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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6 1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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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관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서는 주택 내 화장실이 없어 인근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던 대상자를 발굴하여 2차례 사례회의를 거쳐 실내에 욕실 및 화장실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협의체 내 주택설비공사 전문가의 재능기부와 함께 위원들의 땀이 더해져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었다.


풍천면 섬마길 윤모씨는(78세) “다리가 아파서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욕실과 화장실을 설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박정국 위원장은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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