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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체육시설 확충 추진.. 국비공모사업 선정
안동시는 올해 코로나19로 각종 경기와 대회가 연기되었지만, 증가하고 있는 체육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향후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금년 상반기 내 부지확보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1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부지면적 215,010㎡에 실내전용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과 함께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 시설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가 완료되면 시비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중앙부처의 생활체육 확충사업에 적극 공모할 예정이다. 2021년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은 금년 상반기에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3,106㎡에 지상 2층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고, 유아체력장,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금년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며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며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이 설치되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안동시는 금년에도 국비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시민운동장 개보수사업”, “용상족구장 개보수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어 옥동 낙동강 둔치 일원에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실시설계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금년 3월에 착공하여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민운동장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준공한지 40년이 넘은 정하동 시민운동장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서 노후설비 교체, 방수,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상족구장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용상동 토사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대회 및 행사유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여가활용 공간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강변그라운드골프장 부대시설 설치공사”, “풍산체육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익스트림파크(X-Game) 야간조명 설치공사”, “풍산 계평리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안동체육관 노후시설물 개보수”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국·도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 마무리에도 진력하여 상당수는 완료한 상태다. 용상야구장 3면 중 토사구장으로 남은 1면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개보수하여 3면 모두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했다. 동호인의 실력향상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각종 대회 및 행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비 사업으로는 옥야동 그라운드골프장을 신규조성하고 태화동 농구장 2면 신규조성과 용상동 농구장 3면을 개보수하였으며 성곡동 파크골프장 공중화장실 설치, 북후 옹천리 게이트볼장 조성, 익스트림파크(X-Game) 조성, 낙동강 수상레저접안시설 2개소 설치, 안동체육관 주경기장 관람석 안전휀스 설치, 어가골 제2축구장 인조잔디 개보수, 수상스포츠훈련장 개보수공사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도 적극 추진하여 완료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에도 시민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하여 체육활동은 중요하다.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건강하고 살기좋은 안동을 만들겠다.”며, “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확충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그동안 취소 및 축소되었던 각종 대회 및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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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김응권 학생, 제1회 전국 피클볼 대회 우승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체육학과 김응권(4학년) 학생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구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피클볼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피클볼은 북미를 시작으로 큰 인기를 얻어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뉴 스포츠로 2028년 LA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 유망스포츠다. 김응권 학생이 우승한 대구 수성구 피클볼연맹 회장배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역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 첫 대회여서 그 의미가 크다. 김복희 안동대 체육학과장은 “작년부터 피클볼 강의를 개설해 많은 학생들이 피클볼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사제동행 교수-학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학과 조성원, 장창용 교수와 함께 피클볼 선수 발굴, 피클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권 학생은 “장래희망은 중등학교 체육교사이며 피클볼은 학교체육에 매우 적합한 스포츠라 생각한다”며 “추후 교사가 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동시에 국가대표 선수도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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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수립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2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안동시의 경제적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이후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참길 연구팀은 이날 중간보고에서 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사업화 전략 맵을 비롯해 안동시 스포츠지원센터 설치 방안, 홍보·마케팅 전략, 타 지자체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 등을 소개했다. 연구팀은 안동시 스포츠마케팅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선 기존 ‘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에 스포츠지원센터의 설립에 관한 내용을 명문화하는 등 현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남후면 산불지역의 산악자전거 및 패러글라이딩 활성화 등 지역 내 지형지물의 특성을 활용한 종목을 발굴해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남희 회장은 “현대사회에서 스포츠마케팅은 체육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아이템”이라며 “안동지역 실정에 맞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 방안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최종보고 때는 보다 완성된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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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 다시 시작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일 『제1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간 『2021 ITF 안동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9일부터는『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12일『제16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8종목의 안동웅부기(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발표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체육회(종목별협회)에서는 대회 참여인원을 관리하며, ▲선수자 및 관계자 전원 백신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무관중 대회 ▲개회식 생략 ▲함성 자제 등 세부적인 기본방역수칙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회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의 재개로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행사로 위축됐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본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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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형 경북여성기업인회장, 장애인체전에 따뜻한 기부
박운형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방역 마스크 1만 매를 경북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올해 10월 현재 15개 지회 262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박운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작게 치러지는 대회에 2년 동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박운형 회장님의 기부가 선수들은 물론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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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동에서 4개 종목 개최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0일 막을 올렸다. 안동에서는 론볼(10.20~25)을 시작으로 보치아(10.21~25), 유도(10.22~24), 카누(10.11~12-사전경기) 등 4개 종목이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폐회식을 취소하고,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결과 소지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장과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장비를 경기 전·후 소독하고,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경사로 지원과 출장 선별검사소(선수전용)를 운영한다.이번 체전에는 보치아, 론볼, 배드민턴, 육상, 탁구 등 8개 종목 44명의 안동시 선수들이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이중 박진숙(보치아) 선수는 2014년부터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5연패 달성 후 2019년부터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며 성인무대에 도전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아울러 우리시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및 특수학교 장애체육꿈나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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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 전국체전 안전수칙에 집중한다
안동시체육회(회장 안윤효)가 제102회 전국체전이 안동에서 분산개최됨에 따라 안전수칙과 방역에 집중하고 나섰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총 5개종목으로 역도(8일~11일)와 볼링(9일~13일), 카누(9일~11일), 롤러(9일~11일), 레슬링(12일~14일)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개최된다.안동시체육회는 각 종목별 참가임원과 선수만 1천여명, 가족과 기타 관계자를 합하면 2천여명이 대회기간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안동시와 함께 종목별 경기장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 등을 배치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를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안윤효 회장은 "안동시와 더불어 체육회도 대회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회방역지침 준수 뿐만아니라 모든 경기장에 출입하는 선수들에게 개인방역키트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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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대한체육 100년의 시작, 제102회 전국체전 개막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8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9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화랑, 새마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펼쳐졌다.이 후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형상화한 픽토그램*(그림문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시도 선수단이 입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당초 시도별 12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전체 선수단 규모가 직전 서울대회의 1/12로 줄었지만 입장하는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 서려 있었다. 선수단 입장이 끝난 후 국민의례와 내빈 축사, 체육인 헌장낭독 및 선수 선서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은 미래세대의 상징인‘구미소년소녀합창단’이 맡았으며,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민선 시도 체육회장으로서 최초로‘체육인 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민선 체육회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선수선서 후 ‘보라! 경상북도를’을 주제로 개회식 주제공연이 이어졌다.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주인공으로 펼쳐진 주제공연은 청년이 경북의 4대 정신과 만나는 판타지 여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한다는 내용을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로 표현했다.특히, 지금까지 스포츠 행사 개‧폐회식에서 진행됐던‘그라운드 중심대형 매스게임’에서 탈피해 ‘미디어와 영상, 상징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 대중 행사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제공연이 끝난 후 성화 최종 주자 봉송이 시작됐다. 영웅(호국영웅-코로나영웅-미래영웅-스포츠영웅) 콘셉트로 구성된 최종 봉송은, 광복단 출신 故장진홍 의사의 손자 장상철 옹과 6.25 참전용사인 김화출 옹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코로나 영웅인 의사, 간호사와 미래 영웅인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을 거친 성화는 예천 출신 양궁영웅인 도쿄올림픽 2관왕인 김제덕 선수와 김진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손을 거쳐 체전기간 경기장을 밝힐 성화대에 옮겨졌다. 성화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 되고,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과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 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에 늘 앞장섰던 이곳 경북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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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안동서 5개 종목 개최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8일 구미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안동시에서는 역도(10.8~11)를 시작으로 볼링(10.9~13), 롤러(10.9~11), 카누(10.9~11), 레슬링(10.12~14) 등 5개 종목이 개최되며, 19세 이하(고등부)만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48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장과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장비 및 기구도 하루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체전에는 역도, 테니스, 롤러, 핸드볼, 카누, 우슈 등 6개 종목 29명의 안동시 학생선수들이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하며, 이 중 「2021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남지용(중앙고) 선수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생선수들에 대한 체육꿈나무지원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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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 밝힐 성화 경북도청서 출발
오는 10월 8일부터 구미시와 경북 12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이 4일 도청에서 열렸다.이날 성화봉송 출발식에는 경북체육을 이끌어온 경상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 이묵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단체, 경상북도,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경북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며 전국체전은 8일에, 장애인 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는 이번 성화 102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군 경북 행정구역을 의미하고 있다.특히, 도청에서 첫 번째 구간을 봉송한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으로 선정해,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과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또한, 이번 성화봉송에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대구·경북 특별봉송과 시군별 역사, 문화, 정체성을 담은 경주의 신라왕 행차 재현, 상주의 자전거 봉송, 울진의 요트 봉송 등 다양한 이색봉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년의 순연과 코로나 재확산 등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출발하는 성화가 안전하게 봉송될 수 있도록 전 주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성화봉송이 지나는 지역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환송사를 통해 “대회장을 훤히 밝히고 국민의 마음에 희망의 불꽃을 피우는 안전한 성화봉송과 위드 코로나의 시금석이 되는 안전체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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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동시봉송 안동서 출발
구미시를 비롯한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후 10월 4일 10시 경북도청에서 출발식을 시작으로 당일 11시35분 안동시에서 첫 동시봉송 될 예정이다. 성화봉송 구간은 강변 육사로 일대(탈춤공원~청소년수련관)이며, 경북도청에서 출발한 성화가 탈춤공원에 도착하면 환영식을 거쳐 성화봉송을 시작한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동욱 안동교육장, 2018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미경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함께하며, 최근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강철부대” 출연자 이진봉(월영당 대표)을 마지막 주자로 성화는 의성군으로 이동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한차례 순연되어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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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2회 전국체전 일상회복의 희망 밝힌다
경상북도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고 임종식 도교육감, 김하영 도체육회장, 이묵 경북체육회 사무처장, 장세용 구미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사상초유의 고등부 단독개최 결정으로 위축된 체육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내달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대회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내달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공개모집한 798명의 성화주자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102개 구간, 1013km를 성화 봉송한다.이번 성황 봉송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각 지역별 50명 미만으로 운영할 방침이다.2021 경북 전국체전 개회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AI안내로봇, 방역물품 서빙로봇, 로봇물고기 미로 등을 도입해 첨단과학을 선보이고, 주요내빈 한복 착용으로 경북의 전통문화를 TV·온라인 생중계한다.개회식은 경북의 화랑․선비․호국․새마을 4대 정신이 새로운 힘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연출하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전국체전을 만들어간다는 뜻에서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과 최첨단 무대영상도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20 도쿄올림픽의 사례를 분석․보완하고 선제적 방역 4단계 적용 등 철저한 현장방역으로 안전체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해 운영한다.방역 기본방침은 참가자 전원이 대회참가 48시간 전 PCR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전용차량으로 이동해 체전에 참가할 수 있고, 대회기간 중에도 3일마다 PCR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아울러 대회기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발생할 경우, 경기장마다 운영하는 방역택시와 119구급차로 격리·이송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내달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코로나 이후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다.경북도는 지난달부터 전국체전기획단을 구미시민운동장으로 이전해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배드민턴·하키 2종목의 사전경기를 안전하게 치르며 대회 개최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로 인해 참가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등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어려운 결단을 해준 대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번 체전을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도하는 국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도정역량을 총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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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도시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온 민선 7기 3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1) 인구·예산규모 급증 군에 따르면 2016년 말 46,166명으로 인구 최저를 기록한 이후 경북도청 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펼친 결과 올해 8월말 기준 55,846명으로 전국 군 단위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몇 안 되는 군으로 소멸도시에서 지속성장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규모 성장은 더욱 가파르다. 김학동 군수 민선 7기 출범 후 2019년 5,000억 원 이후 새로운 국비 사업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5,650억에서 올 연말에는 6,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된다. 이는 민선 6기 출범 당시(3,543억 원)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74%로 놀라운 수준의 예산규모 성장이다.2) 기업·기관 유치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최근 대규모 사업을 유치했다.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군유지 34만평을 포함한 약 56만평 부지에 3,00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4계절 30여 종목 스포츠와 레저·숙박 시설을 겸비한 스포시안 관광단지를 2023년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구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5건에 845억 원 투자 유치 실적을 거양해 신규일자리로 327명을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독립·신축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예천소방서는 기존 예천119안전센터 부지에 64억을 투입해 2018년 4월 착공하여 2019년 9월 신청사를 완공하여 현재 3과1단 관할구조대 및 안전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천농어촌 공사는 2019년 1월 문경지사에서 독립하여 물관리 및 시설물 개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예천경찰서의 경우 현 위치에서 군유지(매입 예정지)와 상호 교환을 통해 이전 신축이 확정되었다. 또한, 예천도서관을 128억 예산을 투입해 지상 4층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문화강좌실,동아리실 등이 있다. 3) 스포츠 메카로 도약체육분야에서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2년 아시아 U20육상선수권대회를 군 단위 최초로 유치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 45개국이 22개 종목 선수 및 임원 1,500여명 규모가 참여하는 대회로 예천군 브랜드 가치 상승과 스포츠도시 위상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를 강력한 경쟁도시인 대구광역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해 연간 16만 5천여명의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예천을 방문하게 되어,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3년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예천군이 나아갈 방향을 찾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시기였다면 남은 1년은 경북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돔움하기 위해 군민들과 적극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행정 추진에 주체가 되어 주시고 예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관심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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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학교운동부 폭력사건 '엄중대응'
경상북도체육회가 예천지역 학교운동부 내 폭력사건과 관련하여 8월 24일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해당사건을 엄중조치하기로 했다.이는 대한양궁협회에서 금일(21.8.24)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스포츠공정 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협조해옴에 따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경상북도체육회는 오는 27일 경북교육청에서 개최될 학교폭력심의회 개최 결과 및 진상조사단 조사결과를 토대로 가해학생 및 지도자를 엄중조치 할 예정이다.한편, 학교폭력 사건 등 학교운동부 비위행위 처리 지침에는 시도교육청에서 관련 사건에 대하여 조사 징계처리 한 후 대한체육회 및 교육부로 결과를 보고토록 되어있고, 관할 시도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의 징계 처분 요구에 따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가해선수 및 지도자에 대해 징계 처분을 하도록 되어있다. 경북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징계요구가 있기 전인 시점에서 신속히 조사활동을 통해 사건의 공정한 처결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학교운동부에서 폭력사건이 발생된 것에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체육회 전반에 대해 폭력사건 및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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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와 간담회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오전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김제덕 선수와 황효진 경북일고 코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이철우 도지사와 김학동 군수는 지난 올림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셀프로 수여 된 금메달을 김제덕 선수의 목에 걸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재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어린 나이로 올림픽에서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고, 올림픽에서 외친 ‘코리아 파이팅’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다시 ‘코리아 파이팅’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김제덕 선수는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더욱 성장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경북 파이팅”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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