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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4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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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사과 수출을 장려하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도 사과 배 수출단지 지원 사업(50,000천원-보조 80%)을 통하여 과원 생력화 장비 20대, 정형과 생산을 위한 수분용벌(호박벌), 해충예찰을 위한 페로몬 트랩 등을 공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사과 재배면적과 생산량(2008년 30.5천ha-47.1만톤-전년대비 108%증가)의 증가로 국내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영덕군은 지난해 대만으로 사과 198톤, 배10.8톤을 수출하여 5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지역의 새로운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대만 측의 수출검역요건이 강화되면서 복숭아 심식나방의 예찰 및 방제기록 그리고 재배지 검사, 선과장검사 등의 단계에서 48%(전국)가 불합격 하는 등 과원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정과와 지역농협에서 대만 사과 수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심식나방의 예찰과 방제 그리고 현장위주의 농가 교육을 통해 창수지역 26호의 농가중 25호(96%)의 농가가 수출검사에 합격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에는 80여 농가(40ha)가 수출에 참가하여 전년도 대비 200%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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