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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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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아파트단지내에 "멧돼지 출현 소동"
안동지역 아파트 단지내에 인근 야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멧돼지가 나타나 주민들이 한 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8일 14시 50분경 안동시 안기동 세영APT 지하 기계실내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 인근야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50Kg 정도의 멧돼지가 APT 지하 기계실내에 출현한 것이 확인되었다.안동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은 마취총으로 멧돼지를 포획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약 2시간가량 멧돼지와의 싸움 끝에 전문엽사가 총으로 사살했다.이날 사살된 멧돼지는 인근야산에서 먹이를 찾아 아파트 단지까지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며, 멧돼지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의 작은 소동이 있었으나 아무런 피해없이 구조대는 멧돼지를 안동시청 산림과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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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연기가 무서워요..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17일 오전 11시부터 도원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80여명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집에 불이 났을때, 전기.가스 안전하게 사용하기, 지진시 행동요령등을 배우고 연기속 대피 훈련도 가졌다.한편 구급차, 소방차 타보기를 통해 소방서에서 하는일을 다시한번 익히고 재난시에 119에 신고요령등을 교육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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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집나간 사슴 포획!
상주소방서는 15일 8시 40분경 상주시 병성동 소재 OO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사슴 3마리가 농장을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상주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하여 인근 야간에서 배회하고 있던 사슴 2마리를 블루건(마취총)을 이용하여 포획한 후에 트렉터를 이용하여 농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으나 남은 한 마리는 결국 찾지 못했다.농장 관계자는 “바쁜데도 불구하고 사슴을 포획하는데 도와주신 구조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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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너들은 뛰어라! 나는 쉬련다.”
지난 13일 제 47회 경북도민체전에서 도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축구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볼썽사나운 장면이 본지 취재팀에게 포착 되었다. ▲ 포항시 축구팀 응원단과는 대조적인 안동시 선수단 응원석에 정체모를 두명의 남자들이 양말까지 벗고 희희낙낙 전화통화에만 열중하고 있다.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47회 도민체전에 참가한 안동시 축구팀은 당일 오전 영천시와의 경기에서 우승하고, 오후에 포항시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했다.스포츠사에서 승자가 있으면 항상 패자가 있는 법이라는 만고의 진리는 입증하였지만 이 사진들은 안동시 소속 선수들과 안동시 축구애호가들의 간장을 서늘하게 하는 장면이다. 오전 경기에서 녹초가 되었지만 선수들은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고 오후 경기에 돌입,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반면 응원단들의 성원에서 기가 꺾였다. ▲ 조직화 되고 정형화 된 포항시 응원단들의 모습 포항시 시민 서포트즈의 열띤 응원전에 비해 안동시 응원석은 썰렁했으며, 심지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장면까지 연출 되었다. 양말을 벗고 누운 두 남자! 주위에서 쑤군대는 말들은 그는 들었는지?“저 사람 안동시 본부 임원 인데 어찌 저렇게 태평 할 수가?"잠시 후 박승호 포항시장이 격려차 방문하자 그제야 일어나 예를 갖추며...경기가 끝나고 관계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안동시가 패한 원인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예견된 패’였었다는 말에 모두들 공감하고 “안동시 선수단 관계 임원이 저 모양인데 안동이 우승하면 어느 시합에서도 응원할 이가 아무도 없을 것”이라는 공통된 주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경기를 관람한 경산시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경상북도 축구협회가 안동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동안 안동은 축구의 고장, 스포츠의 고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응원단들의 실태를 보고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하고 안동시가 축구에 대한 지원이 이렇게 밖에 되지 않느냐며 의아해 하기도 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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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실존하는 ‘타잔과 치타’ 화제
밀림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 자라며 우정을 그린 영화 ‘타잔’의 주인공처럼 사는 청년이 영국 언론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데일리메일 영화 ‘타잔’에는 주인공 ‘타잔’과 언제나 그의 곁을 맴도는 침팬지 친구 ‘치타’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된 청년은 침팬지 대신 사납기로 소문난 진짜 치타와 친구사이가 됐다.영국 TV방송사 ‘채널 5’(CHANNEL 5)가 공개한 그는 올리비에 후아렛(Olivier Houalet·28)이라는 이름의 청년이다.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비아(Namibia)에서 생활하던 중 우연히 어미를 잃은 치타를 만나게 된 올리비에는 이후 약 10년간 치타들의 몸짓과 의사 소통법을 공부했다. 그 결과 동물의 습성과 언어에 관해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을 자랑하게 됐다.현재 올리비에와 함께 생활하는 치타는 모두 다섯 마리. 맹수로 알려진 치타와 생활하기가 어렵지 않느냐는 주위의 질문에 “우리는 서로를 경계하지 않는다. 내가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듯, 그들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어 “우리는 눈을 마주치며 서로의 기분을 알아차린다. 내가 그들을 존중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면 그들 또한 나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서 “나는 그들 무리의 일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올리비아와 오랫동안 생활한 이 치타들은 아직까지는 야생에 익숙하지 않아 사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는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훈련시킬 것”이라며 “나는 절대로 다른 인간들처럼 꾸짖거나 회초리를 써가며 이들을 훈련시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치타들을 믿는다.”며 우정을 과시했다.출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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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이도 아찔' 역도사고, 헝가리 선수 '팔꿈치 꺾여'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경기 도중 끔찍한 사고가 발생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재혁이 금메달을 따는 사이 다른 한 쪽에서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것이다. 문제의 사고는 13일 베이징 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77kg급 경기에서 벌어졌다. 이번 올림픽에 첫 출전한 헝가리의 야노스 바라냐이가 인상에서 148kg의 바벨을 들어 올리던 중 오른쪽 팔꿈치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바라냐이는 인상 148kg를 들던 도중 바벨이 뒤로 넘어가면서 팔꿈치가 빠져버린 것(역도사고). 바라냐이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 야노스 바라냐이가 사고직후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더욱이 이 선수는 이번이 올림픽 처녀출전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바라냐이는 수많은 관중과 스태프 등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고, 응급조치 후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한편, 이날 금메달을 따낸 사재혁도 과거 역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사재혁은 이미 4번의 수술을 통해 선수생명에 큰 위기를 맞았던 선수. 어린 나이에 사고로 역도 선수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손목 어깨 무릎 등의 수술을 받는 시련을 이기고 값진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이 같은 감동을 안겨준 사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수 솔비와 만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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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추성훈, 최민호 7년전 사진 '화제'
'풍운아' 추성훈(33,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27, 한국마사회)의 7년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한 네티즌이 네이버 추성훈 팬카페에 올린 사진 속에는 당시 스무살을 갓 넘긴 최민호와 부산시청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추성훈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최민호와 태릉선수촌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추성훈은 10일 오전 M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단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빨리 만나서 술도 한잔 하고싶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 유도 해설가로 활약하는 추성훈은 11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남자 -73kg급(왕기춘 출전) 예선을 시작으로 12일 -81kg급(김재범 출전)까지 MBC 김석규 유도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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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동물농장
편안하게 음악과 함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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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5개? '5도어 코란도' 너의 정체는 뭐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한 장의 자동차 사진이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5도어’ 코란도다. ‘토종’ 지프 차량의 대명사인 코란도는 1969년 11월 출시된 이후 여러 차례 생산업체가 바뀌었다가 2005년 10월 단종된 국내 최장수 자동차 모델로, 사진 속 차량은 모서리가 각지지 않고 둥근 걸로 보아 1996년 이후 쌍용자동차가 생산한 뉴 코란도 모델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 차의 문이 앞·뒷문과 해치를 합쳐 총 5개라는 점. 쌍용차는 코란도를 생산할 당시 앞문 2짝과 해치를 합쳐 문이 총 3개인 ‘3도어’ 형태의 모델만 출시했을 뿐 5도어 형태의 코란도를 생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네티즌 사이엔 이 차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대체로 “쌍용차가 5도어 코란도를 양산하기 위해 과거 시험용으로 제작한 차량”이라거나 “소유주가 차량을 개조해 문짝을 늘린 것”, “합성사진”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쌍용차가 코란도를 부활시키기 위해 시험 제작한 차량이 아니냐”는 의견도 내고 있다. 이 차량 사진을 접한 쌍용차 역시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5도어 코란도는 처음 본다”며 “문제의 차량이 합성 사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뉴 코란도를 5도어로 양산하거나 시험 제작한 적이 없고 향후에도 양산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사진 속 차량의 정체에 대해 뭐라 딱히 설명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사진 속 배경으로 보아 이 차량은 국내가 아니라 외국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며 “문제의 차량은 코란도가 단종된 이후 이 모델의 생산라인을 사갔던 러시아의 타가즈라는 회사가 향후 양산을 위해 시험 제작한 차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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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예고편 미이라3 :황제의 무덤
2천년을 기다린 거대한 스팩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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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회 경북 도민체전 축구 결승전<안동시-포항시>
제46회 경상북도 도민체전 축구 일반부 결승전 중 후반 안동시 선수가 포항시 선수 다리사이로 드리블하여 재치있게 따돌리고 돌파, 그러나 아쉽게 좋은 크로스로 연결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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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경찰 시민바지벗겨 버스밑으로 던져
▲ 경찰버스 밑에서 시민을 공격하고있는 경찰 시위 현장 , 버스위에서 경찰이 시위하는 시민의 옷을벗기고 버스밑으로 던지는 동영상(1분20초)이 인터넷에 퍼지고있어 시청자들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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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TORE WARS 유기농 야채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와 GMO 옥수수 수입, 조류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생쥐깡 등 이물질이 발견된 일련의 식품안전사고로 인해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정부의 불성실한 대책과 정책으로 인해 식품안전과 국민들의 생명, 건강이 보호받거나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관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식생활과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애니메이션이 있어 소개한다. * Freen range studio에서 제작 'store wars' 유기농 야채의 투쟁(?)을 그린 작품입니다. 최선희님이 번역해 주셨습니다. * 출처 및 링크 : 녹색연합 http://www.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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