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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0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개발형사업인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 선정.심의를 위해 21일 오후2시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여러 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에 제공기관을 선정하는 건강안마서비스 사업은 1~3급 장애인 및 60세 이상 노인들의 근육 및 관절의 퇴행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근골격 안마, 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등을 제공하게 된다.구미시는 2010년도 보건복지부 신규 승인사업으로 총 사업비 7천2백만원이며,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안정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실업률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 완화시켜 주며 안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심의에서 건강안마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임마누엘안마원, 티아라안마시술소 등 2개소가 선정돼 안마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에게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와 차별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며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 지도점검 및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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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야간 걷기 동아리 운영
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애전환기에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기 동아리는 주 2회(화,목 오후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총24회로 운영 되며, 장소는 1코스(목)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집결하여 안동댐 월영교(왕복6km)까지이며, 2코스(화)는 시민운동장 10바퀴(4km)이며, 40~ 65세 안동 시민 중 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는 사람중 희망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걷기 동호회는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만보기 대여와 개인운동 수첩을 통한 1일 운동량 및 체중 관리를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 워킹강사의 전문적인 걷기 지도와 에어로빅 강사의 신명나는 율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이웃,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생활화 하여 운동 부족으로 오는 생활습관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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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보건소, 건강걷기 권고 입간판 설치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새롭게 조성된 영강생활체육공원에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주변에 올바른 건강걷기, 스트레칭 및 금연.절주 권고 입간판을 설치했다. 입간판 내용에는 대다수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걷기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누구나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표시했다.인류에게 있어 걷기는 진화의 단계 중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졌으며, 살아가기 위한 목적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신체의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걸어야만 했다.걷기에는 부상의 위험도 크지만, 아무때나 시작할 수 있고 다른 격렬한 운동 못지않게 건강에도 좋다.이에 보건소는 걷기의 올바른 방법을 알리기 위해 걷기요령,스트레칭법과, 건강의 기본인 금연, 절주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입갑판을 설치하고 시민의 건강다지기에 나섰다.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걷기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30분이상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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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건강경로당 만들기’
6월17일 오후2시, 안동시 보건소에서 나온 ‘건강경로당 프로젝트’ 팀이 신세동 경로당을 찾았다.안동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문제 발견과 보건교육을 통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작됐다.이날 방문한 보건팀은 허리 또는 관절을 풀어주는 운동과 고․저혈압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등 을 알려주며 특히, 65세 이상 인구 중 8.3% 정도가 치매환자임을 감안해 치매예방에 좋은 손뼉치기를 알려주기도 하고, 조기치매선별검사를 통하여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노인은 재가치매환자로 등록했다.안동시 보건소는 올 해 하반기까지 총 37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며,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경로당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노인성질환 대처능력과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며, 질병예방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이차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국민의료비 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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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행복 나눔 임신육아교실’ 개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18일 오후 1시 영양군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행복나눔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주최, 영양군보건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출산환경이 열악한 시·군·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체계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해 수준높은 정보 지식습득과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내용은 도자기피부를 위한 튼살맛사지 교실, 펠트로 만드는 아기 장난감 교실, 태아가 건강해지는 웃음태교 교실 등 건강한 자녀출산 및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또한 추첨을 통해 유모차, 출산용품. 튼살크림 등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의료원 신현수 원장은 "앞으로도 출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지속적인 임신육아교실을 개설해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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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 줄넘기대회 개최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줄넘기운동을 널리 보급하고 줄넘기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과 친구 간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초등학생 건강 줄넘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건강 줄넘기대회에는 10명이 참가하는 긴 줄넘기, 사제 간 줄넘기, 친구 간 줄넘기, 줄넘기 왕 선발, 훌라후프 등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5가지 종목이 펼쳐졌다.건강줄넘기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에도 줄넘기종목 외에도 교장선생님 특별경기, 건강 골든벨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흥미와 대회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계획이다.최근 급속한 컴퓨터문화 보급으로 어린이들의 운동량이 많이 부족하며 햄,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 인스턴트식품 범람으로 학생들의 비만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소아당뇨, 비만 등 어린이 생활습관 병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줄넘기 운동은 왕성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성장 판을 자극하여 키를 크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커 영주시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생활습관 병 예방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줄넘기 운동을 보급해 왔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7회 학생 건강줄넘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향상의 발판마련은 물론 어린이 비만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평소 부족한 운동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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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건강단오제 실시 '6년째 실시'
입원환자를 모시고 창포물에 머리감고, 단오음식을 나누며, 입원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보호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단오제를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는 6월 15일, 입원환자와 보호자와 함께 단오제를 열고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음식나누기, 그리고 입원생활 중 생일을 맞으신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용상안동병원 역시 6월 16일, 입원어르신들과 함께 단오축제를 열고 창포에 궁궁이, 인정, 청궁 등 한약재를 가미해 만든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또한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6월 16일 열리는 진보 민속단오축제에 의료봉사단을 편성해 지역주민의 건강검진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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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이온스클럽, 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서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21지역 회장단에서 14일 오전 영덕군 강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복지시설 2곳에 후원금 일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관내 복지시설의 후원금 전달은 서울에 있는 라이온스 클럽이 이곳까지 지원하게 된 동기는 조재관 회장(56세)의 강력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조재관 회장은 강구면 삼사리에 오션뷰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심하다가 본인이 속해있는 라이온스클럽이 해마다 해오는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번에는 강구면으로 추천해 354-D지구 21지역 회장단들이 강구면을 방문하게 되었다.또한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꿈이자라는 지역아동센터는 어려운 재정상황으로 저소득층 장애인의 자립과, 저소득가구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이다.한편, 김성하 강구면장은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354-D지구 21지역 회장단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런 후원이 낙후된 지역의 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 복지시설에 앞으로도 후원이 지속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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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농촌일손돕기 참석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안동시보건소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농촌일손돕기는 14일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940번지(남좌현씨댁)의 밭 면적 3,000㎡정도에 양파 수확을 위해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농촌인력 감소와 농산물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지역경제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시기적절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인력부족으로 제때 수확하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는 경제손실을, 적기에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최소한으로 줄이고, 또한 시장공급이 원활이 되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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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세미나 개최
포항시 북구 보건소(소장 서호승)가 2010년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세미나’를 열고 있다.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여생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도록 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호스피스 완화의료 세미나가 오는 15일과 22일에 보건소 연오랑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로 지난 8일에 1차 세미나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안산의료재단 선린병원 호스피스센터 정현식 혈액종양내과장의 말기질환 및 증상관리, 호스피스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의사소통, 호스피스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북구 보건소는 말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낮돌봄교실을 운영하고 균형영양식을 제공하는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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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모두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영주시보건소는 6월부터 11월까지 3개 읍면지역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당 8주 과정으로 한방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방순회 진료는 효사랑 한방 순회 진료는 한방허브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농한기를 이용하여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전 사후 설문 및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다음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한방진료와 더불어 기공체조, 보건교육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영주시에서는 효사랑 한방 순회 진료를 실시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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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 '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대회'
의성군 보건소는 구강보건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6월 11일 오후 2시 제3회 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대회′ 를 개최한다. 노인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 대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경로당 출장 검진과 개별 신청자로 1차 구강검진 후 50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신청서는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해당 읍면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접수하며 선발기준은 20개 이상의 치아를 가지고 있으면서 치주질환이 없는 대상자며, 동일한 조건일 경우에는 충치가 없으며 치열이 고른 연장자를 우선으로 1차심사 후 최종 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내역은 건치상1명, 오복상1명, 미소상3명, 으로 시상은 개인별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전원에게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스켈링 시술과 홍보 용품을 전달하게 된다.의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무료의치보철사업과 경로당 어르신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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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집중관리업소 '특별지도점검 실시'
최근 기온상승과 단체 급식의 확대, 식생활의 다양화, 외식산업의 증가 등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도시락류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중 뷔페 및 330㎡이상 대형업소 등 150개소에 대하여 6월 14일 ~ 6월 18일까지 특별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지도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부패․변질 및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방법에 따른 냉장․냉동 보관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손) 및 조리기구(칼, 도마)에 대한 ATP(간이식중독균검사) 검사 및 식재료 중 야채류에 대한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하여 위생청결 및 식중독 예방 교육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단체관광, 야외 수련활동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을 직접 조리할 경우 조리 전에 깨끗한 물과 비누로 손을 씻고, 고기류를 구울 시는 완전히 익히도록 하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과 먹고 남은 음식은 잔반통에 버릴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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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에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북돋우고자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했다. 최근 건강과 관련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관계로 20학교에서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흡연의 폐해와 관련된 포스터 출품작이 많아 금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저학년, 고학년별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상 20점 총 72점을 선정하였으며, △저학년 최우수상 천생초등학교의 한지원(3-1) △고학년 최우수상 송정초등학교 임은지(5-1) 선정되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을 지급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의 이동철, 이영철 심사위원은 많은 출품작 중 저학년 최우수로 뽑힌 한지원학생의 작품은‘먹는순간 입속달콤 비만되면 후회한다’의 표어로 과감한 색감처리와 함께 거침없는 표현과 주제 표어선택의 계몽성등이 아주 조화롭게 표현되었으며,‘야채는 뱃살지우개’라는 표어로 출품한 임은지학생의 작품은 구성의 단순함과 주제의 명쾌함이 그림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했다.한편, 구미시보건소 관계자는 "입상작 및 출품작은 보건소 1~2층 로비에 전시하고, 구강보건의 날, 줄넘기 대회등의 각종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건강반올림 시범학교의 출품작의 경우는 6월 4일 양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학교별 건강증진 체험관 운영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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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구보훈병원을 방문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월) 오후 3시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소재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전상군인, 고엽제 환자 등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병실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은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위에 건설되었다”며,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 했다. 또한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대책과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한편 대구보훈병원에는 국가유공자 292명과 참전유공자 149명 등 총 441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입원중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