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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개최!!
경상북도 기능인들의 축제인 2009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4월 8일부터 13일까지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5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구미시 등 4개시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금오공고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274명, 경주공고에서는 시계수리 등 10개 직종에 102명, 신라공고에서는 자동차정비 등 8개 직종에 88명, 상주공고에서는 조적 등 4개 직종에 39명, 서라벌대학에서는 요리 등 2개 직종에 18명, 안동교도소에서는 가구 등 3개 직종에 23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시민들의 대회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4월 9일~10일 금오공고에서 지역특성화 직종인 장승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새끼꼬기, 제기차기, 전통요리, 네일아트, 리본공예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하였다. 한편 대회 입상자(1,2,3위)에게는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을 부여하고, 4월 20일부터 5개월간 강화훈련을 거쳐 9월 22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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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화재 대피 이렇게 해요!!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청송군 화목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전반에 관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발생시 연기 속에서의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가정 1차량에 소화기를 갖추기 운동의 일환으로 소화기 저금통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정기적으로 화재 교육을 실시하여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화재등 재난사고에 대피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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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 가져
백두대간의 정기가 서려있고 황악산 기슭에 자리한 동국제일가람 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가 직지사 주차장 관음교 옆 소공원에서 4월 8일 저녁8시, 박보생 김천시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 이날 행사는 대항면 농악단의 공연과 내빈소개, 경관조명 점등, 벚꽃길 걷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벚꽃에 취해 직지사 진입도로 벚꽃길 상하행선을 가족, 연인과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 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 행사가 끝난 뒤 경관조명으로 더욱 눈부시게 만개한 벚꽃길에서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추억을 담는 사진촬영 모습이 장관을 이루었다. 점등식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직지문화공원내 음악조명 분수와 함께 직지사 벚꽃길이 매년 봄이면 시민이 즐겨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뿐만 아니라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천시는 금년에는 직지사 가는길 상행선에도 1㎞ 정도의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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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덕군민의 날 기념 및 제21회 복사꽃 큰잔치
복사꽃 향기 가득한 4월을 맞이하여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대게의 본고장에서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과 군내 각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제12회 영덕군민의 날 기념 및 제21회 복사꽃 큰잔치를 오는 17일 (금) 오전 9시30분 영덕 군민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한다.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복사꽃 큰잔치는 군민의 날 기념 대종 타종과 군내주부 스포츠 댄스를 식전 행사로 시작해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과 명예군민증 및 자랑스러운 군민상이 수여되며 식후 공개행사로 올해 자매결연(1999.3.25) 10년이 되는 전남 해남군(군수 김충식)의 강강술래 축하공연과 도원유감(桃園有感)을 가미한 향토서예가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서예퍼포먼스가 본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어서 민속행사인 윷놀이 외 9개 종목이 읍면대항으로 진행되며 문화행사로 군내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축하행사로 대구예술대학교가 준비한 이동예술 아카데미(가족 및 장수사진촬영, 초상화,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 등)가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영덕향교(전교 남병두)와 영덕예절원(원장 윤유자)이 주관하여 다문화가정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실지 전통혼례를 치러 전통혼례보급 시책사업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군내 노인게이트볼대회와 복사꽃 사진전시, 로하스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 우수축산물 무료시식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영덕의 4월은 그야말로 복사꽃이 만발하여 무릉도원을 연출하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특히 복사꽃 큰잔치를 경축하는 전야행사인 제9회 영덕복사꽃 선녀 선발대회가 16(목) 19시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어 복사꽃 진, 선, 미를 선발하며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워낭소리』를 19 ~ 20까지 2일간(오후 2시,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복사꽃 큰잔치가 가뭄을 극복하는 범 군민 역량 모으기 운동의 촉매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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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관광자원화사업 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맛, 안동의 멋,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유교문화 관광도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안동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이 시작됐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안동국악단(단장 전미경)은 유교문화 관광도시로 안동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다변화를 위하여 귀래정외 15개 고택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관광지원화 사업 고택관련 사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동 팔경중 안동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귀래정에서 4월 1일부터 안동이 자랑하는 국화차 다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으면서 새 봄을 맞을 수 있게 되어 첫 날부터 봄맞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과사랑을 받고 있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접빈객의 멋을 알림과 동시에 국화차와 안동의 명품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빈관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기 위함이다.매달 첮 토요일 오후 3시 안동을 방문하는 사회저명인사들을 귀래정으로 초청, 관광객과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래정 특강프로그램으로 대화 시간을 마련 하여 문화계 인사들, 일반 시민들과 만남이 이루어지며, 특강강사들은 모두 무료봉사로 참여한다.한편, 전통한옥관광 자원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는 전미경 안동국악단장은 이 귀래정 접빈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교육문화도시 안동의 멋과 맛, 향기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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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본 언론, 포항소개 ‘열풍’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 알리기가 일본 현지언론을 통해 탄력을 받고 있다. ▲ 아사히신문 지난 3월 28일 일본 3대 신문사 중의 하나인 아사히신문(朝日新聞) 1면기사로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 전략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에 앞서 30일에는 “해가 뜨는 포항, 100년전 구룡포의 추억”등을 주제로 취재한 「잇뽀우(一報)월요일」이 나고야중부일본방송국(CBC)을 통해 방영됐다. 아사히신문은 기사에서 포항시가 부산과 경주에 비해 일본에서 지명도는 낮지만 역사적, 산업적으로 일본과 인연이 깊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 전략에 힘을 기울이는 내용을 필두로 부산과 근접한 도시라는 점, POSCO와 함께 최근에는 첨단과학기술분야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고, 대게와 과메기 등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일본인어업인들이 살고 있던 구룡포에는 일본식가옥 수십채가 남아 있고, 시에서 구룡포가옥을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CBC취재팀은 지난 3월 23일부터 2박3일간 포스코 역사관, 죽도시장, 호미곶 일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보경사, 대통령 고향인 덕실마을과 마지막으로 중앙상가 실개천과 북부해수욕장 야경 등을 촬영하여 그달 30일 CBC의 「잇뽀우(一報)월요일」프로그램을 통해 포항의 관광자원을 영상으로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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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香천년 茶香만리,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최!!
올해 11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5월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일동안 문경새재 제1관문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촬영장에서 한층 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물레성형체험 해마다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聞香천년 茶香만리” 란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문경도자기의 은은한 멋과 차향기가 만리에 퍼져 전통의 맥을 이어온 문경의 도자기 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하고. 축제를 즐기는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문경전통도자기의 은은한 멋과 차향이 간직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 외국인관광객 특히 축제장을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 문경오픈세트장을 포함한 문경새재 일원으로 옮겨와 신록이 파릇파릇한 문경새재의 자연속에 조선시대의 전통가옥과 궁을 거닐며 이 전통차와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 대형말차나눔 특히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존에 참여했던 일본, 미국, 캐나다, 말고도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와 대만, 홍콩 및 일본 등 26개국의 세계 도예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교류전과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찻사발의 생성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속의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으로 문경의 전통찻사발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찻사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주요행사일정은 5월 1일 오후 3시 제1관문 앞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7시에는 문경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이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전국도예명장전, 문경도자기명품전, 찻사발국제교류전, 연예인 작품전 등의 전시행사 및 국내외의 각종 차 전시,차관련 음식전시, 차도구전시, 다례 시연 등 다양한 차관련 행사가 조선시대의 궁과 전통가옥이 어우러진 고풍스럽고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다.제1관문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국제전통문화관, 관광홍보관, 도자기빚기체험, 도자기그림그리기, 괭물체험행사 등 도자기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민속놀이 등이 진행되어 흥미로운 축제마당이 될 것이다.또한 축제장 일원에서는 도자기 낚시 대회, 찻사발 다트게임을 통해 복찻잔 5,0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그리고 부대행사로는 문경전통찻사발깜짝경매, 클래식기타 연주, 태권도 공연, 문경새재다듬이공연, 가야금 병창 및 경기민요 등 많은 연주회와 공연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문경시는 2009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 및 행사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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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을 위한 디카’세상 교육!!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4월 7일 지체장애인, 청각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이 되어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디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디카교육은 카메라 이론과 작동방법을 기초로 인물·사물·풍경 찍기, 사진을 컴퓨터로 편집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특히 수화봉사자와 보조강사를 배치해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이 교육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한편, 영상미디어센터는 5월에는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실버를 위한 디카 세상’, 6월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고국에 영상편지 보내기’라는 캠코더 강좌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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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구경북 국제관광전 성황리에 종료!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전이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일본 중국 홍콩 등 외국은 물론, 국내 주요 도시마다 경쟁력을 갖춘 소재들로 구성된 210여 관광홍보부스에는 특색 있는 관광 상품과 홍보물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동해안 관광 중심지 건설을 표방해 온 영덕군은 영덕 관광의 실수요자인 대구 경북권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기본 구상아래 대규모 독립홍보관을 운영, 전시장을 찾은 65천여 관람객과 주최측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끌어냈다.도내 군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부스로 이루어진 대형 관광홍보관을 개설한 영덕군은 시기적으로 군화인 복사꽃이 피는 4월의 지역 특색을 살려 복사꽃과 풍력단지를 낀 해안 풍경으로 바탕면을 구성하고 물가자미 축제와 해양 및 항공레포츠 이미지를 측면에 배치, 주최측으로부터 목가적인 분위기와 역동성을 조화있게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영덕군이 부스운영 테마로 정한 “길, 복사꽃 바다향기(Road, Blooming&Driving)”는 시각적 효과만을 부각시킨 다른 참가기관(업체)들과 달리 자치단체 관광홍보의 수준 높은 의미와 가치를 동시 추구했다는 점에서 관람객은 물론 여타 시군의 수범 사례가 되었다.뿐만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루 2회씩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영덕 물가자미 시식회와 캐릭터(키니토리) 사진촬영(폴라로이드), 영덕농협취미교실 회원들의 대게모양 종이찰흙 만들기 체험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관광 영덕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폐막일인 5일 열린 시상식에서 영덕군은 안동시와 나란히 “최우수 홍보부스 운영상”을 수상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이번 제7회 대구경북 국제관광전을 통하여 우리군은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동해안 관광의 보고 영덕을 대구 경북권내 주력 관광도시로 뚜렷이 자리매김 했으며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 유치하고 관광진흥을 통한 어려운 경제여건 개선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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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2008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소극장 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오는 4월 17일(금) ~ 18일(토) 오후 7시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전국문예회관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그 동안 뮤지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한국의 전통 종갓집, 전통 장례식, 유림에 관한 내용들을 극중에서 재현해 우리도 잘 몰랐던 내용을 무대 위에서 풀어내며,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 내용은 힙합, 보사노바, 자이브,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으로 녹여내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안동 종갓집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방문을 통해 많은 내용을 이야기 속에 투영시킴으로서 전통은 무시하고 현대적 가치만 중시하는 현 세태를 성찰함과 더불어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 이씨 집안의 형제 석봉과 주봉이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고향집에 내려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뼈대 있는 집안과는 달리 백수로 빈둥대는 두 형제는 아버지가 숨겨놓은 재산과 아름다운 여인을 차지하기 위해 라이벌 관계에 놓인다. 가부장적인 사고와 개인주의적 사고, 전통과 진보 등 갈등 요소는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관객의 관심을 끈다. 프로듀스 송승환, 연출·작 장유정, 작곡·음악감독 장소영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라인업에 뮤지컬계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올해 그 어느 작품보다 완성도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이번 김천공연에서는 정준하, 이석준(이석봉 역/더블 캐스팅), 정동화(이주봉 역)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S석단체(30인이상) 1만2천이며, R석과 S석에 5천원을 추가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관람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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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나무공룡 제막식” 가졌다!!
의성군은 6일 오전 군청 전정에서 나무공룡 제막식을 갖고 군민들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무공룡은 의성의 郡木인 느티나무 괴목으로 길이 5m, 높이 3m에 무게가 3톤에 이를 정도로 실물과 아주 흡사하다. 나무공룡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인 금성산과 천연기념물(제373호)로 지정된 최초의 공룡발자국인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과 만천리 애기공룡 발자국 화석, 또한 최근 발견된 춘산 신흥리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등과 연계하여 의성군의 또 다른 볼거리 및 다양한 학습자료와 견학의 장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나무공룡에 대한 민원인들과 군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음에 따라 군청 전정을 공룡전시관을 비롯한 공룡모형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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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하는 40만 시민 희망 대행진
벚꽃이 만개하는 화창한 봄날에 낙동강변에서 인라인․자전거 타는 사람과 일반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벚꽃 속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마시며 근심걱정을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을 향하여 힘차게 행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벚꽃희망대행진 구미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낙동강변(산호대교 ~ 남구미대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40만 시민 희망 대행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하루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벚꽃희망대행진 이 행사는 구미시와 구미시생활체육협의회,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자전거연합회 및 구미인라인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청, 새로넷 방송사 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낙동강변을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정하여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 벚꽃희망대행진 행사내용으로는 식전공연으로 댄스스포츠 공연과 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쳐지며, 공식행사에 이어 왕복 7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자전거, 인라인, 걷기대회, 승마 대행진 등 시민한마음 대행진이 실시되며, 특히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한마음 자전거 대행진』이 계획되어 자전거동호인 1,000여명이 함께 강변도로에서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짐으로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벚꽃희망대행진 부대행사로 농산물직거래장터․알뜰장터, 페이스페인팅, 구미시청씨름팀싸인회, 청소년문화존행사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축하행사로 밸리댄스, 외발자전거묘기, 색소폰연주, 인기가수 이자연과 남일해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 벚꽃희망대행진 본 행사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일소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희망선포식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전거와 인라인 동호인과 일반시민이 하나가 되어 저마다 취향에 맞는 종목을 선택하여 새 희망을 향하여 대행진을 실시한다. 특히 시민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도록 이색축구공을 만들어 스트레스 판에 차넣는 스트레스 팍팍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저탄소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사랑의 꽃씨 및 천그루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도 실시하며, 건강부스를 만들어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존행사를 병행실시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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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국립중앙극장 "양해각서 체결'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국립중앙극장이 4일 오후 4시 국립중앙극장 대회의실에서 예술성 공익성 효율성을 추구하는 문화산업발전과 문화선진국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국립극장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안동의 전통컨텐츠인 국악아동극『내친구 하별이』를 공동주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전통문화의 육성과 컨텐츠 개발로 변화해가는 문화예술 산업의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게 되었다.이날 협정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예총안동지부장등 10여명의 방문단 일행이 국립극장을 방문하여 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 를 관람 후 협정식 체결과 국립극장 투어 프로그램으로 극장 내부와 무대등을 둘러 보았다안동시와 국립극장은 이번 협정을 통하여 행정시책에 관한 정보교환은 물론, 문화예술의 각 분야에 걸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방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고 활성화에 기여 하며 상호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하고 필요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또한 양 단체는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면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상호 최대한 협력하며 민간단체의 교류활동도 적극 권장하여 모든 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공동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 유지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안동시는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대형공연장(가칭 안동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둔 상태에서 공연장 경영 , 관리 및 우수한 정보와 기술 교류로 명품도시에 걸 맞는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국립극장 산하 4개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웅도경북을 위한 명품도시와 명품공연장 운영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특히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본다.또한 안동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유교문화의 고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써 전통컨텐츠가 다양하고 특히 문화예술의 작품의 소재가 많은 곳으로써 문화예술의 발전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지역에서 고급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국립극장의 공연시 할인혜택과 안동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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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 이해하기 재미있어요!
영주시가 지역민들의 정체성 향상과 지역문화에 대한 애착심 및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영주문화이해하기 강좌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영주문화 이해하기 영주문화이해하기 강좌는 역사문화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정경택)에서 진행되며 지난 3월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40명)하여 3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을 시작했다.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격주로 진행되는 이론교육은 선사시대 영주의 문화유산, 삼국의 접점 영주지역의 위상, 영주의 불교미술, 고려~조선시대 영주의 문화유산, 영주의 유교문화, 영주의 민속 문화, 영주의 문화유산 어떻게 지켜야 될까? 등이 주요내용으로 구성되었다.또한 격주 토요일에는 휴천동 지속묘군 및 입석, 가흥리 암각화, 순흥, 안정 일대 고분군, 성혈사, 비로사, 석교리 석불상, 금광리 마을 및 용혈리 와요지, 소수서원, 순흥향교 등 현장방문교육 및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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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업계, "안동의 유교 전통문화에 매료"
안동시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국내외 12개 회원도시와 함께 지난 3월 26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시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TPO 회원도시로 안동, 경주, 김해, 부산, 속초, 제주, 춘천, 하동군이 참가했고, 해외도시로는 일본 후쿠오카, 베트남 호치민, 대만 카오슝,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이 참가했다.안동시는 3월 26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시 금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광저우 국제여행전람회’에서는 TPO회원도시와 함께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의 매력적인 유교문화자원을 홍보하여 현지 언론을 비롯한 많은 현지 여행전문업체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안동시를 포함한 TPO회원 공동부스가 TPO'최고의 단체 참가자(BEST GROUP ORGANIZ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지난 3월 27일 광저우시 차이나호텔에서 중국인 현지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TPO회원도시 관광설명회에서는 “유교적 전통문화가 보존되어 있고, 1999년 영국여왕이 방문한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안동을 소개하여 현지 언론 및 여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산동TV로부터는 5월중 안동의 유교문화에 대한 취재방문 요청을 받기도 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단순한 관광 명소 홍보에서 벗어나 ‘부산 - 경주 - 안동’을 연계한 구체적인 관광상품을 제시했고,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한국문화체험관광상품’에 안동을 포함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안동의 유교문화 체험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최대 국영여행사인 광동국여여행사와 TPO 회원도시 관광상품 개발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선 5월부터 학생여행교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부산시에 소재한 TPO사무국 관계자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급 상품을 개발하고, 향후 연간 5,000명 이상의 중국 여행객을 TPO회원도시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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