주5일근무제의 정착 등 여가활동의 증가 추세에 따른 겨울철 레져장소 조성 및 주민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청송군과 청송군어족자원보전회(회장 이세왕, 52세)에서는 3월 18일 안덕면 저수지 2개소에 빙어발안란을 방류했다. ▲ 빙어방류 빙어발안란의 방류는 수질이 깨끗하고 수질오염의 우려가 없는 장전지(장전2리)와 오리곡지(명당1리)에 6백만개를 방류 하였으며 지난해에도 붕어, 잉어, 민물참게 등 4종류 수백만마리도 방류했다.특히, 빙어의 경우 자연적 성장 및 번식할 수 있는 환경친화어종으로서 여름철에 수온이 낮고 깨끗한 수질을 좋아하는 특성으로 저수지구역의 상류부에 농경지 및 집단마을이 없는 산간계곡의 저수지를 선정하여 방류하게 되었다. 앞으로 빙어의 성장 및 번식이 양호할 경우 인근의 보현산, 성덕다목적댐, 길안천, 방호정, 신성계곡 등과 연계되어 지역을 찾는 탐방객의 증가가 예상되며 또한 지역주민들의 저수지 수변구역의 관리 및 오염행위의 단속 등으로 수리시설물의 자율적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한편, 청송군에서는 향후 빙어의 성장 등을 검토 분석한 후 메기, 붕어 은어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도 계속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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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급증
경상북도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실물경제가 더 악화됨에 따라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많은 영세서민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저소득 빈곤층 생계대책의 기본목표로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 동안 위기가구 조사대상으로 발굴한 실적은 총 66,620건으로써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가 13,037건으로 20%를 차지하고 민생안정지원단 등 행정기관 발굴이 53,583건 80%를 차지하고 있다.행정기관의 발굴이 많은 것은 지금까지 사회보장 정책이 본인 신청위주의 소극적인 행정에서 위기가구 발굴․보호를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선제적 행정으로 전환하여 나타난 결과라고 밝혔다.신청 건에 대한 지원결과를 보면 총 30,648건으로 이는 신청건의 약 46%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분야별로 지원 내역을 보면 긴급복지지원에 556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에 1,965건, 사회서비스일자리를 2,835건, 시군 자체사업비로 11,584건을 지원하였으며,3,653건에 대해서는 노인복지법․한부모가족지원법 등 타 법률지원과 연계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10,055건에 대해서는 민간후원을 알선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였다.또한 신청하거나 발굴해서 조사한 가구 중 지원 불가 결정을 한 경우도 25,347건인 신청대비 38%가 되는데 이는 법적 지원기준이 초과되거나 위기상황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같은 사유로 이미 지원받은 바 있는 경우 등이며 신청건의 16%에 해당하는 10,625건은 현재 지원결정 여부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위기상황으로 긴급복지지원을 결정한 건수는 지난 동 기간대비 82%가 증가하였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규책정자 수도 지난해 동기간 대비 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민생안정대책 추진을 위해 현 제도상으로는 실질적으로 위기가구를 보호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차량 년수가 10년 미만 차량 소유시 차량 시가액을 소득으로 산정토록하는 규정”으로 대부분 저소득층이 지원 기준에서 제외되는 불합리한 규정 등을 완화토록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한 결과 1600cc이하 승용차중 차령 10년미만이고 가액이 150만원 미만의 차량 소유자에게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였다.저소득층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고령․장애 등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월 1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병․의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28천세대에 금년 1월부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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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전국마라톤대회 "5,702명 참가신청 성황리에 마감!"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와 안동시 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2009 안동 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는 최종 5,702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접수 시한인 3월 16일까지 하프 589명, 10㎞ 810명, 5㎞ 4,303명 등 성황리에 접수를 마쳤다. 금년 대회는 당일 제8회 합천벚꽃대회를 포함한 8개 대회와 일정이 겹쳐 당초 참가자가 저조할 것으로 우려하였지만 순조롭게 접수가 진행되어 지난해 대회와 손색없는 규모로 대회 위상도 한층 격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안동이 일약 마라톤도시로 부상하는데 참으로 고무적인 현상으로 대회 관계자들은 크게 환호하고 있다.3월 29일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29일 시민운동장에 집결, 오전 9시에 하프, 10㎞, 5㎞ 순으로 출발하며, 올해는 5㎞ 코스를 영호대교 → 강변도로 → 새로 신설된 영가대교를 경위토록 변경하였으며, 예식장 주변 혼잡을 피하기 위해 탈춤공원 앞 강변도로를 초반 구간 통과하도록 배려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깔끔한 대회진행이 기대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당일 마라톤코스 일부구간이 교통통제로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있으며, 마라톤 참가 접수가 성공적으로 마감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안동 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에는 마라톤 매니아 4,388명이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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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GPS를 이용한 지적측량기준점 설치
문경시는 지적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위성을 이용한 정밀위치결정시스템인 GPS측량 방법으로 시관내에 지적측량기준점을 설치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 지적측량기준점 시는 토지의 이동이 예상되는 개발사업 지역과 지형변동이 많은 곳을 선정하여 총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전년도에 지적삼각보조점 180점, 도근점 200점을 설치하였고 금년에도 지적삼각보조점 50점, 도근점 150점을 설치하고 있다. ▲ 지적측량기준점 이 사업으로 1910년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설치되어 있는 측량기준점의 성과를 재확인하였으며, 성과가 낮은 기준점은 불사용하고 이번 설치한 측량기준점을 기준으로 마을별 측량기준점(도근점)을 추가로 설치하여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 또한 측량기준점을 설치함으로써 지적측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각종 공사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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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울려퍼지는 “딩동댕동~”
전국을 돌면서 서민들의 생활을 노래로 풀어내어 전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우리나라 간판급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김천시편)」이 오는 4월 4일(토) 오후 1시 김천종합운동장 주차 광장에서 공개녹화를 한다. ▲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 「KBS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부터 29년간 매주 일요일 낮12시면 어김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25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국민 MC 송해의 구수한 입담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김천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 대 화합의 장으로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다. 지난해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 친환경 주거문화대상 등 40개 분야의 수상을 휩쓴 김천시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혁신도시건설, 명품교육도시,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물류거점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의 공개녹화에는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과 국민 MC 송해, 초청가수 현 숙, 김혜연, 유지나, 최영철, 배금성이 출연하여 두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4월 2일(목) 오후1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을 거친 후, 본선 공개녹화에 진출할 15~17명을 가리게 된다. 이번「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은 4월중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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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 새주민 간담회 개최
영주시 부석면(면장 김도태)은 면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그리고 최근 3월이내 부석면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전입한 주민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부석새주민간담회 지난 3월 13일에는 부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30명과 귀농자 23명, 해당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석면을 소개와 전입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정취하고 고충의 적극해결 등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 부석새주민간담회 면에서는 4월부터는 전월에 전입한 세대에 대하여서도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찾아가는 『시정 알림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시정을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한편, 면사무소는 전입하는 모든 세대에 대해 농촌생활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고충을 적극 수용하여 면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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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일 "의성 산수유 꽃 축제" 구경오세요!!
산수유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혹시 이런 걱정을 하고 있다면 더 이상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경북의 중심인 의성에서 흐드러진 산수유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3월 23일 농촌부활 기원제와 지신밝기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28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노래자랑, 29일 개회식으로 20여일의 “산수유 꽃 축제”를 개최한다. 의성은 오래전부터 봄꽃의 대명사인 산수유 꽃으로 유명해 왔다.축제 개최지인 사곡면 화전리는 마을입구에서 산자락까지 수령이 300년이 넘은 산수유 나무 3만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매년 3월말에서 4월초면 노란 산수유 꽃이 만발하는데 주위의 마늘 밭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온 마을을 뒤덮고 있어 매혹적인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작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산수유 꽃 축제에서는 “노랑 꿈 망울 향연”이라는 주제로 참여마당, 체험행사, 시골장터의 테마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으로는 29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산수유 꽃길걷기, 행운권 추첨, 알쏭달쏭 산수유 퀴즈, 밸리댄스 등이 진행되며, 체험행사로 산수유 소망동산 꿈나무 심기, 소달구지타기, 의성관광투어, 전국 디카사진 콘테스트, 초등학생 그림기리기 대회, 봄나물 캐기체험 등 산수유마을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시골장터에서는 산수유 동동주, 산수유차 시음, 토속먹거리 판매, 지역 농.특산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한편 “영원 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산수유 꽃은 봄의 전령사로서 올해도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으며 매년 더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축제기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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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홈쇼핑 영덕 농수산물 특집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롯데홈쇼핑(대표 신헌)과 함께 영덕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홈쇼핑 지역 특집전을 18일 오후 3시20분부터 90분 동안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했다. ▲ 롯데홈쇼핑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방송은 지역의 대표 축제 개최시기 전에 특별생방송을 통해 특산물 판매는 물론 축제와 지역관광지를 소개했다. ▲ 롯데홈쇼핑 지역 대표축제 전 생방송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북영덕농협의 “칠보미” 쌀을 시작으로 영해수산대게의 “영덕대게”와 류승수산의 “햇살촌 간꽁치”, 영덕농협의 “키토플” 사과 순으로 진행되어 총 1억 2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북영덕농협의 “칠보미”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해풍을 맞으며 영해, 병곡들 중심으로 재배되어 밥맛이 뛰어나고 씹을수록 구수한 쌀로 20㎏ 포대당 44,900원에 판매되었으며, 영덕대게는 900g 한 마리당 99,000원으로 한정판매 되었으며, 류승수산(대표 유재경)에서 생산하는 “햇살촌 간꽁치”는 2마리 1포용 17포를 한셋트로 하여 29,900원에 판매되었다. 마지막으로 방송된 영덕농협의 “키토플” 사과는 최신시설로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농산물(GAP)로 인증은 사과를 오존수로 세척하여 키토산으로 코딩 처리한 후 위생비닐로 한알씩 포장 판매하고 있어 껍질채로 먹을 수 있는 안심사과로 3㎏ 2상자를 한셋트로 38,900원에 판매하여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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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119안전센터,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인동119안전센터(센터장 류종학)는 지난 13일 혼자 사시는 집의 화재발생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이복희(75세)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인동(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 피해복구지원 활동을 했다. ⓒ 정연진 이 날 인동(여성)의용소방대장(대장 임응락, 허혜숙)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이 참석하여 침구 및 식기류 세척, 쓰레기 제거 등 지원활동을 펼쳐 이웃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 정연진 지원활동 외에도 할머니에게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119신고요령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만약을 대비한 예방활동 또한 철저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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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품질 쌀생산 총력...!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지역별 토양환경에 적합한 환경친화형 맞춤 비료를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에서는 총 3,750가구의 벼재배 농가 2,158ha(일반 1,959, 무농약 199)에 8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60,546포(20kg)의 환경친화형BB비료를 공급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은 물론 농가의 영농비 경감에 크게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공급하는 환경친화형 맞춤 비료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별 토양 정밀검정 결과에 의한 시비처방에 따라 질소와 인산, 가리, 고토, 붕소, 규산, 석회 등의 미량요소를 첨가하여 제작한 맞춤형 비료로써, 영농기 이전에 본답 10a당 친환경농법 무농약 재배단지에는 1포를 일반 관행 농법에는 3포를 관내 전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이 사업의 특징은 질소질 비료를 감축 시용함으로써 도복과 병해충에 강하며 토양은 물론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작물생육을 건전하게 유지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기반조성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억여원의 예산으로 공급하고 있다.환경친화형 맞춤 비료(BB비료)는 1포당(20kg) 14,700원으로써 국비 4,560원과 군비 8,090원을 포함한 총 12,650원을 지원하고, 농가는 포당 2,050원(14%)을 부담하게 된다.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환경친화형 맞춤 비료 지원사업은 오는 3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적기영농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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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
지난해 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784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발대식이 3월 18일 오후 2시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고령사회의 노인문제에 대비코자 안동시와 민간수행기관이 사업주체가 되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일하고자 하는 건강한 어른신에게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을 제공함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이날 참석한 안동시 김휘동시장의 축사에서 “적극적이고 건강하게 활동하여 지역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이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아 달라고”고 주문했다.또한,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이재석회장은 대회사에서 “고령화 사회가 갈수록 증가됨에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경제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범위 내 최선을 다해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이재석회장 인터뷰... 3월부터 10월 중순까지 1일에 3~4시간, 1주일에 3~4일 근무하며, 월 48시간,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시행사업으로는 어린이 안전지킴이, 학교 청결도우미, 도서관 사서파견사업, 쓰레기배출 지도사업, 낙동강 생태환경조성사업 등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모범적이고 시민들에게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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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일해 "새문경아카데미 제23회 강좌 초청"
문경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빨간구두 아가 씨”의 주인공 가수 남일해씨를 초청하여『남일해의 노래인생』이란 주제로 『2009 새문경아카데미 제23회 강좌』를 개최했다. ▲ 가수 남일해씨를 초청하여 남일해의 노래인생 문경아카데미 강좌 남일해씨는 1959년『비내리는 부두』로 데뷔해 “이정표”, “첫사랑 마도로스”, “맨발로 뛰어라”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가수이다. 이날 강연에서 남일해씨는 자신이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와 그의 대표곡인 “빨간구두 아가씨”의 탄생배경을 얘기하며 많은 시민들 앞에서 “빨간구두 아가씨”를 열창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노래인생 중 가장 감격적인 순간인 1982년 브라질 상파울로 교민 위문공연에 대해 얘기하며 공연 중 한 할아버지가 무대에 올라와 그의 손을 잡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내 노래를 들으니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면서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노래하기 참 잘 했구나” 라고 말하여 청중들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남일해씨는 “미국의 대중가수 프랑크 시내트라도 70세에 음반을 냈다”면서 “목소리 건강이 허락하는 한 팬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를 부르겠다”고 노래인생 한우물 의지를 밝히며 강연을 마쳤다. 현재도 “안부”, “반갑다 친구야”등 신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강의료를 불우이웃성금으로 모두 기탁하면서 “역경에 처한 많은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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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 출판기념회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18일 오후3시 안동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김휘동 안동시장 및 도ㆍ시의원, 전ㆍ현직의용소방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80년사 발간은 의용소방대의 변천과정을 책자로 발간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의용소방대 활약상을 널리 홍보, 지역의 재난복구활동 사례를 기록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후원으로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안동연합회에서 주관 발간하였다. 전무중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 발간에 기여한 대원 및 직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지역주민에 칭찬을 받고,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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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청송사과’ 명성 말련서도 입증
‘청송사과’의 명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다. ▲ 말레이시아 판촉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1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머카토마트’, ‘원우타마’, ‘롯데마트’ 등 4개 대형유통 매장에서 ‘말레이시아 청송사과 홍보․판촉전’을 개최, 행사 3일만에 선적물량(12톤)의 70%인 8톤의 사과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 판촉 특히 청송군은 13일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인 ‘빈탕그룹'․’롯데마트‘와 7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 첫 수출임에도 불구 말레이시아가 청송사과의 주력 수출시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사과판촉단을 직접 인솔한 한동수 군수는 “중국, 뉴질랜드, 미국, 남아공 등 세계 각국의 사과가 수입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한국 ‘청송사과’가 당당히 입성, 큰 소비자 반응을 일으켰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연간 3000만달러의 말레이시아 사과수입 시장에서 ‘청송사과’의 입지를 굳히고 더나가 고급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와 말레이시아 롯데마트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송사과 판촉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25일부터 4월 18까지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인 페낭 ‘킴스메이마트’와 ‘근위프라자’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강중태 대표는 “당초 쿠알라룸푸르 10일, 페낭 20일 등 한달에 걸쳐 청송사과 홍보․판촉전을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1차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불과 3일만에 전체 선적물량인 12톤중 8톤을 판매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추가적인 행사를 위해 청송군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추가물량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사과지리적표시제사업단 현시학 단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국내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청송사과’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그 동안의 노력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출농가 육성․품질향상․포장지 개선 등을 통해 수출물량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일표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빈탕그룹과 롯데마트의 유통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계약금액 이상의 청송사과가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송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과수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민관이 힘을 모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청송군과 수출계약 및 수출업무약정서(MOU)를 체결한 ‘빈탕그룹’은 연매출 4조원 이상의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이며, 롯데마트는 연간 30억원 이상의 한국식품의 취급하는 말련 최대의 한국식품 바이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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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정동야행(貞洞夜行) 5월24일~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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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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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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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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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당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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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 조태영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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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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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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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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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동 간판 158개 말끔히 정리…도시경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