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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2일 오전 9시 무자년 시무식에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를 맞아 우리시도 지난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실천 방향을 설정하여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싹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시정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한해 동안의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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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정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4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 지방자치단체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군에 따르면 올해 초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과 연계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30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여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특별관리 대상으로 정해놓고 연초부터 단위사업별로 발주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사업의 조기 발주에 걸림돌이 되는 토지보상 등 행정적 사전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중앙정부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앞으로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조기집행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영덕군은 2007년 1억원 이상의 공사, 3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용역 등 대상사업 217건 1,221억원에 대해 지난 9월 말까지 대상사업의 86%인 1천6억원을 발주했고 발주금액의 72.6%인 730억원을 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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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혁신 인사단행"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선4기를 역동적으로 힘차게 이끌어 나가고 조직분위기 쇄신과 행정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인사를 2008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95년 시,군통합 이후 최대 규모로 실시한 이번 인사는 2007년『미래지향적 성과중심의 조직개편』에 따라 5급 1명과 6급 12명, 7급이하 9명 등 22명의 승진자를 포함한 전보, 소속변경 등 총349명의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의 주요특징은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연공서열보다는 업무추진 성과와 능력을 원칙으로 공직사회에도 경쟁원리를 도입, 일하지 않는 공무원은 과감히 조직 내 인사발탁에서 배제시켰다.특히, 농업기술센터와 농축산과가 통합됨에 따라 농축산과장에는 시행초 조직관리 등의 중요도를 감안해 농업과 행정을 접목시킬 수 있는 행정사무관을 발탁했으며, 체육, 복지, 보건, 환경, 문화관광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에는 우수하고 탁월한 인재를 전진 배치함으로서 주민복지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전국체전을 비롯해 소년체전, 장애인체전 등 3년간 체전기획단에서 완벽한 체육대회를 개최해 김천시 명예를 높인 공무원과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에 대해서는 기획․총무부서 등에 발탁․전보했다.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일반사무직렬 기능직에 대해서도 우선 희망부서를 신청 받아 본인의 적성과 능력을 감안한 부서 배치로 조직내 활력을 도모했다.뿐만 아니라「신상필벌」의 원칙에 준하여 업무추진 능력이 떨어지거나 공무원 품위를 손상시키고 인사에 개입하거나 청탁하는 직원에 대하여는 승진과 전보에서 모두 불이익을 받도록 처리함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이번 조직개편으로 중복된 28개 보직을 축소하여 보직을 잃은 담당직원들에 대해서는 애석한다고 밝히고 인구감소에 따른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천시는 이번 혁신인사를 통해 그동안 오랜 관행으로 기술직렬만 근무하던 농업기술센터, 보건소에도 행정사무관을 배치했고 본청 기술직 부서장을 전부 교체함으로써 5급 사무관도 목표달성도와 업무 추진 성과도에 따라 예외 없이 보직을 변경해 앞으로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자리만 지키는 공무원은 단호히 조치한다는 의사표시로 정말 후련한 인사라는 평을 하고 있다.이로 인해 지역보건사업추진과 혁신도시건설, KTX 김천역 건립, 삼애원 개발추진 등『희망의 김천건설』과 지역현안사업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기반을 마련하고 작고 강한 지방정부 구현으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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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08년 예천군 시무식 가져"
예천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산하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무자년 새해업무를 시작하는 신년도 시무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수남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우리군민 모두의 꿈과 지혜와 열정을 한데모아 힘차게 도전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면서 특히, 지난해 8월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속에 개최한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예천을 충효의 고장으로, 곤충의 고장으로 우뚝 서게 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이는 예천인의 저력과 지역에 대한 높은 자부심,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증대시킨 아주 보람된 행사였다고 회고 했다. 이어서, 아무리 좋은 계획과 꿈이 있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그냥 꿈으로 그친다면서 이제 우리 예천은 살기 좋은 도시로만 만족할 수 없으며 전국에서 가장 특별한 자치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김수남 군수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희망이 있는 농촌건설, 역동적인 지역 균형발전 추진, 건강하고 인정이 가득한 복지사회 실현,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개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정운영 등 6개분야에 대한 새해 군정 주요시책을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 대한 애정과 노력으로 우리 예천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모두 새롭게 도전하여 훗날 우리 후손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살기 좋고 매력 있는 예천”, 행복이 가득 찬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면서 군민과 출향인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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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8년 새해 해맞이 행사 !
‘08. 1. 1 고아읍(읍아 강재용)에서는 정해년 한해를 보람과 아쉬움속에 보내고 3만2천 읍민의 새해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접성산 정상에서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본 행사는 고아발전협의회(회장 백근이)에서 주관하였으며 지역 기관단체장, 리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지역지도자와 주민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여 하였다. 고아읍장은 이날 행사를 통하여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아 읍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에는 더욱 비젼을 가지고 도약하는 고아읍이 될 수 있도록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에 동참하여 줄 것을 참가자들에게 당부 하였다. 특히 이날 고아농협에서 정성스럽게 포장한 비누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감우회(회장 변정준)에서 경운기를 접성상 정상까지 운행하여 행사제반 준비 및 떡국500인분을 읍민들에게 무료제공 봉사하여 훈훈한 귀감이 되고있다. 변정준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작은 봉사를 실천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피력 하였다. 여러 사람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무자년 새해 태양은 힘차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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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7년 7&7 성과를 넘어, 2008년 희망의 8&8로"
안동은 조선조 말인 1894년 경북 동북부 17개 군을 관할하던 관찰부가 있었던 곳으로 1963년도에 시로 승격될 정도로 그 위상과 역할 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곳이었다.하지만 이후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 급격한 이농 현상과 맞물려 불과 30여 년 동안 시세도 급격하게 축소되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대도시에서는 연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 희희낙락하는 동안 이에 아랑곳없이 우리 지역 집값과 땅값은 항상 하락해 왔고 우리는 이를 당연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2007년 초부터 전에 보지 못한 상서로운 기운이 보이는 것 같아 고무되고 있다. 끝없는 부동산 가격 하락 끝에 아파트 값이 1,000만원에서 3,000만 원까지 상승하는가 하면 한 때이지만 지난 5월 인구가 증가세를 기록한 것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징조는 그동안 남은 시민 모두가 어금니 깨물며 열심히 노력한 데 대해 하늘도 감동하기 시작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현상들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드높일 여러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음은 이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 일이기도 하다.2007년의 성과, 두 분야의 7과 7금년을 회고해 보건대 공교롭게도 2007년의 끝자리와 같은 숫자인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 줄 7개 박물관 준공과 함께 앞으로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는 7가지 삶의 터전을 마련한 일을 들 수 있다. 먼저 금년에 준공된 자랑스러운 안동문화를 담은 박물관을 살펴보면 ①명실상부한 정신문화 도량의 위치를 확보하게 된 국학문화회관 준공 ②전국 최초 최다 독립운동의 성지를 확인시켜 줄 안동 독립운동 기념관 개관 ③전통을 최첨단으로 이어가는 우리나라 최초 전통문화 콘텐츠 박물관 개관 ④우리의 아픔이기도 한 양 댐 수몰의 애환과 물의 도시를 상징하는 물 문화관 개관 ⑤4천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한 군자리 역사마을 숭원각 개관 ⑥최고 목조건물의 역사를 자랑하는 봉정사 성보박물관 개관 ⑦나뭇잎, 꽃잎, 풀잎의 색깔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자연색염색 체험관 개관이 그것들이다. 다음으로 우리가 앞으로 먹고 살 수 있는 7가지 삶의 터전을 마련한 성과를 살펴보면 ①100여 명의 일자리(3년 후 1,000명)를 마련한 경북 최초 컨택센터 유치와 운영 ②우리나라 유일의 다기능 하천실험장과 그린파크 유치 ③가정연료와 산업의 동력인 천연가스(LNG) 발전소 유치 ④연 10만 명이 검정을 치르는 산업인력공단 상설검정장 유치 ⑤경북 영상산업을 선도할 영상미디어센터 유치 ⑥쌀 산업과 유통의 중심 한국 라이스텍 유치와 가동 ⑦94만㎡ 규모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착공을 들 수 있다. 8과 8, 2008년에 거는 기대2007년의 7-7에 이어 서 공교롭게도 내년 2008년에는 연도의 마지막 숫자 8과 일치하는 시민의 소망을 현실화 하는 새해 완료 8가지 사업과 미래 발전 동력이 될 중요한 8가지 신규 사업 등 두 분야의 8가지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된다.먼저 새해에 완료될 8가지 큰 사업들을 보면 ①중부내륙의 중추역할을 할 23만 ㎡ 유통단지 조성 ②강남․북을 잇는 650m 현대적 감각의 아치형 영가대교 준공 ③교통체증으로 숨 막히던 용상-안동대 간 선어대교 개통 ④송현-사단-제비원-맥현 간선도로 개통 ⑤북부지역 최대 규모 학가산온천 개장 ⑥전국 시범장터인 안동 중앙 신시장 환경개선 공사 준공 ⑦황학산(782m) 고랭지 채소단지 20ha 준공 ⑧장애인 복지관, 근로자 복지관 준공 등 8개 사업 완료로 시민의 생활공간 구조가 확연하게 바뀌게 된다.또한 미래 안동을 열어갈 내년도에 시작 사업을 살펴보면 ①경북 바이오 벤처 프라자(의약품 제조) 착공 ②우편집중국-구 안동병원-선어대 간 우회도로 설계 ③남안동 IC-일직 간 도로 직선화 공사 착공 ④안동시청 동편 제2청사 착공 ⑤낙동강 라버 보 수위 승상 및 강남북안 리모델링 공사 착공 ⑥낙동강 70리 생태공원(검암습지 등) 착공 ⑦와룡 등 북부지역 농촌 현대화 10개년 계획 착공 ⑧문화관광단지(166만㎡) 간선도로망 개통 및 골프장 착공 등 풍요로운 안동을 가꾸어갈 사업들이 속속 시작된다. ‘안동웅부’ 자존심 회복과 도약을 위하여작은 빗물이 강이 되고 그 강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이 2007년 7가지, 내년도 8가지 사업들은 앞으로 2009년에는 ‘9&9’, 2010년에는 ‘10&10’ 등 더욱 중량감 있는 사업으로 확대하여 안동의 밝은 미래를 향한 거대한 바다로 해를 거듭할수록 순조롭게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시청 건물 본관 입구에는 1361년 공민왕이 직접 쓰신 ‘안동웅부(安東雄府)’ 현판이 걸려 있다. 현판은 그 당시 안동의 위상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안동인들이 영원히 계승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정신적 자존심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2007년 말부터 일반인들의 개성 방문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정월 대보름이면 관내 5군데에서 제사를 올릴 정도로 공민왕은 우리와 긴밀한 역사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성에는 안동웅부 현판을 쓰신 공민왕의 능이 있는 곳이다. 새해에는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공민왕릉을 찾아 650여 년 전 붓으로 힘차게 ‘안동웅부’ 현판을 쓰시던 공민왕의 혼을 오늘에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모처럼 돌기 시작하는 안동의 상서로운 기운을 바탕으로 앞에서 열거한 사업들과 새로운 사업들을 착실히 발굴,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안동웅부’의 자존심과 영광을 되살려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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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해 출발 시민을 섬기는 것으로 시작"
포항시가 2008년 시정의 출발을 시민을 상대로 더욱 낮은 자세로 정성껏 섬기겠다는 ‘새해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 박승호 포항시장은 시무식장에서 시무식에 참석한 전 직원에게 시화인 사랑의 꽃(장미)을 나눠주어 직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대잠사거리와 형산로타리, 육거리 등지에서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정성껏 섬기겠습니다.’라는 프랭카드를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이는 지역 출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섬기는 정부’와도 일맥상통한 것이다. 또 민선4기 들어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의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면서 시민을 섬기는데 절대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 20일 저녁에도 박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양학동 절개지에 설치된 ‘2008 희망 태극기’ 앞에서 촛불을 들고 ‘대통령의 도시, 대통령의 고향 포항에서 대한민국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자’며 ‘새출발 새다짐 촛불 결의식’을 가진바 있다. 포항시에는 이미 지역출신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지난해 말 동빈내항 복원 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들이 국가지원 사업으로 추진이 의결되는 등 올해 시정이 희망의 기운이 용솟음 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2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산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무식에서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더 열심히 일해달라는 뜻으로 박 시장과 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사랑의 꽃(장미)를 한 송이씩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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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휘동 안동시장 새해 첫날 "
김휘동 안동시장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노인을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드렸다. 김휘동 시장은 무자년 새해 첫날을 맞아 도산면 토계리 퇴계종택을 찾아 올해로 100세를 맞는 퇴계선생 15대 종손 이동은(李東恩) 옹을 찾아 새배를 드리고 신년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이동은 옹은 지난해 7월 99세를 맞는 백수(白壽)연을 가진바 있으며 퇴계선생의 활인심방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 온 것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서, 김휘동 시장은 올해 안동시에서 가장 연세가 높은 남선면 구미리의 김남미(102세) 할머니를 찾아 새배를 드렸다. 지난해에도 용상동에 거주하는 송분희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새배를 드리는 등 김시장은 매년 새해 첫날을 맞아 안동시내 최고령 어르신들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건강을 기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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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07년은 최고의 한해였다"
지난해 8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곤충의 고장으로 우뚝 선 예천군이 중앙부처와 도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예천의 저력과 지역에 대한 높은 자부심,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증대시킨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예천군은 작년 한 해 동안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치열한 시·군 간의 경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24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13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개발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곤충엑스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중앙단위 부처 평가에서는 농림부가 주관한 가축방역사업추진실적평가 최우수상,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평가 우수상,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평가 최우수상, 행정혁신성과평가 우수상,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우수상, 지방물가관리 평가 우수상, 보건보복지부 주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상, 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우수동아리발표회 최우수상 등 11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도단위 평가에서는 주요시책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 경북환경상 우수상, 산불방지 우수기관평가 우수상, 에너지절약 실적평가 우수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상, 지역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1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평가에서 3억원, 행정혁신성과 평가에서 1억8천만원,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전국콘테스트에서 2억 2천만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평가에서 4억 7천만원, 주요시책 농정업무평가에서 1억2천만원, 경북 방문의 해 활동실적평가에서 6천만원 등 13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김수남 예천군수는 “작년 각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면서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여 “살기 좋고 매력 있는 예천”, 행복이 가득 찬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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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 열려"
무자년 새해 첫날 1일, 상주시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상주시청년유도회 주관으로 1일 오전 6시 30분, 남산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가해 시민소망기원제와 놀이한마당, 시민과 함께하는 떡국과 덕담나누기 등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또, 상주시 관내 각 읍면동에서도 지역민들이 참가하는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된다. 이날 함창터사랑회(회장 양칠모) 주관으로 오전 7시, 함창읍 신흥리 소재 오봉산 병풍봉에서 함창읍민 700여명이 참가해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새마을지도자사벌면협의회(회장 김진태)와 사벌면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순)에서도 오전 7시, 사벌면 삼덕리 소재 경천대 팔각정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상주시 모동면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권)에서는 오전 6시, 모동면 백화산 장군봉에서, 공검면발전협의회(회장 김영태)와 공검면체육회(회장 이정조), 공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자)가 공동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도 오전 6시 30분, 공검면 양정리 소재 국사봉에서 면민 300여명이 참가하는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외에도 이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종식)는 오전 7시, 이안면 지산리 소재 지산약수터 뒷산에서 면민 300여명이 참가하는 해맞이 행사를, 은척면 은자산악회(회장 남백우)에서도 오전 6시 30분, 은척면 남곡리 소재 성주봉에서 면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녕기원 시산제와 떡국나누기, 복조리 나누기 등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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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체장애인들이 불우이웃돕기 앞장서"
안동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영식)에서는 지난 12월 6일 일일찻집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안동 파크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열어 안동시 각 장애인 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회원, 그리고 장애인 관련시설 직원들과 일반인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협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다과(차, 과일, 떡, 사탕)를 들며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함께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이같이 뜻있는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한편 결산 후 일일찻집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연말을 맞아 추위에 떠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성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KBS와 MBC 두 방송사에 각 1십 만원씩을 보냈으며, 안동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10명에게 각 1십 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해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했다.소식을 전해들은 시민 이 모씨는 일반인들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불우이웃돕기를 장애인들이 몸소 나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실천하는 안동지체장애인협회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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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박승호 포항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51만 포항시민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 새해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포항은 1조원이 넘는 기업투자유치와 첨단산업 기반구축,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 우승 등 오랜 침체와 좌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 특히, 우리포항이 대통령 도시가 된 것은 우리시민의 큰 자랑이자 영광이었습니다. 선거 당일 날 저녁, 이명박 당선자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포항시민들께 고맙고, 고향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포항에도 해결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고향을 도와주십시오. 51만 시민이 뜻을 모아 응원 하겠습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제 우리포항은 대통령 도시로서, 지역발전을 20, 30년은 앞당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와 우리시정에 보내주신 깊은 성원과 협조, 그리고 크나큰 사랑의 덕택이라 생각하며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대통령의 도시로서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시민적 염원과 희망 속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면서 한편으로 무척 바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도시건설과 교육․문화․관광산업 개발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농어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며, 비전입니다. 저를 비롯한 2천여 공직자 모두는 포항의 새로운 역사창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호미곶에 떠오르는 아침 해의 크고 밝은 기운을 가슴에 가득 담고, 희망의 돛을 올리며, 다함께 2008년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08년 새해 아침 포항시장 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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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12월 31일 오전 11시 “2007년도 정해년 종무식”에 참석, 한해동안 군민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무자년 한해도 더욱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군정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2008년도 1월 1일 “구봉산 정사의 해맞이 행사”에 참석, 군민안녕과 지역발전의 염원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함께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될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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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31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한해동안 안동시정을 정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31일 자정 정해년을 보내고 무자년을 맞아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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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소망과 계획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은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확인받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업이 마음껏 투자를 하고, 조그마한 일이라도 계획대로 되는, 그런 경북을 구체화시키겠습니다. 천혜의 동해와 낙동강, 백두대간의 잠을 깨우고, 미래 우리 경북을 먹여 살릴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농촌 들녘이 새로운 희망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복지 경북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고, 지난해 ‘경북방문의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과 소득으로 연결되는 경북관광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특히 국책사업과 도청이전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동해안 개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 ‘새벽을 여는 자는 어둠을 달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흩어졌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경북발전의 엔진을 힘차게 돌립시다. 우리들 앞에는 오직 새로운 전진만이 있을 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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