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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09 1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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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추진중인 골프장 4개 중 2개소 대산면에 추진중인 상록골프장과 덕과면에 추진중인 남원CC(덕과 골프장) 조성사업이 입춘을 지나면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골프장조성사업이 침체 되었으나 작년 9월부터 T/F팀인 골프장유치팀을 가동하면서부터 부지 매입에 활기를 되찾아 작년말 상록골프장 부지 매입 90%를 넘기면서부터 순풍을 맞이 한 듯 하였다.

남원상록골프장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였으나, 최근 부지 매입이 막마지에 이르면서 27홀 규모로 확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상태로 4월 중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입안서를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덕과면에 추진 중인 남원CC골프장은 2006년 9월 15일 도시계획시설 결정(체육시설 인허가) 입안서를 남원시에 제출하면서 골프장조성계획이 가시화된 이후로 최근 골프장 추진위원에 사무실을 개소하였고 부지매입 준비(토지,지장물 감정평가)가 완료 되면서 롯데 신준호 부회장이 현지를 다녀간 후부터 숨가픈 부지매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들 골프장이 완공되면 4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지역 농․특산품의 판매확대 및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남원시가 전국적인 관광레저․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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