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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생토미’ 전국 팔도 명품 쌀 대열에...!
울진군수 김용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울진 생토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와대에 입성하게 되었다.전국 8개 도에서 선정된 명품 쌀이 지역별로 매년 10톤 정도씩 청와대로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온정농협(온정면 소태리)에서 약 10톤이 공급된 바 있고 올해는 북면농협(북면 부구리)에서 ‘울진 생토미’를 청와대에 공급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임을 자부하게 됐다.‘울진 생토미’는 3무운동(무제초제, 무농약, 무화학비료)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서 지난해 1,051ha에서 16만5천가마를 생산하여 일반 농산물 보다 20 ~ 30% 높은 가격으로 전량 수매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한 울진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이다.울진군관계자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로 울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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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 수상...!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오는 5월 20일 (사)한국로하스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및 중앙일보 등이 후원하는 2009년 제1회 로하스 어워드 식(食)부문에서 산골과채 효소를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는 35개사 53개 제품이 출품되어 환경과 사회를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1차 심사를 그친 후 2차, 3차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해 수상하게 된 것.이번에 수상한 ‘산골과채 효소’는 산 깊고 물 깊은 청정지역에서 자라나는 각종 산야초로 고랭지에서 큰 일교차를 받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뛰어나며, 산과일과 인진쑥, 돌미나리 등 산골의 산야초를 자연에서 맺힌 열매와 과육을 충분한 시간으로 숙성시킨 건강 발효식품으로 인기가 높다.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2005년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 부문 우수상 수상, 2007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 부문 우수상 및 생산자 부문 장려상 수상, 2008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채소부문(유기더덕) 대상 수상, 곡류부문(쌀)과 가공품부문(조청) 우수상 수상 및 지방자치발전대상 친환경농업대상, 아름다운도시대상 친환경농업도시상 등을 수상했으며,특히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로하스 농업특구 지정, 친환경농업 분야 각종 학술대회 유치 및 대한민국 LOHAS 인증,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으뜸 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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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삼베 황금도포 앙드레김 쥬얼리와 제휴!!
안동삼베닷컴(대표 김명섭)이 제작한 황금도포(黃金道袍)가 앙드레김 주얼리(파에톤인터내셔널)와 손잡고 혼수용 명품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적인 한국의 디자이너 앙드레김 브랜드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미를 추구하는 앙드레김 주얼리는 황금도포(특허 제0430826호) 제작에 독점적 기술력을 지닌 안동삼베닷컴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숭례문 복원을 위한 앙드레김 주얼리 패션쇼에서는 “앙드레김 황금도포”로 패션쇼에 참가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패션쇼를 참관한 앙드레김은 황금도포의 아름다움을 극찬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이너 앙드레김 주얼리 사업부와 업무제휴를 통해 안동삼베가 전통수의 생산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명품시장으로의 진입과 새로운 시장 개척의 계기가 되고 있다.또한 앙드레김 주얼리측에서는 앙드레김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황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중국시장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안동삼베닷컴 김 대표는“패션쇼에 참가한 황금도포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기대이상 이었다”며“이는 세계 최초로 금속과 섬유를 결합하여 만든 새로운 형태의 황금삼베 원단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 말했다.한편 황금도포는 안동삼베 무형문화재 우복인 선생이 제직한 원단에 특허기술로 금(金) 도포하여 만들어 제품의 신인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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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생안정대책 위한 ‘희망근로사업’ 실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근로희망자를 공개 모집, 채용한다. 희망근로 사업 신청 자격은 2009년 6월 1일 현재 주민등록이 안동시로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인 시민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공공근로 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 중이거나 중도포기자 등을 제외한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며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소득수준에 따라 점수표에 의거 선발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5월 20일 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이번 사업 내용은 주민생활 환경개선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개보수 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추진된다.사업 기간은 2009년 6월부터 11월(6개월)까지 한시적인 사업으로 6개월간 1일 평균 800여명을 채용 사업을 시행하며, 인건비는 1일 33,000원에 주․월차 수당 등 월 평균 830,000원의 급여와 4대보험 가입, 교통비 간식비(1일3,000원)의 급여가 추가 지급되며 급여의 30%는 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전통시장 및 지역 골목상권 내 영세상점에서 사용하여야 하며 3개월이 지나면 상품권의 가치가 소멸 된다.안동시에서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으로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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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미간 경협 MOU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탄력
포항시와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간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오는 8월 개항 예정인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 상당한 탄력이 붙게 됐다. ▲ 이상구포항시의회부의장과 박승호포항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구미시의회의장이 8일 구미시청에서 양도시간 경제협력양해각서에 체결하고 기념사진 포항시와 구미시는 8일 구미시청에서 박승호포항시장,이상구포항시의회부의장과 남유진 구미시, 황경환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양도시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수출입업체의 해상물동량을 포항영일만항에 밀어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협력양서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달 8일 경북도내 21개시군 자치단체장들이 경산 실내체육관에 모여 채택한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결의문이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게 됐으며 앞으로 경산을 비롯한 경북도내 자치단체들의 실질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한민국의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포항시와 전자 IT 산업을 주도하는 구미시가 상생의 길을 함께 가기로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단지를 함께 조성하고 추진하고 있는 양도시가 과열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협력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정은 양해각서에 잘 나타나 있다. 양해각서는 양도시는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물동량 유치에 적극 노력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 경제자유구역 및 부품소재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기업 유치를 위해 상호 협조키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각 도시의 산업 특성을 최대한 살려 서로 협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양도시 시장의 인사말에서도 경제협력을 통한 상생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경북 전체의 이익은 물론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가경제발전을 양도시가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구미가 박정희전대통령의 고향이고 포항이 이명박대통령의 고향인 만큼 대통령을 배출한 양 도시가 국가경제발전을 지방에서부터 이끌어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국의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포항 구미의 경제협력은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협력에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실질적인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이끌어내 양도시는 물론 경북 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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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주시가 올해 국립테라피단지와 고려장권역사업, 풍기인삼 클러스터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 추진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쟁 도시를 뛰어넘는 여러 장점과 지역의 특수 여건 등을 개발해 온 영주시는 국책사업 선정 평가에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킨 결과 굵직한 대형 국책 사업들을 유치해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마련하게 됐다.▶ 국립테라피단지 조성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소백산 자락인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옥녀봉 자연휴양림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안이 지난 12월 확정되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특히 소백산을 배경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등 각종 국보급 문화재와 함께 풍기온천을 이용한 물 치료와 인삼, 산양삼 등 우수한 한약재 이용이 용이해 테라피단지 조성의 적지로 낙점된 영주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총 3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테라피 단지 조성으로 테라피 연구원, 테라피센터, 건강증진센터, 생태탐방로 등 산림을 활용한 심신 치유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영주시는 지난해 한국산림치유포럼과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백두대간 산림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발 빠른 업무추진으로 국립 테라피단지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영주 고려장권역” 선정영주시 안정면 봉암, 용산, 여륵리가 지난 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전국 108개 예비타당성조사후보지역에 대한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전문가평가와 방문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5개 권역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영주 지역은 앞으로 “고려장권역”으로 개발하게 되며 기본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정부로부터 2010년부터 5년간 52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주 고려장권역은 앞으로 지역주민, 민간전문기관, 지자체가 함께 권역별로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종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를 통해 해당 지역에 다양한 지역개발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야생화 군락지와 수목원, 전통종가집 역사 배움터를 조성해 살기 좋은 전통마을과 관광자원을 조성해 지역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광역클러스터사업 선정영주시는 지난 4월 경북북부지역의 대표적 청정약용작물인 풍기인삼, 산약(안동), 오미자(문경), 산양삼(예천)을 재료로 제품화하는 광역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다. 광역클러스터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시를 비롯한 3개 시군에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시비부담 없이 국․도비 60억원의 공동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청정약용작물의 생산과 유통, 건강 기능성식품과 브랜드 개발 등 가공, 유통, 수출 등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영주시는 인삼에서 진세노사이트 RK1, RG3 등을 추출하여 치매예방, 체력증진, 피로회복 등을 돕는 기능성 강화식품을 개발하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겨냥한 “2011스포츠음료”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원료인삼 수매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지역경제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영주시는 이번 사업단 참여를 통하여 사업단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청정인삼 생산재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위해 박차영주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각종 방안을 마련해 호평 받고 있다.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함께 생태가치를 산업화하는 녹색도시 조성과 녹색경제기반 조성, 신재생 에너지 등 그린 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마련에 힘써 온 영주시는 보유 문화와 정체성을 기본으로 녹색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또한 영주시는 올해 선정된 국책사업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한문화테마파크와 바이크문화탐방로 등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시행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시 발전 기반 마련 활동의 활발한 진행으로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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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랜드컨설팅 사전교육설명회 및 보고회 개최.
안동상공회의소에 개소한 특허청지정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관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6일(수) 16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교육설명회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특허청의 국고예산지원을 받아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파워브랜드 육성을 위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브랜드 관리․경영실태를 정립하기 위하여 상표등록 현황 및 관리실태 파악을 통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브랜드 관리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안동시를 비롯하여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가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안동지식재산센터가 한국생산성본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실시하는 안동시에 대한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안동시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전략적 평가 및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을 통한 브랜드 권리화를 포함하여 지자체가 브랜드 경영의 시각에서 보유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으로 있다. 안동시를 비롯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은 향후 전국의 희망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별 차별성 있는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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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인턴사원 채용!!
안동시에서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을 공개모집(4.16〜4.24일)하여 인턴사원 14명이 채용되었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관내 10개 중소기업 업체[제일판넬, 류충현약용버섯, 대성산업, 유니텍(주), (주)하회마을종합식품, (주)대양강업, 안동철망, 안동맛자반, 길부철강, 안동민속티엠알]에서 5월 6일부터 4개월간의 인턴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인턴기간 4개월 동안은 월 100만원 기준(안동시지원금 70만원, 기업체 부담 3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인턴기간 4개월 만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경우 추가로 4개월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안동시는 이번 중소기업 인턴사원 실시로 우리지역 실업자에게는 취업기회가 주어져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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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는 재수 좋은 땅”
LG디스플레이에게 구미는 ‘재수 좋은 땅’이다. 그래서 지난 4월 15일 총 1조 3,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LG디스플레이 6세대 LCD 생산라인 구미P6E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1995년 9월 구미공단에 1공장을 세우고 LCD를 양산하면서 구미시대를 연 LG디스플레이가 1조가 넘는 투자를 결정한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었다. 그동안 구미를 기반으로 LCD시장을 주도하던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과 함께 2004년 3월 파주에 7공장을 세우고 이전했다. 이에 구미시민들은 분노했고 LG디스플레이에 항의하는 뜻에서 삭발에 참여할 시민 대표들을 모집했다. 삭발을 자청한 시민들은 1천명을 넘어섰고 쌀쌀한 11월경에 모집이 완료됐다. 하지만 당시 시장선거 후보자였던 남유진시장은 상공회의소 대책회의에서 “삭발은 안된다”고 적극 반대했다. 삭발을 할 경우 외국인들에게 혐오스럽게 비춰질 수 있어 차후 외국기업 유치에도 큰 타격이 될 뿐 아니라 차라리 중국보다는 우리나라로 이전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희망적인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가자’며 ‘희망경제론’을 주창한 남시장은 LG디스플레이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졌다. 2005년 말의 일이었다. 2006년, 시장으로 당선되면서 그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고 서울의 LG그룹 본사를 여러 번 방문하며 구미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적극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오매불망 기업사랑하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변함없는 LG사랑을 실천했다. 기업사랑도우미를 지정해 월 1회 이상 기업체를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등 다양한 형태로 ‘기업사랑범시민운동’을 펼치며 도시기반 시설은 물론 환경, 문화 등 기업친화적인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LG CEO일행이 구미시를 방문했을 때는 시민들의 환영의 마음을 담은 LG사기를 도로변에 걸었다. 물론 사기를 다는 것은 다른 기업의 방문 때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아예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기업을 중심으로 매월「이달의 기업」을 선정해 시청사 국기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태극기 등과 함께 게양하고 있다. 구미시민이 LG에 보여준 가장 큰 감동은 당시 환율인하 등 세계적인 경제 여건과 대외적인 요인으로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었던 ‘LG필립스LCD의 주식갖기 범시민운동’이었다. 마치 IMF시절 ‘금모으기운동’처럼 열정적으로 펼쳐졌던 ‘주식갖기운동’은 약 20만8천주(66억원 상당)라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두었고 LG는 구미시민의 기업사랑에 감동했으며 시민들은 주가 상승으로 재산적 이익도 남겼다.기업사랑 투자로 이어지다 이러한 가운데 남유진시장은 직접 LG디스플레이 권영수사장을 직접 만나 구미에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투자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구미가 곧 기업이고 기업이 곧 구미’라는 강한 의지와 열정은 CEO를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LG디스플레이는 1조3천6백억 원이 투자되는 LCD 생산라인을 증설해 월 26만장의 세계 최대의 6세대 생산기지 LG디스플레이 구미P6E공장을 준공했다. 남유진 시장은 “LG디스플레이를 세계 1위의 LCD메이커로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당장 25억원을 투입해 기존 공장과 신규 공장을 연결하는 오버브릿지를 건설함으로서 생산성 향상과 직원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과 지자체는 상생의 관계여야 한다. 경제가 어려울 때 기업 경영을 가로막는 규제를 없애고 편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역할이다. 기업이 살아야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 기업사랑은 곧 시민 사랑이고 아울러 최고의 나라사랑이다”는 평소 지론을 갖고 있는 남유진 시장은 “LG에 대한 구미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진한 애정을 표시했다. 우리나라 근대 산업화의 길을 구미공단이라는 산업기반을 중심에 두고 함께 걸어온 동반자인 구미와 LG. 40년의 세월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구미의 ‘오매불망 기업사랑’으로 해피엔딩(happy ending)으로 다시 뭉친 구미와 LG는 이번 행복한 조우(遭遇)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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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안면 "시장번영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 개최!
농촌인구의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길안면상인들이 자구노력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4월30일 오후5시 길안면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안면 시장번영회’(회장 김재한) 창립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매년 길안천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창립되는 ‘길안면 시장번영회’에서는 길안면의 인구 (3,427명)중 실질적인 소비력을 갖춘 경제인구는 2,000여명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어려운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상인들 자발적으로 ‘고객의식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통하여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결성하는 순수한 상인단체이다. ‘길안면 시장번영회’에서는 길안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5월~10월 사이에 길안천을 찾는 손님 등 외부고객의 적극적인 유치확보 없이는 길안시장의 존립이 어렵다는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여 손님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청결과 친절교육, 보다 저렴한 가격형성, 깨끗한 길안천만들기 정화활동 등을 길안상인들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며 오늘 창립되는 길안면 시장번영회는 앞으로 길안면 상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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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년도 택시요금 인상!!
안동시는 2009년 6월 1일 0시를 기해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9년 3월 26일 조정된 ‘경상북도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이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주행요금이 170m당 100원에서 145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15㎞/h이하 주행)이 41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인상되며, 심야(0시~4시), 시계(사업구역)외 및 호출사용료(1회당 1,000원)는 종전과 변동이 없다. 공차율, 도로상태, 오지 등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시장이 조정할 수 있는 복합할증율의 경우 동지역은 종전과 같이 그대로 유지되며, 읍면지역간의 경우 종전에는 2㎞까지 기본요금에 60%할증한 금액이 2,880원 이었으나 이번에는 기본요금(2,200원)에 1,000원을 더한 3,200원으로 종전의 요금체계보다 약 340원이 적은 금액이며 2km이후는 종전의 요금체계 그대로 유지된다. 요금은 택시미터기 수리검정이 완료될 때까지는 차내에 비치된 중형택시요금조견표에 의해 요금을 받게 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6년 6월 인상된 후 3년만이며, 요금인상 요인은 유가인상 및 각종 물가 인상에 따른 운송원가의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시민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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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사과 수출 효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사과 수출을 장려하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도 사과 배 수출단지 지원 사업(50,000천원-보조 80%)을 통하여 과원 생력화 장비 20대, 정형과 생산을 위한 수분용벌(호박벌), 해충예찰을 위한 페로몬 트랩 등을 공급했다. ▲ 사과수출 최근 전국적으로 사과 재배면적과 생산량(2008년 30.5천ha-47.1만톤-전년대비 108%증가)의 증가로 국내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영덕군은 지난해 대만으로 사과 198톤, 배10.8톤을 수출하여 5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지역의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사과수출 특히 2008년에는 대만 측의 수출검역요건이 강화되면서 복숭아 심식나방의 예찰 및 방제기록 그리고 재배지 검사, 선과장검사 등의 단계에서 48%(전국)가 불합격 하는 등 과원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정과와 지역농협에서 대만 사과 수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심식나방의 예찰과 방제 그리고 현장위주의 농가 교육을 통해 창수지역 26호의 농가중 25호(96%)의 농가가 수출검사에 합격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에는 80여 농가(40ha)가 수출에 참가하여 전년도 대비 200%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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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우뚝
iMBC 등 3사가 인터넷 회원 및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 동안 소비자 직접 투표 형식으로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동사과’가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에서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안동사과가 인지도 11.5%, 구매도 14.7%, 선호도 16.4%로 종합지수 42.6%로 나타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농업소득 1위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안동사과는 2개의 댐 호수로 인한 청정지역으로 일교차가 심해 사과의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안동시에서 매년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00여 톤을 해외에 수출하였고, 대만에서는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농업소득 1위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 안동사과는 2개의 댐 호수로 인한 청정지역으로 일교차가 심해 사과의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안동시에서 매년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00여 톤을 해외에 수출하였고, 대만에서는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시상식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3사 공동주최로 4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되며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사과발전협의회 최희열 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안동사과는 이번에 수상하는 ‘대한민국대표브랜드 3년 연속 대상’ 수상과 ‘2007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2008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및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농산물로 인증 받았다.“안동사과” 브랜드 소개 사과 재배 최적지로서의 천혜의 조건을 갖춘 청정지역으로 사과의 명암을 활용하여 특유의 서체와의 조화를 통한 유기물 시비로 당도와 색상이 뛰어난 사과를 표현했다. ◦ 재배면적 - 2,780ha/2008년 ◦ 재배호수 - 약 3천호 ◦ 생 산 량 - 약 71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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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관광, 농축산물만으로도 2,261억 26백만원!!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안동을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안동시 소재 유∙무형 문화자산과 상품의 브랜드가치 창출 및 증진을 시정 목표로 하여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안동이 존재하는 한 지속될 지리적 표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시정 목표로 관리하기 위해 ‘안동’에 대한 브랜드가치를 234개 기초 지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KPC(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최동규)를 통해 화폐가치로 측정한 바 있다.브랜드가치 측정결과에 의하면, ‘안동’의 유무형 문화자산에 대한 관광으로 만들어진 브랜드가치가 330억 64백만원, 안동 농수축산물로 만들어진 브랜드가치가 347억 88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총 678억 52백만원의 기초 브랜드자산 가치가 산출되었다.‘안동’이란 지리적표시는 천년이상 지속되어 오고 있고, 또 천년이상 지속될 것으로 즉, 678억 52백만원의 안동의 브랜드가치가 향후 지속적으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이를 현 시점의 가치로 환산하면 ,안동의 브랜드 가치는 2261억 26백만원에 달한다.안동의 브랜드가치 = 678.52 ( 1 + 1/0.4287) = 2261.26 KPC는 안동의 브랜드 가치 산출과 더불어, 안동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서 “경북도청” 청사 이전 지역으로의 확정 등 외부적 기회의 적극적인 활용과 안동시 문화 자산 및 상품의 브랜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부적인 실행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한바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009년을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브랜드가 중심이 되는 시정의 첫 해로 삼아 안동의 문화자산과 상품에 대한 브랜드가치 증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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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송이 지리적표시제』등록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임산물 명품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송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타 지역 생산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울진송이(Uljin Pine - mushroom) 의 지리적표시등록을 2007. 9. 26 산림청에 신청 후 3차에 걸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9. 4. 1일자 산림청 공고 제2009-30호로 최종 등록 되었다. 지리적 표시제(Geographical Indication)란 농수산물, 임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 ․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지닌 농수산, 임산물 및 가공품을 등록하여 보호함으로써 지리적 특산품의 품질향상, 지역특화산업으로의 육성과 생산자를 보호하여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주기 위함인 것이다.지리적 표시제는 이미 유명해져 있는‘지명+품명’(울진+송이)브랜드를 사용하므로 초기의 마케팅 노력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이번 지리적표시제 등록은 울진지역 농수임산물중 최초로써 금강송이 빚은 명품 ‘울진송이’에 대한 자부심과 상품성을 대내외에 인정받게 되었다.또한, 지리적표시제를 이용하면 타지역 송이와 차별화 및 신뢰를 인정받음으로써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정만교 산림녹지과장은 “그동안 명품 울진송이의 생산을 위해 송이산가꾸기사업 및 송이 산주의 지속적인 기술교육 실시 등을 통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지리적표시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울진송이의 우수성 홍보에 차별성을 두는 한편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도 내실있게 개최하여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