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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9월 2일 북순환로 차량통행 전면 통제
안동시가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2) 건설공사 중 안막교 상부 구조물 설치를 위해 9월 2일 오전 9시부터 같은날 오후 3시까지 북순환로(북순환로 사거리 ~ 안막동 142-8번지)통행 차량을 전면통제한다. 9월 2일 우천시에는 3일로 변경 시행될 예정이다.(9시부터 작업별 8분 전면통제, 32분 차단해제 : 40분 주기 순환)안동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2)건설공사 중 안막교 상부구조물 설치를 시행하여 원활한 도로 통행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김봉철 건설과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2) 건설공사[안막교 상부 구조물 설치]에 따른 전면 통제로 차량 우회 통행 하는 등 불편이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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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시행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관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서는 주택 내 화장실이 없어 인근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던 대상자를 발굴하여 2차례 사례회의를 거쳐 실내에 욕실 및 화장실을 설치했다.사업비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협의체 내 주택설비공사 전문가의 재능기부와 함께 위원들의 땀이 더해져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었다.풍천면 섬마길 윤모씨는(78세) “다리가 아파서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욕실과 화장실을 설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박정국 위원장은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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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온다습 환경에서 콩 세균병 발생 주의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콩 세균병 발생이 심해지므로, 농가에서 재배지 관리에 특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콩 불마름병, 들불병 등의 세균병은 덥고 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단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 발생이 확인되면 바로 방제해 확산을 막아야 하며, 평소에도 재배지를 깨끗이 관리해 병 발생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불마름병 감염초기에는 잎에 조그만 점무늬가 나타나며 병이 진전되면 병 무늬가 차츰 커지고 담갈색으로 바뀌면서 주위가 노랗게 변한다. 들불병에 걸리면 잎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갈색 괴사반점(조직의 일부가 죽어서 생기는 무늬)이 나타나고 병반 주위에 넓은 황색 띠가 생긴다. 특히 세균병은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이 높은 8월에 많이 발생하므로 지난해에 병이 발생했던 논밭이나 오랫동안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곳에서는 미리 약을 뿌려 병 발생을 줄이도록 한다. 등록된 약제로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등이 있다.농가에서 약제를 사용할 때는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해야 하며, 작물에 등록된 제초제와 살균제, 살충제를 비롯한 잠정 등록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가 내리거나 이슬에 잎이 젖으면 병원균인 세균이 주변으로 빠르게 번져 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농작업을 피해줄 것”을 당부하며 “철저한 예방과 조기 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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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친환경 유용미생물 발효액(EM) 보급
안동시가 8월 10일부터 매주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월 2회)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EM발효기에서 배양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오전 9시부터 배양액 소진시까지 보급한다.시는 악취저감 및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문화 실천을 통한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친환경 유용미생물(EM)이란 환경에 유익한 몇 종류의 균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서 음식물쓰레기 악취제거, 주방 및 화장실 살균, 텃밭가꾸기 식물 비료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EM발효기는 2L 빈 페트병(생수병)을 지참하여, 100원 동전을 투입하면 1회에 1.8L, 선착순 270회까지 보급받을 수 있다.이번 강남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환경과 수질오염을 저감시킬 수 있는 EM발효기를 앞으로 더 많은 행정복지센터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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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리 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 찾는다
안동시가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가게(음식점, 카페 등)를 찾아 나섰다.이는 환경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찾기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배달량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감량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1회용품 줄여가게’란 다회용기로 포장·배달하는 음식점, 포장재 없는 가게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서 행동하는 가게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캠페인 참여 홈페이지(www.noplasticstore.kr)에 추천할 업종, 상호, 연락처, 주소, 매장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모습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7월초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 6곳과 시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배달하고 있는 음식점을 우선적으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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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사례관리를 통한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추진
서구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9일(월) 집에서 키우는 대형화분에 과다한 거름주기 등으로 오랜 기간(3년) 이웃과 악취 민원 갈등을 격고 있던 장애인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대청소)를 실시하였다.근로능력을 상실한 사례관리대상자 H씨는 주택 안과 밖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대형 화분(직경1m, 높이 1.5m의 대형 화분 30여개 및 소형화분 다수 등)에 식물을 키우면서 온갖 거름을 식물에 주고 있어 이로 인한 악취로 이웃과 큰 갈등을 겪고 있었으나, 식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 민원 해결을 쉽게 할 수 없는 상태였다.이에 서구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은 근 열흘간 매일 장애인과 상담 등 라포형성을 통한 장기간의 설득 및 사례관리로 동의를 얻은 후 7월 16일 화분을 치우기로 협의를 마치고 지난 19일 자원순환과의 협력 속에 암롤차를 지원 받아 2톤이 넘는 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하며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한편,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와 유사한 사례관리대상자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주민들 간의 마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속 추진하여 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정재호 서구동 희망복지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서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라포 형성 : 의사소통에서 상대방과 형성되는 친밀감 또는 신뢰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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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주민자치회, 반려식물로 코로나 블루 날려요!
옥동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옥동주민자치회에서 대상자를 사전에 선정해 참여를 유도하였고, 당일 행사장에 방문한 분들께 1인당 다육식물 6모씩 화분에 곱게 심어 전달하였다. 또한, 직접 화분을 만드는 이벤트도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황성웅 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대화가 단절되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반려식물로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고 외로운 이웃을 수시로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옥동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가 주민자치회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주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느라 답답함을 느낄 때 직접 심은 반려식물을 보면서 기분을 전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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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여름철 생육관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고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장마 이후 생육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장마 이후 기온이 급격히 올라 고온다습한 기후가 되면 고추의 광합성 능력이 낮아지고 식물체가 연약해진다. 고추 생육이 불량하거나 저조하면 요소 0.2%액(요소 40g / 물 20L)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해서 세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여름 불청객인 고추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비·바람을 통해서 균이 퍼지기 때문에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에 빠르게 확산된다. 탄저병은 과실에서 주로 발생되므로 과실에 약액이 묻어야 방제 효과가 있어, 적용약제 살포시 과실 표면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또한, 바이러스인 칼라병(토바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은 총채벌레에 의해서 전염되고 치료제가 없어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총채벌레는 주로 고추 꽃 속에서 활동이 많으므로, 이른 아침 꽃이 열려있을 때 꽃 속으로 약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살포하는 것이 좋다. 피해를 입은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하고, 다른 적용약제를 번갈아 교호 살포해 주는 것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고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찰·방제를 해서 병해충 발생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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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 속 농작물 이렇게 관리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목별 중점 관리 사항을 안내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는 물 흘러대기로 온도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비료를 더 공급하도록 한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가동하며 짚·풀 등으로 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 주고, 폭염 지속 시 고온성 해충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발생 시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노지채소 및 시설하우스는 차광·차열망 설치로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 준다. 만약 햇빛데임(일소)과, 석회결핍과 등 피해과실이 발생하였다면 빨리 따내어 다음 꽃이 잘 착과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고추는 탄저병, 역병, 진딧물, 담배나방 등의 피해가 없도록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시행하도록 하며, 수박 등의 과실은 신문지, 짚 등으로 가려준다. 과수는 토양 내 적당한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수를 하며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가지들을 잘 배치한다. 단, 과다 착과를 지양하도록 하며 외부온도가 31±1℃일 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수량 증가, 섭취량 감소로 인한 체내대사 불균형으로 최악의 경우 폐사할 수도 있으므로 송풍팬 가동, 지붕 물뿌리기, 차광막 설치로 축사 내 온도 상승을 억제해 주며, 적정 사육두수 유지 및 신선한 물공급 등 시원할 때 사료를 조금씩 자주 먹임으로써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주도록 한다. 그리고 농업인들은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게 되므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는 휴식시간을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갖도록 하고,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 시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을 착용하며,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과 염분(물 1L에 소금 1/2 작은 숟가락 한 술)을 섭취하여 탈수증을 예방하여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무더운 올해 여름, 폭염대비 농작물 피해 품목별 중점 관리사항 실천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라며 “농작물 관리뿐만 아니라 농업인 건강관리도 철저히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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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온기 생강 차광재배 효과 만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고품질 생강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온기 차광재배 기술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역대급 폭염이 시작된다고 한다. 생강은 고온과 강한 광에 의해 잎이 말라죽거나 생육이 좋지 못하여 생산성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차광재배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 영농기술정보에 따르면 생강 무차광 재배에 비해 차광재배는 여름철 낮 평균기온 및 엽온이 평균 2℃ 하강하며, 생산량은 약 900kg/10a 증수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영농기술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생강 차광재배에 대한 지도·홍보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광재배 방법은 지주대를 바람에 쓰러지지 않게 고정하고 차광망을 덮어 씌우면 된다. 차광망은 강풍이나 강한 비로 인하여 아래로 처질 수 있기에 지주대에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지주대는 일자형, ㄷ자형, 아치형 등 형태에 따른 수량 차이가 없기에 농가 재배법에 따라 선택하고 온도가 30℃이하로 떨어지는 8월 하순 ~ 9월 상순경에 차광망을 제거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여름철 차광재배로 지역 특화작물인 생강의 고온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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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푸르른 녹음에 여름 꽃을 물들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시가지 및 읍면동에 환경미화조성용 여름꽃 출하를 앞두고 있다. 7월의 여름꽃은 토레니아 외 3종(토레니아, 페츄니아, 백일홍, 메리골드)이며 약 5만 4천 본을 각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7월의 대표적인 꽃묘인 토레니아는 여름 제비꽃으로 불리며 분홍, 보라, 흰색 등 다양한 화색 갖추면서 더위에 강하여 한여름 조경용 꽃으로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함께 꾸며질 백일홍, 메리골드, 페츄니아도 고온다습한 환경에 강한 대표적인 여름 꽃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여름 푸르른 녹음과 여름 꽃이 시가지를 물들여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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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주민자치회, 어둠을 밝히는 안심귀갓길 조성
송하동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는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기 위하여 경관등과 방범등을 설치하는 안심귀갓길 사업을 추진했다.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송하동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송하동에 가장 시급한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하여 「2021년 작지만 감동주는 시책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송현 1주공아파트와 우성아파트 사이 골목길에 경관등 15개와 방범등 3개를 설치하였고 앞으로 송하동 주민들의 귀갓길을 환히 밝혀줄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경관등과 방범등 설치 후 쓰레기 수거 및 거리 청소를 하여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았다. 박창근 주민자치회 회장은“주민들 스스로 송하동에 가장 필요한 일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내어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송하동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안심귀갓길 조성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의견에 늘 귀를 기울이며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하동주민자치회는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라면 전달, 출산 산모 미역 증정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자치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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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로고라이트 설치 운영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어두운 거리에 빛을 밝히는 생명사랑 로고라이트를 설치운영한다. 로고라이트는 이미지와 문자로 구성된 유리렌즈에 LED조명을 비춰 투영하는 장치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2곳(월영교, 옥동)에 생명사랑 로고라이트를 설치한 바 있다. 올해도 관내 취약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5곳(옥동 2곳, 송하동, 용상동, 태화동)을 선정해 생명사랑 로고라이트를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인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설치된 로고라이트에는‘힘들면 전화해 넌 혼자가 아니야’,‘말 못하는 중년 다움 대신 당신을 살리는 도움을 말하세요’등의 문구와 함께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1393) 안내 내용이 표시된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로고라이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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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부서별 경진대회 개최
안동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부서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심히 쓰고 버리는 1회용품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넘쳐나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시청 직원부터 솔선수범하고자 추진해온 △ 청사내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 실천운동, △ 부서별 1회용품 안쓰기 실천다짐, △관련업체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체결의 후속으로 1회용품 안쓰기 실천의식 고취의 필요성과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 까지이며, 최우수 1, 우수 2, 장려 4개 부서로 총 7개 부서에 포상금과 안동시장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평가방법은 현장평가와 새올 설문평가로 이루어지며, 현장평가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여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세척, 투명페트병 라벨제거), ◆1회용품(종이컵, 플라스틱 컵) 사용여부, ◆부서장 관심도로 나눠진다.새올 설문 평가는 ◆고고챌린지 동영상 내용과 직원참여도이며 전직원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및 1회용품 사용 여부는 청사청소도우미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 실천운동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장려함과 동시에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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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중이용시설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 실시
안동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일산화탄소(CO)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가스사용 숙박업소 및 어린이집 150곳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지난 2018년 강릉 펜션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 사건 이후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2020년 8월 5일부터 신규·교체 설치되는 가스보일러의 경우 'CO경보기'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의 경우 기존 가스보일러도 2021년 8월 4일까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가스관련법이 개정되었다.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을 추진하며 가스안전점검도 실시하여 가스안전관리에 앞장설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이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스사고 예방 사업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Safe City 안동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기타 문의사항은 안동시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정책팀(☎840-53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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