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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유기준 대변인은 2월 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여성, 청년, 디지털, 장애인 위원회의 규정 개정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이 개정안은 여러 가지 내용을 담고 있는데, 예를 들면 위원장 및 상임전국위원 선거의 후보가 1인이 되는 경우에 당선인의 결정방법이라든지, 또 현직 위원장이 재출마하는 경우에 사퇴시한 규정을 명시하는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다만 청년위원회의 위원 및 대의원 자격 연령에 대해서는 40세로 한다는 안을 가지고 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42세 또는 45세, 55세 이런 국민의 고령화 추세에 맞춰서 현실에 맞는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 이 청년위원회의 위원 연령 자격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재의키로 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내주 화요일 전국상임위에 상정하여서 통과시킬 예정이다.정형근 최고위원은 “지금 의석수의 비율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국회 내의 위원정수 규칙의 개정이 필요하고, 각 상임위별로 정수 조정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이 복잡한 정국에서 국민들에게 정권인수 능력을 보이면서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에 대하여는 상당한 비판을 하여야 하지만 그렇지만 열린우리당 자체에 대해서도 이러한 원인을 야기한 정당이니 만큼 역시 상당한 비판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선거가 이제 열달 정도 남았는데, 이제는 원내·외 위원장 모두 지역구를 누비면서 중앙당 행사보다는 지역구 행사를 챙기고 주민을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이번 “당무 감사 시 이런 원외위원장의 지역 내 활동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여의도연구소에서 실시했는데, “탈당 사태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큰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한나라당 지지율은 이전보다 조금 올라가는 추세이고, 또 민주당의 지지율이 오히려 조금 떨어지면서 이 지지율이 다른 당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전여옥 최고위원은 “지금 시민진보단체들이 결성되고 있는 단계인데, 이 시민진보단체들은 앞으로 진보가 대단합을 하는 때에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당차원에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황우여 사무총장은 이번 설날을 대비해서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당보를 제작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설날에는 테마별 민생탐방을 하는 것이 어떤지, 중앙당 행사와 각 지역구 행사를 동시에 전국에서 같이 한다고 한다면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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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 설맞이 저소득층 성품전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사무소(동장 사공 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목련라이온스(회장 김명숙)에서는 8일 오후1시 동사무소회의실에서 300만원 상 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목련라이온스 회원 20명도 참석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세대에 남구사랑 상품권 5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더..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20세대를 선정 10세대에게는 쌀10kg 1포 및 휴지 1박스씩을, 10세대 에게는 라면 1박스와 비누 치약등을 전달하고(70만원 상당), 유아용기저귀 50만원상당을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전달 후 아기돌보기 자원봉사도 하며, 티 50개․양말 100컬레 80만원 상당을 아동생활시설인 혜천원 및 호동원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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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미화원사칭 금품요구 주의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상가지역 또는 소규모 점포를 방문하며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8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경 30대 후반의 남성 2명이 율량동 D미용실에 들어와 환경미화원인데 주위에 청소를 깨끗이 잘 해줄 테니 설 명절을 맞아 경비가 필요하여 지원해달라"며 금품을 요구하고 5천원을 받아 갔다.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주인이 구청에 전화를 하며 문의하자 곧바로 도망쳤고 경찰에 신고했다.상당구 관계자는 이 같은 사기행위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사기를 꺾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 모자나 의복을 착용하고 금품요구 행위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해 달라고 요구했다.또한 환경미화원들에게 절대로 돈을 요구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적발시 직위해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금품요구 행위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부당하게 금품을 요구하는 자가 있으면 가까운 지구대나 구청에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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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2014 동계올림픽 유치 서울서 홍보마당 펼쳐
2014 동계올림픽 실사를 며칠 앞두고 서울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마당이 펼쳐진다.강원도 강릉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인『2007 내나라여행박람회』에 마케팅담당 외 3명을 현지에 파견, 본격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2014 동계올림픽의 평창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2014 동계올림픽 홍보부스에서는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와 함께 동계올림픽의 평창개최 당위성을 홍보하고 홍보물과 뺏지 등 기념품을 전달한다.또한 시 관광홍보물과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시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화일을 제공한다. 특히『둥글레를 이용한 사임당 초충도 꾸미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어린이들의 방문을 유도한다.아울러 대규모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수학여행마트』에 참가 100여개 여행업체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수학여행 상품에 대한 설명회를 갖게된다.금번 행사는 연인원 10만명정도가 방문하게 되며,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주관으로 450여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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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건설협력 양해각서 체결…건설·무역·에너지 협력
제5차 한-이라크 경제공동위 회담이 6~7일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지난 88년 제4차 회의 이후 중단된 양국 간 공동위가 19년 만에 재개돼 건설·무역·에너지 등 포괄적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용섭 장관은 19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금번 공동위를 계기로 상호교류협력이 더한층 진전되길 기대하며 친구의 나라인 이라크의 조속한 안정을 염원한다고 언급했다.이에 이라크 측 수석대표인 알-수다니(Al-Sudani) 무역부장관은 그간 한국이 보여준 호의와 재건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이라크의 재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건설플랜트와 관련, 이라크 치안사정으로 인해 양국간 건설협력이 원활하진 않지만 상호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크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정보·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향후 양국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현재는 우리 기업이 안전상의 이유로 쿠르드 지역에 한해 진출하는 것에 대해 이라크 측도 이해를 표명하고, 향후 이라크 정세가 안정되면 한국기업의 진출에 필요한 제반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무역·금융·에너지 관련, 무역·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양국이 노력하기로 했으며, 에너지 분야는 상호 호혜적인 협력여지가 큰 분야로 기술·정보교환, 방한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 이용섭 장관과 Bayan Ismael Mohammed Dizaee(디자에) 이라크 주택건설부장관 또한 건설교통부와 이라크 주택건설부간의 건설협력양해각서(MOU)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체결되었다.이날 서명식은 이용섭 장관과 Bayan Ismael Mohammed Dizaee(디자에) 이라크 주택건설부장관을 비롯, 경제공동위 양측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금번 체결된 양해각서는 제5차 한-이라크 경제공동위의 대표적 성과로 양국 간 건설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기술의 교환, 인사교류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정립의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석유매장량 세계2위라는 막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이라크와의 협력은 상호 WIN-WIN의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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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주요건설사업 조기착공
대구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주요건설사업을 조기착공 및 완공으로 도시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종합건설본부가 올해 추진하는 건설사업은 달성2차지방산업단지 지원 도로건설 등 도로분야 23건, 환경자원시설(매립,자원순환) 조성 등 환경정화 및 하천시설분야 10건, 대구사격장 건설 및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건립 등 체육시설 및 영조물 건립분야 7건, 기타 7건 등 총47건 2,612억원에 달한다.금년도 주요착공사업으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화원유원지입구~월배차량기지 간 및 팔공로~공항교 간 도로건설, 강창교 확장, 폐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환경자원시설 조성 및 현풍하수종말처리시설, 격조높은 문화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대구시립미술관 건립, 노인들의 쉼터공간인 노인건강체육센터 건립 등 9개 사업이다.또 올해 준공되는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교통편의를 위해 달성2차산업단지 경계도로 건설, 도심의 교통난 분산을 위해 4차순환도로(유천교~구마고속도로)도로건설, 명곡택지~본리택지간 도로건설, 팔공산 순환도로 건설, 하천수질 개선사업으로 범어천 오수차집관거시설, 욱수천 오수차집관거시설 등이 준공된다.그 외에도 산업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디자인센터건립이 완료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곡국민체육센터(수영장)건립과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등도 준공되는 등 올해에 총 10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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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운호퍼 IST연구소장 광주방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부로이어 소장일행(4명)이 지난 7일 박광태 광주시장을 예방했다.프라운호퍼연구소는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독일 전역에 58개 연구기관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의 응용조직인 IST(박막증착연구소), FEP(솔라셀등 에너지연구소)등을 두고 있다. 이날 부로이어 소장일행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에 프라운호퍼광주연구센터 설치 및 공동협력방안에 대하여 박광태 광주시장과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와 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나노 및 부품소재산업의 핵심기술인 박막증착기술, 대체에너지, 광산업 관련기술 등에 대해 워크숍을 가졌다.광주시 관계자는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공동협력이 이루어지면선진박막코팅기술이전으로광․전자․첨단부품소재산업등 지역전략 산업 진흥 및 국제적인 기술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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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개정, 국민이 편해지는 10가지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 발표한 의료법 개정안은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환자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그동안 의료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안의 방향과 관련, △의료수요자의 권익증진·안전관리 강화 △의료공급자의 경쟁력 제고 △의료인·의료기관의 자율성 확대 △입법 미비사항 보완을 위한 것이라고 거듭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 발표한 의료법 개정안에는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담겨있다 다음은 복지부가 7일 내놓은 '의료법이 개정되면 국민이 편리해지는 10가지'를 소개한다. 1. 양방과 한방 진료서비스를 하나의 병원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두개의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초진비는 한번만 내게 되므로 진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환자가 성형수술이나 치아보철의 진료비용을 치료받기 전에 알 수 있게 됩니다. 병원장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용을 병원 내에 게시하거나 책자를 만들어 비치해야 하며, 국민들은 진료비요을 사전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진료비가 싼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3.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수험생의 처방전을 보호자가 대신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는 모든 환자가 본인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만 처방전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의료법이 개정되면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나 중증장애인이 단순히 처방전을 받기 위해 불편한 몸으로 병원을 찾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4. 의사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질병명이나 치료방법을 설명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져 국민들은 자신의 질병상태와 치료방법을 알 수 있게 됩니다. 5. 동네 의원의 입원실에서도 당직의료인이 야간에 환자를 돌봅니다. 현재는 병원(30병상 이상)급 이상 의료기관만 당직 의료인을 두게 돼 있지만 앞으로는 동네 의원(10∼30병상 사이)의 입원실에도 의사나 간호사 등 당직의료인을 두도록 해 야간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6. 환자의 진료기록부는 반드시 본인 동의가 있어야만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7. 지방병원에서도 서울의 유명 대학교수의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의사는 자신의 병·의원을 벗어나서는 진료를 할 수 없으며, 지방 환자의 경우 서울의 대학병원 의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서울로 올라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병·의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가 가능해져 대학병원 의사가 지방 중소병원 등에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8.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용은 할인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의사가 환자에게 진료비를 할인하거나 면제해주는 일은 할 수 없으며 위반시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습니다. 하지만 의료법이 개정되면 성형수술이나 치아보철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용을 의사가 할인해 줄 수 있게 되며, 이를 이유로 환자를 유치해도 됩니다. 9. 환자가 진료기록부 원본을 병원에서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현재는 진료기록부 원본은 반드시 병·의원에서 보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환자가 원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환자는 남겨두기 곤란한 진료기록부를 발급받을 수 있어 사생활 보호가 강화되며, 이 경우 병·의원의 원본 보관의무는 면제됩니다. 10. 의사나 한의사가 국가시험에 합격했으나 면허증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진료가 가능해집니다. 국가시험에 합격하더라도 면허증 발급 이전의 진료행위는 무면허의료에 해당해 형사처벌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국가시험 합격후 면허증 발급 이전에도 진료가 가능해져 의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의 학교 졸업 후 조기 취업과 진료활동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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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전북 전주시는 설날을 맞이해 생활폐기물을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투기하는 불법행위를 2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청결한 분위기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자는데 취지가 있다.이 기간 동안 집중 단속대상은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내놓는 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및 차량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몰래버리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등 이며, 쓰레기를 불법투기하다 적발되면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내야할 뿐만아니라, 포상금을 노리는 전문 신고꾼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2006년도에도 불법행위 적발건수가 1,217건으로 2005년도 적발건수 1,488건에 비해 18% 감소했으나 여전히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아쉬운 실정이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일몰 후 내놓기 및 주5일제 본격 시행으로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쓰레기 배출금지 협조 및 행락지에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실시 등을 강력히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주변․공한지 등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우려되는 청소 취약지역에 기동 순찰반을 편성 일일순찰을 실시 불법투기 예방방지 및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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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정·지역사회 삼각 공조
외국의 경우 공교육 내실화에 대한 다양한 제도를 실행 중이다. 교육 평준화가 이뤄진 선진국의 경우 공교육의 역할이 크다. 사교육도 대부분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공교육을 보완하는 수준이고 학교 안에서 방과후 활동이나 방과후 아동보육은 물론 e-러닝을 위한 교수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진로지도에도 상당한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공교육 실현을 위해 각 나라마다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 사회가 함께 연계하는 특징을 보였다. 프랑스나 영국은 지역교육프로젝트를 통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다양한 특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지도는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미래를 고민하는 만큼 각국이 중요하게 다룬다. 공교육기관이 아닌 민간단체에서도 진로상담에 참여해 학생들이 넓은 시각에서 진로를 고민하도록 했다. ▲ 종이를 자르며 도형을 배우는 미국의 이글 아카데미 어린이들 대부분의 선진국도 사교육을 시킨다. 부유층에서 별도로 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사회적 양분화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다. 또 다른 점은 선행학습보다는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충의 의미가 강하다. 고학년이 돼도 예체능 교육을 받기 위해 사교육을 받는다. 미국은 우열반을 나누거나 같은 반이더라도 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원 과외를 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교과수업도 다양한 단계로 나뉘어 아이들의 능력에 따라 진행된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사교육 열기가 뜨겁다. 대학입시는 물론 중·고등학교도 명문사립은 입시제도가 여전하다. 그러나 비용은 우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사교육이 공교육의 보완재 역할로 자리매김한 것도 한 특징. 독일은 철저한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선행학습 개념 자체가 없다. 복지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스웨덴은 추가학비 상한제를 두고 정부나 시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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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전시회 마케팅으로 수출시장 뚫는다.
▲ 이희범 무역협회장 무역협회(회장 이희범)가 해외전시회를 통한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적극 나선다.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2차례의 대규모 한국상품전을 개최하는 한편, 해외전시회에 6차례의 사절단을 파견하여 5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무역협회는 올 3월에 미국 LA, 4월에 동경, 5월에 뉴욕, 9월에 오사카에서 대규모 한국상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 4개 한국상품전에는 중소기업은 250개사가 3,200여명의 바이어를 만나도록 함으로써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이뤄낼 계획이다.무역협회는 일본시장은 원화절상과는 대조로 엔화가 약세를 보여 중소수출업체들이 시장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우리나라 수입시장의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여서 현지에서의 대규모 상품전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기회를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역협회는 한국상품전 개최시에 한류를 활용한 아이디어상품 특별전 및 한국문화 행사를 아울러 개최함으로써 한류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메이드 인 코리아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한국상품전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계획도 마련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 홍콩 선물용품박람회 및 노르웨이 조선해양박람회 등 업종별 6개 전시회를 선정하여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기업에게는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중소기업 150여개사가 참가해 2억5천만불 이상 수출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역협회는“해외전시회 및 상품전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바이어 알선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중소기업들의 참가신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밝혔다.작년에 개최된 동경상품전의 경우 81개사가 참가하여 8,500만불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경기도에 소재한 D사는 유기농 건강식품을 개발해 일본시장 진출을 모색하던 중 동경한국상품전에 출품해 일본 유수의 건강생활용품 회사인 A사와 연간 12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T사와도 10만불 상당의 난황유(계란기름) 공급계약을 성사시키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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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오늘, 극장에 가면 설경구를 볼 수 있다
배우 설경구가 영화 상영관들에서 게릴라식 깜짝 무대인사를 벌여 화제다. 지난 주말 내내 서울과 경기 지역 상영관을 돌며 이미 공식 무대인사를 진행한 바 있음에도, 설경구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박진표 감독과 함께 평일 무대인사까지 자청했다. ▲ 영화배우 설경구 이는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도 사전 공지 없이 설경구의 즉석 제안으로 불시에 이루어진 일. 그것도 주로 영화 종영시 진행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무렵 눈물을 흘리던 관객들은 갑작스런 그의 등장에 눈물 범벅으로 환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설경구는 "이 영화는 참 아픈 영화다. 영화를 보고 한경배처럼 가슴 아프고 분노를 느끼셨다면 그놈 목소리를 한번 더 확인하고 꼭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실제 사건을 잊지 말고 범인을 잡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깜짝 무대인사는2월5일(월)에는 CGV 구로에서 2차례, 6일(화)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3차례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스케줄이 허락하는 한 서울 지역 상영관들에서 예고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는 유괴범에게 어린 아들을 빼앗기고, 집요한 협박전화에 시달리게 된 부모의 피말리는 44일간을 그린 영화. 지난 2월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개봉 7일째인 오늘 180만 관객 동원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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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남산 삼릉계석불좌상과 열암곡석불좌상에 대한 발굴조사와 복원정비
문화재청과 경주시의 경주남산 종합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시급하게 복원정비가 필요한 경주남산 삼릉계석불좌상(三陵溪石佛坐像, 보물 제666호)과 열암곡석불좌상(列岩谷石佛坐像, 경북도 유형 제113호)에 대한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에 의해 금년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주 남산지구는 삼국시대 불국토(佛國土)를 꿈꾸던 신라인들의 정신과 호국불교의 염원이 깃들어 있는 수많은 불교문화재가 남아 있어 야외박물관이라고 불리고 있다. 경주 남산은, 크고 작은 여러 계곡과 능선의 정상부에는 정교하고 예술성이 높은 석조불상과 석탑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선각불상(線刻佛像)이 산재하고 있어, 2000년 12월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으로 등재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경주 남산지구에는 의외로 오랜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풍화되거나 무너져 파괴된 석조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다. 이번의 발굴조사를 통하여 그 원래의 모습을 찾고 복원 및 정비가 이루어질 삼릉계석불좌상과 열암곡석불좌상도 그 중 하나이다. 열암계곡에는 불두가 유실된 석불좌상 1구가 남아 있다. 2005년 10월 열암계곡의 아래에서 우연히 발견된 삼릉계석불좌상은 8~9세기경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정확한 고증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따라서 불상의 안면은 시멘트 몰탈로 적당히 복원 처리된 상태이고, 불상의 광배는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불상 뒤편으로 넘어져 크게 파손된 상태이다.이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석불좌상이 위치한 주변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하여 불상이 원래 위치하였던 지점과 관련된 유구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석조불상의 유실된 안면과 깨어진 광배에 대한 원상복원도 함께 진행할 것이다. 불두(佛頭)에 대한 조사결과, 이 불두가 바로 열암곡석불좌상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번에 복원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동일 개체로 확인된 석불좌상 주변의 광배 및 대좌 편들에 대한 복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원이 완료되면 통일신라기(8세기말경)의 완전한 불상으로 조성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삼릉계와 열암곡석불좌상에 대한 복원정비를 통하여 신라인의 신앙지(信仰地)였던 경주남산의 정체성을 구명하고 그 참모습을 재현하며, 민족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신라문화의 보고인 경주가 역사와 문화, 교육, 관광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현장으로 지속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또한, 남산의 우수한 우리 문화재가 경주역사문화도시의 핵심적인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향후 종합적인 보존대책의 수립 및 정비방안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학계와 관련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남산 삼릉계석불좌상과 열암곡석불좌상에 대한 발굴조사와 복원정비 실시에 따른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2007년 2월 8일(목) 11:00 유적 현장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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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ZERO화 운동」 가두 홍보 캠페인 전개
강원도 동해시에서는「음식물 쓰레기 ZERO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천곡동 지역 음식점 밀집지역 및 아파트단지에서 민간사회단체 등 9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가두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이번 행사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명절 차례준비와 다소 들뜨고 느슨한 사회분위기로 인한 음식물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코자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가두 홍보캠페인에는 어깨띠, 피켓, 프래카드 등의 홍보물과 전단지 5,000매를 제작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시장바구니 이용하기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하게 된다.한편, 시에서는 음식물쓰레기가 연간 9,080톤이 발생, 330억 원의 식량자원의 낭비가 되고 있으며, 12억원 처리비용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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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재래시장 살리기 상품권 홍보 켐페인
▲ 재래시장살리기 상품권 홍보켐페인 우리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북 경주시 성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학진) 회원을 비롯한 성동동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8일오전 10시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성동시장에서 경주시 상품권 구매하기 및 친절운동을 전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