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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정차 과태료 압류해제 원스톱 민원처리
▲ 수원시장 김용서 경기도 수원시 교통행정과에서는 그간 주정차과태료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의 압류해제를 위해 각 구청으로 체납액을 문의하고 입금확인 또는 압류해제 확인 등 수차례 전화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회의 전화로 체납과태료 조회 및 압류해제 처리를 할 수 있는 주.정차 과태료 압류해제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도입 3월 2일 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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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구리 팔짝! 올챙이 만나러 공원으로 오세요
▲ 길동- 개구리 한살이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에서는 파릇한 새싹이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봄의 길목 3월을 맞이해 다양한 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공원별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우선 대보름(3월 4일)을 맞이해 민속놀이한마당이 남산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3일(토) 2시, 3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 남산-개구리 한마당 남산공원에서는 ‘액막이 연 만들기’와 ‘복조리 만들기’가 진행되며 보라매공원에서는 풍물굿과 달집태우기, 강강술래를 비롯한 대형윷놀이, 굴렁쇠, 큰줄넘기, 액막이 연 날리기 등 대보름 풍습을 체험하는 놀이마당이 열리며 액막이 연 만들기 등 일부 체험부스 외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경칩을 맞이해 남산공원에서는 ‘봄맞이 개구리 한마당’이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열리며,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개구리를 직접 만져보며 관찰 할 수 있는 ‘개구리 한살이’와 시청각자료 및 이론을 통해 개구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자연과의 대화’란 실내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월드컵- 민들레와 친구하기 서울숲에서는 봄맞이를 하는 공원내 동․식물과 함께 봄의 향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서울숲탐방’과 ‘숲에서놀자’, ‘숲속이야기’가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봄을 맞은 자연을 관찰하고 맘껏 뛰놀며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자연관찰교실’, ‘서울 숲 자연탐사’, ‘숲에서 뒹굴뒹굴’, ‘조물조물 숲 속 공작교실’, ‘습지교실’ 등이 진행된다.또한 외국인 노동자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에 자연학습과 다양한 놀이를 하는 ‘방과 후 숲교실’을 진행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린시절 놀이를 통해 기억 속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서울숲 행복산책’과 주부대상 ‘주부생태교실’ 등이 새롭게 진행된다. ▲ 서울숲- 숲에서 뒹굴뒹굴 월드컵공원에서는 꽃망울을 터뜨린 봄꽃을 관찰할 수 있는 ‘하늘교실’, ‘민들레와 친구하기’, 자연물로 공작활동을 하며 생태문화를 체험하는 ‘조릿대로 만들기’, ‘짚풀공예체험’, 마음껏 뛰놀며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자연놀이’, ‘하늘공원에서 신나게 놀자’가 진행되며 기타 자연관찰 프로그램으로는 ‘나무교실’, ‘토요가족 자연관찰회’, ‘조류탐사교실’, ‘곤충교실’ 등이 진행된다.남산공원에서는 소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솔방울을 이용한 공작물 만들기를 하는 ‘남산에서 놀자’가, 여의도공원에서는 물속에 사는 미생물을 현미경을 통해 바라보는 ‘현미경관찰교실’과 봄을 맞은 생태숲 관찰과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 보는 ‘생태숲 관찰 교실’ 이, 영등포공원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활동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생태문화교실’이 진행된다. ▲ 길동- 오감체험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봄을 맞아 변화하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체험하는 ‘오감체험’과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재미있게 자연을 배우는 ‘봄 생태학교’, ‘유아 생태학교’가 진행되고,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는 생태전시물을 자원봉사자가 해설하는 ‘전시관해설’과 ‘짚풀공예’, ‘나무로 곤충 만들기’, ‘솔방울로 동물 만들기’ 등 생태문화강좌가 진행된다.어린이대공원에서는 열린공원 조성 기념 담장허물기 행사가 8일(목)에 진행되며,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알아보는 ‘에코스쿨’, ‘놀토동물학교’, ‘단체동물학교’ 등 동물학습 프로그램과 ‘낙타 타기’, ‘미니 말 타기’, ‘물개,침팬치 공연’, ‘코끼리쇼’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길동- 아무르산 개구리 짝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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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축공동방제단 발대식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하는 공동방제단을 결성 21일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방제단은 고양시 축종별 4개 단체와 고양시청 및 3개 구청, 고양축협에서 총 5개팀 15명으로 결성되었으며, 발대식에서 민·관·단체가 합심하여 외래악성질병인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이어 소규모 농가 소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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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졸업시즌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2007년도 졸업시즌을 맞아 정신적으로 헤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1일부터 3일간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지난 21일부터 2일간은 각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합동점검을 편성해 저녁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동별 교체 점검을 통해 청소년보호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여 업주 스스로 자정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23일에는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단체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위험 예상지역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단속반원들은 청소년 불법고용 및 주류판매행위, 청소년 출입시간(09:00 - 22:00) 준수여부, 게임장 등의 불법행위 등을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단속시 청소년보호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업주들과 함께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해 업주들의 청소년보호 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했다.시 관계자는“졸업시즌으로 인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음주등의 불건전한 행태로 풀게 되면 각종사고와 범죄의 원인이 되기쉽다”며“청소년들은 졸업시즌 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자신의 신분에 맞는 건전한 생활로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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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낭만‘출렁’ 야경도시로
강원도 속초시 동명항에 야간 경관 조성사업으로 밤 풍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속초시는 속초8경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하여 동명항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초까지 동명항 경관조명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속초시는 동명동 1-185번지에 2008년까지 정자형 전망대,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장소인 4계절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속초시는 해돋이 정자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주야간 관광이 가능하여 관광수익을 증대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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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피드팀 최승용 대회신기록 우승
▲ 최승용 선수 제88회 전국 동계체전 이틀째인 22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빙상스피드 여자일반부 부문 1000m에서 춘천시청 최승용선수가 1분 22초 91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신기록을 수립,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21일 500m에서도 40초80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라 국가대표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했다.지난 23일에는 백은비, 최승용 선수가 1500m와 2400m 팀추월경기에 출전해 강원도선수단에게 추가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 강원도 1위 수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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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농업인단체 윷놀이 행사
강원도 태백시농업인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농업경영인회)에서는 민속 고유의 전통 명절을 맞아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농업인단체의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윷놀이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농업인단체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한해의 힘찬 출발을 다지고 태백농업 발전과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회원 및 가족 35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윷놀이 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인 우수한 관내 학생2명에게 4-H회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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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립대학 법인화 추진 바람직한 방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 고등교육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시장과의 연계강화와 국가 차원의 교육에 대한 종합적인 질 관리 위한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OECD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고등교육에 대한 정책제언 검토보고서’(CN:Country Note)를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검토보고서는 OECD가 고등교육 주제 검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이 2004년 3월부터 1년간 진행한 고등교육 체제 진단과 개선 방안 연구를 토대로 OECD가 위촉한 외부전문가단의 국내 고등교육 관계자들과의 면담결과를 종합 정리한 것이다. 장학금 프로그램 통합을보고서는 대학에 대한 규제와 국가적인 지배구조를 보다 자율화해 기관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런 면에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법인화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양한 학자금 융자와 장학금 프로그램을 각각 통합하고 교육인적자원부의 하위부서를 일원화 하는 등 고등교육 관련 부처들간의 정책 조정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규제에 있어서는 획일적이고 강제적인 규제보다는 통계자료의 확충, 기관 자율평가, 자격체계 구축 등과 같은 연성적인 접근에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정보와 질에 대한 요구에 순응할 수 있도록 대학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 형평성 위해 다양한 학생선발기준 필요해고등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험 위주에서 벗어나 학생선발 기준을 다양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의 가정 배경과 과정이수율(학업성취도 등) 간의 자료 수집을 통해 객관적인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등록금 유보와 학자금 융자는 형평성 개선에 유효한 전략이라며 특정집단에 대해서는 ‘소득-연계융자방법’도입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특히 교육형평성을 위해서는 수도권 정원 규제보다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교육정책과 결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동시장과의 연계강화를 위해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격증· 학위제도에 대한 검토와 고등교육 질 평가를 위한 독립기관 설립을 촉구했다. 연구 중심대학 확대보다 특정 인력양성 확대를연구개발 역량 제고와 관련해서는 대학의 연구개발 참여는 중요하나 대학은 일차적으로 기초연구와 대학원을 통한 연구 후속 세대 양성에 초점을 둬야 하며 연구 중심대학 수의 확대보다는 연구의 특정영역, 특정 인력 양성프로그램 분야 확대가 바람직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비의 집중지원과 기관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력을 위한 대학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도 명확히 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학에서의 평생학습기회 확대와 질 낮은 외국교육기관의 유입을 막기 위한 학위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이번 한국 OECD 고등교육 주제검토사업의 참가는 한국 고등교육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선진국들의 고등교육 개혁 동향에 비추어 점검해보고 외국 전문가들을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강점과 약점, 정책적 대안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OECD제언과 관련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사진 마련에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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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개별 주택가격 산정가격 검증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오는 26부터 3. 13까지 개별 주택 22,474호 (단독7,120 다가구 7,986 복합 7,458)에 대해서 주택가격 산정가격을 검증한다.개별주택의 특성․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표준주택가격을 조사.평가한 감정평가업자로 하여금 가격을 검증케 하며, 표준주택가격 이의신청에 따른 조정결과를 반영 산정된 가격은 향후 재산세 취.등록세 과세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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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친절마인드 UP 시킨다
울산광역시가 시민위주의 친절하고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친절 수준을 한 단계 UP 시키기로 했다. 시는 모든 공직자는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을 시민(고객)에게 두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을 생활화하기 위한 「2007년도 공무원 친절시책 추진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집합교육이 아닌 전문 강사가 부서별 업무공간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친절 클리닉’을 실시하여 미소와 친절이 저절로 우러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체질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친절 클리닉은 개인별․담당별 전화 친절도, 방문민원 친절도 를 사전에 모니터링 한 후 그 결과 나타난 문제점 위주로 피드백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아침 출근 시간대 20분 정도를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대민업무의 1차적 접점인 ‘전화 친절도’ 의 경우 종전의 부서별 평가에서 개인별․담당별 평가로 전환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인센티브 와 패널티를 부여함으로써 전화 친절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로 자체실정과 특성에 맞는 ‘1부서 1친절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공무원과 각종 친절도 평가 결과 몸에 베인 친절을 실천한 우수부서․공무원에 대해서도 포상을 통해 상호 경쟁을 유도함으로서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반면, 전체적인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불친절 공무원은 특별교육 실시, 근무평정 반영 등 패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한 친절마인드 함양 집합교육과 고객만족 교육, 그리고 공직자의 직무와 소양을 함양하는 공직자 직장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행정환경 변화와 지속적인 교육으로 인해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 수준도 예전에 비해 많이 향상돼 가고 있다”면서, “이제는 몸에 베인 진정한 친절을 생활화․체질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친절한 시청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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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88주년 3‧1운동 정신계승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제88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는『3‧1운동 정신계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월 26일 오후 4시 광주역 광장에서 개최될『3‧1운동 정신계승』행사에는 시민, 광복회원 및 유족, 공무원등 3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행사는 식전행사로 3‧1운동정신계승 서명식, 독립선언서 및 태극기 배포, 천안병천고등학생의 풍물놀이 공연이 실시된다.이어 본행사에서는 조성인 광복회광주전남연합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김삼웅 독립기념관장의 기념사, 박광태 광주시장과 송계축 광주지방보훈청장의 환영사, 송광운 북구청장의 지역만세운동 소개, 김상용 북구의회의장의 만세삼창순으로 진행되며, 식후에는 3‧1운동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3‧1운동 정신계승행사는 3‧1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광복회,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한편, 민족대표를 상징하는 남녀대학생 33명은 당시 복장으로 분장해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 동안 광주를 비롯하여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전국의 주요 역사현장을 순회하며 당시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릴레이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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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이 전국 인구50만이상 대도시 시장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지난 2월 23일 수원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이 회장에, 박승호 포항시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임됐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2003년 4월 3일 창립하여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가 일반 중소도시와 동일한 자치단체로 적용받고 있는 불합리한 현행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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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화 봄향기 서울로
전남 광양시가 매화의 봄 향기를 가득담아 서울에서 홍보행사를 가졌다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인파가 많이 모이는 서울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청계천 일대에서 제11회 광양매화문화축제행사를 홍보하기위해 꽃이 피어있는 매화분재 15점과 광양버꾸놀이 공연팀과(사물놀이), 매실음료 무료시음 행사와 캐리커쳐 그려주기를 비롯한 매화가 만개한 사진으로 제작한 포토월을 운영 즉석에서 사진 찍어주기와 메일링서비스를 실시해 남녘의 봄향기를 전해주는 계기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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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국의 마라토너 미리벌 힘찬 질주
봄이 오는 길목에서 햇살 좋은 경남 밀양에서 개최된 제4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많은 시민과 외지인들의 참여 속에 25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11,900여 마라토너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됐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대회 참가자들의 제안으로 일부코스를 개발하여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을 받아 준비했으며, 지난 1월 15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참가자는 총 11,918명이 대회참가를 신청하였다. 코스별로는 하프에 5,726명, 10km코스에 3,309명, 5km에 2,88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3회 대회보다 2,742명이 더 참가했다 시도별로는 경남 참가자가 5,561명(전체 47%)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767명, 대구 1,191명, 경북 1,133명, 울산 1,060명 순이었으며, 일본 등 외국인도 45명 참가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 선수는 10km부문에 도전한 85세의 강재도씨로 노익장을 과시하였고, 최연소 참가선수는 5km부문의 금승재(2세)군이다. 하나의 시민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이 처럼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대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여 온 밀양육상연맹관계자 및 공무원뿐만 아니라, 새벽부터 집결지와 코스 등 행사장 곳곳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학생 그리고 장시간의 교통통제의 불편을 감내해 주신 밀양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겨우내 움추렸던 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삶의 의욕을 북돋운 활기찬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다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런닝라이프 스포츠지” 마라톤대회 만족도 5위, 마라톤 온라인 인터넷 참가자 대회평가 10점 만점을 얻는 등 대회만족도도 매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리랑 마라톤 대회는 20인이상 단체참가자에게는 5만원에서 10만원의 차량지원비가 주어지며, 목욕 및 음식점 할인권, 문화관광지 무료관람의 혜택까지 주는 등의 타지역 대회와 차별화를 두고 있어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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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합천 제6회 벚꽃 마라톤대회
. ▲ 합천시청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남육상경기연맹 임창무 부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합천군 체육청소년담당 정창화 계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마라톤코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영상테마파크 전경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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