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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5 0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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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관내 야산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대청소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쾌적한 등산로 확보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환경정비에는 가파른 경사면의 어려운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 4명, 주민자치회 2명 등이 참여하여 곳곳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버려진 불법쓰레기는 폐업한 택배회사에서 무단으로 투기한 것으로 추정되어 해당 업체를 수소문하고 있으며, 불법투기가 확실시 될 경우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남동은 영호루 및 원이엄마 테마공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외부 관광객의 방문이 잦고, 우지산과 안포공원 등의 청정자연환경은 지역주민들의 자랑거리인 만큼 평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야산 불법쓰레기 청소에 협조해준 환경미화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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