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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평가 '우수시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년 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추진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개인 및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우수시 선정은 남은음식 재사용안하기 등 10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개발 추진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전개로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오산 향토음식 문화거리 조성과 남은음식 제로화운동 전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요리경연대회 추진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친절교육 강화와 좋은식단 실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업소 컨설팅지원, 모범업소에 대한 위생용품지원,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향토음식발굴육성을 위한 요리경연대회 추진 등 타시군과 차별화 된 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과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2010 명품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되어 출품한 다양한 메뉴를 관내 음식점에서 취급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 홍보했다. 구미시 홍윤헌 환경위생과장은 “2011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위생교육 방법개선,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음식문화개선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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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전당 종합사회복지관 '2010 평가'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기조)은 2010년 한해동안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 사회 참여를 확대 하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값진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됐다. 김천시에 실시한 평생교육 우수사례별로 2010년 성과에 대해 되짚어 본다.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기능․취미교육은 총3기로 나누어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1기당 42개반 1,1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 한 해 동안 3,300여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과목별 정원을 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율화를 기하여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을 줬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수강료가 면제되고 일반시민들은 월8,000원의 저렴함 수강료를 받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부담이 적은 것도 한몫 했다. 복지관은 금년에 생활자수, 바리스타, 부동산 재테크반등 신설과목과 생활도예, 바리스타, 요가, 통기타교실 등 야간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욕구충족과 기능취미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된다.또한 “품격있는 시민으로서의 첫걸음”으로 청소년들이 전통예절을 통해 인내심과 정성을 다하는 전통문화를 익히게 하여 사회에 올바른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켜 예의롭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시민으로 양성시키고자 “ 찾아가는 맞춤식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 14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4개소 총21개소 3,008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은 남겼다.특히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김천시 여성대학을 운영했다.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창조적인 사고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4주간,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역할, 여성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덕목과 가정의 중요성, 경제, 건강, 자녀교육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 영화감상, 체험학습, 웰빙트랜드에 맞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학습을 통한 평생교육의 장이 되었다.여름방학 특강으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생 동반가족 20세대에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생활예절, 전통과자 만들기, 김천시 현장탐방(KTX, 혁신도시 건설현장, 수도사업소, 부항댐 건설현장)으로 가족간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열린 가족관계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했다. 김천 차 문화의 요람인 김천시 예다회는 차의 멋과 향을 만끽할 수 있는“두리차회”를 매년 열었다. 현충일 헌다의례, 직지사나이트투어지원, 지역아동센터 예절교육,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우리시의 크고 작은 각종행사에 격조 높은 차 봉사를 해오고 있어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 하고 있다. 활발한 차문화 보급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도움을 줬다.김기조 사회복지관장은 “종합사회복지관 2011년 비전은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유익한 과정 등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위주의 교육을 운영하고, 읍, 면별 지역적, 지리적 환경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운영으로 소외계층 및 농촌지역 등에 직접 찾아가는 테마교육 으로 시민의 정서 함양과 성숙된 시민의식을 고취 시켜 다 함께하는 김천으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김천시는 KTX역사, 김천혁신도시, 일반산업단지 등 어느 자치단체보다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잘 갖췄다. 그러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근본적인 힘은 문화의 힘이다.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역량을 키워가는 것 또한 자치단체의 중요한 과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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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영주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정보)는 12월 20부터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 51세대를 선정해 10,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영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성금 모금운동을 실시해 모인 성금 2백 70만원과 직협 예산 175만원으로 전체 4백 45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은 구제역 비상근무로 인하여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지 못하고 연탄배달업소와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사모)를 통하여 해당 가정에 전달됐다. 권정보 회장은 “추운 날씨에 자칫 마음까지 썰렁해 질 수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회성 보이기식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추석, 설 명절시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수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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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ㆍ영유아를 위한 행복 나눔 식단전시회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행복 나눔 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식단전시회에서는 식품군별 대형 식품구성탑, 이유식 단계별 조리방법 및 조리시연, 임산부 및 유아 빈혈 예방 식단, 모유수유 방법 및 모유수유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 영양플러스활동사진, 빙글빙글 영양다트 게임 등의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식단전시회의 일환으로 마련한「가족사랑 케익 만들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키우며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식단전시회를 통해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유수유 증진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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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송년회 대신 ‘구제역 성금’ 기탁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28일 오후 2시 안동시장실을 방문 구제역 파동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구제역 성금을 권영세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수 원장은 ‘이번 구제역 파동으로 엄청난 충격과 실의에 빠져있는 축산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병원 차원에서 성금 모금을 결정했으며, 추운 날씨에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축산농가와 공무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제역 방역에 투입된 공무원이 근무 중 피로가 누적되어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구제역 관련업무 공무원에게는 무료진료를 약속했다.안동의료원은 이번 구제역 발생이후 경상북도 및 안동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구제역 종료시까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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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달콤한 일터’ 일자리창출 우수상 선정
포항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인 ‘달콤한 일터’가 27일 ‘친서민정책․일자리창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친서민․일자리창출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단체에서 제출한 141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창의성, 민간자원 연계정도 및 전국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청하의 새 일터에서 개소식을 가진 ‘달콤한 일터’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포항시니어클럽의 노력과 지역기업체의 사회적 책임감, 노인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과감한 투자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낸 좋은 사례로 평가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 ‘달콤한 일터’는 지난해 5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환원에 뜻을 함께한 친환경세재 생산업체인 (주)슈가버블과 포항시니어클럽과의 협약을 통해 5명의 노인들에게 세재용기투입, 스티커작업, 소포장 등의 일감을 주면서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 창업모델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사업장을 (주)슈가버블이 위치한 청하농공단지로 이주하고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면서부터 박차를 가해 현재 25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월 3,000개에서 10,000개까지 생산품이 증가되면서 월 800만원이 넘는 매출액으로 참여 노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원이 되고 있다. 이기권 이기권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사례 중에서 우리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많이 있었다”며 “좋은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배워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1월초 보건복지부에서 사례발표대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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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안동'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 결과 도내 25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PPM(민간·공공협력)사업 즉, 병·의원과 연계해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들에 대해 철저한 복약관리, 추후관리, 보건교육 및 사례관리를 제공해 치료성공률을 향상시키고 내성결핵을 방지함으로써, 결핵감염예방과 결핵환자 완치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주민검진 및 이동검진을 통한 결핵환자조기발견과 등록 및 치료, 지속적인 추후관리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중·고등학생 및 집단시설 등에 접촉자검진, 보건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해 결핵예방과 감염전파를 조기 차단해 온 것도 이번 결과에 한 몫을 했다고 전했다.특히 안동시는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2010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전 공무원(1,295명)을 참여시켜 모금액 388여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결핵 사전 예방을 위한 비시지 예방접종을 더욱 강화하고 결핵감염예방 및 결핵조기 퇴치를 위해 효율적인 홍보활동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안동시는 2008년 최우수기관, 2009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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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지부노동조합, 사랑의쌀 전달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서성묵)와 LG전자 경영지원팀(팀장 주종명)은 지난 2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칠)을 찾아 동절기 소외계층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62세대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와 LG전자 경영지원팀에서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의 후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쌀10kg 248포(496만원상당)가 후원품으로 기증되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정 62세대에 세대당 쌀10kg/4포씩 전달했다. LG전자 노동조합 서성묵 지부장은 “겨울철 추위가 지독할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추위는 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하다”고 밝혔다. LG전자 주종명 경영지원팀장은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며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날 참석한 어느 홀몸어르신은 “가족조차 도움을 주지 않는 세상에 얼굴도 모르는 자신을 위해 직접 쌀을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드린다”며 “아마 이 쌀로 지은 밥은 꿀맛일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이성칠 상모사곡동장은 후원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선한 실천이 사랑의 릴레이가 되어 소외계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상모사곡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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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웃사랑 실천한 '사랑의 쌀독'
영주시 이산면 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003년 부터 8년간 직접 재배한 쌀을 “사랑의 쌀독”에 채워 오고 있어 주위로 부터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명희 부녀회장은 평소에도 도로변가꾸기, 폐자원모우기 등 새마을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연달전달, 이산대대 장병 위문 및 불우이웃 떡국떡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러한 헌신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산면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2009년도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명희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의 쌀독을 지속적으로 채워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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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0년 저출산극복사업 '대상 수상'
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 저출산 대책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2007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출산장려사업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지난 4월 전국최초로 영주시한의사회와 산모 한방첩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셋째아 이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한방첩약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영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출산가정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등 타시군과 차별화 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또한 각종 언론매체, 시내∙외 버스, 택시외부광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개선사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관장의 관심도 평가, 영유아 건강검진, 다복가정희망카드가입 등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지난 10월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여성계, 의약관련단체 등 지역사회 39개 단체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운동본부가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사업을 발표하고 심도있게 토론하는 등 민간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관단체에 확산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영주시에서는 출산장려금지원, 다자녀가정 장학후원 출산장려 홍보용 전광판 설치(시청 및 보건소 현관), 대학생 사랑학 교실 특강(경북전문대학), 산모∙신생아 도우미사업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은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성과를 나타내기가 어려우며 민∙관∙학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저출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아이낳기 좋은세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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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중단된 청소년공부방운영비 계속 지원
포항시는 국비지원이 중단된 청소년공부방 운영비를 2011년에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1년에도 8개소의 청소년 공부방운영비 9천만원을 전액 확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공부방 운영비는 여성가족부 소관으로 복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와 유사한 성격의 사업이라는 이유로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 결정에 따라 2011년부터는 국비지원이 전면 중단된다. 청소년공부방은 포항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포항시에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운영중인 우수청소년공부방 4개소와 도비지원사업인 일반청소년공부방 4개소가 있다. 한편 이계영 포항시여성가족과장은 “2011년도 여성가족부의 세부지침이 마련되면 시설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침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며 아픙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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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쌀 전달'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행복누리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봉사단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8가구에 세대별로 쌀 20kg 1포대와 라면 1박스(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복누리 봉사단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9월 발족 했으며, 그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헌혈 행사 등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안동시설관리공단 이승한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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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청년회, 소외계층에 '겨울사랑 전달'
구미시 장천면 청년회(회장 권준규)는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사랑의 쌀 60포(150만원 상당)와 휴지 60개(12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장천면 청년회 권준규 회장을 비롯해 35명의 회원들이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과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해 왔다.또한 장천면 청년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되는 물품은 회원들의 회비와 찬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이날 서상문 장천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대하여 장천면 청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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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QI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10년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0년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 주최로 공공의료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도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전국 39개 기관에서 QI 활동보고서를 제출했다.이번에 열린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안동의료원은 ‘초음파실 프로세서 개선을 통한 검사효율성 증진 및 만족도 향상’라는 주제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및 환자들에게 정확한 검사정보 제공과 친절교육을 시행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현수 원장은 "최근 6시그마 성과대회에서 대상과 QI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하여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진료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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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에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한해가 저무는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운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고사리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어린이집(원장 이인숙, 46세)의 김혜진(7세)외 원생 55명이 지난 20일 원생들이 조금씩 모아온 저금통을 개령면사무소에 전달하며 불우이웃돕기에 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친구들의 손을 잡고 저금통을 전달하러 온 어린이들이 마련한 성금은 총128,840원으로 3세부터 7세까지의 원생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어린이들을 인솔해온 이인숙 원장은 “여러분이 저금한 이 돈을 어떻게 쓰지요?”라는 질문에 “ 불우이웃을 도와요!”라고 말하며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서웅범 개령면장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란 말처럼,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아온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