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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학교운동부 폭력사건 '엄중대응' - 예천지역 학교운동부 내 폭력사건 “엄중대응키로” - 학교폭력심의회 개최 결과 및 진상조사단 조사결과 따라 - 시도교육청 관련 사건 조사 징계처리 후 대한체육회 결과 보고
  • 기사등록 2021-08-24 20:27:11
  • 수정 2021-08-24 2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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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가 예천지역 학교운동부 내 폭력사건과 관련하여 8월 24일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해당사건을 엄중조치하기로 했다.


이는 대한양궁협회에서 금일(21.8.24) 사건에 대한 조사 및 스포츠공정 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협조해옴에 따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오는 27일 경북교육청에서 개최될 학교폭력심의회 개최 결과 및 진상조사단 조사결과를 토대로 가해학생 및 지도자를 엄중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폭력 사건 등 학교운동부 비위행위 처리 지침에는 시도교육청에서 관련 사건에 대하여 조사 징계처리 한 후 대한체육회 및 교육부로 결과를 보고토록 되어있고, 관할 시도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의 징계 처분 요구에 따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가해선수 및 지도자에 대해 징계 처분을 하도록 되어있다.


경북체육회는 대한체육회의 징계요구가 있기 전인 시점에서 신속히 조사활동을 통해 사건의 공정한 처결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학교운동부에서 폭력사건이 발생된 것에 대해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체육회 전반에 대해 폭력사건 및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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