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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7월 14일부터 8월 27까지 운영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7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경주, 영덕, 울진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샤워실, 화장실,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와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고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먼저 포항에서는 7.22~8.7일까지 샌드페스티벌(영일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오징어 맨손잡이(구룡포 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화진, 도구 해수욕장), 전통후릿그물체험(월포 해수욕장) 등 행사가 개최된다.해양레포츠 체험 및 해양스포츠 대회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7월~8월)도 포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8.11~14일까지는 영일대 해수욕장 및 형산강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 제전도 개최된다.경주 관성 해수욕장에서는 7월중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를 열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에서는 비치사커대회가 7월말에서 8월초 열리고, 울진 후포 해수욕장에는 7.29~30일까지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된다.한편, 가족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원한다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해수욕장과 도구 해수욕장, 경주 오류 해수욕장, 영덕 하저 해수욕장, 그리고 울진군 나곡 해수욕장 등 5곳을 이용하면 된다.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많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영덕 장사 해수욕장 두 곳에 대해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경곤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경북도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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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점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지난 6.29~30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주․봉화지역의 주택, 도로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지난 6.29~30 양일간 영주․봉화에는 호우경보, 상주․문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특히 봉화 명호면에는 243mm로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영주 이산면 238mm, 예천 효자면 173.6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록적인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로․하천제방 유실, 전기‧마을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철우 지사는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농경지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또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에게는 행정적 지원과 의료지원(심리치료 등)으로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호우로 특히 영주, 봉화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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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안동시청 직원들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선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은 안동시 공직자와 그 가족이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클린시티 조성,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첫 봉사활동은 시청 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시작했다.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한 끼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와 주변 환경 정비를 하는 등 도움의 뜻을 한데 모았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으며,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과 그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며 공직자 가족봉사단의 역할이 시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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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엑스와 마이스 산업 활성화 MOU 체결
안동시가 글로벌 마이스산업 선도기업인 ㈜코엑스와 맞손을 잡고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 이동원)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지역 마이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행사유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과 안동의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마이스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련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 지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코엑스는 1979년 개관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아시아 마이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동과 서울의 경계를 허물어 지역 마이스산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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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9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대표이사 임보순)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용상제일교회 비젼센터 2층(144.45㎡)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동시는 제공 장소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올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곳에 설치가 완료되면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5개소로 늘어나게 된다.임보순 대표이사는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경안노회유지재단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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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 개최
안동시가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을 6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동시지부 소속 개인택시 24대가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로 위촉됐다. 향후 활동에 앞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았다.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는 택시 운행 중 자살 위험의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조기개입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택시 내.외부에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신건강위기상담 번호가 기재된 명함, 자살예방 리플릿 등을 비치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굴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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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하절기 운영시간 변경
안동시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안동 구시장 풍물시장은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했으나, 폭염으로 인한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금, 토요일 모두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달빛 야시장만 운영한다. 또한, 벼룩시장을 포함해 낮 시간대에 운영되던 프로그램은 하절기 동안 휴장하고 운영자 추가 모집 등 재정비 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이 야간에 집중됨에 따라 야시장 판매 품목도 다양하게 보강하고 풍물시장의 발전과 고객 유입을 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은 지난 4월 22일 개장해 지금까지 여러 모습으로 변모해 왔다. 토요일 오후까지만 운영하던 풍물시장을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확대하고, 찜닭, 치킨, 각종 전 등 다양한 음식과 주전부리와 함께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구시장 풍물시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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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확장 개장'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시민과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하동 635번지(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의 야외 물놀이장을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로 확장 조성했다.매년 운영해오던 물놀이장이 너무 협소하여 인근 지자체보다 물놀이할 환경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작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7월 물놀이장을 개장할 준비를 마쳤다. 주요 시설은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1개소와 물놀이 시설 4개를 추가 설치하고 물놀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목적 광장을 조성했다.다목적 광장이 조성된 자리에는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12종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은 오전/오후 각 600명씩 2부제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그 외에도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올해 초 낙동강변에 산재되어 있던 소나무를 한 곳으로 이식해 시원한 나무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장을 조성했다. 물놀이장 옆 샛강 저류지 사면에는 계단식 스탠드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앉아서 힐링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조성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야외 물놀이장 규모를 확장한 만큼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오고 싶어 하는 경북 북부권 내 최고의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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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최현우 마술사 초청 29일 시청에서 특강 열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하여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6월 강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로 알려진 최현우 마술사의‘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마술공연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지난 2009년 9월에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운영을 이어 오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대표 교양강좌이다. 안동시민의 소양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월 1회(목요일, 2시)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위탁기관으로 ‘한국능률협회’를 선정하였다. 최현우 마술사를 시작으로 타일러 라쉬, 한문철 변호사 등 수준 높은 강사를 연이어 초청하여 알차고 내실 있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의 마음에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마술 같은 시간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동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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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반쌀 북미시장 진출 쾌거
국내시장의 쌀수요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해 “안동 양반쌀”이 북미시장 첫 수출길에 오른다.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은 6월 27일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탁․김순중 안동시의원, 정태연 농협양곡 대표이사, 수출업체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초도 물량 34.5톤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64.5톤을 북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되는 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특징을 지닌 밥맛이 매우 좋은 영호진미 품종으로 5년 연속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고품질 쌀로써 수출업체 희창물산㈜를 통해 미국 뉴욕․시애틀, 캐나다 밴쿠버․토론토의 한인 H마트에서 판매된다. 안동시는 북미지역에 현재까지 풍산김치, 마가공품, 장류, 고춧가루, 참기름, 안동소주 등을 수출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쌀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향후 안동 농식품의 북미시장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농식품이 세계시장을 누비도록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시책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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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2천530가구 귀농…‘전국 1위’
경상북도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지난해 2천530가구(3천317명)가 귀농해(전년대비 180가구 감소) 전국 귀농 1만2천411가구(1만6천906명)의 20.4%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2천530가구로 가장 많았다. 전남 1천966가구, 충남 1천562가구 순으로 2위와 격차는 564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경북도내 시군별 귀농인수는 의성 213명(전국 1위), 상주 212명(2위), 김천 193명(3위), 영천 180명(5위)으로 전국 시군별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곳에 경북 4개 시군이 포함됐다.* 귀농가구수(도별) : 전국(12,411가구), 경북 2,530 > 전남 1,966 > 충남 1,562 > 경남 > 1,502* 귀농가구수(시군별) : 의성군(211가구) > 상주시(208) > 김천시(187) > 영천시(178) = 전남 고흥군(178)* 귀농가구원수(도별) : 전국(16,906명), 경북 3,317 > 전남 2,523 > 충남 2,139 > 경남 > 2,046* 귀농가구원수(시군별) : 상주시(280명) > 남양주시(270) > 김천시(266) > 의성군(259) > 고흥군(237)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전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는 전년대비 전국 귀농가구 감소율(13.5%) 보다 훨씬 낮은 감소율(6.6%)을 기록해 시군 면단위 평균인구인 3천명 정도는 매년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이처럼 경북이 타 시도보다 귀농가구가 많은 이유는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 위주로 농업이 발달해 농업 소득(15,078천원 전국2위)이 높으며, 도움 받을 선도 농가가(17만호, 전국1위) 많이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경북도와 일선 시군의 한 발 앞선 적극적인 지원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경북도는 귀농·귀촌 지원시스템 정비 및 재구축,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강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확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분위기 조성 등 올해부터는 귀농귀촌 분야의 질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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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채용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등 지역 3개 대학에서 각각 선발 ‧ 추천된 18명의 학생은 이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시청, 행정복지센터, 정신문화재단 등에서 근무한다.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수행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주 1회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져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발전의 방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보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한다.권기창 시장은 “미래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학생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정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통 등을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지역대학 학생들에게 학업장려금 지급 등의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청년 여러분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을 비롯하여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 단계별 창업 지원 등의 안동형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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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안동시가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며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25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표창패 전수, 6.25전쟁 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김준태 6.25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외치자 350여 참석자들이 열의에 찬 후창으로 함께했다. 이어, 안동시립합창단이 6.25 노래를 제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한편,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달부터 참전명예수당을 5만 원 인상해 매월 25만 원씩 지급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위대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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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장소 아이디어 공모
안동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최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이다.시는 지난 5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계절 축제 상생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상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를 대상으로 원도심 축제에 대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원도심 내 다양한 축제 장소를 모색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3까지 11일간이며, 안동시 관내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상인회 또는 상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장소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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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예찰 및 정화활동 펼쳐
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3일 장마철 대비 자율방재단의 직무 및 중점관리사항을 교육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23일 관내 읍면동 단원 200여 명이 낙동강 주변에 모여 풍수해로 인한 최근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배수로 정비, 지하공간 및 저지대 예찰, 주민대피사항,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자율방재단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어, 낙동강 주변의 쓰레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연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한편, 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417명으로 구성돼 재해 기간 위험지역 예찰과 출입 통제,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꾸준히 방역 활동을 한 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솔선수범하여 방재활동을 나섬으로써 관심도 제고, 지속성 유지, 공동체 회복 등 주민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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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호남 상생발전-동서화합 생활개선회가 앞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2~23일까지 이틀간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경북도와 전북도 생활개선회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호남이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원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했다.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 도 임원 및 시군회장 32명이 경북도를 방문해 경북생활개선회원 80명과 함께 여성리더십 특강과 체험 실습교육을 실시했으며,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졌다.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경북도와 전북도를 매년 번갈아 방문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으로서 역할에 대한 토의와 농업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소통·화합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화합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생활개선회원들이 모든 여성농업인들의 리더로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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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혁신 준비 완료 ‘농업부서 통합하고 신사업 발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일 시청 공감실에서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농업혁신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는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라 시(市) 승격 60년 만에 처음으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의 통합을 앞두고 미래농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유통의 선진화, △기후변화 대응 △지방소멸 대응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먼저,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 및 체계적인 농촌인력지원체계구축, 농작업 대행 및 농기계 임대사업 기반 정착에 힘을 쏟는다.유통선진화를 위한 농산물 융복합 가공사업 기반확충, 안동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직거래장터 구축과 판로 확대, 해외수출 600만 불 달성, 농산물 마케팅 수익모델 개발 등에 주력한다.또한,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과 영농의 규모·기계화를 위한 전문 재배단지 육성, 대체작물 발굴, 미래형 과원 발굴, 양봉특구 지정 및 꿀벌 생태계 보존,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운영 등 농업의 첨단과학 접목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아울러, 귀농․귀촌 정책 확대와 다문화 가족 융화 사업,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 교육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방소멸에도 대응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업은 미래 먹거리의 근간이다. 농업부서의 기능적 통합을 통해 농업 첨단화와 규모화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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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누림 협동조합’ 행안부 모두애(愛) 마을기업 공모 선정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다누림 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행안부는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기업성 및 지속가능성을 가진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제품 개발, 시설 확충,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된‘다누림 협동조합’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주민과 함께 활동하는 마을기업이다. 신세동 벽화마을 공방‘ 오늘도, 여기’·월영장터·안동포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공예작가·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청년·경력단절 여성의 창업과 판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다누림 협동조합은 2018년 신규 마을기업을 시작으로, 2019년 재지정·2020년에는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안동시 대표 마을기업이다.안동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신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2개소, 경상북도에서 선정하는 예비마을 육성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는 등 마을기업을 꾸준히 발굴·육성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주시는‘다누림 협동조합’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을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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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故 김용섭 상병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안동시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 김재문氏(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무공훈장을 21일 시청 소통실에서 전수했다.故 김용섭 상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였고,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였다가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故 김용섭 상병의 조카인 김재문 전 가톨릭상지대 부총장은, 젊어서 돌아가신 부친에게 들은 희미한 기억만으로 전사한 삼촌의 무덤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다년간의 노력 끝에 서울 현충원에서 삼촌의 무덤과 군번을 확인하고 무공훈장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제라도 무공훈장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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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전통 불꽃놀이의 향연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시연된다.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담아 진행하는 선유줄불놀이는 조선 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승되어오는 전통 불꽃놀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에 낙화봉을 매달아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 만송정에 연결해 불을 붙여 강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달걀 불이 떠다니는 ‘연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진행하는 ‘낙화’퍼포먼스까지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1시에서 17시까지(마지막 주 제외) 하회마을 내 만송정 백사장에서 선유줄불놀이 낙화봉(숯봉지)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소원을 작성한 낙화봉(숯봉지)은 선유줄불놀이 행사 시연에 함께 설치되어 활용될 예정이며,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든 낙화봉이 만들어낼 불꽃놀이의 향연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하회마을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마지막 운행 시간인 21시에는 하회마을에서 출발해 송현오거리-태화오거리-신시장-용상CGV까지 시내 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9, 10월은 20시 출발 예정으로 행사장 내 교통상황에 따라 하회마을 입구-주차장 셔틀버스 유동 운행 예정이다.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선유줄불놀이 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회마을 사이트(www.hahoe.or.kr)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