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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야산 쓰레기 대청소 실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관내 야산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대청소하는 작업을 실시했다.쾌적한 등산로 확보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환경정비에는 가파른 경사면의 어려운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 4명, 주민자치회 2명 등이 참여하여 곳곳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버려진 불법쓰레기는 폐업한 택배회사에서 무단으로 투기한 것으로 추정되어 해당 업체를 수소문하고 있으며, 불법투기가 확실시 될 경우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강남동은 영호루 및 원이엄마 테마공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외부 관광객의 방문이 잦고, 우지산과 안포공원 등의 청정자연환경은 지역주민들의 자랑거리인 만큼 평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예현 강남동장은 “야산 불법쓰레기 청소에 협조해준 환경미화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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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지 복구조림(1차년도) 사업 실시
안동시는 2020년 대형 산불이 발생한 풍천·남후면 일원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한다.이번 복구조림사업의 올해 1차 년도 사업은 남후면 검암리 외 2개리 일원 마을주변 생활권과 중앙고속도로·지방도변 등 주요 경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18 ha 면적에 용재수종인 낙엽송·자작나무 등과 경관수종인 산벚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 및 특용수인 산수유·음나무 등 58만4천본을 4월 30일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앞으로 연차적으로 3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속한 산불피해지 복구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다시 원상태로 복원하는 데 최소한 30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건강한 숲’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인식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께 각별한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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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한 봄꽃 배부하는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봄을 맞아 시가지 환경미화용 꽃묘 ‘라넌큘러스’ 외 4종을 3월 18일부터 각 읍·면·동 및 일부 기관에 배부했다.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된 라넌큘러스 외 4종(프리뮬러· 꽃잔디·비올라·팬지) 181,000본은 시가지 내 지정된 화단에 옮겨 심길 예정이다.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돋우고자 라넌큘러스·프리뮬러 등 지금까지 보급하지 않은 새로운 꽃 종류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는 꽃샘추위에 강하며 개화 기간이 길다. 또, 색상이 다양하고 꽃송이 크기가 균일하며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프리뮬러’는 팬지와 같이 긴 겨울을 난 후 이듬해 봄을 알려주는 꽃으로 “소년 시절의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봄꽃 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위로를 전하고, 밝고 상쾌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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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실시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3일간 단속을 실시한다.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도심, 주택가 등 생활권 주변에 무분별하게 주차되어 있는 사업용자동차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3일간 도심,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상습민원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자기 차고지가 아닌 곳에 자정부터 새벽 네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화물차, 전세버스이다.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20만 원 이하 등)이 부과된다.한편, 시는 지난해 밤샘주차 상습민원을 해결하고자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하여 88건의 단속과 213건의 계도를 실시했다.안동시 관계자는“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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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하천변 및 버들섬 청소
안동시는 지난 21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강시원)의 협조를 받아 낙동강 하천변과 버들섬 청소를 실시했다.버들섬은 영가대교와 영호대교 사이에 위치한 하중도(河中島)로서 낙동강 본류 중간에 자연발생적으로 버드나무가 자라서 형성된 섬으로, 버들섬에는 지난해부터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 및 부유쓰레기들이 버들섬 주변에 정체되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낙동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이날 환경청소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한 공무원,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 봉사단체, 경상북도의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낙동강 우안인 영가대교에서 하류방향 2㎞ 구간에 걸쳐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강시원)는 지역 수난구조활동과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수중 오물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 내 비닐류, 폐플라스틱 등 영농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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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잠자던 월영교, 봄소식과 함께 분수 가동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은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가동한다.월영교 분수는 10월 31일까지 주말 하루에 4차례(12:00, 14:00, 18:00, 20:00)에 걸쳐 10분간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월영교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여름 휴가철인 7월 ~ 9월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계획이다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야간에는 월영교의 몽환적인 야경과 빛의 정원, 월영교 분수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되어 각지에서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제 곧 피어날 벚꽃과 함께 시원하게 뿜어져 내릴 월영교 분수는 안동을 찾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안동의 야간 관광명소로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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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도시 안동!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의 ‘자원순환도시 안동!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챌린지’사업이 2021년 경북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이용 및 택배물량의 급증, 마스크 등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가 쌓여가는 환경재난에 대응해 일상 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하여 재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를 실천함으로써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제로웨이스트 사업 일환인 아이스팩 챌린지는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아이스팩의 재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검수 작업과 세척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냉동식품 및 전통시장 등의 유통 업체에 전달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5일 아이스팩 세척·소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9일 2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스팩 챌린지는 월 2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아이스팩 세척. 소독 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제로웨이스트 교육 후 아이스팩 세척, 소독 순으로 이루어지며, 필(必)환경시대에 맞춰 실제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주도하여 아이스팩 재사용률 증가, 아이스팩 쓰레기 감소, 미세플라스틱 저감, 상인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등으로 자원순환도시 안동을 가꿔나갈 계획이다.이 외에도 제로웨이스트 실천기 작성 및 관내 제로웨이스트 상점 찾아 제로웨이스트 지도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체험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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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봄맞이 풍년농사는 논 토양 관리로부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본격적인 농사철에 앞서 벼 재배 농업인에게 논 토양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봄에 논갈이를 하면 토양의 완충능력이 좋아져 생육이 촉진되고, 논토양 밑부분의 흙이 올라와 섞여 산도는 낮아지고 칼리나 규산 등의 양분은 증가하게 된다.또한 토양미생물 활동이 활발하게 되어 토양 중 유용한 양분이 공급되며 토양유기물은 분해되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 공급원이 된다. 그리고 논갈이를 한 토양은 보수력과 투수성 및 통기성이 좋은 구조로 개선되며 저온, 건조 등 재해저항성이 증대된다.논토양은 특히 규소 함량이 중요한데, 규소는 벼의 잎과 줄기를 튼튼하게 하여 도복 및 도열병균 등 해충의 침입을 막아준다. 논갈이 작업 전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유효규산 함량을 확인하고 토양검정 결과 유효규산 함량이 157㎎/㎏ 미만인 논에서는 규산질비료를 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 봄에 규산질비료를 살포한 후 일찍 논갈이 작업을 실시하여 토양의 성질을 개선하고, 토양 속 분해가 덜된 볏짚과 벼 뿌리 등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시켜 양분 공급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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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 봄맞이“꽃길 조성, 가로화단, 소공원 등 일제 정비”
안동시는 이달 15일부터 싱그러운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가지 가로화단, 주요 도로변과 도청 신도시내에 새봄맞이 꽃 단장을 하는 등 가로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식재할 봄꽃은 팬지, 프리뮬라 등 4종 1십8만3천본이며,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꽃탑 2동과 시가지, 읍면동 주요도로변 화분, 가로화단 등에 식재할 계획이다.그리고 소공원, 도청신도시 등에 대한 쓰레기 수거, 수목전정과 함께 하이마로 중앙분리대 등 17.5km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수목 방풍벽을 제거하는 등의 일제 정비를 통해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일제히 청소하고 수목 생육상태를 개선한다. 안동시는 이번 봄꽃식재와 가로환경정비를 통해 깔끔하게 단장된 새로운 시가지 모습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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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딸기 육묘 준비하셨나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딸기 육묘 시기를 맞아 우량묘 생산이 품질 및 생산량에 직결되므로 알맞은 모주(어미 묘) 정식시기와 육묘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모주의 알맞은 정식 시기는 3월 중순으로 이보다 정식이 늦어지면 우량묘 생산 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건실한 자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주 정식을 적기에 해야 한다.그리고 딸기 육묘장은 오염되지 않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을 선정하고 배수로를 잘 정비해야 한다. 고설 베드 시설에서 육묘를 할 경우 보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혼합 상토를 이용하는 것이 우량묘 생산에 효과적이다. 또한, 지난해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등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포장은 철저히 소독한 후에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모주를 정식해야 한다. 정식 후에도 수시 예찰을 통한 시기적절한 병해충 관리가 필요하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모주 정식 전부터 육묘장 관리 및 건전한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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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지역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목표 100%달성
안동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 마을에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권영세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은 사업으로, 2016년 길안면 송사1리 마을부터 보급이 시작됐다. 2021년 3월 임동면 중평1리 마을 100세대에 대한 LPG소형저장탱크가 준공될 예정이며, 이로써 총 11개 마을 610세대에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를 공급하게 된다.올해는 일직면 원호1리와 송리2리 2개마을 110여 세대가 대상으로 주민 대표들과 협의해 마을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희망하는 세대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시행한다.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지역에 LPG저장설비와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용연료가 떨어지면 일일이 배달을 시켜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지고, 등유 및 개별 LPG사용보다 연료비가 절감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지원 시책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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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부터 재개장하는 안동시 학가산온천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학가산 온천이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6일 재개장한다.앞서 3월초 재개장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되고, 인근지역 공중위생업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지역주민과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재개장을 2주 연기하여 오는 16일에 재개장을 확정했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해 12월 말 휴장에 들어간 학가산온천은 휴장기간 동안 옥외 주차장 가로등 설치, 자동 화재탐지 설비 교체, LED 전등 및 비상발전기 소모품 교체를 비롯한 시설 개선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의 쾌적한 입욕환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안동시는 학가산온천 재개장에 따라 시설소독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침에 따라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250명으로 제한하고 이용인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 및 출입명단 작성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조치하고, 명단작성 거부 또는 발열증상이 있는 이용객 등은 입장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온천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마스크착용 및 이용자 간의 2m(최소 1m)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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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 추진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가골 교차로 주변 강변둔치에 47,610㎡ 대규모의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낙동강 경관초화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3월 착공하여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강변둔치에 576,100본의 초화와 2,160주의 관목(사철나무)을 식재하여 5개의 테마원(억새원, 지피원, 작약원, 미로원, 가람초화원)을 조성한다.사업대상지는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지만 현재는 잔디만 남아 있다. 이에 시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가우라 외 7종의 초화를 식재하여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내년부터 봄의 패랭이꽃을 시작으로 여름의 작약, 가을에는 가우라 및 구절초, 그리고 겨울에는 억새 종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철나무 미로원을 조성하여 어린이들의 생태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변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며“강변을 찾는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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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직불금”신청하세요!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도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친환경농업 직불금은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지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지원단가는 ha(헥타르)당 △ 유기·유기지속 논 70만 원, 밭(과수) 140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130만 원, △ 무농약 논 50만 원, 밭(과수) 120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110만 원, △ 무농약지속 논 35만 원, 밭(과수) 84만 원, 밭(채소·특작·기타) 77만 원이다.친환경직불금 신청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만 가능하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농가당 신청 한도는 최소 0.1ha(헥타르)에서 최대 5ha(헥타르)까지 가능하며, 인증기관을 통해 친환경농업 이행여부를 심사하여 친환경인증이 2021년 사업기간(‘20.11월~’21.10월) 동안 계속 유지되는 신청자를 지원대상자로 확정하고, 올해 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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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정실시”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동로, 제비원로 등 시내 주요 도로변 24km 구간, 19개소의 은행나무 등 가로수 전정 작업을 3월초부터 4월중순까지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작업은 △한전 고압전선에 저촉돼 정전 등 문제발생 소지가 있는 가지 △차량통행과 보행자를 위협하는 처지거나 죽은 나뭇가지 △운전자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가리는 가지 등을 제거해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전정을 실시한다. 주요 전정 대상 수종은 은행나무 1,174본, 중국 단풍 265본 메타세쿼이아 20본, 히말라야시다 11본 등 총 1,467본이다.이와 함께, 육사로(안동소방서~태화우성아파트 앞) 소나무숲을 비롯한 마을숲 등지의 소나무 962본을 전정할 계획이며, 가로수 보호판 파손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단원로(가톨릭상지대학교차로~운안교사거리) 구간 약2km, 180본의 가로수 보호판도 정비한다. 가로수 전정 작업은 수목성장에 따라 매년 또는 2~3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가로경관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교통표지판, 신호등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차량통행 및 운전자 시야확보에 도움이 되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금회 전정작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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