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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76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1일 도의원 역할 프로그램인 제7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6월 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성주 초전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독도를 지켜야 한다” 및 “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보니 본회의 진행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실제 도의원이 된 것 같아서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황보석 의사담당관은 “청소년의회교실 입교를 환영하며, 이 곳 본회의장에서는 여러 의원님들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내용을 최종결정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조례안 등을 제·개정하여 더욱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비록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친구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민주주의 절차과 과정을 이해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여러분들이 우리 도의회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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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내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집중 홍보기간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6월 3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홍보기간 동안 안동시 평생교육과에서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학생 학업장려금 신청을 독려하고, 대학 내 전입지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소를 이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한다.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는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이는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유입을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 70점(C-) 이상인 대학생이다.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교로 서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 공고문 및 각 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이탈과 수도권 쏠림 등으로 인구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업장려금 지원 정책은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집중 홍보기간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학생이 빠짐없이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접수처 : 국립안동대학교 학생지원과(☎820-7053) 가톨릭상지대학교 교무학생처(☎851-3024) 안동과학대학교 산학취업처(☎85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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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교육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진로 탐색을 돕고자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있지만 기존 교육과정에서 크게 달라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는 송파구 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교사단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구는 신청 중학교를 4권역으로 나누어 실제 학생들이 진학하게 될 인근 고교 교사가 직접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이해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등학교 및 과목 선택 시 고려사항 등이다. 구는 설명회 내용이 담긴 교육자료집을 별도 제작해 참석한 학부모에게 한정 배부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6월 13일 풍성중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잠실중학교, 18일 오주중학교, 20일 오륜중학교에서 진행되며, 14개교에서 신청한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관내 중학교 14개교를 찾아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송파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빠르게 적응해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 궁금한 점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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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인도네시아 수메당군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0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인도네시아 수메당군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은평구-수메당군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이다. 작년 8월 은평구가 자치단체 국제교류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지 약 10개월 만의 답방이다.두 지자체는 2022년 말 수메당군 관계자들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은평구청의 전자정부 관련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한 후부터 꾸준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은평구는 작년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을 발표했고, 여성·아동 관련 우수 정책에 대한 구청장 강연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발표회에 참석했던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의 은평구 벤치마킹 방문도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와 수메당군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은평구의회 의장단 등 양측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은평구는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 견본 액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위해 수메당군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재생 노트북을 전달하고, 후원 기관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인도네시아 수메당군 대표단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디지털동행프라자, 우리동네 키움센터, 구립도서관, 불광천미디어센터 및 수색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시스템을 경험할 예정이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천년고찰 진관사를 방문하는 등 은평구의 자랑거리인 ‘북한산 한(韓)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국 고등학생들의 청소년 교류, 인도네시아 중앙부처의 은평구 방문, 반둥한인회장 초청 강연 등 작년 국외 출장의 성과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은평구 상공인의 인도네시아 진출 과정에서 반둥한인회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황으로, 양 지역의 민·관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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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6일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환영하며, 10시 정각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온 시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 헌화 및 분향 △추념사 △ 추모 헌시 낭독 △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추모 헌시는 전몰군경 유자녀가 선정돼 2023년 보훈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정민 作 “당신의 이름은”을 낭독하고, 드림아이중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애국가와 현충일의 날 노래를 부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들꽃처럼 사시다가 불꽃처럼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은 메마른 조국 강토를 적시는 단비가 됐다”라며, “안동시는 나라 사랑을 실천했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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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함창읍에서 찾아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가 지난 1일(토) 상주시 함창읍 척동1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행복마을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관·기업이 함께 한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척동1리 마을 주민들과 16개 자원봉사단 및 기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방충망 교체, 창고 적외선 감지기 설치, 노후 칼갈이, 시력검사, 장수 사진 촬영, 문패부착, 보행기 반사판 부착,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주민들과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상주시청 안전재난실과 사회복지과의 공무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안마봉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의 후원으로 부착한 LED 전등과 스프레이 소화기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커피차와 세탁차는 고령의 주민들에게 색다른 활력을 주었다. 함창읍 척동1리 김성호 이장은 “농번기로 힘들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고령자가 많은 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와서 에너지를 전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라며 “이런 시간을 만들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장미향 센터장은 “우선 자원봉사자 환영 현수막도 걸어주시며 행복마을 추진에 큰 힘을 보태준 척동1리 김성호 이장님과 적극적으로 재능을 나눠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더 많은 행복마을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을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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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초저출생 극복 패키지법’ 대표발의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고 자녀에 대한 세제 혜택을 대폭 늘리는 ‘초저출생 대응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여성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 양육을 위해 1년 이내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공무원의 경우 3년 이내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어 육아휴직 기간에 대한 근로자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또한, 배우자 육아휴직은 현행법에 규정되어 있지 않아 사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계속되어 왔다. 실제 최근 일부 기업들에선 자체적으로 근로자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고 있는데다가 ‘아빠 육아휴직’까지 도입하고 있는 상황으로 육아휴직 기간 확대와 남성 배우자 육아휴직 명시 등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송언석 의원은 ▲육아휴직 대상에 남성 배우자를 포함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배우자 출산휴가 또한 30일로 확대하며, ▲자녀 돌봄을 위한 휴가를 최대 5일간 보장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와 함께, 「소득세법」을 개정하여 자녀에 대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확대를 추진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자녀 1명당 기본공제 금액은 2009년 150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15년간 개편되지 않고 있고, 미국(555만원)과 독일(470만원), 일본(330만원) 등 선진국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또한, 자녀세액공제는 자녀 1명인 경우 연 15만원, 2명인 경우 연 35만원, 2명 초과하는 경우 1명당 연 30만원을 추가해주고 있지만,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자녀기본공제 금액을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분을 반영하여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세액공제 금액을 자녀 1명당 연 30만원으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초저출생 극복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자녀 출산과 양육을 위한 국가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아이를 낳아 기르기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이 조속히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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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181개 설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신당역 ~ 약수역 일대 주요 도로의 가로등과 신호등, 표지판 등에 5월 말까지‘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181개를 설치했다.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거리가 한층 쾌적해질 전망이다.‘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광고 전단지가 잘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불법 광고물의 무분별한 부착을 예방할 수 있다. 중구를 홍보하는 효과도 노렸다. 지난해에는 명동성당, 청계천, 남산서울타워 등 중구의 명소를 디자인하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올해는 짙은 회색 바탕에 동대문패션타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관광지의 이름을 담았다.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 설명을 같이 적었다. 구 관계자는“이제 중구에서 불법 광고물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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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메타버스 서울’에서 선보이는 ‘누구나 배움학교’ 작품 전시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5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서 ‘2024년도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전시회’를 개최한다.‘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강동구 누구나 배움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되었다.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의 세계 도시 최초 공공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이번 전시회에는 ▲보자기안(보자기 싸는 사람들) ▲보테니컬 아트 ▲성가정 청춘누림 기타봉사반 ▲셀린의 아뜰리에(포슬린 아트) ▲시로 꿈꾸는 마을 ▲시·수필·문예창작 ▲아크릴 풍경화 기초(오일파스텔) ▲웃음행복단(7기) ▲오카리나 ▲즐거운 풍선아트반 ▲캘리그라피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총 83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메타버스 가상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성과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전시작품 관람은 ‘메타버스 서울’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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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유명 창업자가 전하는 창업 성공 무료 특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3일 오후 2~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녹사평대로 150 1층)에서 ‘유명 창업자의 성공 스토리, 토크 콘서트’ 창업 특강을 개최한다.강연자가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예비 창업가에게 필요한 태도와 자세를 길러주는 자리다. 참가비 무료.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 임은정 씨와 배우 겸 CEO(前 개그맨) 고명환 씨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으로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첫 순서를 맡은 임은정 씨는 ‘인공지능(AI) 시대 더 중요해진 창업’이라는 주제로 1시간 반가량 강의를 이끈다. 강의에서 ▲창업에 대한 이해 ▲창업 아이템 정하는 방법 ▲창업 경향(트렌드) 및 창업 시 고려해야 할 부분 ▲창업 자세(마인드) 및 상표화(브랜딩) 등에 대해 전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기술 등을 토대로 한 창업 경향도 살펴본다.고명환 씨가 나서는 두 번째 특강은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다. 고 씨는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는 주제로 ▲창업에 시도했으나 4번 망한 이야기 ▲책이 시키는 대로 해 1년에 10억 매출을 올린 이야기 ▲무형의 자산을 가져라 ▲고명환의 글쓰기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다.이번 특강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서식(https://url.kr/weit5v)을 특강 당일까지 작성하면 된다. 298석(장애인석 6석 별도) 선착순 마감.이번 특강은 구가 지난해 12월 숙명여대캠퍼스타운사업단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맺은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달부터 용산 여성 스타트업 아카데미(기초반, 심화반)를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 수료생 자조모임, 1:1 창업 상담, 창업 아이템 기반 최종 시연회까지 이어간다.한편, 구는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지원센터 운영 ▲센터 입주기업 프로그램 지원(5~10월) ▲창업아카데미 실시(연 2회) ▲취·창업 박람회 운영(9~10월) ▲청년기업 융자지원(자금 소진 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연 2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 여성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손잡은 만큼 이번 특강에서 창업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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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4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부터 19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강남창업센터교차로)에서 ‘2024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 등에서 열린다.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포럼, IR 피칭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 창업가 거리 투어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7일 15시 마루360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1부 창업지원기관의 성과 공유, 2부 스타트업 포럼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와 쿼타랩의 최동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각각 스타트업의 성장전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본 흐름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스타트 트랙 나이트(START TRACK NIGHT)가 이어진다.각 창업지원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는 18일 9시~11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업이 만나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바이오·메디컬 서밋’을 개최한다. 13시~15시 (사)한국무역협회와 스타트업 정키(Startup Junkie) 스타트업정키(Startup Junkie) 미국의 스타트업 지원재단 실무자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15시~17시에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와 양은미 마음생각연구소 대표가 먹거리, 건강, 웰라이프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19일에는 ▲IT/AI 기업 밋업(Meet UP) ▲ KAIST와 서울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IR 피칭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KVI)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의 가치를 높이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Value Up Insight 행사가 이어진다.마루에서는 축제 기간 상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마루180 1층에서 18일~19일 11시~13시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팝업 스토어 ‘마루 콜렉트’를 열어 참관객들에게는 기념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루180의 카페 fyi에서는 B.B.B(Brand, Branding, Brand builder), 마루360에서는 ‘작전명 : 쓸모찾기’ 등의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18일 14시 스타트업 시네마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베팅(Betting)’ 상영회를 개최한다.팁스타운에서는 18일 14시~18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24 팁스서밋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인사이트 강연 및 패널토론,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19일 14시~18시에는 팁스타운의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팁스밋업-ESG’를 실시한다. 투자 동향 강연, 기업의 투자전략 공유, 팁스 창업기업의 IR 피칭과 전문위원의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축제를 지향하면서 17일~18일에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을 운영한다. 여기서는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7개사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창업지원기관의 설립 취지와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기관별 질의응답을 하는 ‘스타트 트랙 투어’를 18일~19일 10시와 14시에 실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starttrac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서 나가는 기업의 성공 전략과 미래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남 창업가 거리가 스타트업이 비상하는 꿈의 활주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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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생활안전에 다시 한번 큰 역할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20명의 관제요원이 총 3,572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4조 3교대의 상시근무체계로 관제해, 시민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2024. 5. 19.(일) 00:03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처럼 CCTV를 지켜보던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승용차 문을 당기는 수상한 모습을 발견했다. 예의주시하던 A씨는 연이어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는 절도범의 모습을 포착해 112에 신고하고, 실시간 이동 경로를 제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지난 2월에도 적극적인 CCTV 관제를 통해 자살기도자와 절도 미수범을 조기에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 제공 등 선제적인 조치로 피해를 막은 적이 있다.이번 일로 관제요원 A씨는 범죄 피해 확산을 방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6월 12일(수) 14:00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관제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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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생활인구 유치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이하 베터리)’에 선정돼 6월 4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실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베터리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지난 5월 공모를 받은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4개 기초지자체(안동시, 봉화군, 제천시, 단양군)를 선정했다. 베터리 사업은 관광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관광 관련 분야 스타트업 총 20개 사를 선발해 해당 기초지자체의 관광상품 실증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겠으며, 지역 경제활성화 및 1천만 관광인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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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수상작 선정
김천시가 지난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회 상징물의 밑바탕이 될 수상작을 가렸다. 김천시에서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58일간 도민의 화합과 김천시의 특색을 잘 표현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공모 주제로 선정하여 전 국민 공모했다. 그 결과 △대회상징표(엠블럼) 31점, △마스코트 15점, △포스터 16점, △구호(슬로건) 296점이 접수되었고, 체육·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에서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 부문 총 12점의 시상을 가렸다. 대회상징표(엠블럼) 부문 최우수는 김천의 초성을 활용해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상징화한 작품이, 우수는 63회를 맞는 도민체전의 ‘63’에 김천시의 삼산이수를 접목하여 역동적이며 직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마스코트 부문 최우수는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와 특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접목하여 표현한 작품이, 우수는 오삼이와 왜가리가 만나 함께 응원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포스터 부문 최우수 스포츠중심도시이자 사통팔달 교통중심 김천을 역동적으로 뻗어가는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 우수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슬로건(구호) 부문 최우수는 ‘힘찬 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도민’이, 우수는 ‘하나 된 경북도민! 김천과 함께 미래로!’와‘삼산이수 김천에서 솟아나는 경북의 힘’ 작품이, 장려는 ‘도약하라 김천에서 비상하라 희망 경북’,‘김천의 함성으로, 하나 되는 경북!’,‘김천과 함께 하나로! 경북과 함께 세계로!’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2주간의 모방 등 결격사유에 대한 이의 신청 접수 후 최종적으로 수상이 확정되며 시에서는 수상작을 바탕으로 10월까지 최종 대회 상징물을 개발해 대회 준비 추진 및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포츠 중심도시인 우리 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모두가 즐기고 가실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를 맞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5월 중 4일간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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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천시가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24년 영천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접수 시기(’5. 20.~6. 28.)에 맞춰 기획된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이 ‘규제개혁, 생각의 틀 깨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강연 주제에 걸맞게 어렵고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카툰(만화)과 동영상을 활용해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최 소장은 새로운 융합기술과 신산업의 등장으로 기존의 규제와 틀을 가지고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강조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규제개혁은 실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다.”면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 발굴을 위해 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0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4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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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치의가 어르신댁으로 찾아갑니다 ‘효도 복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0세 시대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효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효도 특화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건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먼저 올해 구는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동작구와 동작구한의사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한 관내 25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및 질환 치료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50여 명 어르신으로 효도콜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 및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의사로부터 8~12회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의사가 한약재 복용이 필요하다고 처방할 경우 첩약 비용도 지원한다.‘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 관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560)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구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1 대 1 맞춤형 프로그램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는 사전에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및 평가 등을 진행하고 건강위험도에 따라 대상자를 분류한다.관리 대상자 중 건강위험군 어르신은 기존 방문간호사가 관리하는 서비스에서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확장 연계해 한층 강화된 돌봄을 받는다.건강주치의 상담 및 건강 평가를 실시해 ▲만성질환 관리 ▲개인별 식습관 행태개선 위한 영양 상담·교육 ▲신체활동 증진 및 체력강화 위한 맞춤형 운동방법 교육 등 전문분야별 다학제적 서비스를 전달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어르신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 사회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효도 도시 동작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가 필요한 동작구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02-820-6281)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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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안동관광택시 추가모집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맞춤형 자율여행 관광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택시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현재 관광택시 12대를 운영 중이며, 3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희망자는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andongdm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한 개인택시 종사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https://addmo.kr/) 또는 전화(☎ 054-840-3433)로 문의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 중 친절·안내서비스 등 교육과정을 거쳐 이수한 자에 한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축제 연계 요금 할인이벤트, ktx 연계 프로그램 운영,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웰컴키트 제공, sns 홍보 마케팅 강화 등 관광택시 이용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관광택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모범운전자 및 외국어회화 가능자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모객 증대뿐만 아니라 관광택시 친절서비스 제고에도 힘쓰며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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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포항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담자로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테마로 ‘악성민원 대응, 워라밸, 갑질’ 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즉시 답하는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히 궁금증을 해소하며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 토크쇼에 이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부당업무지시 근절 등 공직비위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을 주제로 한 마임과 마술, 팝페라 공연 등을 진행해 당면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이 문화공연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강덕 시장은 “공직 사회부터 청렴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부정부패 근절에 힘과 뜻을 모은다면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를 양성,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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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김시범 교수,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육위원장 임명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영태) 김시범 교수가 청소년운동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육위원장(National Chief Commissioner)으로 임명돼 2026년 2월까지 봉사하게 됐다. 1907년에 영국에서 시작된 이 청소년운동은 1922년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 세계 174개국에서 5천만 명의 청소년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며 우리나라에는 22개 지방·특수연맹이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하는 이찬희 변호사다. 중앙훈육위원장(중앙치프커미셔너)은 스카우트 운동의 목적, 기본원칙, 사명에 따른 실천 원칙을 기본으로 스카우트 활동 기준을 정립하며 중앙커미셔너회의장, 전국훈육지도자회의장, 중앙명예회의 부의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1973년부터 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해 최고 계급인 범스카우트(190호)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김 교수는 청년시절에는 국제경상학생협회(AIESEC) 연세대 지부를 재창립해 지부장을 지냈으며 (재)한국청년정책연구원 운영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 국제실장 및 연수원 교수, 세계청년회의소(JCI) 세계회장재정보좌역 등으로 역임했다. 김 교수는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봉사했다. 다양한 문제를 도전적인 자세로 창의적으로 해결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 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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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북한 오물풍선 등 피해보상 위한 '민방위기본법' 대표발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최근 북한에서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과 같은 도발행위로 인한 피해복구 법적근거를 담은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부터 북한이 대량으로 살포한 ‘오물풍선’으로 인해 주차된 차량 등이 크게 파손되는 등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등, 이에 대한 정부의 피해지원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행 「민방위기본법」은 ‘민방위 사태가 발생하였을 경우’로 한정되어 이번 ‘북한 오물풍선’ 사태와 같이 ‘민방위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피해지원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이자,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을 맡아오며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민생정치 행보를 보여온 이만희 의원은 적(敵)으로 인한 피해보상 법적근거를 마련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동 법안을 통해, 민방위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적(敵)의 침투·도발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및 방역과 방범 뿐만 아니라, 임시주거시설, 생활필수품의 제공 등이 이루어질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만희 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법안’으로 대표발의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72명이 공동발의자로 대거 함께하며, 사실상 국민의힘 당론으로 추진된 동 법안에 대한 정치권의 높은 관심도가 눈길을 끌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한민국을 향한 적(敵)의 도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한 법 통과를 위해 향후 야당과의 법안 논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일상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도 국민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종합적 마스터플랜의 마련과 실행을 위해 정책적·입법적 노력을 다하겠다”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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