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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뜨거운 취재 열정으로 어디든 달려간다
경기도 과천노인복지관의 실버기자단은 60세 이상 전문직종 은퇴자 및 기자출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취재하는 일자리로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나눌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현재5명의 노인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기자이니만큼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그곳에서는 여지없이 실버기자단 어르신들의 취재준비가 한창이다. 수첩과 펜을 손에 들고 취재내용을 확인하고, 카메라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전문기자다. 매주 홈페이지에 칼럼을 게시해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간 숨가쁘게 움직여야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어르신들의 수첩에는 항상 일주일간 일정이 항상 빽빽히 적혀있다. 박건홍 어르신(66)은 “지금은 그나마 여유가 있는편이에요. 이전에는 일주일에 2~3건의 취재를 해야했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신 바쁘게 뛰어다녔죠”라며, 시간에 쫓겨 글을 쓰는것보다, 여유롭게 쓰는것이 ‘독자들이 읽을만한 글’이 나온다고 말한다. ▲ 과천노인복지관의 실버기자단. 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4년째 활동중인 실버기자단의 멤버는 전부해서 5명. 그들의 취재 관심사는 과천시에 대한 모든 것이다. 과천의 행사나, 여러 사건들을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디지털카메라를 사용법을 배워 직접 현장 사진을 찍어 그것들을 홈페이지에 띄운다. 그야말로 취재에 관련되는 것들은 무엇이든 하는 ‘만능실버맨’이다. 실버기자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력은 화려하다. 기자출신, 고등학교 교장, CEO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얼마전 실버기자단에 합류하게 된 권용준 어르신(71)은 KBS전문기자로 수십년간 일해왔지만, 여기서만은 신참기자이다. “옆에 계신 장상우 선생님의 추천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기자를 그만둔지도 오래됐고 제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권 어르신은 이곳에 들어오는것에 대해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 ”과천에 산지 26년이지만 과천을 위해서 한일이 없었죠. 이에 제 이전 경험을 살려 더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서 들어왔습니다. 옆에 선배님들에게 배워야 할점이 많다“며 웃었다. 실버기자단의 시작은 과천시 정보통신과의 한 직원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정보화가 발달해 있고 노인인구가 10%이상인 과천의 특성을 이용하여 경륜과 지혜가 있는 노인이 직접 취재하는 기사를 게시해보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물색하던 중, 과천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실버기자단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과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실버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은 과천시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실버기자단처럼 노인의 전문성을 살릴수 있는 특화된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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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임용자 멘토링제 실시
전남 광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 임용자 21명을 대상으로 공직선임자와 1대1 멘토링(Mentoring)제를 실시했다.멘토링제는 신규직원들이 조직생활에 신속하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선임자의 업무 경험을 전수받는 등 건전한 공직관 형성을 위해 작년에 처음 실시하여 긍정적이 효과를 거두어 올해에도 계속 추진됐다.작년에는 2회 26팀 52명을 매칭해 새내기 직원들이 경험 많은 든든한 선배의 도움 속에 업무는 물론 인생경험, 주택마련, 동호회 활동 등 공직 선배이지만 때로는 친구같이 집안의 형님같이 공사생활을 함께하여 공직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 멘티들의 의견이다.이번에는 금년 1월 중에 신규 임용된 21명을 부서와 직렬, 성별 등을 고려하여 공직선배와 매칭해 2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웅 시장은 공직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다양한 업무경험과 인생의 지혜를 쌓아온 선배공무원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이며 전남에서는 재정자립도 1위를 자랑하고 컨 부두 입지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부산 인천과 함께 한국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광양시의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 발전과 시민이 신바람 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광양시 만들기에 열심히 땀 흘려 줄 것을 당부했다.멘토링제는 공직선배인 멘토와 신규자인 멘티가 상호간에 인격을 존중하면서 멘티의 잠재능력 개발을 도와주고 멘티를 통해 멘토는 현대적 감각을 익히는 등 상호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어느 한쪽이 불특정다수를 물질적․정신적으로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후원자와는 다른 개념이다.시 관계자는 멘토링제가 착실히 정착될 경우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업무생산성 향상은 물론 신규자의 타 도시 전출 억제효과가 기대되고 앞으로 멘토링 활동사례 발표와 우수 멘토-멘티를 선발해 포상하는 등 멘토링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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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기업 현장방문 서비스 전담제 운영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 서비스제 전담제를 편성 운영키로 했다. 경제통상부서 직원과 전문계약직 공무원 6명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무역, 자금, 정보, 기술 등 기업운영분야와 건축, 도로, 환경 등 기업활동 외적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되며,3공단과 검단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4,500여개 중.소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정보력를 보강하고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 수출 초기단계에 유망업체를 선정 인터넷을 통한 판로개척, 오퍼등록 및 바이어 리스트 제공, 수.출입 실무지원 및 영어, 일어, 외국어 통.번역을 지원한다. 금융기관 기업자금 대출알선에 따른 관련서류 작성, Any Fax를 이용한 각종 기업관련 정보제공, 구 홈페이지에 기업제품 동영상 시스템 구축, 창업보육센터 운영, 각종 건축, 세무, 도시․환경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북구청에서는 이번 방문서어비스를 통해 기업생산성활동 저해요인을 신속히 해소함으로써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풍토조성에 크게 기여 하리라고 기대하며, 기업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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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군 제8251부대 6대대 혹한기 훈련 실시
육군 제8251부대 6대대(서구대대)에서는 2007. 2. 14~2. 15까지 2일간 중리동 도시가스공급소 및 서대구IC, 팔달변전소 일대 등 서구지역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민․관․군 통합방비태세를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대구지역의 방어와 지휘통제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책임지역내 전면전 대비훈련의 일환으로 대항군을 운용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훈련내용은 병력이동 및 차단선 점령, 매복 등 실제훈련과 민간합동의 주민신고 훈련 등으로 실시되며, 훈련시간은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이에 유명상 6대대장(서구대대)은 훈련기간내 병력이동이나 소음, 주변지역 이용에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해 나갈 것이라며,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요원을 발견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관서로 주민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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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관광랜드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위한 용역시행
▲ 정읍시장 강 광 전북 정읍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최근 이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사업의 첫 단계로 권역내 관광개발 여건조사 및 개발가능면적 등 기초조사를 통해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경제성, 사업타당성 분석과민간자본 유치방안 등을 포함 단계별 사업추진계획과 재원 조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관광단지개발 기본 구상안 및 건축물․기반시설․조경 등을 위한 토지 이용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용역기간중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회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결과에 따라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관련절차 이행과 관광권역계획 반영, 토지매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은 내년부터는 사업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사업은 내장호 주변 약30만평의 부지에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1천200여억원을 투입, 추진되는 사업. 1단계로 다목적 행사장, 사계절 꽃단지 등이 조성되며 2단계로 가족단위 위락시설, 웰빙 스포츠타운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이 추진된다. 강광시장은 “시민의 숙원인 사계절 관광 정읍을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내장산 관광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착실하게 진행하여 내장산 리조트, 백제정촌현 관광지등과 연계한 T자형 관광벨트를 형성토록 심혈을 기울여 가족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제일의 사계절 관광도시로 변모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시장은 민선4기 정읍시장 취임이후 내장저수지 상수원보호 구역 해제로 개발 호기를 맞고 있는 내장호 주변에 내장산 관광랜드를 조성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정읍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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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미라클 산딸기
▲ 전북 남원 미라클딸기 ▲ 미라클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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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골프장 조성 올인
전북 남원시가 추진중인 골프장 4개 중 2개소 대산면에 추진중인 상록골프장과 덕과면에 추진중인 남원CC(덕과 골프장) 조성사업이 입춘을 지나면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골프장조성사업이 침체 되었으나 작년 9월부터 T/F팀인 골프장유치팀을 가동하면서부터 부지 매입에 활기를 되찾아 작년말 상록골프장 부지 매입 90%를 넘기면서부터 순풍을 맞이 한 듯 하였다. 남원상록골프장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였으나, 최근 부지 매입이 막마지에 이르면서 27홀 규모로 확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상태로 4월 중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입안서를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덕과면에 추진 중인 남원CC골프장은 2006년 9월 15일 도시계획시설 결정(체육시설 인허가) 입안서를 남원시에 제출하면서 골프장조성계획이 가시화된 이후로 최근 골프장 추진위원에 사무실을 개소하였고 부지매입 준비(토지,지장물 감정평가)가 완료 되면서 롯데 신준호 부회장이 현지를 다녀간 후부터 숨가픈 부지매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들 골프장이 완공되면 4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지역 농․특산품의 판매확대 및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남원시가 전국적인 관광레저․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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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설」맞이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재래시장 이용하기와 검소한 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시에서는「설」명절 재래시장이용 참여 협조 및 홍보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단체, 업체 등 재래시장 이용 자율참여 협조 문서를 발송키로 하고,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 동해소식지, 알림방, 교차로 등 홍보매체를 활용, 전 시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홍보할 방침이다.또,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2. 8~ 2. 9일 양 일간 상가번영회 등 시장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점포별 주변지역 청소와 출입구, 화장실, 주차장주변 등 공동사용 구역을 깨끗이 청소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상품 재 진열, 통로확보, 설 명절 방문고객 환영 현수막 설치 등 자율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오는 16일에는『동해 시청 공무원 재래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설 용품 구입 및 주변식당 등을 이용 점심식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대형 할인점이 주도해온 소비패턴을 재래시장으로 바꾸기 위하여 차양막 설치, 화장실 보수, 주차장 확보 등 재래시장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시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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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재경 향우회 시설방문
재경향우회(회장 박필근) 회장단 일행은 지난 8일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재경향우회 회장단 14명과 경남 마산 황철곤 시장은 관내 애리원과 애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백미 20포(20kg)와 양말 1백60컬레를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재경향우회 회장단은 이에 앞서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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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건의료원 전 공직자 체력측정 사업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군청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서비스를 제공, 군민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보건의료원은 전문지도자(생활체육2급)를 초빙, 2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늘 12월까지 실과읍면별로 체력측정사업을 전개한다. 체력측정 항목은 체지방성분, 폐활량, 배근력 분석 등 9개 항목으로 의료원은 이번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도 개인별 맞춤운동처방을 제공, 규칙적인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또한 비만도 23 초과자의 경우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중관리로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한편, 보건의료원은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전 군민들의 규칙적인 운동실천 분위기를 확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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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설 명절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충남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는 단체가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7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남자새마을지도자(회장 김동섭)와 갈산면 전업농회(회장 이상금)는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흰떡(쌀 8가마분)을 전달했고 농산개발(주)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경로당에 주유권을 전달하는 등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갈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금)에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겨울내 찌든 청소 및 빨래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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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명절 대비 과대포장 상품 지도단속
경남 김해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으로 인해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김해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기타 판매업소를 방문, 명절 때 선물세트로 많이 판매되는 주류, 건강기호식품류, 고급 농수산특산품, 신변잡화류 등에 대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하고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해 검사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상품의 과대포장 여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병행, 과대포장과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재질로 대체토록 유도해 폐기물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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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통안전교육강사(자원봉사) 모집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안전지도자회(회장 심정희)에서는 원주어린이교통공원 교통안전교육 강사를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자격요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자로서 모집인원은 00명이다.신청방법은 원주어린이교통공원이나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에 전화신청 후, 교육일정 연락 시 교육장소로 나오면 되며, 교육일정은 추후 개인별로 통보한다.교통안전교육 강사는 원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주1∼2회, 1일평균 2시간씩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초등학교․유치원 방문교육 요청 시 출장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활동 실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교통안전교육 강사에게는 제복, 블라우스, 모자 등 유니폼과 강사 위촉장, 신분증 등 교육용품이 제공되고, 1일 교육 시 1일 1만원의 일비(교통비, 식비)가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원주어머니안전지도자회(회장 017-377-7737), 원주어린이교통공원(033-741-2846),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033-741-2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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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낙가천 중흥교 준공 지름길 역할 톡!톡!
충북 청주시는 용암동 낙가천에 도심속 친수형 하천과 잘 어울리는 인도교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의 통행 및 근린공원 이용시 불편했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낙가천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하천 건너에 조성된 근린공원을 산책 하려면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차도를 걸어야 하므로, 안전사고는 물론이고 먼거리를 돌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인도교 설치 사업비 2억원을 도에서 지원받아 지난해 11월 착수 준공 완료하여 노약자 및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근린공원 이용시 편한 지름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시는 도심지 친수형 하천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난간대에 청주시 자랑인 직지와 상당산성, 용암동 인근에 있는 신항서원 및 보살사 5층석탑의 문화재를 디자인 했다.야간에 도시미관의 조형화을 위하여 LED 조명등 설치로 변모된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수형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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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결과
부산광역시는 연말연시를 전.후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사보안관리 및 공직기강을 사전에 바로잡고, 시민생활 안정 및 민원처리 지연·기피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 공직기강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 등 3개반 7명을 투입하여 공사․공단 등 투자기관을 포함한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감찰결과로, 행정상 23건(주의 23), 신분상 66건(훈계28, 주의38) 재정상 6건 1,215천원을 회수 조치했다.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출·퇴근, 외근, 무단이석 등 공무원 기초복무 및 행동강령 실태 등 공직기강 저해사례 및 공직기강 확립실태, 문제성 인물, 취약업무 분야, 시정저해 요인 등 사각지대 감찰, 민원서비스 지연·기피행위 등 민원관리 실태 등을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하여 예방감찰위주로 실시했었다.감사결과, 각 기관(부서)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업무계획 수립 등 각자 맡은 분야의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으나 일부기관에서는 야간근무자의 취침 등 기초복무와 관련해 미흡한 부분이 일부 지적되는 등 야간 근무자에 대한 철저한 복무 지도와 교육이 요구됐다.시는 행정상 지적사항 23건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자에게 교육 등 주의조치를 내리고, 훈계(28명) 및 주의(38명)대상 직원은 소속기관장(부서장)에게 통보 처분기준에 따라 조치토록 하고,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 부서에 전파했다.한편, 시는 설날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14일간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 등 3개반 7명을 투입해 연휴기간 전후 공사·공단을 포함한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해 공직기강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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