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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독립운동가 "90년 만에 국적 찾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李相龍·1858.11.24~1932.6.15) 선생 등 독립운동가 62명의 가족관계등록부가 창설된다. 서울 가정법원은 국가보훈처가 석주 이상룡 선생 등 독립운동가 62명의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허가해 달라고 낸 신청을 지난 18일 받아들였다. 이번에 가족관계등록부가 창설되는 독립운동가는 이상룡, 이봉희, 김대락 선생 등이다.법원은 등록부 작성을 위해 신청 대상자의 시·읍·면장에게 허가 등본을 송부했으며 석주 이상룡 선생의 등록부는 안동시 법흥동 20번지로 보물 182호인 임청각이다.석주선생은 1858년 임청각에서 태어나 1932년 중국 길림성에서 서거한 후 77년 만에 임청각을 호적지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1908년 2월 석주 이상룡 선생과 함께 대한협회 안동지회를 결성하고 협동학교 설립에 참여하여 구국교육운동에 헌신한 이봉희(李鳳羲 1868.10.15~1937. 1.28) 선생과 1911년 1월에는 전가족을 이끌고 서간도 유하현(柳河縣)으로 망명해 이상룡(李相龍)·이동녕(李東寧)·이시영(李始榮) 등과 뜻을 같이하여 신흥강습소를 설치하고 경학사(耕學社) 공리회(共理會) 등을 조직한 김대락(金大洛)1869.10.1~1979.4.) 선생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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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대학원생 "한국의 멋 배우러 안동방문"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 30명이 ‘한국의 멋과 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 ▲ 인절미떡매치기 하회마을을 방문해 조선시대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 있는 솟을대문을 세운 거대한 규모의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주일재, 하동고택 등의 기와집과 서민가옥인 초가집들 사이의 흙길과 흙담길 사이를 걸으며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정신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훈도 받았다. ▲ 하버드대로스쿨 이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매 등 공연자들과 함께 탈춤을 추었으며, 12년간 118만 명이 관람했다는 보존회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원더풀’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 하회버드로스쿨 또한, 도산서원에 활짝 핀 매화나무 앞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매화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활인심방, 투호놀이를 즐기고 농암종택에 머물며 종손과 대화를 통해 옛 선비들의 정신과 한국의 문화에 매료되었다. ▲ 인절미떡매치기 이들은 한국의 문화적 위상과 국위선양을 위해 하버드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한국인 대학원생 3명의 인솔로 안동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번계기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멋과 정신을 알리게 되어 국위 선양에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밝은 표정을 지으며 되돌아갔다. ▲ 인절미 떡매치기 한편, 지난해 7월 하버드대학교 교수 및 학생 15명이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농암종택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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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양보건진료소 "현대식으로신축"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는 풍산읍 신양리에 2억 4천만 원을 들여 부지 750㎡, 건물 150㎡ 규모로 신양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 신양보건진료소준공 이날 신양보건진료소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및 박원호·김백현 안동시의원, 권인찬 경상북도 도의원, 권오진 안동시 보건소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여 신양보건진료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신양보건지료소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동시에서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1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협소한 보건진료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고 보건의료장비도 확충할 계획이며, 금년도에 도산보건지소, 고상보건진료소, 신성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이외에도 농촌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수요자 중심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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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인화 의병장 생가복원사업 기공식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도산면 온혜리에서 ‘이인화 의병장 생가복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생가복원사업은 13억9천8백만 원의 사업비로 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당, 사주문, 안채, 사랑채, 대문채, 부속사 등을 건립한다.이인화(1859~1929) 의병장은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분연히 일어나 예안지역에서 군사를 모아 의병을 일으켰으며, 안동 의진을 중심으로 함창 태봉의 일본군 공격에 참여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 또 1910년대 계몽운동을 위해 현 도산면 서부리에 선성의숙을 설립 교사로 활동하였으며,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인화 의병장 생가복원사업추진위원회 이경희 위원장은 “안동을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한 분인 온계 이해 선생(1496~1550, 조선중기 문신)의 후손들이 살았던 건물로서 구한말 의병운동의 근거지라는 이유로 일본군에 의하여 불탄 종택을 복원해 구한말 의병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삼걸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이희재 안동대학교총장, 유석우 의장, 정경구 도의원, 박노진 보훈지청장, 심우영 한국국학진흥원장, 김희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 임상근 시의원, 유림,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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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껍질째 먹는 고품질 참외 생산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온화한 날씨가 지속됨으로 신선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참외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 참외의 고품질과 안전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참외 산학협력단은 지난 3. 21일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 내동 참외작목반에서 시설하우스내 참외 수정착과을 비롯한 껍질째 먹는 참외 생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 참외 특화협력단 고품질 참외 생산 컨설팅 이날 순회 현장컨설팅에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참외 특화협력단 단장(경북대 서전규 교수), 최성용 성주 과채류 시험장장, 경북통상 김시홍 본부장, 작목반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별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 참외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은 고품질 참외생산과 최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개발된 껍질째 먹는 참외의 기술개발,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있는 컨설팅을 통해서 감천면 내동 작목반 반원들에게 그 노하우를 전수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신용습 박사는 “참외의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항균생물 활성 효과가 높은 영양성분은 과피에 가장 많고 특히 폴리페놀은 과육의 385.2㎍에 비해 껍질에는 816.4㎍으로 과육에 비해 2배 정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껍질을 제외한 과육을 먹는 경우가 많아 껍질째 먹는 참외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한편, 경북참외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단장 경북대 서전규 교수)에서는 컨설팅은 물론 껍질째 먹는 참외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는 참외 특화협력단과 함께 포장에서 문제가되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농가포장마다 순회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지혜롭게 실천하는 공감의 의미를 가져 참외농가의 어러움을 덜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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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망 새소득작물 둥근마 계약재배
영주시에서는 FTA대응 고기능성 둥근마를 새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둥근마 재배 희망농가를 신청 받아 사업설명회와 현지 포장검사를 거쳐 18농가를 최종결정 10ha를 계약재배하게 된다. ▲ 둥근씨마 일반산약과 재배기술이 다른 둥근마는 동양물산에서 절편씨마를 무상공급하고 전문지도사의 기술지도를 받아 둥근마작목반에서 재배하게 되며 금년가을 수확하여 전량 수매하는 조건으로 10a당 3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되어 일반 원예작물에 비해 고소득 작물로 기대된다.둥근마는 일반마에 비하여 마의 주요 성분인 뮤신과 당단백질이 4배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건강 기능성 면에서 그 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재배관리가 쉽고 기계수확이 가능하여 향후 기존 산약을 대체한 새 소득작물로 크게 확대재배 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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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재기업 (주)한수 POMIA에 1억원 출연키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로 지방기업의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이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에 1억원의 출연금을 쾌척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주) 한수 출연금 기탁식 (주)한수 강기철 대표이사는 20일 오후 5시 포항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1억원의 출연금 지정기탁서를 전달했다.이날 기탁서 전달식에서 강기철 대표이사는 『지역 중소 부품․소재기업의 밀착지원을 위해 설립된 POMIA의 역할과 R&D역량이 매우 우수하다』며『이번 출연금 기탁을 계기로 올 상반기중 기업부설연구소를 POMIA 센터내에 입주시켜 공동연구개발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본사를 둔 (주)한수는 지난1974년 설립됐으며, 자본금 25억원에 연매출액 478억원, 종업원 137명을 두고 있으며, 화공약품 과 수처리장치 및 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박승호 이사장은 『수도권에 주소를 둔 (주)한수가 거액의 출연금을 기탁하고, 또 기업부설연구소를 POMIA로 옮기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POMIA의 설립취지가 지역 부품․중소기업의 공동연구소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므로 향후 산연공동연구개발시스템을 더욱 굳건히 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주)한수의 출연금 기탁으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2008년 8월 설립이후 지금까지 모두 49억7천여만원의 민자를 조성, 민자조성부문에서 전국특화센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POMIA는 올 4월 24일 준공목표로 현재 포항공과대학교내에 부지 5,510㎡(1,667평)에 연건평 8,540㎡(2,583평),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최첨단 센터를 건립중에 있는데 현재 계획대비 공정률 90%에 이르고 있어 늦어도 5월까지는 신축센터에 입주가 가능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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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시 민정국장 일행 "안동 유교문화 탐방"
한·중 문화교류와 상호방문 및 협력을 위해 대만 대북시 공묘문화교류 방문단 일행이 지난 19일 안동을 방문했다. ▲ 대만공묘관리위원간담회 대북시 공묘문화교류 방문단은 공묘관리위원회 주임위원인 대북시정부민정국 황여금여 국장을 비롯해 민정국 직원, 공묘관리위원회 위원 및 대만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사단법인 박약회의 안내로 안동을 방문해 김휘동 안동시장을 예방하고 유교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된 안동의 주요유적지를 탐방했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안동한지, 하회마을, 병산서원, 학봉종택, 봉정사, 치암고택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본 후 20일 오전 9시 시청을 방문해 안동시 현황, 문화정책, 문화재 관리방안 등에 대해 김휘동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또한, 한국국학진흥원을 견학한 후 도산서원에서 알묘하고 퇴계종택을 방문해 퇴계종손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한편, 이번 방문을 주선한 사단법인 박약회는 대만 공묘관리위원회와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산동성 곡부를 방문해 대성전에서 열린 공묘치전에 참석해 행사시 성균관 예법으로 치전을 하였으며, 동시에 대북 공묘관리위원회에서도 중국예법으로 행사를 거행해 한·중간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11월 12일 공자 77대 종손 공덕성 선생이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받고 조문을 다녀오기도 했다.안동시와 사)박약회에서는 이번 대만 공묘문화교류단 방문을 통해 상호 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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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세계물의 날 "저수지 대청결운동 가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오는 3월 22일 제17회 세계물의 날을 맞이하여 저수지 대청결운동을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 주진교 일대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실시했다.안동권관리단 자체 봉사동아리인 물사랑나눔단 안동사랑회원들을 중심으로 안동시 환경보호과, 자연사랑연합회, YMCA, YWCA, 물사랑협의회, 독도사랑,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 환경 사회단체에서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대청결 운동을 벌였다.물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처음으로 지난 90년부터 물 수요가 가장 많고 물로 인한 재해가 발생되기 쉬운 시기인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물의 날 기념식’, ‘물 심포지엄’, ‘저수지 대청결운동’ 등 전국 규모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오다가 92년 11월 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물의 날’로 제정한 이후 93년 부터는 범국가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 부족 물 오염 등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어 물 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함께하는 물 함께하는 기회’라는 주제로 물 절약, 깨끗한 물 지키기를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날 행사 전일인 21일 22일 이틀간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평소 통행이 제한되었던 안동댐과 임하댐의 정상부를 개방하고, 그밖에 인터넷을 통해 물상식 퀴즈대회를 실시하며, 물 사랑 홍보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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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산부교실개강 “산모는 다 모여라”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이홍희)에서는 산모 18명(계획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16일부터 6월12일까지(3개월) 임산부와 태교에 좋은 차를 시작으로 “임산부 교실”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 크기변환임산부는 다 모여라-임산부교실 임산부교실은 매주 2회(월, 수)수업중 주1회는 요가와 태교명상을 1시간 수업하며 주1회는 내아이에 딱 맞는 태아용품 만들기, 퀼트, 임신중 생활과 질병 등으로 산모들이 꼭 필요로 하는 명상음악과 몸풀이, 태아교육 등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임산부교실에 참여한 산모들은 태교에 대해 혼자서 두렵기만 했었는데 나와서 서로 얘기를 나눠 보니까 마음 놓이며, 특히 임산부 요가시간에는 임신으로 인해 경직되었던 근육을 자연스럽게 풀어주어 임신으로 하기어려웠던 운동까지 병행하게 되었다며 이런 교실을 열어준 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임산부교실중에서 생활차와 명상교실은 탕관(주전자)에 차를 끓이며 기다렸다가 마시는 茶香, 머리를 맑게 해주며 마음의 평화를 주는 태교명상음악, 아이에게 줄 소품 만들기 등은 바쁘게만 살아가는 요즘생활에 자아를 발견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하지만 태아와 함께 호흡하면서 임산부들은 건강하게 태어날 아기에 대한 생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yes명품 교육 차원에서 임산부교실을 운영하여 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은 물론, 건강한 태아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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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SOS "안동노예노인 방송 침소봉대(針小棒大)"
SBS 안동시 풍천면 어담1리 노예노인 방송 침소봉대 과장되지 않았나 생각 해 봅시다. 필자는 노예노인 칭하는 김대진씨 보다 6년 년상입니다. 내고향 안동이 과연 이런 곳인가 의문이 들며 또 한편으로 SBS 방송에 보도 된 내용이 100% 사실일까 의문이 솔직히 듭니다. 공무원이나 노예 취급한 황씨를 옹호하는 뜻은 100% 아닙니다. 이제 한줌에 흙밥으로 돌아갈 세월앞에 내고향이 SBS 방송의 이슈로 등장하여 난타를 당할 때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심정이었습니다. "다만" 요즘 흥행위주로 "이것이 히트다." 짜여진 시나리오 각본에 의하여 연예인 아닌 일반인에 리얼리티를 과장해 재연에 연출은 없었는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있습니까?우리고장 안동뿐 만 아니라 농촌에는 들일하기 때문에 아침에 점심까지 한꺼번에 하여서 광주리에 담아 두었다가 점심 때 냉수에다 밥을 타먹으며 풋고추 된장에다 찍어먹는 모습이 왕왕이 있습니다. 또한 배고프면 언제든지 부엌에 들려서 식은밥 냉수에다 풋고추 된장 찍어먹으며 SBS 방송사가 말하는 흡사 개 밥그릇 같은 양재기에 비벼먹거나 찬물에 찬밥을 타먹습니다.이 글을쓰는 필자도 찬물에 찬밥을 타먹는 습관이 익숙하답니다. 개 밥그릇 같은 양재기에!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과연 개밥그릇에 상한밥(썩은밥) 주었을까요. 필히 참고 할 사항이 아닙니까? 김대진씨(노예노인)와 황병선씨는 초중 동기동창 친구사이 랍니다. 김대진씨는 군 복무도 맞쳤답니다. 그런데 군복무 후 정신상태 정상이 아니랍니다.형제는 7남매 장남이라 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한 천륜이라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에 형제들 큰형이 노예취급 당할 때 도대체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큰형은 부모와 같다고 하지 않습니까. 큰형을 버린 형제들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대진씨 아버님이 유언과 같은말 아들에 친구인 황병선씨에게 내 아들 좀 부탁하네 하시면서 운명을 달리했다는 말들이 들립니다. 김대진씨는 돈에 가치관과 용도에도 관심이 없답니다. 황병선씨(리장)께선 친구의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해서 기초수급자 만들어 주었답니다.2000만원 이상이면 기초수급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기에 황병선씨 내자(처)가 자신에 통장으로 이전을 했는 점은 불법이며 국가를 기만하는 행위이죠. 마땅히 법에 심판을 받아야 된다고 필자 역시 생각합니다. 2년 전 부터 따로 식사를 하게 된 동기는 풍천면에는 목욕탕도 없으며 1년에 목욕을 2~3회 한답니다. 몸에서 악취가 나기에 따로 하게 된 동기이며 수시로 김대진씨 혼자 부엌에 들려서 개 밥그릇 같은 양재기에 밥을퍼서 먹곤 했답니다. 도대체 어떤 제보로 헐리웃 연출에 재연에 마녀사냥 했는지 모르오나 방송이 나가면 국민은 진실 보담은 방송보고 분노하는 민심이 아닙니까? SBS는 걸작에 히트 작품도 중요하지만 그늘과 양지에 양면을 정확하게 편집하는게 정도가아닐까요?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 전역에 오갈때 없는 사람들 목구멍 포도청 민생고 해결때문에 농촌의 과수원 및 농민들 집에 김대진씨 같은분 다반사입니다. 이들이 쫒겨나면 대한민국 복지정책 100% 완벽하게 보장되었습니까?복지원과 종교단체에도 긍국적으로 돈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거니와 혹은 추방을 당한답니다. 대한민국 복지시설 시스템 완벽합니까?무책임한 걸작품으로 거리로 내몰리는 김대진씨 같은 국민에 안위는 방송사가 책임질 수 있습니까? 뼈를묻을 내고향이 SBS 걸작에 히트작품 산실이 되는 것 매우 불쾌하기에 서투른 몇자를 썼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해서 공무원 비호하는 뜻은 추호도 없습니다.저 자신도 기초수급자 해당자 입니다. 바늘하나 꽂을땅 없으나 정정할수 없는 SBS 부당성 안동인으로서 불쾌감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도해야 정직한 방송 아닙니까.....본 내용은 FM_TV 표준방송 편집방향과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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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시대 포항-대구 상생방안 세미나 열려
포항이 동해안 시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구-구미-포항의 광역경제벨트를 추진해 상생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포항대구 상생방안 세미나 2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린 환동해시대 포항-대구 경제 상생방안 세미나에서 최용호 경북대 교수는 위와 같이 주장하며, 영일만항 개항을 대경권 발전의 지렛대로 삼기 위해서는 구미-대구-포항간의 원활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포항대구 상생방안 세미나 이를 위해 최교수는 구미-대구-포항간 운송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영일만항 항로를 다양화시키고 세도시를 잇는 전자소재 및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산업의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찬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포항발전의 1선택’을 주제로다양한 네트워크의 성공적 구축을 통한 지역간 협력도모방안을, 이재훈 영남대 교수는 ‘포항-대구 지역간 연계협력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일본 간사이 지방의 사례연구와 대구․경북의 상생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재훈 교수는 기존 도시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산업육성에 성공한 일본간사이 경제권 사례를 예로 들며 포항이 국제화 개념 정립과 실천방법이 부족하고 실직적인 Think-Tank가 부재하다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대구 경북간 역할 분탐을 통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고 광역권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개발해야 포항이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날 ‘포항-대구 경제상생반안’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포항에서 추진중인 핵심전략사업과 비전을 제시하고, 포항이 환동해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구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상생협력 방안으로 새정부의 지역발전 패러다임에 맞는 광역경제권 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선도산업을 특화하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세미나의 마지막은 박천익 대구대 교수, 서진국 포항시 전략사업추진본부장, 서병철 포항 YMCA 사무총장, 임성남 경북일보 부국장 등 관계, 학계, 언론계, 민간단체 대표가 참여해 포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항 개항과 동빈내항 복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 등 타도시와 사회전분야에 대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포항이 환동해권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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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여직원과 서장과의 대화"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20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박용우 서장을 비롯해 소방행정담당 및 여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애로사항과 직장 내 소수인원으로서의 헤쳐나가야 할 문제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전체 146명중 여직원 9명이 내근 및 화재진압ㆍ구급분야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여성들의 소방분야 지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여성소방공무원 수의 증가는 계속 될 것이며 향후 발생할 문제점에 대비해 최상의 근무환경조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용우 서장은 소방분야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애로 및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모두가 근무하고픈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직원에게는 적극적이고 현명한 직장생활을 통해 조화로운 팀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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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색시처럼 예쁘게 화장하여 찰칵”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김종현 금융노조 농협중앙회지부 위원장)가 농촌 산간 오지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천사의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무료로 전달해 주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 천사의장수사진 무료촬영 운동본부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농촌 어르신들의 시름이 더욱 더 깊어지고 있어, 운동본부에서는 농협임직원들이 매월 1천원 이상의 소중한 회비를 납부해 조성된 기금을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실시하였다. ▲ 천사의장수사진 무료촬영 3월19일 청송읍 청운리경로당에서 만난 김할머니(70세)는 “장수사진을 조금이라도 젊은 모습으로 생전에 만들고 싶어도 형편 때문에 미뤄 왔다”면서 “이렇게 살아생전에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운동본부 김종현 대표는 “오늘 날 우리 농촌사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번 천사의 장수사진을 계기로 평생 농사일만하시고 계신 어르신들이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또한, 운동본부는 이미 3년 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 조손(祖孫)가정, 소년·소녀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때 쇠고기 지원, 겨울철에 김장김치 지원, 설날 때 떡국 떡 지원 등 농촌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이에 동참하고 있는 농협임직원들이 현재 18,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황상철 농협청송군지부장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이러한 따뜻한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역사랑 실천운동으로 도농상생의 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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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아름다운 상주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사업으로 나날이 변모해 가고 있는 상주시는 봄을 맞이하여 3월 20일 오전 6시 50분부터 1시간여동안 시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대청소실시 시내 전역을 32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 본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읍면에서는 마을별로 겨울철에 쌓였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는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대청소실시 아울러, 상주시는 시정역점시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사업과 관련하여 올해에도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40분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시가지 전역에 걸쳐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대청소실시 한편, 상주시는 그 동안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손님맞이에도 감동하는 수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대청소실시 ▲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대청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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