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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춤의 축제로 승화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고, 춤이 곧 언어가 되는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2009년 새봄을 맞아 3월 5일 3월 6 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 숨막히는 열정을 무대에 올린다. ▲ 뮤지컬사랑하며춤춰라 에든버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2008년 8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세계 최대 공연축제)의 최고 히트작으로, 제3회 코리아 인 모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창작공연 사상 최단기간에 최대 도시 투어를 기록하며 2008년 연말 1,000회 공연에 35만 관객을 돌파한 원동력은 바로 시대와 공간을 넘는 유일하고 솔직한 언어인 춤이 유쾌하고, 쉽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 뮤지컬사랑하며춤춰라 에든버러 주 표현 소재로 세계적인 언어인 “춤”을 택하고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무언극)형식의 대중적인 댄스 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 으로 불리우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의 반전이나 또는 절묘한 결말이나 끊임없이 이야기를 강조하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배우를 통해 표현되는 무대 위의 이야기들은 너무나 익숙하고 재미있다. 힙합, 째즈, 현대무용, 비보이,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들이 이야기 속에 녹아있으며,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춤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 또 사이사이 보여지는 출연진들의 개인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댄스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준, 선, 빈 3인의 성장기의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다. 대사없이 장면의 타이틀과 자막으로 이해할 수 있는 탄생, 성장, 사랑 등의 드라마 속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한 공연작품으로 국적과 문화, 시대에 관계없이 관객에게 흡수되어 춤의 대중적 접근에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번 펼치면 끝까지 단숨에 다 읽어야 하는 재미있는 만화처럼 유쾌하고 흥겹고 속도감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감성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창작 퍼포먼스를 지향점으로 두고 있는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이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트랜드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재주꾼과 춤꾼들이 관객과 친근하게 어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환호와 박수를 끌어내는 유일한 작품으로 관객 귀족주의를 거부하고 함께 호흡하고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15,000원, S석 12,000원, S석단체(30인 이상)10,000원이며, R석과 S석에 5,000원을 추가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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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KT영덕지사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 양해각서(MOU) 체결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KT영덕지사(지사장 허동인)는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은 영덕군에서 1억원의 예산으로 204개리 마을중 희망마을 70곳을 신청 접수받아 신규PC와 TV겸용 모니터를 제공키로 했으며, KT영덕지사에서는 초고속 인터넷을 공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IT교육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영덕군에서는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기하고 군민의 정보화욕구 충족은 물론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인터넷을 통한 군정홍보 및 전자상거래로 주민소득증대에도 적극 활용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한편, 김병목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 430만 KT이메일 요금고지서 가족들을 대상으로 영덕대게축제 홍보를 해주신 KT영덕지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아직 일부 불통지역으로 남아있는 휴대폰 음영지역 또한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했다. 또한, 영덕군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농어촌초고속망(인터넷)구축을 완료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사용이 가능토록 하여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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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e-스포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 설명회
안동시는 이번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국내 e스포츠 시장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2월 17일 오후 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 e-스포츠협회, 경상북도교육청, 안동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배에서 대통배로 격상되어 처음 개최되는 동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우승한, e-스포츠 선수 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한민국대표 e-스포츠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매머드급 스포츠 행사입니다.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모든 관계자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mbc게임과 추진위원회는 안동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성원해주길 당부”했습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e스포츠대회에 전통 안동문화를 접목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특히 대회 개최 전 분야별로 유관기관과 협조사항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e스포츠대회를 통해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이번해 9월 27일 개최되는 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 대회도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북예선전’으로 안동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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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박래근)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과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제1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영상콘텐츠박물관 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문화와 국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강좌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이에 영상콘텐츠 제작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영상콘텐츠박물관 대학은 매월 2․4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신라문화권, 중원문화권, 경기문화권, 강원문화권, 지리산문화권 등을 답사하며, 영상콘텐츠 제작 이론 및 실기, 문화이론강좌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2007년 9월 1일 개관한 이래 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안동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홍보해 왔으며,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2008년 12월 9일 개관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4개 강좌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제3기 '영상을 위한 캠코더 활용강좌'를 비롯해 4개 교육 강좌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번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의 미디어 교육 및 문화콘텐츠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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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통예절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6(월) 19시에 영덕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군내 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병설유치원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2009 전통예절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에 따른 개강식을 가졌다. ▲ 전통예절 지도자 양성과정 영덕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절교육협회 영덕예절원(원장 윤유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19:00 ~ 21:30)에 영덕 로타리클럽 회의실 및 영덕향교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교육이수 후 (사)한국예절교육협회 2급 예절사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 전통예절 지도자 양성과정 주요 교육내용은 전통예절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이론분야는 생활예절, 학교예절, 언어예절, 예절교육 우수사례 등을 배우게 되고 실기분야에서는 배례법, 방석사용법, 생활다례 등을 학습하게 된다.이번 전통예절지도자 양성교육은 우리생활에 필요한 예절의 기본정신과 행동을 알고 예절에 맞는 행동을 습관화 하며 또한 전통예절에 필요한 체계적인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절교육지도자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특히 군내 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병설유치원교사 등을 대상으로 기본생활습관과 인성교육에 기초가 되는 전통예절 및 전통문화교육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과 올바른 생활예절을 익혀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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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위상에 맞는 질 높은 공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예스미(Yesmi)모집한 결과 1월31일까지 47명이 접수되어 공연장 기본예절에 대한 에티켓 교육 및 면접을 거쳐 26명의 예스미를 선발했다. ▲ 새로운 예스미와 함께 예스미(Yesmi)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안내원의 애칭으로 예술회관에서 공연과 관객을 적절히 조화시켜 바람직한 공연예술을 진행하는 예술회관의 꽃이란 뜻으로 2009년부터는 더욱 새로워진 예스미들과 함께 회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친절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품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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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 발효음식 전승 보급’교육 실시
우리나라만큼 발효음식이 발달된 나라가 없다는 얘기가 나올 만큼 한국은 발효음식의 종주국이다. 한식을 차린 밥상에는 대부분 발효 음식이 차지하고 있으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발효식품이다.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는 물론 김치, 깍두기, 물김치 등 김치류가 바로 발효식품의 대표적인 음식이라하겠다. 이러한 발효음식 문화는 수천 년 동안 이어 오면서 건강을 지탱하는 중요한 음식으 자리매김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2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모든 조리의 근본이 되는 발효음식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전통 발효음식 전승 보급’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인 전통발효음식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 교육 수료자에게는 앞으로 진행될 ‘아름다운 장독대 가꾸기 사업’에 참여시켜 전통발효음식 전승보급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진행에는 음식연구회(대표 박금순) 주관으로 장류연구 전문가, 향토음식연구가 등의 강사진이 고택체험 운영자를 비롯해 장류사업자, 음식업소 대표 등 93명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실시 하며,주요내용은 장류, 장아찌, 식초, 젓갈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과 지역식품업체를 현장탐방해 안동의 우수한 식자재 생산과 공급에 대해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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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 토요문화체험 실시
포항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농촌테마마을과 100년의 역사를 지닌 호미곶 등대박물관을 견학하고 연 만들기 체험을 했다. ▲ 드림스타트-연만들기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4일 노는 토요일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구룡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연 만들기 체험에 앞서 구룡포 성동 “메뚜기 마을”을 방문하여 곤충체험관, 광남서원을 둘러본 후, 호미곶으로 이동하여 국립 등대박물관을 견학했다. 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연 만들기 강사의 지도로 방패연과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어 보았으나, 저학년 아동들에게 연 만들기는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자원봉사자와 보조 강사, 인솔자 등의 도움이 필요했다. 연을 만든 후, 공터로 나와 연을 날리려고 하였으나 아쉽게도 이 날은 바람이 불지 않아 연을 시원하게 날리지는 못했다. 대신 제기차기로 아쉬움을 달래며, 이 날의 체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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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들 "영천 보현마을"로 몰려온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최근 대만 관광객들이 경북도가 자랑하고 있는 관광상품인 농촌체험을 위해 영천보현마을로 몰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 연도별 경상북도 외국인 농촌체험 방문객 변동 추이 도는 지난 1월 중순부터 86명의 대만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경북의 농촌을 체험하고 즐기며 다녀 가 농촌체험관광을 활용한 농외소득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도는 어려운 농촌에 대한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차별화된 농촌체험 소재거리로 외국인을 유인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상품을 개발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문여행사(In bound)의 상품개발 담당임원들을 연간 5~6회씩 초청해 팸투어(Fam Tour)를 실시하고 있다.또 지난 한해 4만2천여명의 홍콩, 싱가폴,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이 의성 한국애플리즈, 안동 한지공장, 청도 와인터널 등 농촌체험관광지를 다녀가 2007년 대비 80%의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영천 보현마을은 지난 2004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시민 위주의 체험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지난해 경상북도의 외국인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주요 인바운드(In-bound)여행업체 사장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교통여건상 오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외국인을 유치하게 되었다.투어에 참여한 대만관광객들은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와 갈비찜을 직접 만들어 산삼배양근 비빔밥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보는 관광”이 아닌 “하며 즐기는 관광”의 매력에 흠뻑 젖어 들었으며, 3시간의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조리과정을 메모하고 질문을 연발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해졌다.한편 이번에 관광객을 모집한 한중SK(In-bound전문여행사) 추신강 사장은 3회에 걸친 시범투어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반응이 너무 좋아 시장확대를 위해 대만 현지여행사 관계자를 지난 2월13일부터 15일까지 영천보현마을과 청도, 경주 등 경북도내 체험관광지에 투어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여행사 대표로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감사를 표하고, 봄부터는 싱가폴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외국인 농촌체험관광이 지난해 4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개발한 보현마을은 대만뿐만 아니라 싱가폴, 일본 등지의 업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큰 상품이며, 가장 한국적인 농촌풍경이 가장 세계적인 상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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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아시아 최초 “짚라인(Zipline)”코스 개장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의 에코 어드벤처 짚라인(Zipline) 코스가 경북 문경에 선보인다. ▲ 문경짚라인체험 짚라인이란 와이어를 이용하여 하늘을 비행하는 스릴감 넘치는 레포츠의 일종으로, 정글 지역의 원주민들이 맹수나 독충 등을 피해 나무와 나무, 계곡과 계곡 사이를 지나던 이동수단으로부터 발전하였으며 미국이나 유럽,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차세대 레포츠이다. ▲ 문경짚라인체험 문경시는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짚라인코리아(주) (대표이사 정원규)와 지난 2007년 12월 짚라인 설치에 관한 합의각서 (MOA)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2월 19일 오후 2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짚라인은 짚라인 코리아(주)가 민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불정자연휴양림 일대에 총연장 1.3km의 짚라인 9개 코스를 설치하였다.짚라인코리아 관계자는 문경에 설치된 짚라인은 미국 챌린지 코스기술협회 (ACCT)의 기술 표준에 의거하여 시공함으로써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패러글라이딩 등과 같이 별도의 고가 장비나 교육훈련이 필요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하늘을 비행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에 불정자연휴양림, 불정역 열차테마펜션 등 숙박시설 및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많아 가족 단위 체험여행은 물론 기업연수와 같은 단체고객들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짚라인의 개장으로 문경새재와 함께 기존의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래프팅 등의 관광 인프라에 더하여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 수련회, 기업 연수, 동호회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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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농촌”을 실현하는 귀농.귀촌카페 1주년 기념
귀농.귀촌카페 “의성을 찾는 사람들”(cafe.daum.net/usrf 카페지기 :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원영 수필가)이 카페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이하여 2월 14일 오후 6시 카페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기념식을 가졌다. 떠나기만 하던 농촌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수가 없어 어떻게 하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까? 하고 고민하다가 다음카페 “의성을 찾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카페를 개설한지 1년만에 260명의 회원으로 늘어났다 여기에는 이미 귀농한 회원(30%)과 앞으로 귀농할 예비귀농회원(70%)들로 구성되어 있다 귀농한 회원 중에는 지난해 경기도 용인에서 6식구를 거느리고 옥산면 실업2리로 귀농한 강광태(43) 승영희(33)부부를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서 귀농하여 모두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카페를 통해 그들은 농사기술과 궁금증을 상담해주고 귀농.귀촌자료 제공,교육안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비귀농 회원들에게는 간접경험과 체험을 통해 귀농의 꿈을 키우고 나아가 안정적인 귀농.귀촌이 되도록 도와주고 있다 수원에 사는 백미영.박영근 부부는 친정인 전라도 광양으로 귀농하기로 합의를 해놓고 있었는데 카페지기를 통해 의찾사 카페를 알게되어 몇 번의 모임에 참여하고 정이들면서 귀농지를 의성으로 바꾸는데 두 부부가 합의하기도 했다 한편 의찾사 금년도 운영계획은 5월달에 산나물 축제행사를 개최하고 7월에는 귀농한 회원농장을 방문하는 귀농투어를 하면서 그들이 귀농하여 어떻게 사는지를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옥산 머루단지 약8ha 부지에 무료분양을 통해 영농체험농장 연중 운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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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육만족도"경북 내 1위, 전국 14위"
지난 2월 3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가 발표한 ‘2008년도 대한민국 국민 교육행복도 조사’에서 안동시가 100점 만점에 55점을 얻어 경북도내에서 1위, 전국에서 1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예절학교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상북도가 최하위를 차지한 가운데 도내 시군 중 전국 평균 50.4점을 상위하는 곳은 안동시(전국 14위, 55점)와 경산시(전국 36위, 51.5점)뿐이며, 안동시는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북도내의 경우 포항시가 49.7점으로 전국 41위, 구미시가 48.4점으로 68위, 경주시가 46.2점으로 8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에서는 대구 수성구가 59.7점으로 1위, 서울 강남구가 59.2점으로 2위, 경기도 과천시가 58.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경전 암송대회 ‘2008년도 대한민국 교육행복도 조사’는 전국에서 표본수 5,217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학교교육, 사교육, 평생교육, 교육정책 만족도 등에 대한 교육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지난해 12월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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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직접 뽑은 최고 브랜드 “풍기인견”
영주시의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견”이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200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불황속에서도 세대와 계층을 넘어 전 국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이다. 시는 대표 특산품인 “풍기인견”을 2007년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 등 대도시 홍보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개관, 특산명품 웰빙인증 등을 통하여 집중 육성하여 이번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소비자 투표 74만여명으로 역대 최고 참여율을 보인 이번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2월 11일 까지 두달간 사전 기초조사 등을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뒤,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과 관제엽서 투표, 1대1일 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 소비자 조사와 국민브랜드 대표단 조사를 실시하여 선정됐다. 시는 “에어컨 섬유” “냉장고 섬유” 등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웰빙 트랜드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기인견이 올해는 이번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정말 국내 최고의 국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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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희망 전하는 2009 희망의 소리!
안동시민회관에서는 개관 16주년 및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자매 결연 1주년을 맞이하여 ‘2009 희망의 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오정해씨 등 국내외 정상 가수 및 단체가 공연을 하는 이번 공연은 13일(금) 오후 7시 30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공연은 2009년 기축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각 가정마다 기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겸 예술감독이신 황병기교수의 침향무 연주와 영화 서편제로 많이 알려진 오정해씨도 출연을 한다. 이번공연의 특징으로는 우리의 음악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국악의 저변확대 그리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는 음악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퓨전음악과 판소리 단가 경기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 하여 2009 기축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이번공연은 무료로 입장 하실 수 있으나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하여 무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안동시민회관 ☎840-6557이나 홈페이지 http://cafe.daum.net/anart 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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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08학년도 안동교육 실적보고회 개최
안동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기관 단체장, 내빈,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교육상 시상과 안동교육실적 보고, 학생 학예발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실적 보고회는 안동교육에 헌신하고 교육자 공로자를 발굴하여 표창하였으며, 안동교육의 성과를 교직원가족에게 널리 홍보하고 방과 후 학교 운영과 특기, 취미활동으로 닦은 학생들의 우수교육 활동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자체 평가 반성을 통하여 2009학년도에는 한층 수준 높은 출로지향 안동교육을 성장하는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김영동 안동교육장은 인사말에 "안동은 명실 공히 학문과 예절을 소중히 여기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역사 도시이다. 이에 우리 안동은 슬기로운 선현들의 얼을 계승하여 올곧은 심성을 가진 인간을 육성하여 바른 생활 정신을 실천하고 교육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된 방과 후 학교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했고, 안동교육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경륜으로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교육현장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안동교육상 시상에는 초등교육부문 조주영 길안초등학교장, 체육부문 나상식 안동송현초등학교장, 조석태 길주중학교장이 수상을 했습니다. 이어 이날 보고회에는 유치원, 초, 중, 학생들이 준비한 학예발표회가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