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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레저스포츠 관광 도시 기반 마련
안동시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정하동 시민운동장 주변에 반다비체육관,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을 새로 마련하고, 폐선부지에 마라톤 코스를, 산불 현장에는 패러글라이딩장,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에는 야구장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옥동 옥수교 인근 파크골프장은 조성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대회 유치 등 레저스포츠 관광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민선8기 공약사항인 “폐철도노선 마라톤코스 개발사업”과 “맨발로 산책길 조성사업”, “남후면 일대 패러글라이딩장 조성사업”, 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추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 등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에 조성할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은 국비 1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다. 하아그린파크 내 숙박시설과 연계하여 전국적인 야구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설치한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2021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도 작년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올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체육관, 유아체력장, GX룸, 무대, 교육장을 설치한다. 시민들의 체력단련 및 여가활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또한, 작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동 안동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에 준공한다. 읍면 단위에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풍산 계평리 내에 잔디마당을 조성했고 임하면 금소생태공원과 풍산읍 하리리 내에도 조성 중이다. 최근 노령 스포츠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하여 시내 낙동강에 위치한 접안시설 2개소에 보조폰툰을 설치했다. 또한, 옥야동에 위치한 익스트림파크에 야간조명 및 사무실을 설치하여 작년 11월에는 대한롤러협회에서 주관하는 스케이드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스포츠관광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체육시설 개보수에도 적극 노력하여 시민운동장과 용상족구장 개보수, 어가골 제4축구장 야간조명설치, 궁도장 내부시설 보수, 댐파크골프장 휴게실 설치, 안동체육관 노후수배전반 교체, 롤러경기장 휀스보수, 롤러경기장 야간조명 개보수 등을 추진 완료하였거나 추진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어가골 제2․3축구장 개보수공사”, “안동체육관 장애인 승강기 설치공사”, “안동 카누조정훈련센터 카누보관소 설치”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억8,000만 원 중 국비 4억600만 원, 도비 5억4,000만 원을 확보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또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적인 대회와 행사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문화체험형 스포츠 레저, 관광,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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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두 회장, 민선2기 경북체육회장에 당선
민선 제2기 경북체육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김점두 전 경북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경북체육회는 15일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결과 신임 경상북도체육회장에 김점두 전 경북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안동예술의전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경북체육회장 선거에는 각 후보자가 10분 내 소견발표를 하고 23개 시·군 체육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453명의 선거인단 중 386명이 현장투표에 참여해 87.1%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무효표는 없었다. 투표는 오후 5시 종료와 함께 개표에 들어갔으며, 기호 1번 김하영 현 경북체육회장이 158표를 얻었으며, 기호 2번 김점두 전 경북체육회 부회장이 228표를 얻어 압도적인 표차로 김점두 부회장이 당선됐다.김점두 당선인은 경산시 부창직물 대표로 있으며, 전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모범중소기업인상·국세청장상·산업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또한 김점두 당선인은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체육계와의 인연을 맺어온 결과 체육회관 건립 등 소통하는 체육행정을 약속하는 등 경북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공약으로 많은 체육인들의 표심을 얻은 것으로 보이며, 이번 민선 2기, 제53대 경상북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신도청 경북체육회관 건립, 경북 체육박람회 개최, 유망선수 종목·기업 후원 연결, 경북체육장학금 조성, 종목단체 운영비 및 훈련비·대회출전비 현실화, 생활 체육지도자 전문성 강화 및 활동 영역 확대, 경북 체육인 인권 보호 강화시스템 구축, 경북 체육예산 증액 및 시군체육회 협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이날 당선이 확정된 김점두 회장은 “지금까지 지지해준 시군체육회 및 도종목단체 선거인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인들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리며,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전지훈련과 선진지 훈련 기회를 확대해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지역 선수들의 타지역 유출 방지 등 경북 스포츠 위상을 드높여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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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 개최
「제2회 안동하회탈배 초청 족구대회」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총 99개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총 6개부 대회가 이틀간 3개부씩 나누어 열린다. 3일(토)에 50대부를 시작으로 경북3부, 안동관내부가 진행되고, 4일(일)에는 일반부, 40대부, 경북2부 대회가 열린다. 대회 운영방식은 예선 리그 후 조 1·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15점 3세트, 4강부터는 상한 19점제를 적용해 우승자를 가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에게 안동을 알리며 족구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관내외 99개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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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북 먹깨비와 함께 대한민국 응원하자
경상북도가 지난 21일 막을 올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응원전에 동참한다.이번 이벤트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가 있는 이달 24일과 28일, 내달 3일에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만 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경기가 늦은 밤과 새벽 시간대에 열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 배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이에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 기간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하고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에 나선다.또 먹깨비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 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 만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과 리뷰이벤트,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ㅙ 더욱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누적 회원수 17만 89명, 가맹점수 9019개소, 누적 주문건수 125만건, 누적 거래액은 290억원이 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향후 전통시장 장보기, 로컬푸드 배달, 지역 관광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와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에도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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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 및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 열린다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와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제52회 중부지역 궁도대회가 안동궁도장(영락정)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중부지역(경북, 강원, 충청) 선수 및 임원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전,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되며,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안동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9회 안동웅부배 농구대회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 농구동호인 총 8여개팀(일반부) 12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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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 “핑크군단” 올해도 금빛 질주
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유정미,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 ‘핑크군단’이 올해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올해 10개의 전국단위육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해 실업 육상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의 간판 유정미 선수는 주 종목인 멀리뛰기, 세단뛰기는 물론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와 함께 출전한 400m 계주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유지연 선수는 100m 부문에서 1위와 0.03초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핑크군단의 경기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육상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은 2022년의 우수한 성과에도 만족하지 않고 주마가편의 자세로 2023년 새로운 금빛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기량 향상 및 기록 단축을 위한 제주 전지훈련을 통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023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관왕이자 고등부 여자육상의 샛별인 전남체고 출신 양예빈 선수를 영입해 여자육상 최강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땀을 흘렸기 때문에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며 안동시의 명예를 드높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갈고닦아 향상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안동시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 ”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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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맹활약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시장실에서 안동시장애인선수단이 거둔 값진 성과를 축하하고 그간 혼신의 노력으로 훈련을 거듭해온 선수단을 격려했다.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엿새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안동시 장애인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특히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한 박민경(안동과학대) 선수가 여자 단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3관왕에 오르며 경북이 배드민턴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또한 탁구 여자 단식과 배드민턴 남자 복식, 육상트랙 남자 100m × 4R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혼성 복식, 남자 원반던지기, 여자 창던지기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안동시는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선수단이 항상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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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일메디텍고 야구부, 도지사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안동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야구부(교장:배재환. 감독:박성균)가 제46회 도지사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며 경북고교야구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다.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10월21일 폐막된 제46회 도지사기 고교대회에서 창단 후 첫 도지사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준결승전에서 경주고를 8:5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한 예일메디텍고는 투수 이동윤의 호투와 인정진의 적시타 등을 묶어 3회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도개고에 6:5로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두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한편 이번 대회 개인상 수상자는 감독상 박성균감독, 최우수선수상 박준수, 우수투수상 이동윤 홈런상 김민석, 수훈상 고우혁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예일메디텍고 야구부는 이번 우승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가 올라감은 물론 지역고교야구계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하며 내년 시즌에 많은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박성균 감독은 “감독 부임 후 첫 정규대회 우승을 해 무척 기쁘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특별히 학교 및 안동시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고 학부모님들의 헌신으로 이러한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우승으로 인해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팀이 하나 됨을 느낀 것이 가장 큰 성과인 것 같다.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코칭스텝 및 선수들과 합심하여 내년에는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좋은 성적으로 거두어 학교와 지역의 자랑스러운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환 예일메디텍고등학교장은 “감독님을 비롯한 고칭스텝과 학부모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헌신에 감사하며 우리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이 나타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지역의 야구 인프라 구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야구명문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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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디빌딩 선수단, IFBB 월드컵서 금의환향
안동시체육회 보디빌딩 팀이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선수권 및 남자 월드컵에 출전해 체급 금메달과 더불어 그랑프리에 선정되며 세계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선수권 및 남자 월드컵은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영주국민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 안동시체육회 소속 이상헌, 박규수, 손영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먼저 클래식 피지크 –180cm 체급에 출전한 박규수 선수는 뛰어난 근질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총 5체급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과의 경합이 벌어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그랑프리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도 도전한 박규수 선수는 –180cm 체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보디빌딩 –75kg 체급에 출전한 이상헌 선수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금메달과 함께 그랑프리도 거머쥐었다. 손영민 선수도 보디빌딩 –65kg 체급에 출전해 섬세한 근질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도 출전한 손영민 선수는 은메달도 함께 획득했다.이날 안동시체육회 안윤효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윤석규 안동시보디빌딩협회 회장은 “국내대회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우리 선수들의 국위선양을 전세계 국가가 지켜봤다”며 “이제는 보디빌딩 불모지가 아닌, 보디빌딩 강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변확대와 선수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회장은 또 “30여년의 보디빌딩 역사에 중소도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모두가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며, 한 번도 없었던 안동 보디빌딩 역사에 남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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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 박규수, IFBB 월드컵 클래식 피지크 ‘세계챔피언’ 등극
안동시체육회 보디빌딩 팀 소속 박규수 선수가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선수권 및 남자 월드컵에 출전해 체급 금메달과 오버롤(최우수)에 선정되며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10월19일 영주국민센터에서 개막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선수권 및 남자 월드컵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안동시체육회 소속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위선양에 나선다.클래식 피지크 –180cm 체급에 출전한 박규수 선수는 뛰어난 근질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각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과 오버롤 선정을 위한 경합이 벌어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챔피언’에 등극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체육회 이상헌 선수와 손영민 선수는 21일 진행되는 보디빌딩 종목에 각각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윤석규 안동시보디빌딩협회 회장은 "30여 개국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국내에서도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박규수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함께 참가한 이상헌 선수와 손영민 선수의 선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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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고 남지용, 용상 한국학생신기록 경신
안동중앙고등학교 남지용(3학년)과 김요한(1학년)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역도 종목에 출전해 각각 3관왕과 2관왕에 올랐다.남자 고등부 +109kg급에 출전한 남지용은 인상에서 157kg, 용상에서 225kg, 합계 382kg을 들어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남지용이 용상에서 들어올린 225kg은 2년전 홍천고등학교에서 송영찬이 들어올린 한국학생신기록인 224kg을 넘어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게 됐다.이어 67kg급에 출전한 김요한은 인상에서 109kg(4위), 용상에서 152kg, 합계 261kg을 들어올려 2관왕에 올랐다.이들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한국 역도 꿈나무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은 10월7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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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시민민속바둑대회’반상의 진검 승부 펼쳐
2012년 제41회 안동민속축제에서 처음 열린 『시민민속바둑대회』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안동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제 나흘째인 10월 2일 안동문화원 앞마당 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성인부 5인 단체전과 학생부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성인부에서 12팀 68명, 학생부에서 40명이 참가해 서로의 바둑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성인부 1위는 송인구 외 4명, 학생부 1위는 이경준 안동강남초등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안동의 바둑은 그 연원이 오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회마을에서 설화로 전해오는 ‘서애 대감과 치숙(癡叔) 이야기’와 ‘퇴계 선생의 바둑 이야기’ 일화로도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대회 진행은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의 격려사, 류동욱 안동시바둑협회 부회장의 대회사, 안동시장을 대신해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의 환영사, 김형동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의 진행 방식은 5인 단체전으로 변형스위스리그로 진행하고, 기력에 따라 분류 후 주최 측에서 팀을 구성해 치수제로 대국하며 호선의 경우 덤은 6.5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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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개최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제4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경북하이텍고등학교와 백암선생 생가(임하면 인덕길 86)에서 개최된다. (재)한국기원,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백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 국내 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해 바둑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대회는 프로부문·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뉘어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경북 하이텍 고등학교에서 △프로·아마 오픈 최강부 예선 및 본선, △경북 시·군 3인 단체전, △전국 학생 최강부, △대구·경북 초등 저·중·고학년부, △대구·경북 초등 샛별부가 진행된다. 10월 4일(화)에는 △프로·아마 오픈 최강부 준결승 및 결승이 백암선생 생가에서 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성과 이루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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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안동에서 개최
대한민국 생활체육 축구최강자를 가리는‘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안동대학교 외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은 동호인 축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목표로 11회째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 76개 클럽 선수단이 참가하며. 장년부(40대), 노장부 (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 여성부로 나누어 24일 예선, 25일 본선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코로나19로 작년에는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방침에 따라 전국 동호인 2,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과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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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마라톤대회, 25일 개최
2022 안동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25일 오전 9시(출발 10시) 안동시민 및 전국마라톤동호인, 임원 3,4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풀(Full), 하프(Half), 10km, 5km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프코스와 풀코스는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국내 유일의 코스로서 드넓은 호수와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참가 선수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을 마라톤 코스에 배치해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마라톤 구간 2~3km마다 안동소방서 및 관내 의료기관의 구급차량 12대, 적십자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직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마라톤 동호인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먹거리 등은 제공하지 않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위축된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