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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풍천구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정부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지자체 도로의 등급을 일반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로 승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도로 단절구간이 연결되고, 교통기본권이 제공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지난 5월 12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등급을 승격할 노선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후 정량적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14개 구간을 승격대상으로 선정했다.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2016년부터 건의한 국지도79호선 1개노선 35.5km가 승격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국지도79호선 종점이 현재 일직면 망호리(망호교차로)에서 풍천면 가곡리(하회교차로)로 변경되는 것이다.총 연장 35.5km 구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용 구간인 국도5호선 12km 구간(망호교차로~안동대교 북단교차로)과 승격 구간인 도시계획도로 5km 구간(안동대교 북단교차로~풍산 막곡), 지방도924호선 13.9km 구간(풍산 막곡~안교사거리), 지방도916호선 4.6km 구간(안교사거리~하회교차로)이 해당된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지정하여 도로 등급을 확정하고,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 우선 순위 등에 따라 구체적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옥동~풍천구간 도로가 국지도로 승격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계획 중인 옥동~도청신도시간 직행로 건설사업(2단계)에 국비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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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도청신도시간도로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서 풍천면 가곡리 구간의 지방도 916호선과 풍산읍 막곡리에서 풍산읍 안교리 구간의 지방도 924호선, 총35.5km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으로 승격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 도로를 일반국도와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도로 등급을 승격시켜 국가간선도로망 262.5km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등급을 승격할 노선에 대해 수요를 조사한 후 정량적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전국 총 14개 구간을 승격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에 발표한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승격노선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금번선정된 구간에 대하여 상반기 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 승격을 고시하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사업의 타당성, 우선순위 등에 따라 구체적 사업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그간 신도청 접근성 개선과 낙후된 경북내륙지역 간선 도로망 개선을 위해 지방도 916호선을 포함하여 국도 1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7개 노선 등 총 8개 노선, 522.7km를 건의한 바 있다. 국지도 승격을 앞둔 풍산읍 막곡리에서 풍천면 가곡리 구간은 출퇴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도청 신도시 접근성제고와 주변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지도 지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노선 종점변경 사항으로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서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구간 총연장 L=35.5km 구간으로 국지도 승격 노선 L=23.5km, 국도노선 중용구간 12.0km이다.풍산읍 막곡리에서 풍천면 가곡리구간 지방도L=18.5km의 확장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2,942억 원으로 조사설계는 국토부에서 시행하고, 공사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와 보상비 전액은 지방비로 부담하게 된다. 지방도는 관리책임이 광역자치단체장에게 있기 때문에 빠듯한 지방재정 여건상 추진이 어렵지만 국지도는 중요도시나 시설 등을 연결하는 지방도 중에서 지정해 국가 기간도로의 보조도로로 활용하기 때문에 국비 확보를 통한 확장 추진이 용이하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국지도 승격이 경북북부내륙권 및 도청신도시 주변 교통편의를 높여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이번 노선에 선정되지 않은 구간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국가간선도망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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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실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5∼7월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 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매몰하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하였으며, 병의 유입과 발생 차단을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적과 작업, 도장지 제거 등 본격적인 농작업이 시작되는 5월부터 병징의 조기 발견과 제거를 통한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읍면동 담당 지역에 조사단을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과원을 정밀하게 예찰하고 더불어 재배 기술 지도가 필요한 농가에 기술 지도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관내 사과·배 재배 필지수와 면적이 많아 농가 개인별로 별도의 통보 없이 예찰활동을 실시하므로 농가의 협조와 양해를 바라며, 과수 재배 농가에서도 자체적으로 예찰을 시행하여 과수화상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자는 “농업인들도 평소 농작업을 할 때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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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새마을부녀회, 환경정비 활동 펼쳐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조금숙)는 5월 7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통행이 잦은 관내 주요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발전을 휘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조금숙 새마을부녀회장은“오늘 환경정비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때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주민들께도 전해져 항상 온정이 넘치는 송하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범연 송하동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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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폐기물 매립장 화재, 자연발화를 막는 것이 해결책
지난 1월 안동과 포항의 폐기물 매립장 화재에 이어 최근 구미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악취와 유독성 연기로 인근 거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도 커지고 있다.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 폐기물 매립장 및 처리 시설의 화재현황을 살펴본 결과, 도내 폐기물 관련 시설은 총 402개소가 있는데 화재는 2011년 이후 총 61건이 발생하여 매년 평균 38.4%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별로 구분 시, 폐기물 매립장에서 20건, 처리 시설에서 23건, 재활용 시설에서 18건이 발생했다.화재 원인으로는 원인미상 14건(23%), 자연발화 13건(21.3%), 부주의 11건(18%), 기계적 요인 10건(16.4%) 순으로 나타났는데 원인미상 화재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폐기물 더미를 분산하여 이동시키기 때문에 화재 패턴 및 발화지점 자체가 사라지며 혹여 남아있더라도 화재로 소실되어 어떤 물건이 있었는지 알 수가 없어 원인을 밝히기 어렵기 때문이다.특히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13건 중 9건이 매립장에서 발생하였는데 그 이유는 폐기물 더미를 일정 크기로 나눈 후 흙을 복토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방식으로 매립을 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어려우며 외부에 노출되어 열과 습도의 영향을 크게 받아 자연발화에 유리한 조건이 쉽게 형성되기 때문이다.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13건 대부분은 10℃ ~ 24℃의 기온 및 50% 이상의 습도가 갖춰진 기상조건에서만 발생했다. 화재공학에서는 높은 습도는 열의 축적에 유리하여 일반화재와 반대로 습도가 높을수록 자연발화는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실제 화재도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폐기물 매립장 및 처리 시설 화재는 5월(10건)과 8월(9건)에 많이 발생했으며 계절에서도 가을(20건, 36.1%)과 여름(16건, 29.5%)에 주로 발생했으며 시간대와는 큰 연관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연발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폐기물 더미는 한 공간에 대량으로 쌓는 것을 피하고 열의 축척을 막기 위해 적절한 통풍과 낮은 습도의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큰 피해를 막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하지만 인력 및 예산의 부족, 공간의 제한으로 인해 화재를 완벽히 방지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이며 지자체 및 관련 업체가 긴밀히 협조하고 화재예방‧대응대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폐기물 매립장 및 처리 시설의 화재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내 폐기물 매립장과 처리 시설 화재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우리 경북소방도 거듭된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도민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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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중앙로 가로수 수종갱신 시범사업실시” 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태화중앙로(태화삼거리 ~ 라이온스회관까지 약 0.6㎞ 구간)에 심긴 은행나무(126본 정도)를 다른 수종으로 대체하는 『가로수 수종갱신 시범사업』을 지난 4월 21일부터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시가지 지역 대부분이 은행나무 수종으로 식재되어 있어, 전선·전주·통신선으로 인해 수형조절이 어렵고, 수관폭으로 인한 가림 현상과 열매 냄새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기존 은행나무 가로수를 다른 수종(복자기나무)으로 바꾸는 것이다.이번 사업의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가로수 관련 시민 불편, 민원사항 해결은 물론 도심 내 단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으로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 후 수형이 자리 잡을 때까지 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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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불패지지, 서후면 금계마을에 무궁화 거리 조성
서후면 행정복지센터는 4월29일 금계리 주민들과 함께 학봉종택 앞 임란역사문화공원에서 정부인안동장씨(장계향) 생가터(구 경당종택)와 칠계재고택, 광풍정, 제월대 정자가 있는 춘파마을 구간 제방에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수종의 무궁화 200그루를 식재했다.무궁화 묘목은 서후면 금계리에 있는 원예육종전문가인 보화다원 대표가 안동무궁화와 남원무궁화를 직접 교배하여 선별한 품종으로 백단심계(백색)인 화합무궁화 100주와 자단심계(자색)인 삼천리무궁화 100주를 모두 무상으로 기부하였다.이중환의 택리지에 소개된 천년불패지지(千年不敗之地) 금계마을은 구 경당종택(장흥효)과 학봉종택(김성일)이 있는 마을로 지금은 임란역사문화공원이 한창 조성 중에 있는 마을이다.특히, 학봉 김성일은 나주목사로 있을 때 호남의 의병장 고경명 집안과 인연이 있었고, 장남 고종후와 진주성에서 함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아픔이 있었기에 훗날 임진란을 피해 영남의 학봉가로 찾아온 고경명의 80여 가솔들을 지극정성 보살핀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권재인 서후면장은 나라꽃이자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이번 삼천리 무궁화 거리 조성은 그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세계유산 봉정사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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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환경미화원 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
안동시는 환경미화원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이 예상됨에 따라 2021년 환경미화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시행했다.응시자격은 공고일(4월 1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5세 이상 45세 미만인 안동시민으로, 채용인원 4명에 대해 48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019년 14대 1보다 다소 감소한 12대 1로 나타났다.이번 안동시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는 인·적성 검사가 처음 도입되었으며, △ 1차 체력심사 △ 2차 서류심사 △ 3차 인·적성 검사 △ 4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었다.안동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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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암산경관폭포 가동 시작~!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낙동강 음악분수는 넓게 트여있는 낙동강 둔치와 어우러진 바닥형 분수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쏟아져 나오는 20m의 높이의 물기둥과 은은하면서 강렬한 조명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더위를 가시게 한다. 낙동강 음악분수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8시이며 1회에 2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펼쳐진다.또한,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암산경관폭포는 남후면 광음리 국도 5호선 인근 천연절벽에 높이 50m, 폭 10m 규모로 조성된 폭포로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더해주는 관광명소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암산경관폭포를 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에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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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보급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화장실 3개소를 보급했다.그동안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이나 집 등이 멀리 떨어져 있어 큰 불편을 겪었다.이번에 보급된 친환경 화장실은 원심력으로 변기 아래 회전판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배설물을 화장실 저장 탱크에 골고루 뿌리는 방식이다. 기존 야외화장실의 단점인 악취와 벌레가 없고, 분뇨가 보이지 않아 위생적이며 물을 사용하지 않아 오수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화장실 저장 탱크의 배설물을 발효시켜 유기질 비료로 만들어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을 시범적으로 보급했는데,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으면 내년에도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과 농작업 현장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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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천리천 및 육사로 환경정비활동
태화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병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현순) 및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대교), 재향군인회(회장 김현동),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4월 25일 태화동 천리천과 육사로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코로나 개인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태화동 소하천 일대와 육사로 산책길의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4월 10일, 4월 25일 두 번의 정비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청결한 태화동 마을 환경을 위하여 아침부터 힘써주신 태화동 새마을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재향군인회, 안동중앙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비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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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풍산! 아름다운 풍산! 만들기에 구슬땀
안동시 풍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와 하리2리 마을회(이장 박기혁)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각 리별 부녀회원 및 하리2리 마을주민 약 40여 명과 함께 풍산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풍산천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수거, 제초 및 제방 정비, 꽃길 조성 등을 실시하며 살기 좋은 풍산! 아름다운 풍산! 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고 구슬땀을 흘렸다.이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꽃길 조성으로 달라질 풍산천이 그려져 가슴이 셀렌다.”고 했으며, 박기혁 하리2리 이장은 “풍산천 꽃길 조성을 위해 꽃씨 등을 후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주)안동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남봉구 풍산읍장은 “풍산을 위해 앞장서 주신 풍산읍 새마을부녀회, 하리2리 마을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주)안동발전본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풍산을 만들기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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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생활권역 재해위험수목 정비 추진
안동시 중구동(동장 김병진)은 지난 26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사전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생활권역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의 일환으로 상아동 월영교 주택가 인근 재해위험수목 20여 그루를 제거했다고 밝혔다.이번 재해위험수목 제거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생활권 주변 지역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하고 주민 재산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수목도 한꺼번에 정비할 예정이다.월영교 주택가 인근 주민은 “지난해 여름 장기간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민가로 기울어져 있는 수목이 항상 불안하고 걱정되었는데, 재해위험수목이 제거되니 이제야 한 시름 덜게 되었으며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라며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복순 상아동 통장은 “작년 여름 잦은 태풍과 집중 호우로 전도 우려가 있는 수목이 주택가를 덮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다.”라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해위험수목을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확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김병진 중구동장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수목 제거 및 정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하여 추가로 확인된 재해위험수목과 태풍 등 재해에 따른 피해 우려목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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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통우회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팔종)는 4월 26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참석자들은 임청각을 기점으로 구)안동역사, 문화의 거리 등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폐기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과 공중화장실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중구동 통장협의회 김팔종 회장은 “이번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코로나로 움츠려 있는 주민들의 마음이 활짝 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병진 중구동장은 “깨끗한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상가에서도 쓰레기 및 폐기물 배출방법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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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 실시
안동시는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등 도로변에 불법 주기한 덤프트럭, 지게차 등의 건설기계에 대하여 6월까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면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주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해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실제로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 도로변 등에 세워두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이른 새벽 시동을 걸면 매연과 소음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에서는 2개조 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안동시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불법 주기한 건설기계에 대하여 소유주에게 1차로 이동조치와 계고장 발부 등 계도 조치를 하고, 이후 1차 위반시 5만 원, 2차 위반시 10만 원, 3차 위반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건설기계 등록 당시 신고한 주기장에 정상적으로 건설기계를 세워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